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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과장님이 처음으로 위내시경 스코프를 잡으라고 하셨다.

솔직히 너무 떨렸고...

하지만.. 부작용이 없어서 다행이다.

혀쪽을 12시방향으로 잡고..옆쪽으로 가서..식도로 접근하는데...

화면이 안보이는 거다..

과장님이 처음에..up up하시더니 down down하시는데..

처음엔.. 그냥..흉내만..

식도로 진입해서..공기를 좀 주면서..들어가는데..

진짜..떨렸다.

(잘못하면 부작용-식도 손상 이 올수도 있겠구나...이런 생각을 하면서..)

식도에서 위로 진입하자 과장님이 스코프를 잡았다..

정말..잘 해야 할터인데..

좀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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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14: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08 1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늘 과장님이 colonoscopy할때.. scope를 쥐어주셨다...

 

느낌이 미끌미끌.. 스무더리했다...

 

생각대로 되지 않았는데.. 자꾸 scope가 미끌어지고..그래서 병변을 놓치는 경우가 많을 거 같았다..

 

조금만 움직여도 병변이 눈앞에서 한참사라졌다...ㅇㅇㅇㅇ

 

아무튼 2달동안 열심히 endo를 공부하고 scope도 잡아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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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토요일이라 11am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조인셰프뉴욕에 갔다..

사실 엄마가 다른 레스토랑에 가자고 했는데..

동생이 그냥 조인셰프뉴욕에 가자고 해서 갔다.

우리는 피자, 스파게티 ,감자튀김을 먹었는데..

피클이 이제 질릴때도 됬건만..한 두번은 리필해 먹었다..

그리고 치과에 갔다..

아랫쪽 와이어를 더 조였는데..더 아프다..

아랫입술 안쪽에 mild ulcer가 생겼다. 알보칠을 발라도 그대로다..

그리고 목욕탕에 갔다.

겨울에 목욕탕가서 뜨뜻한 온탕에 몸을 담그면 정말 행복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둘째가 좀 우울해 한다..

나도 좀 그래서 어제는 우울했다...

그리고 집에서 솔솔이랑 좀 놀았다.

어제 솔솔이가 내손을 물었는데..

그래도 뻔뻔하게 엄마 옆에 척하니 달라붙는다..

나쁜 견...

집에서 내시경공부를 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내시경책좀 더 사놔서 공부해야하겠다.

동생이 츄파츕스를 샀다..

so swe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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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4-12-21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합니다.
치과에서 교정치료 받는 중이신가봐요.
이번주니까 며칠 남지 않았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sojung 2014-12-21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서니데이님도 주말 잘보내시고 크리스마스도 즐겁게 보내세요^^
 

어제는 11am에 일어났다.

그리고 이번에산 논문쓰는 법에 대한 책을 조금 읽었다.

12시경에 막내동생과 엄마가 렌즈사러 가자고 했다.

실은 내가 보너스를 받아서 13만원인가 있다..

그래서 집근처 안경점에서 렌즈를 샀다.

동생이 너무 눈이 안 좋아져서.. 안경을 새로 맞췄는데..

새로 맞춘 안경이 내가 보기엔 별로 안예뻣다. 그냥 동그란 뿔테..

동생 렌즈와 안경을 맞추고..

(엄마도 최근에 쌍거풀수술을 해서 뿔테를 맞출려고 했는데..나중에 사신다고 하셨다)

조인셰프뉴욕에 가서 스파게티와 스테이크 , 고르곤졸라 피자, 감자튀김 을 먹었다.

조인셰프뉴욕은 피클과 원두커피를 공짜로 준다...

피클을 너무 좋아하는 나는 피클을 접시에 떠다 먹는데.. 무피클이 너무 맛있다.ㅋㅋ

원두커피에다 커피시럽을 훌훌해서 먹으니 달달하고 쓴맛이 너무 좋았다. ㅋ

막내가 내가 요즘 힘이 드는 지 아는지 스테이크 고기를 잘라 자꾸 나에게 주었다.

조인셰프뉴욕에서 나와 다시 집으로 갔다..

집으로 가서 저번에 산 플루트를 잠깐 연습했다.

(이번 플루트는 내가 가지려고 한다. 왜냐면 소리가 의외로 너무 잘나오기 때문에.. 막내도 불어봤는데.. 소리가 너무 잘나왔다.. 단소와는 비교도 안된다..ㅋㅋ 둘째 플루트는 내가 다시 사주려고 한다..)

아무튼..도레미파솔라시도로 이루어진 간단한 동요는 이제 내가 불수 있다.

'학교종' '나비야'정도는 플루트로 불수 있다는 것..

집에서 플루트로 학교종, 나비야 를 연습하는데..

나중에 클래식이나 이탈리아 가곡정도를 소화해 볼까 생각중이다..

2시10분경에 치과에 갔는데.. 왼쪽 와이어가 자꾸 입안쪽을 찔러서 말씀드렸더니 와이어를 교체했다..

그리고 집에 와서 1시간 가량 논문쓰는법에 대한 책을 읽었다...

그리고 6시경 목욕탕에 갔는데...

뜨뜻한 물에 몸을 담그니 너무 좋았다.

동생이랑 히노끼 탕에 가서 이야기도 하고..

집에오니 저녁8시..

1시간 가량 솔솔이랑 놀다가 저녁9시경에 이번에산 레전드 오브 솔저 DVD를 보았다.

vincent perez가 악역으로 나왔다...그리고 스페인 남자 배우도 잘생겼는데.. 스페인 여우도 진짜 예쁘고..좀 잔인한 장면이 있었다..어쨋든 재미 있었다..

영화를 다보니 11시pm경이었다. 2시간 가량 신경안과증례집이라는 책을 보았는데..

신경안과 증례집이라는 책이 너무 재미 있었다...

아무튼 그책에 2시간 동안 심취해서 읽다가 새벽1시에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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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동생이 주라고 한다.

플루트 배우고 싶다고..

그래서 플루트를 동생에게 주려고 한다..

플루트 교본집도 산거 동생 다 줘야 겠다.

 

솔직히 동생을 주려고 마음먹은 거에는..

플루트를 불어도~불어도~ 소리가 안나온 원인이 가장크다..

내가 워낙 부는 악기..관악기 이런걸 못하긴 못했다..

단소를 불어도~불어도~소리가 안나오는데..

내가 그래서 음악을 싫어라 하긴 했다..

음악교과서에 단소부는 법이 나오는데.. (입술을 구멍에 3/4 가량 덮고 공명음을 내세요..)

라고 단소부는 법에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입술은 3/4가량 댔는데 공명음이 뭔지...

14살 중학생은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았다...

공명음이라면 머리에서 나는 소리인가??

하여튼간 단소는 정말 잘 못불었다..

 

그런데 어제 플루트를 입에 대고 불어보니

이게 왠걸?

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플루트를 입에대고 거울을 보니 정말 아름다웠다(ㅋㅋ)

어쨋든 플루트를 불 시간도 없고..(논문에 열중해야지~~~)

다음에 또 보너스 타면 악기로는.. 클라리넷을 살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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