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get Jones (Paperback, Reprint)
헬렌 필딩 지음 / Penguin U.S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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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존스의 애인, 브리짓존스의 일기를 한국어로 번역된걸 먼저보구서 원서를 구입해서 보았다.욕이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리 심한.. 욕은 없었다 -.,-중요한건 영어로 읽는게 한글판으로 읽는것보다 주인공이 생각하고 있는것, 그리고 더 재미있다. (한글 번역이 이상하다는 얘기 절대 아니다)하지만, 아쉽게도 이 책은 영국판이 아니다. 미국판이다. ㅜ_ㅜ단어가 몇개 다르고, 또 짤린 부분도 있다. (-.- 야한 장면이 짤린게 아니라 인종차별적인 부분은 짤렸다) 그래도 알라딘을 통해서 브리짓존스의 애인의 원서를 구입할수 있어서 좋았었다 (^.^)/ *게다가 일기 형식. I~로 시작하는게 아닌 일기이다. 영어공부에 정말 많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조금 어렵다. 아무래도 십대가 아닌 삼십대 독신여성의 일기이다 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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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변호사 1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10
존 그리샴 지음, 정영목 옮김 / 시공사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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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처음에 '거리의 변호사'라는 제목을 보고서 '이게 무슨 말을 뜻하는걸까..' 아리송 했었다. 거리의 변호사는 '거리에 사는 사람들'을 변호해주는 사람. street lawyer, 거리의 변호사. 이번 작품에서는 노숙자가 나온다, 그들은 추운 겨울에, 굶주리며, 어린 자식들을 그 추위속에서 돌보며 살아가고 있다. 그에비해, '고층빌딩'속에서 한시간에 몇백달러를 자신의 의뢰인들에게 청구하는 변호사들. 그들은 연봉 몇만달러, 몇십만달러, 그런 것만 신경쓰며 살아가고 있다.

주인공의 회사 사무실에 테러리스트(?)가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테러리스트는 노숙자였다. 몇시간을 끌다가, 테러리스트는 총에 맞아 죽는다. 그리고 주인공 변호사는 그때부터 '노숙자'들에게 눈이 가기 시작한다. 끝부분은 얘기하자면 해피엔딩이라고도 할수 있다. 합의를 본것이다. 주인공은 아내와 이별을 하지만, 새로운 사랑을 찾고. *난 사실 끝부분을 보고서 조금 실망 -,.- 밑에분처럼. 법정스릴러물, 그 이름에 걸맞게 스릴있게 유죄냐 무죄냐 가리는, 그런 내용을 생각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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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투 킬 1
존 그리샴 지음, 김희균 옮김 / 시공사 / 199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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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리샴의 작품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다. 데뷔작이지만, 난 이 작품이 어쩐지 제일 좋다. 사실 존 그리샴이 누군지도 몰랐는데 아마존 닷컴에서 베스트셀러 체크를 해보면 이 사람의 책은 꼭 한번씩 1,2위를 했다는 것이다. 그냥 베스트셀러가 아니라 정말 말그대로 초특급 베스트셀러.

백인과 흑인. 어떤 2명의 백인청년이 어린 흑인여자아이를 성폭행하는 장면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너무나 잔혹한 두 청년. 아이는 간신히 살아나게 되고, 두명의 청년은 잡히게 된다. 하지만 아이의 아버지. 아버지의 마음으로, 두 청년을 법원에서 죽인다. 누명을 쓴게 아니라 진짜 범죄를 저지른것. 그리고 아이의 아버지를 변호하는, 불운하다고 밖에 할수 없는 변호사 제이크.

해피 엔딩으로 끝났다. 그것도 정말 감동적이게. 나는 법원의 판사가 무죄임을 알리는 문장, 그리고 그뒤에 눈물을 흘리며 같이 기뻐하는 사람들.. 그 부분에서 정말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배심원들의 최후의 결정..아버지의 마음. 아버지의 마음.. 그후에 내가 읽은 존그리샴의 작품은 이상하게 모두 판결이 내려진게 아니라 합의를 보면서 끝나는 내용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이 '타임 투 킬'은 가장 좋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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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 Rosso 냉정과 열정 사이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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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을 먼저 읽고 이 책을 읽었다. 그 소설을 보고서 에쿠니 가오리의 그 말그대로 청아한문체, 그것에 매료되어서 로쏘부터 보았다. 릴레이 소설이라니, 나한테는 낯선것이었지만 아오이의 사랑. 쥰세이의 사랑. 나는 역시 및에분과 같이 로쏘가 더 좋았다 ^.^ 나는 읽으면서 '에쿠니씨가 개인적으로 이딸리아를 좋아하나 보군'하고 생각을 했다. 아마 그럴지도.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도 여자주인공이 이탈리아어를 번역하는 일을 했던것 같다. (이것만으로는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가? ^_^;;) 그런데 왜 그들이 헤어져야만 했는지, 그들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왜 쥰세이가 아오이를 용서못했는지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다 ^_^;;;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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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살인 1 발란데르 시리즈
헤닝 만켈 지음, 권혁준 옮김 / 좋은책만들기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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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지 꽤 오래되어 주인공들의 이름이 모두 생각나지 않는다.하지만 내가 기억하는건 사견을 해결하는 쿠르트 발란더 형사는 셜록홈즈나 또는 위대한 그런 탐정이 아니라는 것이다. 셜록홈즈 같았으면 사건현장을 척척보면서 범인을 때려 맞췄겠지만 이 주인공은 그렇지가 않다. 그도 인간인 것이다 -,.-(내 말은 결코 셜록홈즈가 인간이 아니다 라는 소리가 아니다. 나는 셜록홈즈시리즈를 엄청 좋아한다!) 한여름의 살인, 실종된 아이들(엄밀히 말하면 살해된 아이들) 그리고 발란더 형사의 동료 형사또한 살해되버린다.
범인은 왜, 살해를 저질렀으며 누구인지..*이 소설의 중요한점은 보통 소설과는 다르게 주변인물이 범인이 아니라는 점이다 ^.^ 그 색다른점이 낯설기는 했지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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