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ceylontea 2004-07-26  

요잇땅->요이땅을 문맥에 맞게 다시 풀어서.
요이가 일본어죠..
알고 썼으니 더 나쁜가요??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썼다가... 코멘트 등록하고 좀 마음에 걸렸었는데... 일단.. 급한 일이 많아 그냥 두었는데...
님의 말씀 듣고... 알면서 행하지 못함을 반성하면서.. 전체적으로 문맥에 맞게 수정했습니다...
앞으로도 주의해서.. 일본어 사용하지 않도록 노력할께요..
비어나 속어보다도 일본어를 우리말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것이 더 나쁘죠...
세계에서 우리의 역사가 부정되고 있는 이 시점에... 우리가 우리 것을 잘 찾야야 마땅합니다..
그냥 지나치시기가 더 쉬웠을텐데...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선인 2004-07-26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부끄럽게시리... *^^*
기분 나빠하면 어쩔까 걱정했는데, 인사까지 들으니 황공합니다.
 


水巖 2004-07-26  

답장이 늦었네요.
주소 주세요. 상계동이라는건 알지만. 너무 늦은 달력 미리 드려야 했는데.
그때는 서로 몰랐던 때니 떡 그림만 보세요.
 
 
조선인 2004-07-26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호, 감사합니다.
그림뿐 아니라 달력으로도 유용할 겁니다.
실은 회사이사하면서 탁상달력이 없어서 곤란했거든요.
고맙습니다. 넙쭉~
 


리영 2004-07-25  

고맙습니다..^^
귀차니즘 발동으로 그냥 그렇게 써두었는데..^^
 
 
조선인 2004-07-25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비로그인 2004-07-24  

어제 오늘,
제 서재에 남겨 주신 코멘트 잘 보았습니다
보답으로 즐겨찾기 했는데
서재 제목이 '조선의 딸'이신 걸 보고 살짝 웃었습니다
예전에 "내셔널리즘과 젠더"라는 책을 읽고 사람들이랑 얘기할 때, 몇몇 이들이 '내셔널리즘'에 반대하면서도 "이럴 때는 나도 어쩔 수 없는 '조선의 딸'인가 보다 생각한다" 했던 적이 있거든요, 후후

들러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또 뵈어요, 저도 종종 옵지요, 따우 드림
 
 
조선인 2004-07-24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어쩔 수 없는 조선의 딸 맞죠.
한가지 서글픈 건... 덧붙여... 어쩔 수 없는 '경상도' 사람인 절 깨달을 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게 된답니다. (아, 정치적 견해 문제는 아니고요. 봉건적인 면...)

비로그인 2004-07-25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밀키웨이 2004-07-23  

선인님
제 서재에 미술로 생각하기에 대한 다른 두 님의 답글 읽으셨나요?
혹시나 싶어서 ^^

미술로 생각하기.
저도 두학기를 다녔답니다. 두학기라고 하면 총 6개월.
그런데요, 제 생각도 그분들의 생각과 비슷해요.
첨에는 미술로..의 취지라고 해야 하나요?
그 방향성에 대해 굉장히 감탄하고 와! 와! 그랬어요.
그런데 막상 다녀보니까...아쉬운 면이 많았어요.
일단은 공간이 생각보다 협소했고..- 제가 다닌 곳만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결국은 미술로 생각하기가 아니라 미술놀이인 것인데 다양한 발상에는 좀 미흡하고 부족했다 싶어요.
하지만 장점이 분명이 있는 그런 수업이고 아이들이 굉장히 즐거워한답니다.
결코 집에서는 해줄 수 없는 활동들이잖아요...흑흑...

심사숙고 하시되...내가 직장에 다니다보니 네게 못해주는 게 참 많구나..라고 미안해 하실 필요까지는 없는 그런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애가 요만큼 커보니까요, 사실 그렇게 미안해 하거나 고두고 아쉬운 프로그램은 별로 없더라구요.. ^^;;;

더운 불볕더위가 금요일까지 이어진다고 하네요.
짜증나는 더위를 오히려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조선인 2004-07-23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굳이 미생 뿐 아니라, 회사가 이사한 후 통근시간의 압박으로 아이와 보낼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지다 보니 이것저것 더 속상해집니다. 어제도 9시가 다 되서야 애 저녁을 먹이면서, 좀 울었어요.
하지만 밤새 밀키웨이님이 남겨준 따스한 말 한 마디에 오늘도 다시 기운내보려고 합니다. 정말 고마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