이기적 유전자 - 40주년 기념판
리처드 도킨스 지음, 홍영남.이상임 옮김 / 을유문화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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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균형

보이드와 로버바움은 TFT의 집단이 TFTT와 의심 많은 TFT의 혼합 전략의 침입에 영향을 받으며 이 혼합 전략은 번영한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도킨스 지음, 홍영남,이상임 옮김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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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TFT가 진짜 ESS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마음씨가 좋으면서도 보복적인 TFT와 유사한 전략들의 혼합 전략이 실제로 ESS에 해당한다고 보는 것은 아마도 적절할 것이다. 이러한 혼합 전략은 조금 못된 측면을 포함하고 있을 수도 있다. -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도킨스 지음, 홍영남,이상임 옮김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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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시스템을 쌍안정bistable의 시스템, 즉 한편에 ‘항상 배신’이라는 안정점이 있고, 다른 한편에 ‘TFT’(또는 주로 마음씨가 좋지만 보복도 하는 전략들의 혼합)라는 안정점이 있는 시스템으로 간주할 수 있다. -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도킨스 지음, 홍영남,이상임 옮김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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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처럼 예리하게 운명을 좌우하는 임계 빈도가 존재한다는 것뿐이다. 칼날의 한쪽 면에서는 TFT의 빈도가 임계 빈도를 초과하여 선택은 TFT를 점점 더 선호하게 된다. 칼날의 다른 면에서는 항상 배신하는 전략이 임계 빈도를 초과하여 선택은 점점 더 항상 배신하는 전략을 선호하게 된다 -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도킨스 지음, 홍영남,이상임 옮김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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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집단이 칼날의 어느 쪽에서 출발하느냐는 분명히 중요하다.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하여 어떤 집단이 칼날의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건너갈 수 있는지 알 필요가 있다. ‘ -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도킨스 지음, 홍영남,이상임 옮김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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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 - 40주년 기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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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라운드

나는 이것을 제3라운드로 부르는 것이 편리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처음 두 라운드의 ‘리그전 방식’ 토너먼트 사이보다 제3라운드와 이전의 두 라운드 사이에 더 근본적인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액설로드는 이 63가지 전략을 다시 컴퓨터에 입력해 ‘제1세대’를 만들었다. 따라서 ‘제1세대’의 ‘환경’에서는 63가지 전략 모두 균등하게 분포해 있었다. 제1세대가 끝날 때 각 전략의 득점은 ‘돈’이나 ‘점수’가 아닌 부모(무성생식형)와 동일한 자손의 수로 산출되었다. 세대가 지나면서 어떤 전략은 수가 점점 줄어들어 최종적으로는 절멸한 반면 다른 전략은 점점 수가 많아졌다. 따라서 전략의 비율이 변하면서 다음 단계의 게임이 펼쳐질 ‘환경’도 변하게 된 것이다.

마침내 대략 1천 세대를 경과한 후에 비율이 더 이상 변하지 않고 환경도 더 이상 변하지 않게 되었다. 안정 상태에 도달한 것이다. -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도킨스 지음, 홍영남,이상임 옮김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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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 2라운드 리그전

이러한 결과는 이와 같은 토너먼트의 중요한 문제점을 드러낸다. 즉 전략의 성공은 어떤 다른 전략이 제출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첫 번째 토너먼트에서는 TFTT가 승자가 될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두 번째 토너먼트에서는 비교적 하위에 머무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도킨스 지음, 홍영남,이상임 옮김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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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전 방식이란 각각의 전략이 다른 전략들과 돌아가면서 모두 대전하는 방식이다. 한 전략의 최종 득점은 다른 전략 모두와의 대전에서 획득한 점수의 총계다. 따라서 리그전 방식의 토너먼트에서 승리하려면 사람들이 당시 제출했던 모든 다른 전략에 잘 대항해야만 한다. 폭넓은 여러 전략들에 대해 잘 대항하는 전략을 액설로드는 ‘강건하다’라고 부른다. -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도킨스 지음, 홍영남,이상임 옮김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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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혜적 이타주의=원한자

원한자의 이야기는 트리버스가 ‘호혜적 이타주의’라고 한 중요한 일반 원리를 예증한다. 청소어의 예(10장 참조)에서 본 것처럼 호혜적 이타주의는 한 종의 구성원에 한정되지 않는다. 그것은 개미가 ‘가축’ 진딧물의 단물을 짜내는 것을 포함한, 공생이라고 불리는 모든 관계에 적용된다. 내가 10장을 쓰고 난 뒤, 미국의 정치학자인 로버트 액설로드(이 책에서 자주 거명된 해밀턴과 공동 연구를 하기도 했다)는 호혜적 이타주의라는 생각을 흥미로운 방향으로 전개했다. 이 장의 첫머리에서 이야기한 ‘마음씨 좋다’라는 말에 전문 용어로서의 의미를 부여한 것은 액설로드였다. -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926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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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된 호혜적 이타주의는 서로를 개체로서 식별하고 또 기억할 수 있는 종에서 가능하다는 것이다 -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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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원한자Grudger’라는 제3의 전략을 생각해 보자. 원한자는 처음 대하는 상대와 이전에 자신의 털을 손질해 준 개체에 대해서 털 손질을 해 준다. 그러나 그를 속인 적 있는 상대라면 그것을 잊지 않고 원한을 품는다. 즉 -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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