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스가 스테인드 글라스 도안 및 내부 장식을 맡아 했다는 방스의 로자리오 예배당 내부.
마티스는 "나는, 이 예배당에 들어오는 모든 이들이 스스로 정화되고 무거운 짐을 덜었다는 생각을 갖길 희망한다" 고 말했습니다.
비록 제 종교는 불교에 가까운 무교ㅡ.ㅡ;;지만, 이런 곳에서라면 종교에 관계없이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예전에 어떤 분 서재에서 본 <일요일 오후>라는 그림을 그린 화가의 작품같다. 햇살좋은 날, 가볍게 옷입은 여자가 맨발로 창밖을 보고 있는 그림이었다. 그녀가 그날 아침에 일어날 때는 이랬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