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야, 할머니를 싫어한다고 할머니를 없어지게 하면 어떡해.
너희 아빠는 참 이상하신 부모구나.
어떻게 결혼한 사람의 어머니가 없어졌는데 좋아하다니.
다시는 그렇게 못된 짓은 하지마.
4학년 송마로
삐삐는 엄마는 없고 아빠는 식인종의 왕의 딸인 빨건 머리 딸 이야기이다. 삐삐는 친구가 2명인데 점점 늘어간다.
삐삐는 왜 이렇게 힘이 셀까? 아무리 봐도 삐삐는 특별한 아이다. 나도 삐삐처럼 재밌고 신나는 아이가 되고 싶다. 아니면 삐삐의 친구가 되고 싶다.
너는 참 재미난 여행을 하였구나. 가로등 켜는 사람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고? 나도야. 난 네가 그렇게 신나는 여행을 했다는 걸 처음 알았어.
나도 장미를 보고 싶어. 다음번엔 나한테 와. 알았지?
흑여우야, 원광법사를 도우는 것은 좋지만 그 스님을 죽이는 건 옳지 않아. 이 스님은 나름대로 열심히 불경을 외우고 계셨던 거야. 대신 충고를 하거나 따끔하게 혼내주면 되잖아. 그렇게 하면 조용해지고 생명도 살릴 수 있었잖아. 그렇지?
하늘에서 잘 살고 있지? 잘 살아야 돼~
신발박물관에는 화, 금동리, 목화, 태사혜 등이 있다. 그 중 난 여자가 신는 원혜, 사혜 등이 제일 마음에 좋았다. 목화는 목이 긴데 그래서 신을 벗을 때 버선이랑 같이 벗겨질 것만 같아서 좀 웃기다.
신발박물관은 나도 가보고 싶다. 참 재미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