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섬세한 눈을 가진 BL만화작가 하시바 마키의 작품들. 초기작부터 현재까지 그림체의 변화도 꽤 큰 편입니다. 하지만 모두 평범한 듯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힘이 있는 작품들이에요. 허무개그 같은 유머감각도 좋습니다.
동물이 나오는 만화입니다. 요즘엔 '반려 동물'이라는 말도 쓰이지요. 친근한 개나 고양이부터 희귀동물들까지. 지구는 인간들만의 것이 아니며, 동물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우리의 이웃인지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만화들.
이 음악들을 걸고 달리면 언제나 운전도 즐거워요. 일렉트로닉의 리드미컬한 변주가 언제나 나를 짱짱하게 충전시켜주는 느낌.
우리나라 한문고전을 현대어로 번역한 책들입니다.
영화보기를 즐기지 않는 냐오의, 그런데도 특이하게 너무 좋아하는 영화들. 다소 마이너한 취향이래도 할 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