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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털이 됐다.. 

수중에 있는 돈과 지갑에 있는 돈이 모두 합쳐 단돈 650원.. 믿기지 않겠지만..ㅠ;; 

앞으로 집에서 근신하면서,, 돈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겨 볼 일이다..

---------------- 

- 난 바보가 아니야.. 

아니 바보야.. 

난 바보가 아니라니깐.. 

아니 넌 바보 맞아..  

 

난 변태야.. 

아니 변태 아냐.. 

넌 변태가 맞아..  

아니 난 변태가 아냐.. 

-------------------------- 

- 결국은 나의 정신력 문제였어,, 

그 썩어빠진 정신력이 문제야..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정신무장이 필요해.. 

그래서 어느 책과 기사에서 힌트를 얻어서,,산을 오를 생각이다.. 

" 나는 누구인가? " 라는 화두 하나에만 오직 몰입하겠다.. 

--------------------------- 

 

그리고 오늘 읽은 책에서,, 충격받은 한 구절을 남기고 이 글을 마친다..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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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 2010-02-05 0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오늘 3, 총 7777 방문

행운의 순자가 무려 네개나!
힘내세요!

진실에다가가 2010-02-05 06:47   좋아요 0 | URL
- 아 그러고 보니 행운의 숫자가 무려 네개나..ㅋㅋㅋ

님도 저도 꼭 행운이 굴러들어올 것만 같은 기분좋은 예감이 드는데요..

우연이지만, 이렇게 인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ㅎㅎㅎ
 

 

-  

'' 호주행을 이제는 마음 속에서 완전 접었다.. 

이제는 벼랑 끝에 몰린 형국이다.. 

올인하겠다.. 

          올인하지 않으면 결과는 오직 죽음 뿐이다.. '' 

 

 - 

 

그동안 내게 따끔하지만,,  

따뜻한 충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지인들에게  

     이 글로 간접적으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는 바이다.. 

정말 많이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지금까지의 경험,,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들에게 실망을 시켜드리지 않게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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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5 15: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10 21: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 

1. 이제는 일이 한 달여 남았다.. 

앞으로는 어디 짱 박혀(??) 잠이나 자지 말고.. 

나의 평소 부지런하고(엥?)..원래 성실한(뭐야!이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자.. 

마지막 떠날 때 모습이 아름다운 자를 오래~기억하는 법이니깐.. 

 

2. 아~  

그리고 아직도 호주로 떠날지 여기 남아서 공부를 계속 할지 결단을 내리지 못헸다.. 

정말 어느 한쪽을 포기하기가.. 

그리고 쉬이 내려놓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ㅠㅠ  

 

3. 그리고 남은 기간동안이라도 책을 읽자.. 

생각다운 생각을 안 하고 살고 있는 요즘이다.. 

머리를 때리면 깡통소리가 깡깡깡 요란하게 들리는 것 같다.. 

 

4. 정말 나는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보다. 

사람과의 거리가 어느 때보다 멀어보인다..  

소통, 그 멀고도 어려운 벽,,

..  

 

아무쪼록 나의 빛나는 마지막 뒷모습을 보여주자꾸나.. 

 

 

내용 :  그냥 남은 기간 꾀 안 부리고 성실히 일하자는 내용,,^^ 

 

 

 

ps_아~참 내 생일이 그러고보니 내일이군..(정말 엊그제가 나의 생일이었던 것 같은데..) 

추카 아무도 안 해주면 나 참말로 우울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말꺼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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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13: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실에다가가 2009-12-30 10:02   좋아요 0 | URL
- 누구보다 제일 먼저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저 우울할 때, 좌절(?)하려고 할 때-모두 댓글 안 달리는 것에 상심한다는 말입니다.- 축하나 댓글 달아주시는 점 너무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연말에 묻혀서, 연말의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서
흐지부지 넘어가는 그런 생일에 가깝습니다..
이제는 나이를 많이 먹어서 그런 섭섭함은 없어질 줄 알았는데..
아직 철이 덜 들었는지..왠지 서운한 마음은 감출 수가 없네요..
사실 제가 몇 십년 동안 생일 때 추카다운 추카를 받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얘기가 삼천포로 빠질려고 하네요..

어쨌든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 연시가 되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ps_자주자주 왕래 해 주시길 바랍니다..저도 님 서재 자주 방문 하겠습니다..

2009-12-28 22: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실에다가가 2009-12-30 10:18   좋아요 0 | URL
- 12월 29일이 제 생일입니다..
다이어리에 동글배이(동그라미) 50개 쳐서 앞으로 쭈욱 기억해 주실꺼죠??

어느 누구보다 제 보잘 것 없는, 더욱이 건강에도 도움이 되질 않는,
제 페이퍼에 댓글 남겨주시는 점, 눈물이 주룩주룩 흐를 정도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빈말이 아닙니다. 저의 진심입니다. ^^)

님이 전해주시는 메시지로 이번 한해는 마무리도 잘 되는 것 같고
내년도 모든 일이 잘 풀릴 것 같습니다.

행복한 에너지로 재충전되는 느낌입니다..감사합니다..^^


님도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나날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H의 결혼식
  J의 결혼식

  바로 어젠 MJ의 결혼식,,

 

  어젠 난생 처음 결혼식 축가 경험도 있었다.
  한데 어울려, 곡 연습하고, 안무 연습하고,,
  그 일련의 과정이 솔찬히 재미졌다..

  막상
  실전에 들어가니깐..어찌나 떨리고 긴장이 되던지..

  하지만 신부에게 멋드러지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장미꽃 한 송이를 전달하는 과정은 내가 생각해도 뿌듯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준
  신랑과 신부에게 감사하며,
  신의 축복이 언제나 함께 하기를,,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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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증과 불만이 유독 많았던 한 달..

 아직 일에 익숙해지지 않았다는 반증이 아닐까?.
 분위기에 아직도 적응할려는 내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애처롭다..

 
 나의 열등감과 질투심은 극을 향해 치달았고,
 그리고 언제나 타인과 소통의 문제와 멀고도 긴 거리감을
 재차삼차 확인하는 한 달이었다..

 소득은 그 원인을 명확히 규명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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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우울했던 어제 저녁.
달콤한 쪼코라떼를 마시면서,
JY와 떠들었던 유쾌한 수다 한판..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가는 기분,

 
황량한 마음에 한 줄기 따스한 빛이 되어 주었고,,

쌩유~ J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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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호주연수 계획을 구체적(강조!)으로 잡고
하나씩 준비를 시작하는 달로 만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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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다가가 2009-11-30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그녀의 너무도 유창하고 유연한 영어실력에 기가 죽었던 하루..
그래서 더욱 오기가 발동했으며, 나의 호주로의 명분을 찾았던 계기가 되었던 하루..ㅋ
 

 

- 정해진 시각에 눈을 떴다.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포근한 이불 속에서, 꼼지락거리며,10분만을 더 외치며 자고있는데,  

새벽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어느 청취자의 사연,,  

여느 때와 같이 그 사연에 귀를 열어놓고, 무심히 듣고 있었다, 

그리고 사연 말미쯤. 

강연에서 자신이 충격을 받은 대목이 흘러나왔다. 

" 물러서는 순간, 바로 그곳이 자신의 한계가 된다 " 

순간 정신이 번쩍했다. 

곧장 이불을 박차고 일어났다.  

 

갖은 핑계, 회피, 물러섬, 도망침으로 일관된  

나의 행동에 경종을 울리는 그런 금언(金言)이었다. 

 

한동안  멍하니 한 곳을 응시하며 우두커니 서 있었다

 

 

하루종일 그 금쪽같은 말이,   

아직도  

그 청취자의 사연이, 귓가를 맴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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