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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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월 15일
2.책대여점에서 빌린책
3.어젯밤에 신랑이 빌려다본 비디오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를 반납하면서...
또 대여를 아니할수가 없었다....쩝~~
심란하고 이렇게 험한 시기에!!....ㅡ.ㅡ;;
암튼....빌려온 비디오는 <어린신부>.....^^
덕분에 깜찍하고 귀여운 문근영덕택에 우리부부는 재미있었다...
지금 울민이는 부산에 또 내려가있다.....ㅡ.ㅡ;;
내가 너무 심란스럽고...찬바람이 불때까지 어머님이 데려다 놓으라고 하셔서....
못이기는척 그냥 우리부부만 어제새벽에 집으로 올라와버렸다...ㅡ.ㅡ;;
<어린신부>를 보면서....신랑은 문근영 너무 귀엽다고 난리였다....
신랑네 직장동료도 <어린신부>를 보고 문근영한테 홀딱 반해버렸단다....
내가 봐도 예쁘고 귀엽다...^^
비디오를 빌리면서....신랑이 만화책을 두권 빌렸다...
제목이 뭐냐니까...."미스터 초밥왕"이란다....
제목이 너무 웃겨서 푸하하 웃어버렸다...
하지만 신랑은 웃지말란다....어느 기사에서 봤는데..
LG건설인지 SK건설인지 기억이 안나는데....그곳 회장이 인터뷰중에 읽은 책중 감명깊게 읽은 책이
뭐냐고 물었더니...자신은 독서를 별로 안하지만...이 <미스터 초밥왕> 만화책은 정말 재미있고 감명깊게 읽었다고 하더란다.....ㅡ.ㅡ;;
그래서 자기도 읽어보고 싶었단다...
앞부분만 조금 읽다가 잠든 신랑덕에 오늘 내가 대신 읽었다...
<미스터 초밥왕>.....
제목은 암만생각해도 우습지만...그래도 읽어보니 흥미진진하네!!
만화책은 이상케도 내가 골라서 읽는 책들은 재미가 없는데.....
주위에서 재밌다고 골라준것들은 재미가 있는것같다....
그래서 주로 주위에서 추천해준것들만 읽어지게 되는것이 만화책이다...
그리고 쓰기 힘든 리뷰가 만화책 리뷰인것같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