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정동진과 정선엘 다녀오면서 이쁜 조개껍질를 주워 왔다.

너무 이쁘구나..고마워..지쳐 있는 내게 보여주곤

화분위에 나란히 얹어 주며 스프레이를 해 주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

피곤할텐데..그래도 참 고맙다..

잘 다녀와준것도 이쁜데 저렇게 고운 것 찾아와서 저렇게 바다를 느끼게 해주니 말이다...

딸은 사랑스럽다..

함께 간 반친구들 이야기며

선생님이 레일 바이크타시면서 천사들  사진찍어주시다 떨어진 이야기며

  농사 짓던 할아버지께서 자기들이 지나가니까 손 흔들어 주신것 까지...

종알 종알 다 쏟아낸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늘바람 2006-05-04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님도 참 예브네요 마음슴슴이와 하는 모양이 참 예뻐요

치유 2006-05-04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님..아직 안 주무시네요??오늘도 힘드셨지요??
 

하나씩 하나씩.. 숙제들이 끝나가니 좋다..

오늘도 한꺼번에 두가지의 숙제가 끝났다...

큰 숙제 하나는 시댁일이었는데..그래도 마지막으로 접어들고 있고..잘 마무리 되야 내가 살겠는데..

두번째는 울 알맹이들 소풍이며 운동회가 끝났다..

에고, 다음주에 둘째 녀석 또 소풍간다...그런 다음에 시험..

하지만, 남은 일들은 머리 아플 일은 아니다.. 다행이다..

종일 너무나 피곤한 하루를 보냈다..

이제 아이들이 운동회 한다고 학교 찾아 갈일이 없어졌다..

이게 초등 마지막 운동회였다..

운동회 다녀와서 열무한단이랑  배추 한통 사서 물김치 담궜다..

맛있게 잘 익어 주면 고맙겠다..

완전히~~~내가 파김치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6-05-04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왜 일을 한꺼번에 하세요 ㅠ.ㅠ

치유 2006-05-04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제가 너무 미련해서요..이렇게 일이라도 해야 될 것같기도 하구요..
물만두님..고마워요..

비로그인 2006-05-04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학을 와서 그런지 학교일에 나몰라라에요.. 힘드셨겠어요. 시댁일도..

하늘바람 2006-05-04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다 쓰러지셔요. 참 부지런하셔요 배꽃님

치유 2006-05-04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끄덕 없어요..이러다 또 며칠 죽어 지내면 멀쩡해져요..ㅋㅋㅋ고마워요..바람님.
캐서린님..괜찮아요..피곤하니까 얼른 자려 했드니만 잠이 더 안와요..침대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이러고 있어요..^^&
 

BBBAA
어린 아이 같은 고에너지 타입

▷ 성격
사려분별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사회질서나 의리, 인정을 무시하는 일도 없지만 주의해서 볼 점은 높은 유아성입니다. 이런 타입은호기심이 왕성하고 자유분방하며 가지고 싶은 것은 반드시 손에 넣고 싶어야 직성이 풀리는 방자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그러면서도 사람들에게 칭찬 받고 싶고 호감을 사고 싶은 마음이 강하여 타인의 뜻에 부응하기 위해 지나친 노력을 하기도 합니다. 결국본성은잘 알 수가 없는 타입이죠. 좋게 말하면 자신에게 정직한 타입이라고 할 수 있고 위선적으로 꾸며진 인격자연기는 도저히 하지 못하는 타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달리 말하자면 항상 진심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대다수의 사회인은 진심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면서도 덧없는 세상에 얽매여 마음은 성숙되지 못한 채 겉모습만 앞서가고 있는 것이 실정입니다. 역시 생각에 따라 조금은 부러운 타입이기도 하고 조금은 곤란한사람이기도 하죠.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이런 상대와의 정신적 조정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어디까지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주고 어디부터 No의 태도를 보일 것인지 확실하게 정하십시오. 자칫하면 엉망진창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거래처고객 -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주면서 중요한 부분만큼은 확실하게 파악하여 흐름 자체를 리드하십시오. 사소한 것까지 일일이 신경을 쓰다가는 비즈니스가 전혀 되지 않습니다.

상사 - 일, 그 자체의 성공 여부보다도 자신의 체면이나 기분, 상사들의 눈치에 휘둘리는 타입입니다. 그 점을 잘 이해하여 대책을 세우도록 하십시오.

동료, 부하직원 - 비교적 단순한 일을 주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무리한 부담은주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6-05-04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금은 부러운 타입이기도 하고 ------------ 강박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압박감에 항상 시달리는 저에겐 부.럽.군.요.

치유 2006-05-04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찌 알았어요??캐서린님것 보고 웃다가 했는데 아이가 되어버렸어요..ㅎㅎ

비로그인 2006-05-04 0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할 때마다 좀 다른게 나오네요. 그것도 이상성격이에요. 한번 하고 넘어가야지 자꾸 해서 확률을 구하다니. 답지를 외울 때까지만 해볼까요? ㅎㅎ

하늘바람 2006-05-04 0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수하시다는 이야기같아요
 

"그대 마음속에 인내를 심어라..."

인내...인내..또 참으라고!!


난 정말 착하단 소리도 듣기 싫고 잘한다 는 소리도 듣기 싫다........


그냥 내 멋대로 살고 싶다..


난 어릴적에 그 착하단 소리에 잘한다는 소리에

정말 그렇게 해야 하는줄 알고 순하게 물러 터져서 살았다..

이제 와서 생각하니 순전히 바보같은 행동이었다..


이 나이란 것이 사람을 만드나??

그건 아니다..난 아직도 바보같이 살고 있으니..

에라....모르겠다..아무리 바보라도 먹고는 살드라...


댓글(5)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06-05-03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착한 분이 좋던데.....착한 사람은 복을 받잖아요....넘 자학하지 마세요...

치유 2006-05-03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52981

세실님..당근이지요..ㅎㅎㅎ

................................................................................................................

오늘도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걸음하셨다니..참으로 놀라운 나날들..


비로그인 2006-05-03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353001

3000을 해드렸어야 하는 긴데... 저도 놀러왔습니다 배꽃님.


한샘 2006-05-03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간서재의 달인 축하드려요. 아마 사진공개 덕분인듯^^ 참 고우세요~
저도 닮고 싶어요. 얼굴도 마음도요~제가 실제로는 까칠하고 까탈스러워서...^^

치유 2006-05-04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anci님..반가워요..여행가신다는 분이지요??
일주일간 여행 잘 다녀오셔서 또 뵙지요..
여행 준비로 바쁘실텐데 들러 주시고 고마워요.

한샘님..전 오늘 님 서재에 콕 박혀서 아주 많은 걸 보았답니다..고마워요..
첨 된것인줄 아세요?/책방 문열고 첨이라서 넘 신나했지요..ㅋㅋ
문만 열어놓고 여지껏 거미줄만 치고 있었지만..그런데 요즘엔 하는일도 없고 빈둥 빈둥 놀다 보니..놀이터가 되었어요..그리고 좋은 정보도 많이 얻구요..사진을 공개한 덕분이라면 진즉 할껄?/그랫나?/싶은데요?/후후후..닮고 싶긴요..전 누구에게 보여줄것도 없구요..그저 그래요..성격도 까칠해서 제 스스로 넘어가요..지 성질에 못이겨서..ㅋㅋ얼굴은 주름이 자글 자글해요..
하지만, 맘만 맞은면 간 쓸개 다 빼주는 못된 버릇이 있어요...ㅋㅋㅋ
편히 쉬세요..
 

너무 신기하다.

오전내내 죽을것만 같았는데 여기서 룰루 랄라..

이집 저집 다녔더니 머리가 맑아 졌다..

난 아무래도 방랑기가 있나 보다..

이제부터 여지껏 굶고 못 먹었던 것 다 챙겨 먹어볼까나???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진주 2006-05-03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놀랬숨돠..
神氣라고 읽어서....ㅡ.ㅡ

치유 2006-05-03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그렇게도 보이네요..정말..

물만두 2006-05-03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서재폐인되심을 감축드립니다^^

ceylontea 2006-05-03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치유 2006-05-03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내가 물만두님 땜에 배꼽이 아무래도 제대로 붙어있지 못할것 같아요..그대 정말 사랑스러워요..복 받을껴.......

치유 2006-05-03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현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