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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위한 엄마의 백일기도
안진아 지음 / 윤컴 / 199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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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럭무럭 커가고 있는 우리아들을 가졌을때 주위 아는 언니가 이책을 선물해주었다... 그언니도 임신했을때 읽었던 책이란다....

처음 이책을 접했을땐 이런책도 있었나?? 싶을 정도로 무지 생소했었다.. 하지만 임신을 한 여자는 모든 사물을 아름답게 보아야하는 의무(?)감이 있으므로.....열심히 선물해준 사람의 성의와 나의 막중한 의무감으로 책을 펴들었다... 어차피 태교를 해야했으므로..... 처음엔 일기형식의 나도 이렇게 적을수 있겠다!!란 약간의 자만심으로 읽었는데....차츰..차츰 책속에 빠져들게 했다.. 그리고 작자가 비록 썼지만.... 내가 정말 바라는 내용 그대로여서... 내가 백일동안 기도하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간절한 마음으로 하루에 한페이지씩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었다....

정말로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내아이를 간절히 원한다면.. 한번쯤 태교삼아 이책을 읽어볼만할것 같다..

나는 이책을 책꽂이에 소중하게 꽂아두었다... 왜냐하면 둘째를 가지면.... 다시 기도하는 마음으로 백일동안 빠짐없이 읽을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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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보고 크는 아이들 -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아이교육
이상금 지음 / 사계절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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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기전에는 그저 막연하게 그림책을 봐왔고...그런가보다!! 강건너 불구경하다시피 시큰둥했었는데..... 이책을 접하고서는 좀더 다른 구체적인 개념이 잡힌것같다.. 아이에게 책을 권할땐...... 적어도 엄마가 먼저 그책에 대한 개념이 자리잡아야한다는 사실과..... 그림책이 아이의 정서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칠지를 미리 염두에 두어야한다는 사실이다... 난 그냥 그림만 화려하면 다 되는건줄 알았다.... 하지만.... 그림도 중요하지만... 글의 내용과....글의 어휘력과... 그림의 질감과....기타등등.... 모든것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만든것 같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한번쯤 읽어보고... 그림책을 선택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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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학습법
신의진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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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는 건강한 아이로 자라주었슴 좋겠다'
'내아이는 똑똑한 아이로 자라주었슴 좋겠다'

전 이두가지 소망과 항상 씨름합니다.. 평소엔 똑똑한 아이로 소망하다가... 아플땐 똑똑한것도 필요없다..그저 건강히가만을!!하고 바란다..... 나의 이중인격을 여실히 보여준다.. 하지만... 이책을 접하고부터는...이중인격의 가면을 조금씩 벗길수 있었다..... 나의 생각과 틀에 내아이를 맞추기보다는 아이의 생각과 키높이에 나를 맞추어 키워야겠단 훌륭한 지침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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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모들은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신의진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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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가져 낳고 키우면서.... 가졌을때의 생각과.... 키우면서의 생각이 많이 교차됩니다.. 가졌을땐 그저 건강하게 태어나길 기원하지만.. 키우면서는...옆의 아이를 곁눈질하게되고.. 내아이는 뒤처지는게 아닌가?? 조바심을 가지게되고.. 쓸데없는 조바심에 스트레스를 받을때 이책을 읽게되면.... 진정으로 내아이를 키워나가는 대안을 제시받게 됩니다... 옆에서 지켜보면서 기다려준다는것!! 이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살아 숨쉬는 내아이를 키워나가는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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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한 교육없다
이자혜 / 문예당 / 199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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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한 교육없다> 책제목만 보고...신선한 충격을 받았던것 같다.. 그때 한참 아이를 가지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었고... 내아이를 낳는다면 또 어떻게 키워야 하는것일까??
암튼..모든것이 고민이었던때..... 서점에서 이제목이 눈에 뛰었다..

구입해서 조금 읽다가....나의 게으름을 핑계로 잠시 접어두었다가 아이를 낳고...급하게 다시 펼쳐들었다.... 그리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

제목만 언뜻보면 이수성전총리의 부모님의 교육철학에 관한 내용이지만.. 그런 관점을 떠나서 6.25에 관한 얘기며... 총리의 가족사며...더 많은것을 알게 되는거 같다..

정말로 '사랑'하나가 사람을 아주 큰인물로 만들수 있구나!!란 확신과...기대감을 가지게 해주는거 같다.. 내아이의 심성을 책임지고 보살펴주어야겠단 생각과. 이수성총리의 반만큼이라도 본받고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램과.. 나또한 총리의 어머님처럼... 끝없는 내리사랑과...부지런함을 본받아야겠단 생각을 했다.. 아이를 키우면서도 일기와...독서...신문읽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단 소리가 정말 나를 일깨워 주는것 같다.. 내가 많이 알아야 자식을 올바로 가르칠수 있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도 한번쯤 이책을 읽어봤음 좋겠다... 그리고 정치하는 사람들도 읽고...총리의 정치철학을 본받아 정치를 한다면 조금더 나은 나라를 이끌어갈수 있을꺼란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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