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7권

1.9월 23~24일

2.호랑녀님께 빌린 책

3.아~~ 이제 호랑녀님께 빌린 책도 이제 다 읽었다..^^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도 괜찮았지만....이책도 참 재밌었다...
대부분 내가 빌린 책들은 재미나게 읽었더랬는데....^^
내가 님들께 빌려준 책들은 그렇게 재미를 많이 보지 못한것 같아 조금 마음이 아팠다...ㅠ.ㅠ
하긴...내가 책을 빌릴땐 재미있을것 같은 책들만 쏙쏙 골라서 빌려주세요~~ 한 것도 있겠지만..^^

어쨌든 이책을 읽는동안 삽화도 담겨 있어 예쁘게 볼수 있었다...

이젠 이책들도 주인을 찾아서 내곁을 떠나야만 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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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6권

1.9월 22일

2.시아일합운빈현님께 선물 받은 책

3.요 며칠전에 쉬야님께 선물을 받은 책중 하나다..
책들중 이조그만 책이 눈에 띄어 제일 먼저 펼쳐 보았다..
내가 선물 받은 책은 <까트린 이야기>란 제목의 구판이다..
이미지가 안떠서 현재 제목이 새로 바뀐 <발레소녀 카트린>의 이미지를 임시방편으로 상품을 넣었다....ㅡ.ㅡ;;

 빠트릭 모디아노의 글에 장 자끄 상뻬의 아기자기한 그림이 곁들인 한권의 동화책같은 책이다..
장 자끄 상뻬는 <좀머씨 이야기>책의 삽화로도 유명하다...
또한 <얼굴 빨개지는 아이>등 지은 책도 꽤 유명한듯하다...
헌데..책만드는 집의 <위대한 개츠비>에 나오는 그림도 장 자끄 상뻬의 삽화였던것 같은데..맞나??
풍이 비슷해보이는것 같다..
그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참 정겹다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아이 그림책을 읽어주다보니...삽화가 곁들인 책이 더 재밌다라는 생각을 한다..
예전엔 삽화들을 무심히 넘겨버렸는데...요즘엔 천천히 훑어보게 된다...
재미있다...^^
삽화가 없는 책들은 왠지 딱딱해 보이고...차갑게 느껴진다....아무리 따뜻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할지라도 말이다..ㅡ.ㅡ;;

눈에 넣어도 안아플 예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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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09-23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저도요.. 히히... 시~~현님 이런답니다.. 히히..... 이젠 외워야겠어요... 얼굴도 뵈었었는데.. 잘생긴 남자분... 아마도 20대였던 것 같아요..

책읽는나무 2004-09-23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이 매번 잡아주신 1등 정말 멋져요..^^
실론티님과 새벽별님도 그러시면 시아일합운빈현님을 "쉬야"님으로 부르세요!!
시아님이 자신을 부르기 힘들면 "쉬야"님으로 불러달라고 해서 약간 적응이 안되지만 그렇게 부르는 중입니다..ㅎㅎ
쉬야님이 잘생기셨나요?..^^
실론티님 그분 이십대 맞아요...용띠라고 하니...스물아홉일껄요...^^
 

⊙제 65권

1.9월 16일 ~ 21일

2.호랑녀님께 빌린 책

3.상권은 진도가 잘 나가던데....하권의 앞부분은 정말 진도가 안나갔다..
허나....중간부분을 넘어서니 진도가 또 제법 나갔다...
그저께....그리고 어제 다 읽어 치운 셈이다...^^

읽고 있으니....뇌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대단하기도 싶고.....또 어찌볼땐 소설이 유머를 겸비한것 같아 좀 깨기도 했다..ㅎㅎ

레퀴레스가 인질로 잡혀 입이 테잎으로 붙여져 있는데...이지도르가 구출되어 레퀴레스에게 다가가 결박을 풀어주며 테잎을 뜯어주려니 레퀴레스가 우물우물 무언가를 말하려는것 같아 보였단다...
테잎을 어른 뜯어서 뭐라고 말한거냐고 물으니....레퀴레스 왈
"테잎을 이렇게 한번에 확 뜯지 말라고 말하려고 했어요..아~~ 진짜 아프네!!"......ㅡ.ㅡ;;
긴박한 상황에서 이런글이 끼어 있으니 깨면서도 좀 웃겼다..ㅎㅎ
그리고 패러디한 상황도 몇개 눈에 띄었다...

아무래도 이작가는 치밀하지만....대단한 유머를 속에 숨기고 있을지도?..^^

어쨌든...알라딘 편집팀의 일일 수다 질문중 한번도 읽지 않아 가슴이 뜨끔한 책이나 작가가 있나요?(정확한 질문이 생각 안나 나대로 패러디한것임!) 의 질문이 생각난다...
나는 아주 많은데...그중 베르나르 베르베르도 순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다들 한번쯤은 다 읽어보았을~~ 그래서 한국에서 오히려 더 유명해졌다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을 여적 한번도 읽지 않아 이작가의 이름만 들어도 나는 뜨끔했었다..
하지만 이젠 이사람의 책을 하나라도 읽었으니...이젠 고개를 떳떳하게 들고 다닐런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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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09-22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65권... 이제 35권 남으셨군요... 부지런히.. 한달에 10여권씩 읽으시면 목표달성이시네요...
님... 꼭 성공하셔야 해요...
전 올해는 힘들지만.. 내년은 책 100권 읽기 도전해볼까 생각중입니다.. ^^

물만두 2004-09-22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걸 언제 읽을지...

책읽는나무 2004-09-22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안그래도 한달에 열권씩이 목표인데..가능할까요?..^^
물만두님.....아니..님은 아직 이책 안읽으셨어요?..이럴수가~~~

ceylontea 2004-09-23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가능합니다.. ^^ 으쌰~~!!
 

⊙제 64권

1.9월 11일 ~ 14일

2.요즘 책읽는것에 또 시큰둥해지는듯?

한번 손을 놓으면 좀처럼 책을 집어들기가 힘든것 같다..

올해가 가기전에 꼭 100권을 마스터 하려 했건만.....ㅡ.ㅡ;;

이런식으로 가다간...아무래도??

곧 추석이 다가오면 더욱더 책읽기는 힘들어질것이고 그럼 또 일주일이 훌떡 지나갈테고....ㅠ.ㅠ

아~~

과연 나의 목표는 달성될수 있을까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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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9-16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4권도 대단해요~ 당금 완성될 수 있죠!!! 화이팅!

책읽는나무 2004-09-16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이팅^^
전 님의 숫자가 더 부러워요..ㅡ.ㅡ;;
 

⊙제 63권

1.9월 8일 ~ 9일

2.온라인 서점에서 구입

3.잠깐 집을 비우게 될 일이 생겼었다...
그래서 차안에서 읽을 책이 뭐가 있을까? 책꽂이에서 고르다 이책을 얼른 집어들고 집을 나섰다...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읽을수 있는 책이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지은 저자 미치 앨봄이 펴낸 소설인데...
이책도 모리책처럼 잔잔한 감동을 준다..

나는 여행길에서 차안에서 읽었던 책이라서인지.....
더욱더 기분좋게 다가오는 제목이다....^^

천국.....
나와도 연관되어진 사람들이 몇이나 천국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많이 궁금해지도 했다...

그에 앞서 내가 천국이란 곳에 갈수나 있을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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