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는 이쁜 며느리들도 많지만,
참 사랑스런 며느리들이 많다..
시어머니께서 악세사리를 좋아하신다고
언제부터 맞춤으로 반지 목걸이 팔찌를 예약해 두고..
가끔 전화해서 이쁘게 다 됐으면 보러갈까요??한다..
그러면서 찾아와선 아주 정성스럽게 들여다 보곤
아..어머님이 너무 좋아하시겠어요,,하며 어린아이마냥 좋아한다..
그러면서도 더 좋은걸 못해 드리는게 맘에 걸린다고 하신다..
그집 어머니가 이렇게 이쁜 며느리 맘을 아실까?
이 며느리때문에라도 더 정성이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람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