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맞곤 못살아 - Steal It If You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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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로 도둑질을 일삼는 게임 프로그래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모든 것을 다 가졌다고 생각한 나머지 무료해서 도둑질을 한다는데, 개인적으로는 가장 이해할 수 없는 심리인 듯 하다..
뭐 어쨌거나 저쨌거나 취미로 물건을 훔치는 도둑과 절대로 사수하겠다는 박상면 분의 전개가 꽤나 흥미진진 했었던 것 같다.

뭐니뭐니 해도 이 영화의 가장 커다란 관건은 바로 프로게이머 황제 임요환의 특별 까메오 출연이라는 점..!!
개인적인 감상평으로는 영화에서의 그의 마우스는 보이지도 않았던 것 같다. 현란한 손놀림 얍~!! 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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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어라 금순아 - Saving My Hubby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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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면 내조의 여왕이 생각날 정도의 간편한 에피소드를 다룬 코믹 영화였던 듯 하다.
전직 배구선수였던 억척 스러운 주부가 된 배두나와 찌질한 어리버리 남편 역할을 맡은 김태우가 출연을 하였었고,
뭐 영화라는 부담감이라기보다는 tv에서 방영해주는 특집 단편 드라마 정도로 편안하게 보면 문제는 없을 듯 하다..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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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 - Public Enemy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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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설경구를 제대로 알게 해 줄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물론 상대 주연인 이성재의 악덕스러운 연기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뭐 역시 악독한 범인과 처절한 경찰에 관한 전체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집념의 지독한 경찰 역할의 설경구의 연기가 돋보였던 듯 하다.
그 외에는 별로 기억나는 스토리가 없으니 패스... 물론 영화는 완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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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 - Marrying the Maf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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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이라는 역시 조폭을 다룬 영화계인데, 삼형제의 조폭 형제들이 자신들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여동생(김정은)을 서울대 법대 출신의 엘리트 테헤란 벨리의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COE 정준호에게 엮여 주려는 다소 원시적인 방법을 동원하는 웃지 못할 코믹 스토리 영화이다.
(설정 자체부터가 너무 어이가 없다.. ㅡ ㅡ;)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면.. 조신하던 김정은이 상대 여자에게 육두문자 욕을 써가며 겁을 주던 장면이 생각이 난다..
지금 보면 속편까지 계속 나왔으니 당시에는 꽤나 큰 이슈를 낳았던 영화중에 하나였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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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로스트 메모리즈 - 2009 Lost Memories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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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009년이 지나고 이 영화의 리뷰를 쓸 줄 그때는 아마 상상도 못했었을 것이다..
만약 안중근 의사가 일본의 정치 거물을 죽이지 못하고 돌아가셨다면 그 여파로 인해 우리 한국 사회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간단한 설정 변경으로 이루어질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 실로 현실적이지도 않고 말도 안되는 부분들이 너무 많았다. (소재만 따지자면 마치 나비효과의 이야기와 비슷하긴 하지만..)

상당히 와 닿으면서도 그다지..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 않을 부분에 대해서 건드린 듯한 느낌이라서..
쉽게 한마디로 '일본에게 우리나라가 침략을 당했다면 이랬을 지도 모른다..' 라는 한 마디를 풀어낸 듯 하다.
그렇다고 몰입할 수 있는 어떠한 요소도 없었기에 보는 내내 졸았다는.. ㅡ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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