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그레이스 - 종교는 어떻게 사회를 분열시키고 통합하는가
로버트 D. 퍼트남 외 지음, 정태식 외 옮김 / 페이퍼로드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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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미국내의 종교에 대한 사회적 관계를 다룬 저작이지만, 한국에도 충분히 적용가능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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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암평전 - 잃어버린 진보의 꿈
이원규 지음 / 한길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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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정치의 시작이었던 조봉암을 알 수 있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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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기와 함께 사랑이 시작된다 - 세계를 전복하는 사상 입문
히로세 준 지음, 김경원 옮김 / 바다출판사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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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꽤 다양한 사상적 스펙트럼. 사상과 철학에 대해 잘 모를지라도 편안히 읽어나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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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한국, 외국 작품을 떠나 풍성하게 쏟아져 나온 지난 주였다. 주 단위로 위시리스트를 짜는것을 올해부터 지양하기로 했지만 텀이 그렇게 돌아오니 결국 주 단위로 목록을 짜게 된다. 우선 한국 소설을 맨 첫번째로 띄워봤는데, 정해연의 <더블>과 남동진의 <어느 투자자의 고백>, 최은미의 <너무 아름다운 꿈>이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온 한국소설들이다. <더블>의 경우 연쇄강간이라는 범죄를 소재로 해 두명의 인물을 병치시키며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잘만하면 나중에 영화로나 드라마로 각색할 수 있을 듯 하다. <어느 투자자의 고백>은 한 투자가의 30년 일대기를 서술하며 굵직했던 한국의 경제적 사건들을 소설로 만날 수 있다. 이야기는 허구일지 모르나, 개별 사건들은 사실인게 많다. <너무 아름다운 꿈>은 <현대문학>과 기타 매체에 실린 최은미의 중,단편을 모은 소설집이다. 2008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작가라 신진급에 속하는데,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가 되는 작가다.

 

 

 

 

 

 

 

 

 

 

 

 

 

 

역사소설을 주로 써 온 작가 김탁환의 장편소설 <뱅크>가 나왔다. 조선시대 커피의 도입을 그린 영화 '가비'의 원작인 <노서아 가비>를 쓴 작가이기도 하다. 이 소설도 제목만 보면 현대를 그렸을 것 같지만 속내는 일제와 조선 스페셜리스트간의 돈에 관한 암투를 다룬 소설이라고 한다. 앞에서 소개한 <어느 투자자의 고백>과 얼마전 우석훈 박사가 출간했던 <모피아> 그리고 김탁환의 <뱅크>를 읽는다면 근, 현대의 경제사 공부도 될 수 있을 듯 하다.

 

 

 

 

 

 

 

 

 

 

 

 

 

 

<에메랄드 궁>은 무려 1억원 고료가 걸린 세계문학상 9회 대상 수상작이다. 작가는 1994년 부산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작가 박향이다. 이야기는 대도시 외곽의 허름한 모텔 '에메랄드'를 무대로 펼쳐지는 도시 주변인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한다. <금지된 정원>은 일제강점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역사와 추리를 접목한 미스테리 소설이다. 파리 8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 김다은은 1996년 제3회 국민문학상으로 등단했다. <디저터>는 까멜레옹 출판사의 '본 트릴로지' 시리즈 두번째 책으로 나왔다. 뼈와 돌을 놓고 벌이는 SF소설이라고 하는데, 내용이 잘 상상이 가지는 않는다. 작가는 피아르 오 길린 (Peadar O Guilin)이라는 아일랜드 더블린 소재의 컴퓨터 회사 직원이라고 한다.

 

 

 

 

 

 

 

 

 

 

 

 

 

밀란 쿤데라 전집 12번째 책으로 <배신당한 유언들>이 출간됐다. 이 책은 소설은 아니고 작가의 유언과 죽음에 대한 수필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소돔 베를린>과 <반복>은 종문화사에서 출간하는 세계문학 시리즈인데 표지 디자인이 너무 구식이라 선뜻 손에 가지는 않지만 작품이 다소 생소한 작품들이라 읽어 볼 가치는 있는 듯 하다.

 

 

 

 

 

 

 

 

 

 

 

 

 

뉴욕 타임스 도서 순위에서 133주동안 베스트 셀러 목록에 있었던 <눈물의 아이들>이 출간됐다. 특이하게도 에티오피아의 현대사가 배경이라고 하니 낯선 세계를 소설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하다. <밤과 낮 사이>는 영미권 장르문학 작가 28명의 작품을 두 권으로 묶은 소설집이다. 주제도 다양하고 작가의 성향도 제각각이라 읽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권 당 2만5천원씩 하는 <주석달린 셜록 홈즈>시리즈가 나왔다. 판형도 국배판정도라 크고 양장이라 무겁기까지 하다. 홈즈 매니아나 추리소설 매니아는 필수로 구비해 둬야 할 듯 한 아이템.

 

 

 

 

 

 

 

 

 

 

 

 

 

위 올린 <밤과 낮 사이>와 <세계 추리소설 걸작선>을 같이 읽는다면 더할 나위 없는 주말이 될 것 같다. 동서양 추리소설의 명작들을 묶었다고 한다. <어바웃 어 보이>의 작가 닉 혼비는 영국에서 인기작가로 이미 정평이 나 있고 한국에도 몇 권의 소설집이 이미 출간되어있다. 2002년 기출간되었던 책을 오역과 오타를 바로잡아 다시 냈다고 한다. 이미 영화화도 된 작품이라 아는 사람은 다 알만한 작품인 것 같다. (난 몰랐다.)

 

 

 

 

 

 

 

 

 

 

 

 

 

 

<콜드 그래닛>은 스코틀랜드 작가인 스튜어트 맥브라이드의 하드보일드 소설이다. 말이 스코틀랜드 작가지 영국 작가라고 해도 무방하다. 다만 스코틀랜드 특유의 문학적 정서가 있는 모양인지 출판사 서평에 영국이란 단어는 찾아 볼 수가 없다. <테오의 여행>은 다양한 종교를 현장에서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프랑스 작가 카트린 클레망의 소설이다. 종교사와 신에 관한 지적 교양 소설로 읽어 볼 수도 있겠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신작 <사우스 포인트의 연인>이 나왔다. 사실 요시모토 바나나에 대한 책은 <아르헨티나 할머니>밖에 읽어 본 적이 없지만 인지도 하나는 끝내주기에... <작자미상>은 미쓰다 신조가 쓴 미스테리 소설이다. 표지가 매우 애니메이션스런 표지가 눈에 띄는데 내용은 호러와 미스터리란다.

 

 

 

 

 

 

 

 

 

 

 

 

 

 

인문쪽에서는 근간으로 괜찮은 도서가 꽤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에는 그다지 눈에 띄는게 없다. <서사 패턴 959>의 경우 요즘 <논중의 탄생>이라는 책을 읽고 있어 눈여겨 본 책이다. <컬처 쇼크>는 베스트 오브 엣지 시리즈의 두번째 책으로 나왔는데 이번 책은 인류사에서 문화적 쟁점을 중심으로 여러 학자들의 글을 엮은 책이다. 필두에 <총균쇠>를 지은 제러드 다이아몬드가 포진해 있어 무게를 더한다. <성난 초콜릿>은

 

 

 

 

 

 

 

 

 

 

 

 

 

 

<거대한 역설>은 인권도서(?) 번역으로 이름이 알려진 조효제 교수의 번역으로 나왔다. 부제가 '왜 개발할수록 불평등해지는가' 인데 전 지구적으로 계속돼온 개발과 성장의 그림자를 들추면서 일반인들에게 더 알기쉽고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설명해준다. <윤리란 무엇인가>는 서점에서 펼쳐보고 맘에들어 무작정 집어 들고 온 책인데, 도덕, 윤리에 관해 매우 깔끔하고 심플하게 정의내리면서 깊이까지 겸비한 그런 책이다. 서양에 한 해 도던과 윤리에 관해 들어 봤음직한 내용들을 확실하게 정리 해 볼 수 있다. <청춘의 커리큘럼>은 또 청춘팔이 도서가 아닌가 싶지만, 내용을 보니 딱히 그런 것은 아니다. "청년들이여 정신차리고 ~하라!" 가 아니라 "청년들이여, 우리 자기 자신의 진짜 공부를 해 볼까요?"의 뉘앙스를 가지고 있는 책.

 

 

 

 

 

 

 

 

 

 

 

 

 

 

김삼웅 선생의 집필로 <저항인 함석헌 평전>이 세상에 빛을 보게 됐다. 그간 함석헌 선생에 관한 책도 많이 나왔고 한길사에서는 저작전집까지 나왔으니 이제 믿을 수 있는 저자의 믿을만한 평전이 나온 일도 당연지사라고 생각한다. <세밀화로 보는 채소의 역사>와 <세밀화로 보는 과일의 역사>는 참 특이하고 재미있을 것 같은 책이라서 올려뒀다. 사진이 아닌 '세밀화' 로 채소와 과일의 역사를 설명해 나간다니 귀엽고도 재미있지 않은가? 저자도 각각 정원사와 원예에 관심이있는 작가라고 하니 어떻게 내용구성을 했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세 번째 개똥은 네가 먹어야 한다>와 <골을 못 넣어 속상하다>는 후마니타스에서 나온 '자유'에 관한 시론들이다. 13인의 청년들과 14인의 정치인들의 '자유'에 관한 이야기를 엮었다. 다분히 정치적이고 개인적일 수 있는 이야기가 들어있다. 최장집 교수의 <노동 없는 민주주의의 인간적 상처들>은 작년 가을에 나온 책인데, 다시 나온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디자인에 관해 세권의 괜찮은 책이 있어 올려본다. <디자인의 탄생> <디자인 유머> 그리고 <디자인 공감>이라는 책인데, 모두 디자인에 관한 역사나 최근경향을 다룬 책이다. 디자인으로 유명한 안그라픽스와 두성북스에서 나왔다.

 

 

 

 

 

 

 

 

 

 

 

 

 

<그림값의 비밀>은 일반인들이 잘 몰랐던 미술시장의 이야기를 다룬다. 미술은 아직 내 관점에서는 돈으로 보이지 않지만 어차피 미술품이란 것도 하나의 콜렉션이니 알아 두면 나쁠 것은 없을 듯 하다. <남동공단>과 <체르노빌의 봄>은 오랜만에 골라본 읽어 볼 만한 만화다.

 

 

 

 

 

 

 

 

 

 

 

 

 

 

<사라진 실패>는 한국 기업이 성장일변도로 달렸던 지난 시절과 지금까지 실패를 애써 감추고 성공을 신화화 시켰던 것들에 대해 비판한다. 그래서 책에도 성공한 13개의 기업에 대한 지난 실패의 사례를 분석하고 기업의 대단한 성공이 종국적으로는 한국의 실패였다는 교훈을 제시한다. <36계학>은 중국의 병법인 36계를 모델로 기업의 경영과 혁신을 주문하는 책이다. 경영쪽에서 요즘 주목받고 있는 도서인 듯 해서 추가했다. <베끼려면 제대로 베껴라>는 애플과 삼성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더욱 치열해진 기업간의 전쟁에 대한 배경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관한 책은 차고 넘칠 정도로 많다. 하지만 그 어려운 물리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기란 김태희나 원빈이 자기 애인이 되는 것 만큼이나 어려운데, 이 책은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쉽게 쓰인 책 중 하나다. 특수상대성이론과 일반상대성이론을 초등학교 수준의 수학만으로 알기쉽게 풀었다고 하는데, 초등학교 수학이 이렇게 어려웠는지 다시 알게되는 계기도 되는 것 같다. <퓨처 사이언스>는 "첨단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미래 과학 이야기"라는 부재를 달고 있는데, 목차의 면면을 보면 핫한 과학자들의 가장 최신유행의 과학이론을 모아놓은 책으로 이해 할 수 있다. 내용은 미래적이지만 곧 현실화 될 수 있는 과학 이야기들이 풍성하다. <수냐의 수학 영화관>은 영화에 담긴 수학을 읽어보는 다소 엉뚱한 책인데, 저자가 영화에서 수학적 이론과 지식들을 찾아 보기 쉽게 정리했다는 점만으로도 찬사를 보낼만 한 책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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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르로 4월. 야구팬이라면 모두가 기다려 온 그 4월이 다가오고 있다. 사실 이 포스팅, 내가 알라딘보다 앞서 하려고 했는데 게을러 미룬사이 알라딘이 먼저 공지때려버린..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도 야구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책과 올 시즌을 재밌게 볼 수 있는 책들을 좀 모아모아봤다. 특히, 올해는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행으로 그 어느때보다 메이저리그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해가 될 듯 하다.

 

 

 

 

 

 

 

 

 

 

 

 

 

KBO 와 관련된 스카우팅 리포트가 이렇게 많은 해는 올해가 처음인 듯 하다. 야구잡지도 변변하게 없는 나라에 한 해 스카우팅 리포트가 네권이나 되는건 기현상이긴 하다. 선수의 면면이나 어느구단에 어떤 선수가 있는지 잘 모를 경우에 유용하다. (인터넷만 찾아봐도 있긴 하다.)

 

 

 

 

 

 

 

 

 

 

 

 

 

 

위 책들은 NPB 즉 일본프로야구에 대한 선수 데이터집이다. 일본은 데이터야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선수들의 데이터 분석에 관한한 최고의 분석력을 자랑한다. 그만큼 디테일한 정보가 많이 들어가 있다. 히라가나나 가타가나만 읽을 줄 안다면 자세한 글 빼고는 무리없이 볼 수 있다.

 

 

 

 

 

 

 

 

 

 

 

 

 

이것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최신 데이터를 모아놓은 책이다. 이 책에 류현진은 아마 안들어갔을 수도 있다. 책이 1월에 나온지라. 아마 이런류의 메이저리그 관련 책자는 더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견문이 짧아 이것밖에 모르겠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팅 리포트 2013>은 류현진 입단 후 출간됐다. 한국에서 출간한거라 메이저리그 팬들은 소장할 만 하다.

 

 

 

 

 

 

 

 

 

 

 

 

 

 

 

야구 룰을 잘 모르는 사람은 일단 <야구 룰 교과서>로 독학을 해도 되겠다. 괜히 남자들한테 물어보면 왜 설명을 해줘도 모르냐고 핀잔을 듣기 일수일테니. 더불어 <야구 교과서>와 야구에 대한 뒷 이야기를 엮은 <야구란 무엇인가>를 일독!

 

 

 

 

 

 

 

 

 

 

 

 

 

 

프로야구의 지나간 30년을 되돌아 보게 해주는 책들이다. 지금 프로야구를 즐기는 젊은 세대는 이런 책을 한번은 볼만하다. 메이저리그의 장구한 역사만큼은 아닐지라도..

 

 

 

 

 

 

 

 

 

 

 

 

 

 

지금은 이 세상에 없는 두 야신들에 관한 책들이다. <거인의 추억>은 최동원에 관한 평전이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참 야구 열심히 한 사람들이다.

 

 

 

 

 

 

 

 

 

 

 

 

나는 김성근 감독이 이렇게 많은 책을 냈다고는 상상을 못했다. 살아있는 야신인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의 책들을 소개해본다. 특히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는 가장 최근에 나온 김성근 감독의 책이다. 최근 나온 책 빼고 세권 다 반응은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한국 야구의 뒷 얘기들을 담은 책들이다. <야구의 뒷모습> <야구 기록과 기록사이> <야구의 추억> 제목이 하나같이 다 여운이 남는 제목이다. 나머지 책들도 많지만 취사선택하여 볼 수 있을 정도로만 추려봤다. 너무 많이봐도 그게 그거니까.

 

 

 

 

 

 

 

 

 

 

 

 

 

메이저리그 124승을 하고 돌아온 박찬호와 이제 그 위업을 깨러 나간 류현진에 관한 책을 나라히 묶었다. 곁가지로 <프로야구 감독열전>으로 한국 프로야구 감독들의 재미있는 면모도 읽어보자.

 

 

 

 

 

 

 

 

 

 

 

 

 

 

추신수와 봉중근도 각각 에세이를 낸 적이 있었다. 그리 오래되진 않은듯. 마지막으로 야구의 역사를 정리해 볼 요량으로 을유에서 나온 <야구의 역사>를 골랐다. 야구에 관한 책, 많아도 이렇게 많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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