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진/우맘 2004-06-03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랫동안 게으름 피우느라 잊어버리고 있다가, <성이 안녕>을 만들면서 좀 자극을 받았다. 얼른 완성해서 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데....^^

ceylontea 2004-06-03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이와 발레리나.. 너무 잘 어울려요... 진이도 발레 배운다 하지 않았었나요?
실제 진양의 발레복 입고 포즈 취한 사진도 올려주세요.. ^^

진/우맘 2004-06-03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찌나 튕기는지...흥, 요즘은 사진 찍기도 힘들어요.TT

waho 2004-06-06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딸 낳으면 이렇게 해주고 싶은데...^ㅡ^
넘 이뻐요. 따님 발레 배우나요? 귀엽겠다. 저두 발레 꼭 시켜야겠어요.
 
 전출처 : 이파리 > 현이와 요술안경 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요즘 들어 도서관에서 빌려다 준 책 대부분이 푸대접을 받았습니다. 집에는 별로 없으니, 빌리는 책이라도...하며, 철학적인 내용이나 과학 그림책을 들고 간 게 이유인 것 같아요. 해서 어제는 무조건 '쉽고 재미있는 책'이라는 기준을 들고 서가를 뒤졌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맛있는 그림책>. 예전에 책나무님 리뷰를 보고 그런가보다...했는데, 실물로 보니 어찌나 이쁘던지.^^ 먼저 읽던 제가 "꺄아~~~" 환성을 질렀고, 예진양도 대 만족. 그림책에 적정 연령은 없다는 사실을 한 번 더 깨달았습니다. 보림의 나비잠 시리즈(0~3세 아기 그림책) 였지만, 예진이와 저는 동물의 재료가 된 야채, 과일 이름 맞추기를 하며 신나게 놀았답니다. 진이는 아기하마가 자기라고 하더군요. 짜식....아는구나.ㅋㅋㅋ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파리 2004-06-02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올~ 밥먹으러 가야쥐. 글구... 나두 사야쥐~*

*^^*에너 2004-06-02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귀엽다. 귀여워.
나두 하나 장만해서 울~ 꼬맹이 줘야징~ ^^

책읽는나무 2004-06-02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이책을 아직 안샀단 말입니까???^^...너무 했어요!!...예진이랑 연우가 불쌍해~~~ㅠ.ㅠ
(넘 잘난척 했남??..ㅎㅎ)
이책 넘 이쁘죠??
그리고 <재미있는 그림책>이랑 <엉뚱한 그림책>도 참 이뻐요!!....하지만 셋중에선 <맛있는 그림책>이 제일 이쁜것 같더군요!!...^^...더군다나 먹는것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이책이 제일 나을듯~~~^^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검은비님 성이처럼 오이를 보면 악어라고 말하는 사태가 벌어짐!!^^
민이도 이책을 보고나면 실제 과일이랑 채소랑 동물들이랑 좀 헷갈려 하는것 같더이다..ㅎㅎ
 


연우, 색종이를 들여다보며 열심히 뭔가를 읽는 척 하고 있다.

그러나....진실은....

 

 

 

 

 

 

 

 

촉촉히 땀으로 젖은 저 머리카락을 보라. (엄마의 접사촬영 미숙으로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포착 못한 점, 매우 안타깝다.^^)

사실, 그는......응가 중인 것이다. ^^;;;

 

 

 

 

변비가 약간 있어서, 응가를 할 때는 언제나 저렇게 숙연하게 땀을 흘린다. ^^ 그런데 방금 화장실에 갔다가, 연우에게 도움이 될만한 금언을 하나 발견했다.


배에 힘믈져 응가! 가 나오는 것ㅇ ㅋㅋㅋ 쓰다가 말았네. 대충 배에 힘을 줘야 응가가 나온다는 말일진데....당연한 말을 화장실 문 앞에 써 놓으니, 상당히 철학적으로 들린다. 그나저나 맞춤법 봐라. 이 놈도 김지님한테 좀 보내야 하려나.^^;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ooninara 2004-06-01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도 마태우스병인듯하네..화장실유머나..화장실에 얽힌 사연을 늘어놓고 팬관리를 한다는..
어제 남편 벗겨 버리고 즐겨찾기 2명 늘었다오..ㅋㅋㅋ

뎅구르르르~~ 2004-06-01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우리 아가들이 둘다 그 몹쓸것인것일까???? 진/우 둘다 힘내!! ㅡㅡ;;

진/우맘 2004-06-02 0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수니님, 축하해요~ 무리한 보람이 있군요.^^
뎅굴양, 연우는 그리 심하진 않아. 원래 아기들은 힘 주는 기술이 미숙해서 어른보다 더 힘이든다 하네.^^
 

 

 

 

요즘 사진독서록이 부실해졌네.^^ 근래에 예진양은 책들고 사진 찍는 일에 상당히 비협조적이다. 이 사진도....그냥 예진이 앞에 책을 들이밀고 얼른 찍은 것. ^^;

책 속도 찍고 싶은데, 저녁에 퇴근하면 집 안이 컴컴해서 자꾸 플래쉬가 터져 빛 얼룩이 생긴다. 언제 한 번 그림책을 몽땅 끌고 밖으로 나가서 찍던가 해야지....게으른 진/우맘, 서재일은 되게 열심이네.^^

돼지책을 처음 봤을 땐, '너무 심한 거 아냐?' 싶었다.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너무도 자극적으로 비유해서 컬트에 가깝다고 느꼈던 것. 이 책을 보고 아이들이 과연 무슨 생각을 할까...두려워 한동안 사주지 않았다. 헌데 지난 번 <가족 문학의 밤>에서 슬라이드 상영을 했는데, 아이들은 너무도 즐겁게 보는 것이다. 책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즐기질 않고 삐딱하게 해석하려 드는 어른이, 내가, 언제나 문제다. 역시나 우리 딸도 즐겁게 본다. 마지막에 요리를 하는 아빠의 얼굴을 보며 "이 아저씨 착해졌네." 하면서.

언제 한 번 예진이 아빠에게도 보여줘야지. 과연, 어떤 반응이 나오련지.^^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파리 2004-05-31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파리도 보면서 남동생에게 보여줘야지... 했는데... 아직 못 보여 줬습니다. 우헐~(진/우맘이 얼마 전, 음쌔라고 했는데... 동생인지라... 우헐~)

진/우맘 2004-05-31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얼른 사람 만드십쇼. 진/우맘이 이파리님께 드리는 특명, 혹은 지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