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9 인간은 장애물과 겨룰 때 비로소 자신을 발견한다.

p.16  "폭풍우나 안개, 눈 때문에 힘들 때도 있을 거야. 그런 때는 자네보다 먼저 그런 일을 겪은 사람들을 생각하게나. 그리고 이렇게 생각해 봐. ‘남들이 해낸 일은 나도 꼭 할 수 있다.‘ 라고."

p.41 그렇게 인생이 흘러간다. 우리는 우선 우리 자신을 충실하게 다지며 여러 해에 걸쳐 나무를 심었다. 하지만 시간이 이러한 작업을 망치고 그 나무들을 베어버리는 세월이 온다. 동료들이 하나둘 우리에게서 자신들의 그림자를 빼내어 간다. 그리고 그때부터는 우리의 슬픔에 ‘늙어가는구나‘라는 남모를 회한이 뒤섞인다.

p.41 한 직업의 위대함이란 어쩌면 무엇보다도 사람들을 이어주는 데 있을지 모른다. 진정한 의미의 부(富)란 하나뿐이고 그것은 바로 인간관계라는 부이니까. 우리는 오직 물질적인 부를 위해 일함으로써 스스로 감옥을 짓는다. 우리는 타버린 재나 다름없는 돈으로 우리 자신을 고독하게 가둔다. 삶의 가치가 깃든 것이라고는 무엇 하나 살 수 없는 그 돈으로.
내 기억 속에 오래도록 여운을 남겼던 이들을 찾아보고 진정 의미 있었던 시간의 대차대조표를 만들어보면 틀림없이 어떤 부도 안겨 주지 못했던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메르모 같은 친구와의 우정, 함께 겪은 시련을 통해 영원히 맺어진 동료와의 우정은 돈으로 살 수 없는 법이다.
비행하던 그 밤, 그 밤 속에 빛나던 십만 개의 별들, 그 고요함, 몇 시간 동안 이어지던 그 절대적인 힘. 이런 것들을 돈으로는 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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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3 이 안에 기록되어 있는 진리는 그것을 지으신 분의 피로 증명되어 있답니다.

p.45 그 책은 거짓말을 결코 하시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딛 1:2).

p.46 그 왕국의 지배자이신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그 내용을 말씀드리면, 우리가 진정으로 그 은총을 얻고자 노력하기만 하면 그분께서는 아무런 조건 없이 우리들에게 마음껏 부어 주실 것이라고 합니다.(사 55:1-8, 요 6:37, 계 21: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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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1 무엇이든 간절히 원하고 노력을 멈추지 않으면, 결국엔 해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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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9  갓 대학에 왔을 때는 남들은 다 누린 평범한 유년시절을 저 혼자만 강탈당한 것 같아 몹시 분했어요. 하지만 이젠 아니에요.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고아원 생활을 했기에 한 걸음 물러나 인생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제게는 풍족하게 자란 사람들에겐 부족한, 세상을 보는 안목이 생겼어요.
제 주위엔 자신이 행복한지도 모르는 친구들(예를 들면 줄리
아)이 많이 있어요. 행복에 젖어 있다 보니, 행복을 느끼는 감정이 둔해진 거예요. 하지만 저는, 제 인생 매 순간순간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아무리 힘든 일이 닥쳐도 계속해서 행복
하다고 생각할 작정이에요. 힘든 일 따위는(그게 충치라 할지라도) 흥미로운 경험으로 여기고 어떤 느낌이 드는지 기꺼이 받
아들일 거예요. ‘내 머리 위 하늘이 어떤 모습이더라도, 나는 운명을 받아들일 용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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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89 저는 제 자유의지와 성취 능력을 굳게 믿고 있어요. 믿음만 있으면 산도 움직일 수 있다지요. 제가 위대한 작가가 되는 걸 보시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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