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코끝 수술자국이 아프다
콧물이 계속 흐른다
다행히 오늘 미세먼지는 양호했다
아픔을 잊어버리려고 서점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을 사서 읽었다

코수술하고 나서 수술부위가 정말 걱정되던데
사실 어제 거울을 보다가 코앞에 뭔가 삐져나온것을 보았다
'뭐지!!!'
그런데 사실 그게 그냥 코의 피가 뭉친거였다
거울보고 살살 떼어내니 떨어져나옴 ㅎㅎ

무서워서 코수술을 어떻게 하는지 동영상을 전혀 안봤으니
잠시 착각했다

코성형후 통증은 첫날이 최고인것 같다

그렇다고

타이레놀을 마음껏 먹으면 간부전으로 간이식해야한다

(병원 지침서에 자세히 안나와서..모르면 당한다는 말이 너무나 와닿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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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도 머리가 아팠다
냉동실에 넣어둔 아이겔로 마사지하고 그러다가
약을 먹었다 
통증이 조금 나아지는걸 느끼면서 핸드폰인터넷하다가 아침을 먹으려고 근처 편의점으로
가서 단호박우유를 샀다
좀 힘들게 마셨다
그러다가 집안일 좀 하다
2시에 병원 예약이 있어 12시에 택시를 타고 갔다
12시 반에 도착하니 빨리 왔다길래 근처 까페에서 기다렸다

2시에 진료를 받으러가서 
담당 의사를 보니 '일단 잘되었네요'  그러시며
소독을 해주셨는데
이때 쪽 팔린다는 말이 나온다는것을 실감했다
코에 팩킹해둔 막대를 꺼내는데
완젼 피고름딸려나온걸 느끼니 쪽팔림이 있었다
그러다가 소독이 다끝나서 7일후 예약 다시 잡고 오기로 했다
아무튼 코 팩킹한걸 꺼내니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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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코성형 했다
강남 모 유명 성형외과에서 했는데 이건 정말 우연한  선택이었다
^^

<어제 수술후기>
어제 11시경에  식사를 해서 오후 6시에 수술을 했다
사실 예정은 오늘 수술하기로 했는데  어제 오후 스케줄이 비었는지
어제 하게 되었다
실장과 상담하고 의사와 상담하는데 처음엔 정말 답답했지만 술후결과는 만족한다
(약간 좋아하는 코모양을 이해시키기 어려웠다.....)
나는 11시에 밥을 먹어서 6시로 수술을 미뤘는데
그동안 물 한모금도 안마셨는데 약간  힘들었다 ㅠㅠ
6시가 되자 실장님이 나를 수술실로 데려갔는데  좀 당황스러운 느낌이랄까?
수술실이 한 룸인데 수술침대가 여러개 있었고 한 여자분이 이미 수술하고 있었는데 실장이
내눈을 자료집으로 가렸다
수술침대로 올라가는데 예전에 많이 봐서 그런지  익숙했다;;
침대로 누우니 간호사가 손목으로 라인을 잡는데 '여기로 수면마취할거에요' 그랬다
문득 아까 -수면마취  프로포폴  케타민  도미?-라고 써진것을 봐서
프로포폴들어가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했다
그런데 손목에 라인잡을때 진짜 아팠다--이게 수술중에 젤 아팠다
그리고 양다리에 항생제 테스트를 하는데 따끔했다
( 항생제테스트란 피하에 용액을 조금 놓는건데 예전에 항생제테스트가 넘 아파 수술베드에서 갑자기 일어나신분도 보았던게 기억난다)
그리고 양 코털을 미는데 이것도 아팠다;;
그리고  간호사가 '수면마취제 들어가요'하니깐

그후 기억이 안난다
아마 프로포폴을 넣었나보다
예전에 인턴때 어떤분이 수술베드에서 뭔가 불안하다고 계속 중얼거리다가 프로포폴 맞고 말이 갑자기 끊어지길래
프로포폴이 이런가보다~~~이랬던 적이 있다
그런데 나도 겪은것이다
그리고 나는  갑자기 눈을 떴다
그리고 정신없이 회복실로 갔다
그런데 정신없는 와중에 슬리퍼는 신고갔다
(그 두시간여동안 기억이 하나도 없는게 이상하긴 하다)
회복실에서 머리아프고 정신없이 있다가
저녁 9시30분이 된것을 알았다
당직간호사가 수면마취제가 계속들어갔으니 화장실에 다녀오라고 해서 다녀는 왔는데
다녀오고 나서도 마치 숙취모드인듯 머리가 아팠다
 
그리고 밤10시 가까워져서 집으로 가라는 말을 들었는데
나는 그동안 금식을 해서인지  단게 먹고 싶어져서
근처 공차에가서 스트로베리오레오를 당도 50으로 해서 마셨다
수술후에  마시는거라 맛있었다
그런데 마시면서 코호흡이 약간 힘든것을 느꼈다
그러다가 밤에 잠잘때 코호흡은 완전히 힘든것을 알았다
게다가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  목을 막았다
그래서 새벽에 잠에서 깨서
화장실로가  카악~~가래침을 몇번 뱉엏으나 생각대로 시원하게 뱉어지지가 않았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꿈을 꾸었는데
새벽에는 기억이 났지만 지금 꿈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
자면서 성형외과에서 준 젤팩으로 눈마사지하고 그러다가 또 설잠자고 깨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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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사이버느낌의 인테리어의 강남의 병원에 다녀왔다
상담원과 상담하는데 무조건 패키지로만 끊으라해서 패키지 끊었다
레이저 토닝을 받으러갈때 사물함에 겉옷과 가방을 두고
피부관리를 먼저 받는다
난 화장하고 가지 않았지만 처음에 클렌징을 정말 꼼꼼히 해준다
그리고  아쿠아필인가 (맞는지 모르겠다) 를 하는데 조금 따끔하긴 하다
그리고 피코레이저를 받으러갔다
젊은 선생님이 해주는데 정말 얼굴 골고루 해줬다
그리고 피부 재생을 위해 led빛을 쐬고
그리고 모델링 팩을 했다

정말  단1회로도 얼굴이 환해진 느낌

<시술직후>

약간 전보다 환해진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


<시술 3시간후>

잡티가 확연히 옅어진 느낌

코주변 미세혈관도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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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지흡을 약 15일전에 허벅지지흡을 약 5일전에 받았다
전후 인바디를 해보았는데
복부지흡전 인바디 결과는 잘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체중의 변화는 크지는 않지만 지방은 체중의 변화보다 더 많이 빠져나간것으로 나왔다
신기하게 느껴진점은 복부지흡할때랑 허벅지지흡할때 느낌이 너무나도 상이했다는 점이다
허벅지지흡하고 좀 지나면 뜨거운 느낌이 마구 올라오는데 이때 아이스쿨링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토소웅아이스쿨링 마사지기기를 '삐에로쇼핑'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집에 있을때마다 시시때때로 마사지를 해주었다
지방흡입보다 운동과 식이조절로 다이어트를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알았는데
지방흡입수술을 받고나니 그런 다이어트방법을 꼭 고집하는것 보다 
지방흡입도 정말 도움이 될수있다는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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