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모1 2005-10-10  

방향제로 쓰고 있어요. 그렇지 않아두..후후..
약간 습기가 차서 그런지..향이 더 폴폴 나는데요. 비닐에 약간 담아서 매달아 두었더니..딱 좋더라구요. 생각보다 향이 오래가요. 그 어떤..제품보다 향이 오래가는 것 같아서 신기하다는.. 커피 안 드시면 머리가 아프다라는 댓글을 보았습니다. 전 술만 먹으면 그런데..후후...
 
 
 


Volkswagen 2005-10-05  

헉!!
진/우맘 언니 압박의 리스트가 결코 오바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부러습니다. 오늘 책을 한 보따리 받았습니다. 집에 모셔둔 책과 이 책이 합하면....헐~~과연 제가 다 읽을 수 있을까요? 오늘부터 매진은 하겠습니다만...너무 감사합니다. 소중한 책을 이렇게 많이 아무런 사심없이 빌려주시니...^^* 소중하게 잘 읽고 보내드릴께요. 혹 제가 안보이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아마도 판다님의 책 속에 빠져 있을 것입니다. 그럼 당분간 저 찾지 마세요.ㅋㅋㅋ
 
 
panda78 2005-10-05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방명록 대충 보다가 당분간 찾지 말라셔서 깜짝 놀랬슴다. 무슨 일 있으신가 하구.. 즐겁게 보시와요- (글구... 사심 있잖아요, 사실.... 책도 두 권이나 공짜로 받아 챙겼는데... ^m^)
이제 진짜 가을인지 꽤 쌀쌀하대요. 감기 조심!
 


바람구두 2005-10-04  

가을부터눈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이 낯설지 않습니다. 판다가 열심이란 말은 어쩐지 낯설어요. 게으름의 철학이 속도의 철학을 이겨낼 때... 우리네 삶이 좀더 평화롭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 가을입니다. 판다님! 인사는 처음인 듯 싶어... 방명록에 글 남깁니다. 뒹구르르~~
 
 
panda78 2005-10-05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바람구두님! ^ㅂ^ 안녕하세요- 꾸벅!
저는 게으름의 철학에서 좀 벗어나야 판다의 탈을 벗고 인간으로 거듭 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_ -;;;

이 삼일 전까지만 해도 덥더니, 어제부턴 꽤 쌀쌀한 것이 가을은 가을이군요. ^^ 좋은 가을 맞으시길-
(ㅋㅋ 뒹구르르- 가 아주 구엽습니다. ^m^)
 


비로그인 2005-10-03  

안녕하세요.^^
자주 뵙던 익숙한 이름이라 낯설지가 않네요. 움직이는 판다곰이 아주 귀여워요.^^ 동화책과 만화를 좋아하신다니 역시 취향이 비슷한 분을 만나는 일은 즐거워요. 오늘 초원의 집을 읽었는데 이 시리즈가 모두 출간되었으면 좋겠어요.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panda78 2005-10-03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초원의 집 시리즈 좀 다시 나왔음 좋겠다고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
과일이 좋아님,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ㅂ^ 저도 다른 분 서재에서 (마태님이던가?) 뵈어서 안 낯설어요.
앞으로도 종종 뵈어요- ^^
(헤헤- 판다 귀엽지요? )
 


댓바람 2005-10-01  

놀라운 판다님
한편, 존 크라코어의 [야생의 세계로] 출판을 기념하는 잔치에서는 출판사에서 손님이 기어오를 수 있도록 인공 암벽을 세웠다. 이건 존 크라카우어의 [희박한 공기 속으로]가 아닐까? 원제 Into Thin Air ....<카사노바는 책을 더 사랑했다 165쪽> 원제는 ... Into the Wild로군요. ... Into Thin Air, Under the Banner of Heaven이라는 저서도 물론 있네요.
 
 
panda78 2005-10-01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죄송합니다. <(_ _)> 제가 저 책밖에 몰라서.. ;;
그렇군요- 야생의 세계로도 있군요..
저는 암벽어쩌구 하길래 당연히 저거겠거니. 했지 뭐에요... 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