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tarrysky 2004-06-30  

놀러왔어요~ ^-^
안녕하세요? 스타리입니다. ^^
책나무님께서 제 서재에 찍어주신 발자국을 따라따라 님의 서재까지 마실 왔습니다. 저 아름다운 분홍 책나무는 여전히 소담스러운 꽃을 한가득 이고 객을 반기네요. ^^ 님의 서재는 너무 푸근해서 한번 퍼질러 앉으면 엉덩이가 잘 안 떨어질 것 같아요. 가뜩이나 엉덩이가 무거워서 구박 받는데..;;;
알라딘의 든든한 기둥이신 책나무님께 제가 진작에 먼저 인사드렸어야 하는 건데, 부실한 서재 하나 건사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이제서야 정식으로 인사드려요.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꾸벅. 용서하세요.. ^^
앞으로 자주자주 들러서 책나무에 핀 꽃도 감상하고 가지마다 책이 한 권 두 권 열리면 몰래몰래 따서 읽어보고(헉!) 하겠습니다. 반겨주세요. ^^ (이런 말을 하는 인간을 반겨주실 리가.. -_-;;;)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뵈요. ^-^
 
 
책읽는나무 2004-07-01 0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황송하네요..............^^
제가 반겨주지 않으면 누가 반겨줍니까??...전 님을 기다리고 있었다니깐요!!^^
제가 든든한 기둥이라굽쇼??
넘 과찬이십니다...^^

서재지붕은 진우맘님이 만들어주셨는데....그덕을 톡톡히 보네요...^^
제서재는 그냥 아줌마들의 수다떠는 동네 우물터라고 생각하세요!!
아!! 미장원인가??...ㅎㅎㅎ

그래요!!.....자주 뵈어요!!.....^^......제서재가 오히려 더 볼것이 없지만...그냥 푸근한 마음으로 편안하게 쉬었다 갈수 있는 그런 우물터라면 더할나위없이 기쁩니다.......대접할것은 없고.....길어다놓은 우물물이라도 한바가지...아참!! 체하지 않게 잎사귀하나도 띄워서 드릴께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
 


panda78 2004-06-29  

대여점 구경 왔어요--- ^^
예전에 왔을 때보다 책이 는 것 같아요. 오늘 찬찬히 자세히 봐서 그런가? ^^a

뭐가 대여 중인지 모르겠어서 그냥 리스트 쭉 뽑아 봤습니다.
만약 빌려 주신다면 저는 한꺼번에 왕창 빌려도 될까요?(택배 착불로 보내주심 되구요)

명화는 왜 유명할까?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헤이온와이
곽재구의 포구기행
에디의 천국
허삼관 매혈기
스피크
희망의 이유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부패의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호밀밭의 파수꾼
장정일의 독서일기5
별을 헤아리며
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
아홉살 인생
괭이부리말 아이들
총 16권이구요, 만약 빌려주신다면 20일 안으로 반납하겠습니다. ^^

제 소장함 쭉 보시구요, 제게 책나무님이 읽고 싶으신 책들 알려주세요.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
 
 
책읽는나무 2004-06-30 0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6권을 20일안에 다 읽으신다굽쇼??
대단하십니다....ㅡ.ㅡ;;
일단 제가 저 16권 싸놓겠습니다....^^
혹시나 내가 읽고 있는 책이 포함될까?? 두려웠습니다..ㅎㅎ
참참..
헤이온와이책이 아주 인기가 많네요!!..호랑녀님은 실망했다고 리뷰를 적으셨더랬는데......ㅎㅎ......저책은 호랑녀님께 갔거든요!!...아마도 이번주내로 도착될 예정입니다.....받으면 님이 원하시는 날짜에 부쳐드릴께요!!.....^^
나머지는 제가 다 가지고 있습니다..^^
대여중인 책은 세권정도였는데...이번주에 다 받을수 있어요!!
워낙 호응이 없는지라..대여중인 책을 따로 표기를 하기가 좀 부끄럽더라구요!!

전 님이 제책을 다보신후 보내주실 날짜에 맞추어 책목록을 올려드릴께요!!
전 책을 빨리 읽지 못하는 관계로 아마도 님처럼 딱 시간을 정하진 못할것 같아요!!...지금 제가 구입해놓은 책들도 같이 읽고 있는 중이거든요!!..^^

헌데 님도 가슴이 두근두근하시나요??.....저도 마찬가지더군요!!
상대방이 내책중에서 고르신다고 생각하면 웬지 가슴이 콩닥콩닥~~~
책이 선정이 되면 무한하

책읽는나무 2004-06-30 0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게 기쁘더군요!!..(헉..또 짤렸습니다..ㅡ.ㅡ;;)
예전엔 내책을 나혼자만 싸안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을땐 책을 빌려주는게 참 싫더니......요즘엔 책 빌려드리는 기쁨이 이것이구나!! 란 생각을 해봅니다....^^

행복한 책읽기 하셨으면 하네요~~~^^

panda78 2004-06-30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착하는 대로 부쳐주셔도 되고, 아님 헤이온 빼고 부쳐주셔도 돼요, 빨리 받고 싶어서.. ^^;;;;
저도 처음에는 책 빌려 드리면 왔다 갔다 하는 과정에서, 너덜너덜 시래기가 되는 건 아닌가, 안 오면 어쩌나, 걱정부터 앞섰는데,
지금은 ㅋㅋ 좋기만 합니다. 책 나무님께서 대여점 처음 만드신 게 어찌나 기쁜지요. ^^
고르신 책들이 많이 없어서, 다시 책 목록 (미술쪽만) 올렸으니(방명록에),
보시고 확인 부탁드려요. ^^

아, 그리고 주소-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장미마을 현대 아파트 802동 1310호 백수진 (463-792, 011-9981-5109)입니다. 미리 알려 드리려고.. ^^

책읽는 나무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_ _)>

책읽는나무 2004-06-30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일단 해가 졌으니....내일 부쳐드릴께요!!
빨리 받고 싶으시다니.......소원을 풀어드려야죠!!...ㅎㅎㅎ

이번엔 제책들이 분당쪽 공기를 마시고 오겠군요!!
호랑녀님은 일산 호수공원마을이 주소더군요!!
돌아올 책들은 멋진 호수공원의 공기를 가득담고 오겠죠!!
이번엔 분당 야탑동....장미마을??....어?? 예전에 울신랑 근무지(야탑이었는지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장미마을 이름은 지나다니면서 많이 본거 같으네요...^^) 이쪽이어서 많이 갔었는데........^^
아깝군요!!...계속 살았더랬으면 아마도 직접 들고 갈뻔했습니다..ㅎㅎㅎ

내일 부쳐드릴께요!!..^^

panda78 2004-06-30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그러셨구나- 아쉽네요, 책나무님과 만날 수 있을 뻔 했는데.. ^^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책읽는 나무님- ^^*
얼렁 보고 제 책들과 같이 부칠게요- ^^ 와- 두근두근두근두근- >.<
 


sooninara 2004-06-26  

저도 리플 가져옵니다..^^
잘 도착했군요..사실은 소포 보내고 집에 왔더니..아글쎄..피에로중에 하나가 손이 툭 떨어진겁니다..무게를 못이겼나봐요..꼼꼼하게 글루건으로 떡칠을 했건만..그래서 다시 붙이고 나서 선물로 드린게 문제 생기면 어쩌나 걱정했습니다..혹시나 중간에..떨어지거든..잘 붙여서 쓰십시요..
 
 
책읽는나무 2004-06-26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다시 보고 왔는데.....삐에로 손 괜찮은데요!!^^
신랑이 저런걸 보면 항상 감탄한답니다....엄청 감탄하더군요!!
나중에 벽에 걸어서 사진 찍어서 올려드릴께요!!....^^

sooninara 2004-06-26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이든..아니면 다른곳이든..갑자기 문제가 생길까봐요..
뒤를 보시면 알지만 글루건으로 떡칠을 했건만^^
(그리고 이젠 더 만들라고해도 못 만들겠어요..그조그만것을 주물럭 거리기가..힘들더군요..발목이나 손목..얼굴 믿에 동그란 꽃잎을 하나하나 샤프에 말면서 동그라미를 만들었다니깐요,..그래야 예뻐진다고..그러니 이젠 못 만들어요..^^)

책읽는나무 2004-06-27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정말 황송하군요!
하긴 수작업의 작품이 모두다 손이 많이 가는 수고로움과 정성이 깃들어 있겠지만......님의 시계는 두고 두고 님을 생각하겠습니다....^^
 


조선인 2004-06-24  

나무님, 미안해요.
지난주엔 제주도출장, 이번주는 김선일씨 사건 등으로 정신이 없네요.
늦어도 다음주 월요일까지는 꼭 책 발송할께요.
용서를... 흑흑흑
 
 
책읽는나무 2004-06-24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청 바쁘시군요!!
맡으신 업무는 다 처리하셨나요??..^^

책 천천히 보내주셔도 됩니다.....저 읽어야할 책들이 가득 쌓여...심적 부담이 엄청 큰데.....님의 책마저 쌓인다면 더욱더 부담이 가중되리라 사료됩니다....ㅎㅎㅎ

저기 고김선일씨 사진을 보니.....마음이 다시금 아프네요!!.....ㅠ.ㅠ
 


비로그인 2004-06-20  

검은빕니다^^
님이 제게 신청하신 책은
[알고나면 미술박사]
[화가들의 사랑]
[시공디스커버리]4권!!
입니다....
총 6권!!
월요일날 다른 책 살짝 더 얹어 보내드리겠습니다^^
님이 오니까 좋습니다...
그나저나 님이 서재인의 진짜서재 페이퍼를 만들자마자....알라딘이 이런 이벤트를...ㅋㅋㅋ...역시 님을 부르는 주문인냥 말입니다....ㅋㅋㅋ
또 봐요^^
 
 
책읽는나무 2004-06-20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들이 참말로 새롭네요..ㅎㅎㅎ
이런 기억력들을 어찌 믿고 살아갈런지??...^^

전 알라딘에서 이벤트를 하는줄 몰랐는데....진우맘님 서재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알라딘에서 아무래도 내페이퍼를 보고서 만든게 아닌지??..
나름대로 내멋대로의 상상으로 즐겁습니다..ㅎㅎㅎ
어쨌든 이벤트에 참가하고 싶은데....서재가 워낙 허접하여서리~~~ㅠ.ㅠ

어쨌든....제가 와서 좋으시다니....저도 참말 좋습니다...ㅎㅎㅎ
아~~
날씨 정말 죽입니다..후덥지근하고 더운 날씨라....창문을 열어놓았다만..
감기에 걸려 더더운것 같습니다요~~ㅡ.ㅡ;;

암튼..책받고 연락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