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7권

 1. ?(긁적 긁적) ~ 12월 15일

 2.  진우맘님께 빌린 책

 3. 언제부터 읽었을까나?
     꼬박 한달이 걸린것 같은데....ㅠ.ㅠ
     어쨌든 다 읽었다..
     생각보다 술술 잘 읽히는 책이었는데..ㅡ.ㅡ;;

나는 황진이라고하면 화담 서경덕선생과의 썸씽밖엔 기억 못했는데...그것은 그냥 지나가는 한단락밖에 안되는듯하다...오히려 이사종과의 러브스토리가 중심이다..
음~~~

북한작가가 쓴 황진이에서도 서경덕과의 러브스토리는 그냥 일부분밖에 표현되지 않았다고 하던데....

암튼...진이는 멋진 여자다..^^

 

그나저나 이번달까지 과연 몇권을 읽을수 있을까?
90권을 채우는것이 목표였건만....것도 힘들것 같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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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12-15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7권... 나름대로 멋지네요... 전 이제 겨우 10권을 넘겼다는...

올해는 힘들더라도.. 내년에 꼭 100권 도전기 성공해 보세요... 내년에 다시 응원해드릴께요...

그래도 77권... 참 많이 읽으셨습니다..

진/우맘 2004-12-15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숫자 좋~네.^^

책읽는나무 2004-12-15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ㅋㅋ..그렇죠?...일년동안 참 피나는 노력의 결과였습니다..ㅡ.ㅡ;;

중간에 만화책도 몇권 더러 있었지만요..ㅋㅋ



진우맘님.....그대에게서 칭찬을 들으니 괜히 멋적구만요...^^
 

⊙제 76권

 1.11월 8일 ~ 11월 11일

 2.진우맘님께 빌린 책

 3.일단 눈을 확~~ 사로잡는 책표지!
   읽고 싶은 마음이 제법 땡기는 책이다....그래서 읽었다..^^
   제법 술술 읽히는 책인듯하다..
   시대상의 여성들의 억압이 느껴져 많이 답답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도 예로부터 여걸들이 많이 배출될수 있었을터인데....여성들을 너무 옥죄어버려 아까운 인물들을 많이 놓쳐버렸다...
오로지 집안에서 숨어 지내며 자식들을 많이 낳고 잘 키우는것이 큰 미덕이라고 가르쳤으니...ㅡ.ㅡ;;;
그래서 큰인물들을 만들어내는 일밖에 하지 못한 옛시절의 여성들이 참으로 안됐단 생각이 든다. 

1권은 대체적으로 황진이의 성장배경을 다루었다..
다시 잡을 2권부터가 황진이의 화려한 기생이야기가 펼쳐질듯하여 많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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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11-11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첫사랑인 사또 나리와의 운우지정이...너무도 아름답지 않나요?

자다 깨서 발바닥에 붓글씨를 쓸때는, 내 발가락이 다 꼼지락꼼지락...^^;

마태우스 2004-11-11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이제 76권이면 100권 힘들 것 같지 않나요? 근데 책나무님 토탈 리뷰가 193편으로 저를 크게 따돌리시는 중이군요! 언제 그렇게 됐죠>??? 제가 연애하는 동안??

책읽는나무 2004-11-12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저도 그런 생각을 좀 했습니다...^^

헌데..자고 있는 여인네 발바닥에다 글씨를 써서 깨우는건 좀 엽기란 생각이 좀 들더군요..ㅡ.ㅡ;;....제가 좀 많이 깨죠?..ㅎㅎ

그래도 명월이가 엄청 마음 아파 하는 그기분은 십분 이해하겠더이다..^^



마태님.....아~~ 저 올해 100권 목표 일찌감치 포기했나이다...ㅡ.ㅡ;;

아니 내말투가 왜이리 변한다지?...옛소설을 읽다보니 이러한 말투가..허허

제가 책은 안읽고 리뷰만 올렸나보옵니다..

리뷰개수로 마태님을 따돌린것만으로도 전 행복하나이다..^^

헌데...마태님 연애중이신가요?..옴마나~~
 

⊙제 75권

 1.판다님께 빌린 책

 2.11월 1일 ~ 11월 7일

 3.꽤 오랫동안 읽었다..ㅡ.ㅡ;;

삽화가 제법 많이 들어차 있어서 눈이 즐거웠던 동화책이다..
에디스 네즈빗 이작가도 꽤나 유명한 작가인듯해보이는데...나는 처음 읽어보는것 같다..
하지만 읽는동안 어릴때 만화영화로도 본듯한 느낌도 들고....
기억력이 나빠서인지.....요즘은 가물가물하는 일이 왜 이다지도 많은지?....ㅡ.ㅡ;;

그나저나....알라딘은 아직까지도 자리가 잡히지 않았을까나?
서버오류가 자꾸 뜨니까 서재질을 하기가 영 거시기하구만..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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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거울 2004-11-07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표지가 참 예쁘네요..^^

2004-11-08 1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04-11-08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울님.....네..책표지도 참 이쁘더라구요..^^

소곤님.....고맙습니다..^^
 

⊙제 74권

1.10월 24일 ~ 27일

2.판다님께 빌린 책

3.예전에 <와글와글 알라딘 편집팀>중의 예린님의 페이퍼에서 맨처음 소개한 책이 바로 이책이 아닌가?로 기억한다..
그전부터 눈독을 들였던 책이어서 아마도 나는 무척 반가워 했었던것같다.
예린님은 이책이 무척 재미있을것이라고 단박에 못을 박았다.
그래서 구미가 더 땡겼었다.^^

판다님 덕분에 구미가 땡겼던 이책을 이제사 읽었다..ㅎㅎ
역시 재밌다..무척!

그림을 볼때 그냥 아무생각 없이 보는 눈하고..그림을 그리게 된 배경을 조금이나마 알고서 그림을 보는 눈하고는 감상법에 있어서 천지차이다.
아무생각 없이 볼땐 정말 말그대로 아무생각이 없다..금방 본 그림도 뇌리속에 오래 머물러 있지도 않는다..
하지만..사전지식이 조금이나마 가지고 있는 그림을 보았을땐 여운이 오랫동안 머문다..또한 살뜰한 마음도 생겨 더불어 마음이 짠~~ 하게 느껴지기도 한다..아마도 애정이 깃들기 때문일것이라 생각한다..

이책은 그렇게 그림에 대한 애정을 깃들게끔 해주는 조언자 역할을 해주는 책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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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10-27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렇듯 좋아하시니, 뿌듯합니다. ^ㅡ^

책읽는나무 2004-10-27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무척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제 73권

1.10월 23일

2.진우맘님께 빌린책

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후속편!
원래 전편만한 후속편이 없다고들 한다지!!
역시 그런것 같다..ㅡ.ㅡ;;

그래도 루이스 캐럴의 명성만큼 그리 기대이하는 아닌듯했지만..그래도 좀 무언가 아쉬운감이 많이 감돈다..
거울이란 나라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모든걸 거꾸로 상상하는건 이해한다만..
연이어지는 말장난의 연속!
많이 지겨웠다..
그런데 이런 말장난을 통하여 언어가 얼마나 소중한것인가를 깨닫게 해주려는 의미를 두었다고 하니..나원참~~ 할말이 없을뿐이다...ㅠ.ㅠ

아이들에겐 또다른 의미로 다가오겠지 뭐!
난 닳고 닳은 어른인 관계로....이렇게밖에 읽지 못했나보다..

그래도 동화라서 즐겁게 보긴 했다..^^
빨리 읽혀져서 더욱더 기분좋았는지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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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4-10-25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겠군요..
영어의 말장난이니...읽고 있는 우리들의 정서로는 도저히 웃음이 나질 않더라구요..ㅎㅎ

머릿결을 겨루어 본다....ㅎㅎ
그래 Boa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