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mila 2004-08-13  

플라시보님, 고맙습니다....
뒤늦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러 왔어요.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그동안 서재를 한참 비우는 바람에 플라시보님의 재미있는 글들을 많이 놓친 것 같네요....-_- 상처가 제대로 아무는대로 열심히 따라잡도록 하겠습니다~!!
 
 
플라시보 2004-08-14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렇게 친히 오시다니요. 아직 몸도 회복이 안되었을텐데...그보다 너무너무 이쁜 아기를 낳으셔서 정말 축하드립니다. 스밀라님이라면 아이를 낳아 기르는것에 대해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제 눈으로 봐도 정말 잘 해 나가실 수 있고 또 잘 하시고 있는것 같습니다. 님을 비롯해서 알라딘에서 자녀를 키우는 모든 분들이 제게 긍정적이고 밝은 영향을 끼치고 있어서 제가 오히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놓친 글들...천천히 읽으세요^^ 아기 사진도 많이 올려주시구요. 아직은 제 눈에는 준연이가 더 익숙하지만 곧 새로 태어난 아기도 익숙해지겠죠?^^
 


LAYLA 2004-08-12  

서재이미지가 바뀌었네요
알라딘 첨 올때부터 봤던 이미지가 바뀌어서 놀랐어요
계속 안바뀔줄 알았거든요
아 이건 도시이미지...-0-
멋있어요 ^^
항상 페이퍼 재미있게 읽고 잇습니다
(사실 기다린답니다 ㅎㅎㅎ)

그럼 오늘 하루 음~ 그러니까 내일 하루 잘 보내시어요 ^^
 
 
플라시보 2004-08-12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저도 이미지는 왠만하면 바꾸지말자 주의였어요. 어찌보면 님과 비슷한 과의 사진이었는데...(님도 하늘이죠? 아님 어쩌지...) 약간 더 도시적이고 건조하고 싶어서 저렇게 올렸습니다. 제 모자란 글을 기다려주시고 재미있어 해 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앞으로 님도 여기서 쭈욱 재밌으시길.. 그리고 재밌는 글을 쓰기 위해 저 역시 재미나게 살기를 기도해봅니다.^^

님도 오늘 하루 잘 보내시어요~~
 


어디에도 2004-08-12  

우오오 플라시보님
서재 대문이랑 지붕이랑 너무 멋져요!
특히 저 지붕은... 보는 순간 저도 모르게
'아비정전'이 생각났다는... 커텐과 시계, 때문일까요?
(이상한 연상작용같으니...;)

그리고 저도 신해철, 좋아해요.
밤에 고스트네이션 듣다가 신씨가 마누라 전화를 생방중에 받는 꼴을
생중계로 들으면서도 재밌어서 히죽 웃는다지요.

그러고보니 님 서재에 방명록은 처음 남기는 것 같아요.
반가워 해 주실거죠? (이건 저번에도 써먹었던 멘트잖아. 진부한 녀석;;)


 
 
플라시보 2004-08-12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힛. 서재 지붕은 알라딘 이미지에 있는것을 끌어다 왔는데 예상외로 건물이랑 잘 어울려서 올려두었습니다. 사실 처음 이미지 (하늘이랑 산) 는 저와는 약간 뜨는 이미지였단 평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평을 한 이 : 내동생 달랑 한명) 왜 그런 사진을 올려뒀냐길래 느닷없음이 귀엽지 않냐고 헛소리를 했지만 저 스스로도 왜 저걸 올렸나 싶더라구요. 그냥 하늘이 선명하게 나온 이미지가 좋았나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지금 올린 이미지가 훨씬 더 마음에 듭니다. 약간 도시적이고 삭막하고..^^

아. 그리고 신해철 좋아하시는군요. 흐흐. 고스트스테이션은 어떻게 보면 볼륨을 높여라 실제버전 같죠? 지 하고싶은대로 다 하고^^

물론 반가워 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구요. 저 머리 나빠서 저번에 써먹었는지도 모르는걸요 뭘^^
 


비로그인 2004-08-11  

글을 읽고 나서...
님의 글을 읽고나서 , 무슨 영화나 책을 읽은 것처럼 서재를 둘러보고 왠지 모를 뿌듯함이 남더군요..그래서인지 영화나 책 보고 느낀점을 쓰는 것처럼 서재를 둘러본 소감을 꼭 적어야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서재에 있는 글들 너무 대단했어요. 내 평생 언제 또 이렇게 잼있고, 깊이있는 글들을 끊기지 않고, 쭈욱 읽어보게 될까 싶을만큼 정말 정말 잼있게 읽었습니다. 특히나 영화평들을 적어놓은 부분들은 제가 영화를 좋아해서인지 특히나 공감대가 형성된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전 아마 죽었다 깨어나도 같은 영화를 보고서 님처럼 영화평을 적지는 못했을꺼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튼 넘넘 잘 읽어서 정말이지 대단한 일을 치루고 난 뒤 기운이 빠지는 것처럼 저역시 피로가 몰려옵니다.. 넘 대단하셔요... 이래서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나 봅니다... 와~~ 저도 아마 앞으로 매일 들르지 않을까 싶네요^^
 
 
플라시보 2004-08-12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울효주님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음...정말이지 빈말이 아니고 이렇게 칭찬을 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내용면에서는 좀 엉망인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제가 양적인 면에서는....흐흐. 서재가 생기자 마자 시작을 했었거든요. 아마 다 읽으시려면 꽤 고단하실듯 합니다. (글 써놓고 미안할때가 이런때죠.^^) 영화를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영화 보는거 참 좋아합니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큰 화면 속에서 물건도 나오고 사람도 나오고 이야기도 나오니까요^^ 앞으로 님을 자주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뻑
 


nugool 2004-07-21  

앗!!! 죄송~~ ^^;;;
미처 답변을 못 해드렸군요.
넵~ 입력했습니다.
디자인 구상되면 가격 말씀드릴께요. ^^
 
 
플라시보 2004-07-21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러세요^^

nugool 2004-07-29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삼성택배로 보냈는데, 잘 받으셨죠?

플라시보 2004-07-30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님 잘 받았다는 말을 남겼어야 하는데... 죄송해요. 어제 좀 정신이 없어서요. 아주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통장 확인해보세요^^ (귀걸이 너무 이뻐요. 오늘도 하고 왔습니다. 귀걸이에 의상도 연두색으로 맞춰 입었어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