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번째 책이야기 <철학, 도시를 디자인하다> _ 풀빛 북스토리 () 철학, 도시를 디자인하다 PhotoBook ◆ 서평단 모집기간 : 2008년 12월 8일 월요일 ~ 2008년 12월 15일 월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12월 16일 화요일 (북스토리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기간 : 12월 18일 ~ 12월 31일(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철학, 도시를 디자인하다 (풀빛) / 정재영 (지음) 철학에 입문하는 청소년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씌어진 책. 유럽 도시를 통해 서양 철학의 흐름을 읽는 책이다. 이런 접근법은 지금 껏 나온 서양 철학사를 다룬 책 중에서는 최초의 시도이다. 서양 철학의 역사를 도시 공간에서 조명한 이유는 서양 철학을 살아 움직이는 전통으로 읽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서양 철학사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의 단면을 집중 조망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20세기의 비엔나와 파리, 19세기 후반기의 런던과 바젤, 19세기 전반의 베를린, 18세기 계몽시대의 쾨니히스베르크, 이성과 경험의 각각 꿈꾸었던 17세기의 암스테르담과 에든버러, 콰트로센트로의 피렌체, 그리고 기원전 5세기의 아테네, 그리고 중세 천년의 흐름을 로마로 가는 길로 압축해서 그 단면을 잘라낸다. ◆ 참가방법 1.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먼저 해주십시오. 2.서평단 가입 게시판에 "철학, 도시를 디자인하다 서평단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고 간단한 서평단 가입의도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3.자신의 블로그에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스크랩(복사, 카피)해서 꼭 올려주세요. ◆ 서평단 참가를 위한 준비 1.블로그와 홈페이지는 기본적으로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블로그 주소를 꼭 기재해 주십시오. 2.북스토리 회원가입시 집주소와 메일주소는 정확히 입력해 주십시오. 3.선정후 배송되는 주소는 가입시 기재한 주소로 도서가 배송됩니다. ◆ 서평단 선정기준 1.북스토리 회원 2.북스토리 ‘북스토리 서평’ 게시판에 글을 충실히 써 주신분(자유서평단 작성 참조) 3.작성한 서평을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 홈페이지에 멋지게 포스팅 해주신 분. 옵션 : 블로그를 여러개 가지고 계신 분들은 제약 없이 포스팅 하셔도 됩니다. 많은 블로그, 카페에 게시하시면 높은 점수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도움주실 일 1.서평 및 덧글 작성은 출판사 책 수령 후 2주 이내에 북스토리에 해주셔야 합니다. 2.자신의 블로그(네이버, 야후, 다음, 파란, 앰파스 등 포털 1곳이상)에 서평을 남겨 주셔야 합니다. 3.인터넷 서점(YES24,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 리브로 등) 중 2곳에 댓글을 남겨 주셔야 합니다. (3줄이상 해주셔야 하고, 자신의 ID를 꼭 기재해 주세요.) ※ 주의사항 1.서평단에 가입되신 분은 책 받으신 후 2주 이내에 위의 도움 주실 일을 해주셔야 합니다. 2.다른 ID 두개 신청하여 두권의 책을 받아가시면 안됩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도서를 배본 받고 서평을 쓸 기회를 주실 수 있도록 배려해 주세요.) 3.회원가입시 본인의 책 받을 주소, 자주 쓰는 메일주소, 블로그 주소는 정확히 적어주셔야 합니다. 도서가 잘못 배송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꼭 한번 더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4.서평단 완료 후 스크랩 한 블로그 주소와 인터넷 서점에 댓글 달아주신 ID와 주소를 꼭 알려주셔야 합니다. 5. 이전 서평단에 당첨되신분 중 서평 미작성하신 분은 서평단 가입이 불가합니다. ◆ 문의 : 궁금하신 점은 lovebook@bookstory.kr 메일로 주시거나 북스토리 고객 게시판을 통하여 질문해 주시면 빠르게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bookstory.kr
우리의 느낌의 체계가 구성하는 행위중에서 가장 반복의 빈도가 높은 양태를 "본능(instinct)이라고 부른다. 인간이 존재하는 모든 이유가 바로 이 본능을 어떻게 처리해나가냐에 달려있다고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역사란 주어진 상황에서 그때 그때 전략적 목표를 설정하고 누가 먼저 효율적으로 악을 줄이고 선을 증대시키는 방식으로 그 목표를 달성하는가를 겨루는 게임임다. 인간의 평등이란 모든 인간이 다른 인간의 행복을 위한 수단으로 인식될 수 없다는 것, 모든 인간 개체가 그 나름대로의 목적적 가치를 지닌다는 추상적인 도덕이념일 뿐이며 모든 인간의 사회적 현실태를 규정하는 잣대는 아니다.
혁명이란 명을 갈아치우는(혁) 것이다. 폴리테이아(Politeia)의 근원적 변혁을 요구하는 것이요, 왕조의 변화를 수반 하는 것이다. 혁명은 반드시 그 운동을 이끌어간 사람들이 새로운 정체의 주체세력으로서 역사를 개창해야 한다. 민심이란 천지의 생물지심과 같은 것으로서 조작이 대상이 될 수 없는 것이며 인의 궁극적 존재론적 근거이다. 대저 군주는 국가에 의존하고, 국가는 민에 의존한다. 그러므로 민은 국가의 근본이며 군주의 하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