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는 아델만 있는게 아니다! 다이도의 새 앨범 가 나왔다. 꽤 오랜만의 신보인듯 한데 몽환적인 보이스는 여전하다.
새벽에 실내악을 듣는것도 괜찮고 잔잔한 아리아를 듣는것도 괜찮은데 갑자기 이게 꽂혀서 집어 들었다. 필립 글래스의 바이올린 콘체르토 1번 1 무브먼트. 기돈 크레머의 연주로만 들어서 그런지 유투브에 있는 다른게 영 귀에 들어오질 않는다.
크레머가 연주한 필립 글래스가 들어있는 음반이지만 애석하게도 지금은 품절이네. 다른데는 있을 것 같다!
This song produced DJ Primier
한창 감성터질 시간대인 새벽 세시가 다가오고 있는 지금 감성터지는 곡 하나를 듣고 있어 소개올린다. 재즈에서는 너무나 유명한 아티스트와 곡인 Lou Donaldson 의 'Blues Walk'다. 동명의 앨범에 들어있는 첫번째 트랙으로 잔잔하면서도 그루브한 맛이 느껴지는 명곡이다. 쌓여있는 flac 파일 중 우연히 꺼내들었더니 이런 명곡이 걸려들었다.
음반도 아직 판매중이다. 원판은 1958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