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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3-22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전 이 그림을 보고 있노라니 불안해 지는 걸까요? -.-;
한 화면 속에 어울리지 못 하는 이질적인 공간들이 뭉쳐 있는 듯한 느낌이네요.....
근데 그래서 더 자꾸 보게 되네요.^^

panda78 2004-03-22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래요..저 물 속에서 꾸물텅거리는 것이 마음에 걸려서..ㅡ.ㅡ;; 특히 왼쪽에 하나는 정말 플라나리아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 다른 수영장 그림이 밝고 좋은데 그 그림이 없어서.. ^^

애플 2004-03-27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듣고 보니 으시시(?) 하네요. 여름에 보면 시원하겠어요. ^^;
 


마티스가 스테인드 글라스 도안 및 내부 장식을 맡아 했다는 방스의 로자리오 예배당 내부.

마티스는 "나는, 이 예배당에 들어오는 모든 이들이 스스로 정화되고 무거운 짐을 덜었다는 생각을 갖길 희망한다" 고 말했습니다.

비록 제 종교는 불교에 가까운 무교ㅡ.ㅡ;;지만,  이런 곳에서라면 종교에 관계없이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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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4-03-21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 종교 성향이 같으시군요..맞아요...종교에 상관없이 스테인 글라스 - 이쁜것 같아요..

panda78 2004-03-21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라이카님, 종교성향이 같다니 반가워요--- 요즘 제 주위사람들 중 상당수가 기독교라 좀 쓸쓸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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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03-20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슷하군요. 그래도 왼쪽 것이 더 좋아보이고, 먼저 저런 포즈를 취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panda78 2004-03-20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둘다 좋은데, 오른쪽 그림의 진주귀고리가 아무리 해도 진주로 보이지 않고 은공으로 보이네요.. ^^;;;

애플 2004-03-27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빛이며, 입술이며.. 영혼이 깃들어 있는것 같아요.
무어라고 말을 걸어 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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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03-20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후~! 저 이거 퍼갈께요.^^

panda78 2004-03-20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네! 이거 넘 좋죠-- >.<
 

예전에 어떤 분 서재에서 본 <일요일 오후>라는 그림을 그린 화가의 작품같다. 햇살좋은 날, 가볍게 옷입은 여자가 맨발로 창밖을 보고 있는 그림이었다. 그녀가 그날 아침에 일어날 때는 이랬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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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03-20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같기도 하고 그림 같기도 하고...

panda78 2004-03-20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이라던데요? ^^ 저 느긋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좋아요.. ^^

panda78 2004-03-24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티브 행크스 라는 화가의 그림이었습니다.

애플 2004-03-27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른하고 따뜻해 느긋해 지는것 같아요.
저 정밀한 그림을 그리는 동안 해가 기울어 지기 시작했을것 같은데..
사진을 찍은 후 그것을 보고 그렸을것 같아요.
퍼갑니다.

반딧불,, 2004-06-16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흠..제가 중병인가 봅니다..
이 그림 보는 순간...어느 님이 생각났습니다.^^;;
딱 이런 집에서 이런 포즈로 일어날 것만 같은...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