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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4-12-22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생일을 널리 알려주었던 여대생님에 대한 보답입니다. ㅎㅎㅎ

아영엄마의 생일을 축하드려요. *^^*

미누리 2004-12-22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저도 생일 마니마니 축하해요. 꼬끼오~ 같은 암탉의 울음으로...*^^*

행복하고 뿌듯한 하루 되세요.
앗, 여기 조선인님 서재였네요. 아영엄마님 서재로 가서 다시 올려야겠습니다. 이런...-__-

반딧불,, 2004-12-22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측하드립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그냥 여기다 할랍니다.

보실테니...^^*

아영엄마 2004-12-22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렇게 만방에 알리시다니... 조용히 지나가려고 했는데...^^* 덕분에 오늘 또 여러분들께 축하인사를 받게 되네요.감사합니다.(__)
 

별총총하늘님의 따스한 찬사는 무진장 고맙지만

마로 놀이방 최고 미녀 자리는 감히 넘보기가 어렵습니다.

증거를 대지요.



마로에 촛점을 맞춰 찍은 터라 이 깜찍 아가씨 사진은 영 흐릿하지만 미모는 숨길 수 없죠?

마로보다 2살 많은 언니인데 얼굴만 이쁜 게 아니라 얼마나 춤을 잘 추는지 다들 까무러쳤습니다.

사진엔 귀여운 동작밖에 안 나왔는데 이 친구가 발레 공연을 할 때 정말 숨이 탁 막히더군요.

어쩜 이제 겨우 5살 짜리가 손가락 끝을 세울 줄 알며, 시선 처리를 할 줄 안단 말입니까?

남의 집 귀한 딸 사진을 함부로 올리는 거 같아 죄책감이 들지만 정말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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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12-21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아무리 봐도 제 눈에는 마로가 더 이쁘구만요. ^^

다른집 아가들에게도 객관적인 시선을 보내려 애쓰시는 조선인님 맘도 충분히 알지만, 솔직히 말해 울 마로가 5천만 배쯤 더 이뿌잖아요. 꺄꺄~

어여쁜 여자아이들을 보는 건 언제나 큰 기쁨이지요. 손끝 세우고 시선 처리까지 완벽한 발레 공연도 한번쯤 보고 싶긴 하네요. 그래도 저의 가장 큰 로망은 울 마로의 통실한 볼을 코옥 눌러보는 거야요!! >_< 그리고 꼬옥 껴안고 부비부비도 한판!!!!

水巖 2004-12-21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우리 마로가 더 예쁘군요. 德氣도 있고, 검은비님 말씀처럼 청순미도 있고.

반딧불,, 2004-12-21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우리는 마로가 훨씬 이쁘지요. 당근^^

panda78 2004-12-21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마로가 더 이뻐요!

조선인 2004-12-22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뭡니까? ㅋㅋㅋ

2004-12-22 08: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12-22 10: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12-22 12: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ika 2004-12-22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저도 마로가 이쁘다는데 한표~!!

근데요~ 제가 까먹고 우편물을 등기로 안보내고 버릇처럼 보통우편으로 보내부렀어요. 분실되지 않도록 빨리 기도하세요~ ^^;;;(경비아저씨께라도 부탁드려보세요. 내용물은 없는데, 제가 괜히 박스에 담아보내서요..쩌업~ㅠ.ㅠ)

진/우맘 2004-12-24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에겐 댈 것도 아니구만....듣기 좋으라는 소리가 아니고, 진짠데....

마로같은 매력이 없다구요. 전라도 말로, '귄'(이유 없이 사람을 당기는 매력)이 없어요. 마로는 귄있는데...
 

오늘 아침에 연보라빛 우주님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긴긴 겨울날 마로와 할 재미난 놀이들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보답으로 설 연휴에 조카들과 할 수 있는 놀이 하나 소개해볼께요.

<8자 놀이>

1. 바닥에 커다랗게 8자를 그립니다. 단 완전하게 8자를 그리는게 아니라 S자처럼 약간 띄웁니다.
     띄어진 공간은 '강'이라고 부릅니다.

2.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술래 1명을 뽑습니다.

3. 술래는 강 바로 앞(혹은 S자의 시작 부분)에서 '무궁화 꽃이 피웠습니다'라고 크게 외치고 시작합니다.
    이 때 다른 사람은 술래로부터 멀리 달아납니다.

4. 술래는 다른 사람을 잡으러 다니는데 강을 2번 연달아 건널 수 없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은 가능합니다.

5. 술래에게 잡히거나 금을 밟히는 사람이 새 술래가 됩니다.

모처럼 명절이라고 모였는데 TV나 보는 조카들을 우루루 놀이터로 끌고 가 놀만 하겠죠?
다른 놀이가 더 궁금하신 분은 바로 이 책을 사시면 됩니다.
책울타리 언니가 가르쳐줬던 책인데 진짜 괜찮네요.
(헉, 갑자기 왠 책장수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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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1 14: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12-21 14: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12-21 15: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12-21 16: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12-21 16: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어제는 마로 재롱잔치였습니다.
좀 엉뚱한 얘긴데 처음 옆지기가 단식 들어갈 때 소원이 재롱잔치 전에 국보철이 되는 거였습니다.
결국 부질없는 소원이 되어버려 어제는 여러 모로 심란했습니다.

각설하고...
작년 재롱잔치엔 '가만히 서 있기'와 '뜬금없이 울기' 공연을 했던 마로인지라 걱정했더랬죠.
아니나 다를까 무대 위에 올라온 마로는 부동자세. 잔뜩 얼은 거 같았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음악이 흘러나오자 앞에서 시범 보이시는 선생님을 따라하긴 하네요.



"동이"라는 제목의 공연이었고, 노래 부르며 곰 흉내를 내는 거랍니다.
1살 더 먹었다고 좀 있다 또 무대 위에 올라오더군요.
이번 공연은 "쥐가 열 마리" - 마로가 좋아하는 노래라 기대를 했습니다.

내 딸이지만 정말 깜찍하군 이라 자화자찬하는데 이런...



모자가 벗겨졌습니다. 당황한 딸.



원장 선생님이 무대 위까지 올라가 다시 씌워줬지만
이젠 공연은 안중에도 없고 모자 벗겨질까봐 가만히 붙잡고 서 있기만 하더군요.
이 공연은 우스운 일이 하나 더 있었는데, 원래는 고양이가 나타나 쥐들이 막 도망다녀야 하거든요?
고양이 역은 마로(3살이지만 2월생이라 4살반입니다)보다 2살 더 많은 원장 선생님 아들이 맡았는데,
쥐 역을 맡은 4살반 아이 중 하나가 오히려 고양이 꼬리를 잡아당기며 덤비는 바람에 아수라장이 되었죠.
아깝게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만, 덕분에 엄마, 아빠들은 배꼽을 잡고 웃었답니다.

3번째 공연은 "영어 Chant(<- 이거 뭐라고 번역해야 할까요? 노래랑 구별해야 하는데)
I Love you만 연발하는 단순한 공연이지만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호호호

그런데 아뿔사. 테이프가 늘어졌나봐요. 음악이 이상하게 들리네요.
죄다 뭔 일인가 싶어 선생님만 뚱하니 바라보고 있고,
왈가닥 희영이마저 이상한 음악 소리가 무서웠는지 울기 시작하는데,
마로만 혼자 신나서 팔짝팔짝.
결국 속이 상한 영어 선생님까지 우시는 바람에 격려의 박수는 제일 많이 받았습니다.



색색깔의 옷을 입은 아이들 이쁘죠? 마로를 찾으실 수 있겠어요?
에, 또, 좀 딴 얘기인데 발레 공연과 디스코 공연 옷이 제일 화려하고 이쁘긴 했는데,
노출이 심해서 막판엔 코를 훌쩍이더라구요. 마로는 운이 좋았다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클로즈업 한 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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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gool 2004-12-21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마로 정말 어른스러워요. 다 큰 아이같네요. 10개월차이긴 하지만.. 울 유진이랑 같은 말띠 맞나 싶을 정도예요. 유진이는 아직도 젖내가 나는 것 같은데... 쥐복장도 너무 귀엽고!!! 참,, 마로 구경하다가 정작 하려던 말을 잊었어요. 그래서 결국 마로 아빠는 재롱잔치에 못 오셨겠군요.. 마로아빠도 얼마나 가슴아프셨을까요.. 며칠전에 공항가는 길에 여의도를 지다나가 거길 봤어요.. 정말 가슴이 뭉클했답니다. 빨리 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어요.

갈대 2004-12-21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깜찍하기도 하지~^^

물만두 2004-12-21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귀여워요. 그나저나 화나서 서재지붕 바꿨습니다. 흑... 국보법 양보하고 파병연장 처리부터 할꺼라는 불길한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마로 아빠가 빨리 마로의 귀여운 모습을 보실 수 있어야 할텐데... 속상합니다 ㅠ.ㅠ

반딧불,, 2004-12-21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엽습니다.

재롱잔치를 아직 한 번도 안가보았는데 떨리는군요.

진/우맘 2004-12-21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흐으~~ 귀여워요! 예진이는 내일이 재롱잔치랍니다.^^

조선인 2004-12-21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예진이 재롱잔치 사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반딧불님도요.

깍두기 2004-12-21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야, 이모 기절한다, 니가 너무 이뻐서....꽤꼬닥!!

그나저나 조선인님 걱정하더니 마로는 잘했군요. 아빠가 같이 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나.....힘내요, 조선인님!!

sooninara 2004-12-21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빠에게 사진 보여주시고 힘내라고 하세요.

마로..너무 잘했어요^^

조선인 2004-12-21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이쁘다고 해줘서 고맙습니다.

사실 놀이방 최고 미녀 옆에 마로가 앉아 개인적으로 속상했습니다만

(클로즈업 사진 왼쪽의 얼굴 짤린 미녀-단체 사진에서 미모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님들이 이쁘다고 해줘서 마냥 신납니다.

starrysky 2004-12-21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이방 최고 미녀라고요? 그건 바로 우리 마로잖아요!! 마로보다 더 이쁜 애는 아무리 눈 씻고 봐도 없는 걸요 뭐. ^-^

아웅, 우리 이쁜 마로 재롱잔치 잘 봤습니다. 언제 동영상도 같이..

그리고 마로 아버님께서 빨리 승리하고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빌어요.. 힘내세요!! ^o^


세실 2004-12-21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의젓하네요. 가운데서..스포라이트를 받고~

에구..보림이 다섯살때는 친구가 안겨준 커다란 꽃바구니까정 들고 기대를 하고 갔는데, 머리에 쓴 모자가 따갑다고 짜증만 내더군요. 꼼짝도 하지 않고..결국 그냥 내려오더군요. 전 그때 귀퉁이에서 고개 푹 숙이고 눈물 흘렸습니다. 꽃바구니 든 손은 어찌나 부끄럽던지.....

조선인 2004-12-21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마로도 작년에 그랬다는 거 아닙니까? 처음 무대에 올라가면 다 그래요. 대신 지금은 보림이가 얼마나 의젓합니까.

에, 또, 마로가 가운데 있었던 거 절대 아닙니다. 작년 공연 때문에 마로는 계속 끝자리만 지켰구요. "쥐가 열마리" 할 때만 6번째 맡아 그나마 가운데. ㅋㅋㅋ

水巖 2004-12-21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마로의 재롱 잔치, 마로를 위한 잔치처럼 마로가 예쁘네요. 초대 좀 하시지 않고.

여덟번째 사진에선 마로만 눈에 띠는데 무슨 최고 미녀가 있데요. 우리 알라딘의 마로가 최고로 예쁜데요.

sweetrain 2004-12-22 0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야아아아아아아~~~~~!!!(엉엉 너무너무너무너무~~~! 예뻐요오오오오오~~!)
 
 전출처 : 파란여우 > 독서에 관한 18문답

1. 책상에 늘 꽂아두고 있는 책이 있는가? 있다면 무엇?
빨간머리 앤(대략 20년째, 1권부터 10권까지 교대로 꽂힌다. ㅎㅎㅎ)
사찰 장식 그 빛나는 상징의 세계(올해의 책)
그 밖에 영어사전, 국어사전, 국어어원사전, 옥편 등

2. 어쨌든 서점에서 눈에 뜨이면 사지 않고는 못 배기는 종류의 책들이 있는가? 있다면 무엇?
요샌 고구려 관련 서적을 모으는 중이다.

3. 올해 읽은 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
사찰 장식 그 빛나는 상징의 세계,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중국신화의 이해

4. 인생에서 가장 먼저 '이 책이 마음에 든다'고 느꼈던 때가 언제인가?
초등학교 1학년 때 계몽사 "보리와 임금님" - 기존 동화와 다른 색다른 느낌을 주었다.
일곱번째 공주님(?)과 작은 책방(?)도 좋았다.

5.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 책이 있는가? 있다면, 어떤 책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이건 연보라빛 우주님께 쓴 적이 있는데,
시간순대로 쓴다면 백범일지,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 도덕경

6. 단 한 권의 책으로 1년을 버텨야 한다면 어떤 책을 고르겠는가?:
빨간머리앤 영문본

7. 책이 나오는 족족 다 사들일 만큼 좋아하는 작가가 있는가?
난 '작가'를 찾는 편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거의 다 모은 사람은 몽고메리 여사랑 린드버그 여사?

8. 언젠가는 꼭 읽고 싶은데 엄두를 못 내고 있는 책이 있는가? 있다면 무엇인가?
정수일 선생님의 문명교류사 좌라락~

9. 헌책방 사냥을 즐기는가, 아니면 새 책 특유의 반들반들한 질감과 향기를 즐기는 편인가?
솔직히 '내 책'이 좋지만, 헌 책도 사양하지 않는다. 밑줄과 낙서만 없다면.

10. 시를 읽는가? 시집을 사는가? 어느 시인을 가장 좋아하는가?
거의 읽지 않는다. 거의 사지도 않는다. 좋아하는 시인을 자신있게 꼽지 못한다.
뭐 그래도 좋아하는 시나 암송하는 시는 약간 있다. ㅎㅎㅎ

11. 책을 읽기 가장 좋은 때와 장소를 시뮬레이션한다면?
아침햇살을 블라인드로 은은하게 가려주는 도서관 창가 옆.

12. 혼자 책을 읽으면서 조용히 주말 오후를 보낼 수 있는 까페를 한 군데 추천해 보시라.:
하, 내 단골 까페들이 아직 남아있으려나.
요샌 일요일 오후 마로 낮잠 자는 동안 책 읽는 게 가장 느긋한 시간이다.

13. 책을 읽을 때 음악을 듣는 편인가? 주로 어떤 종류의 음악을 듣는가?:
난 책 읽으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재주가 없다. 둘 중 하나만 가능하다.

14. 화장실에 책을 가지고 들어가는가? 어떤 책을 갖고 가는가? :
만화책이나 판타지, 무협지

15. 혼자 밥을 먹으면서 책을 읽는가? 그런 때 고르는 책은 무엇인가?:
흑, 마로 밥 먹이며 책을 본다. 마로는 무진장 많이 먹고 매우 꼭꼭 씹어먹는다.
보통 1시간 정도 걸리므로 지루함과 짜증을 참기 위해 책을 보기 시작했는데,
그만 마로도 엄마, 아빠를 닮아 책을 보거나 그림을 그리며 밥을 먹는다.
애한테 나쁜 본을 보였다고 새언니에게 무지 혼났다. ㅠ.ㅠ

16. 지금 내게는 없지만 언젠가 꼭 손에 넣고 싶은 책이 있다면 무엇인가? :
빨간머리 앤 시리즈 영문본 몽땅

17. e-book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e-book이 종이책을 밀어낼 것이라고 보는가?
e-book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곤 하지만, 아직 그 영역은 논문이나 오락용 도서에 한정되어 있으며,
그 외 분야의 경우 e-book이 확산되기 어렵다.
아무리 모니터나 액정의 성능이 좋아진다 하더라도 장시간 독서에 충분한 dpi나 주사선을 확보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따라서 종이출판과 전자출판은 분야에 따라 취사선택의 영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18. 책을 읽는 데 있어서 원칙이 있는가? 있다면 무엇인가?:
책장을 덮은 뒤 그 내용을 충분히 머리로 떠올릴 수 있도록 숙고하며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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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4-12-20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르르륵 너무 좋아 숨넘어갑니다.

2004-12-20 18: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04-12-21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예쁘당....마로는 좋겠네요. 알라딘님들은 어찌나 재주가 많으신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