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행복박사조만장자 2003-12-3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VE 李 基準입니다.
전략경영연구소에서 선정하는 '12월의 즐겨찾는 서재 BEST 33'에 선정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부상을 수여하기 위해 들렀습니다.
참고로 부상은 마이리뷰와 마이리스트에 대한 추천입니다.
2004년도 희망찬 출발을 기원드리며,,,,,,,
 
 
kimji 2004-01-01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님도 2004년 희망찬 새해가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쎈연필 2003-12-31  

새해 복 받으세요
잘 지내셨죠? 여행은 잘 하셨는지. 저는 요즘 통 책도 잘 안 읽히고. 끄적거리는 것도 영 안 되고. 새해부턴 힘을 내야할 텐데 말이에요. 제겐 여러모로 굴곡이 많았던 한 해가 지나가네요. 후회는 없는 한 해. 2003년 중 알라딘과 인연을 맺게 된 것도 참 좋은, 잘 한 일이네요. kimji님도 괜찮은 2003년이셨는지. 2004년에는 아마 더 좋은 날들이 다가오지 않을까, 새해를 앞두고 항상 하는 설레임을 가져봅니다.

참. 위에 이미지 멋있어요. 사진을 축소해서 등록해야하나요? 전 안 되던데...
 
 
kimji 2003-12-31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행은 잘 다녀왔습니다. 광주, 담양의 가사문학의 흔적들을 훑고 순천으로. 순천의 선암사와 송광사, 김승옥의 <무진기행>의 배경이 되었다던 순천만도 디뎠습니다. 그 길로 여수에 들러 향일암과 다음 날 오동도까지. 대나무와 동백을 원없이 보아서 아주 흡족한 길이었더랬죠. 몇몇의 사진들을 페이퍼에도 올릴 생각입니다.
그러게요, 올해의 마지막 날이군요. 이런 날, 저는 조퇴를 하고 집에 왔습니다. 먼 길의 여독이 아직 풀리지 않은 터, 오늘 내일 좀 앓고 나면 나아지겠죠. 그렇게 서른이 시작됩니다. 아프지 않은 시작은 없다고, 앓을 수 있으면 많이 아팠으면 싶은 묘한 마음까지 드니 저란 사람은 조금 우습습니다.
아, 위의 이미지는 포토샵에서 조금 손을 봤습니다. 서재관리에 들어가니 픽셀을 840x40이 최적 사이즈라 하길래, 그 픽셀대로 사진을 축소하고 글자를 넣었네요. 메모장과 포토샵을 이용했는데, 아마추어니 조금은 어설프지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님의 서재 꾸미기에 도와드릴게요. 필요하시면 다시 말씀해 주시길.
여하튼, 2004년이 됩니다. 2003년이 참 빨리 지나갔군요. 아쉬움 보다는 후련함 마저 드는 지금. 여하튼, 새해 복 많이

쎈연필 2003-12-31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소쇄원 대나무 숲길이 생각나네요. 늦여름이었나, 거기서 포도 먹으며 도랑에 발담궜던 기억이 새록새록. 우리나라에 고즈넉하지 않은 곳이 어딨겠냐만, 전라도 땅은 유난히 그런 면에서 그리운 곳입니다. 순천엔 두어 번 가봤었지만 그 유명한 선암사와 송관사에 들러보지 못했다는 안타까움. 향일암도 못 가보았었고 흑흑. 태양을 향한 마음은 이맘 때에 늘 간절했었는데, 지금은 왠지 신경이 가질 않네요. 쟁여둔 책이나 실컷 읽었으면 싶다는.. 쿨럭;;
서른, 음. '그렇게 서른이 시작됩니다'는 님의 말에 여러 상념들이 오고 갑니다. 바깥에선 곧 타종한다고 시끄러운데, 잔잔한 님의 문장을 읽으니 제 마음도 차분해지네요.
포토샵 도움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말씀만 받을 게요. 전 그쪽엔 완전 꽝이지만 어찌 한 번 도전을 해보겠다는... 그래도 안되면 도움을 구하겠습니다^^
참, 여작가, 천운영 아주 좋아합니다. 지난 번에 님이 언급하셨던 작가 조금씩은 읽었었지요^^ 윤성희의 소설은 너무 여린 것 같고. 그래도 좋아하는 작가들이에요. 헤헤
저 역시 후련함이 드는 지금, 새해 복 가득!

kimji 2004-01-02 0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생뚱맞게 840x40이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확인해보니 820 x 50 이군요. 아무래도 독한 감기약 때문은 아니었나.. 싶은 생각. (감기가 심해서 비몽사몽간... 그런데도 빗 소리에 잠이 깨서 ... )
 


플라시보 2003-12-24  

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이브군요.
오늘 어디 근사한 계획이라도 있으신지... 전 오늘따라 일이 많아서 야근을 해
야할것 같습니다.
Kimji님이라도 즐겁게 지내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좋겠네요.
행복하세요~
 
 
플라시보 2003-12-26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행에서 돌아오시면 좀 더 행복해진 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여행 되시길...

kimji 2003-12-24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라시보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저는 오늘 퇴근을 하고 멀리 떠납니다. 크리스마스휴가,를 얻었거든요.
행복한 며칠,이 될 것 같습니다. 야근을 하신다는 플라시보님에게 괜히 미안해지는데요, 후후.
좋은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식사 꼭 챙기시고요.
^ ^

kimji 2003-12-30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집에 있었더라면 좀 더 빨리 답변을 달았을지도 모를 일이네요. 26일이면, 제가 담양에 있을 때군요. 시간으로 봐서는... 아마 소쇄원에서 배롱나무를 바라보면서 시원한 겨울바람을 맡고 있을 때, 아마 그 때는 소쇄원 입구에 있는 대나무밭에서 서걱거리는 대숲 소리도 함께 들렸을 터. 그 바람 소리 함께 전해드리면 좋았을 것을요. 야근, 잘 하셨나요. 이제는 연말인사, 새해 인사를 건네야 할 때군요. 건강하시길. 또 뵈요.
 


행복박사조만장자 2003-12-20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EVE 李 基準입니다.
전략경영연구소에서 선정하는 '12월의 즐겨찾는 서재 BEST 33'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참고로 부상은 마이리뷰와 마이리스트에 대한 추천입니다.
12월 중에 방문하여 추천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 되세요.

* 전략경영연구소에서 선정하는 '12월의 즐겨찾는 서재 BEST 33'의 선정기준
1.마이리뷰 5편 이상인 서재
2.마이리스트 5개 이상인 서재
3.방명록에 글이 5편 이상 등재된 서재
4.즐겨찾는 서재에 5개 이상의 서재가 등록된 서재
5.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서재
이상의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서재 중에서
우선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의 정도, 서재지수의 순으로 선정하게 됩니다.
 
 
kimji 2003-12-21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튼, 감사합니다. [전략경영연구소]라는 이름도 낯설고(제가 뭐 아는게 있어야 말이죠), 부상까지^ ^ 받게 되다니, 일단은 기분은 좋습니다. 누군가 제 서재를 보고 있었다는 사실,이 조금은 마음 무겁게도 하지만, 마지막 구절,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서재,라는 점에 힘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은, 다른 분들의 서재를 들락거리면서 님이 남겨놓으신 글(대체로 위와 같은 내용의)을 읽고 했었죠. 그리고 아마 님의 서재에도 들락거렸을 겁니다. 전략경영연구소,는 뭘까,가 가장 궁금했던 터. 그런데 저의 치밀함은 늘 '덜'이어서 아직도 모른다는. 뭐, 아무튼, 열심히 서재 꾸리라는 격려,로 받겠습니다. 리뷰도 부지런히 쓰라는.. 뭐, 그런 거^ ^
며칠 추웠는데, 조금 누그러졌군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또 뵈요. 감사합니다.
 


플라시보 2003-12-20  

안녕하세요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여기까지 흘러들어왔는데...
즐겨찾는 서재에 저의 서재 이름이 있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한번도 제 서재에서 흔적을 못 봤었거든요. 하긴 대부분의 사람들이 흔적없이 그냥 보고 가지만...
아직 다 둘러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시간을 두고 천천히 보고 가겠습니다.
 
 
kimji 2003-12-21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라시보,님 안녕하세요. 님의 서재에 저는 진작부터 도둑걸음을 하던 사람, 그런데 이렇게 인사를 먼저 받으니, 미안한 마음이 드는걸요.
뭐, 볼 게 있는 서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먼지만 많아서, 조심하게요, 제 서재를 나설때는 발바닥이 까매졌을지도. ^ ^
아무튼, 찾아주시고, 예쁜 발자국도 남겨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에요. ^ ^
p.s.
1. 아로마향 초를 켜 둔 밤입니다. 향기가 웹으로 전달 될 수 있는 밤이면 좋겠네요. 후후, 좋은 휴일 보내시길.
2. 아참, 제 방명록은 제 코멘트를 지우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오셔서 답장 읽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