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4.

아앗...읽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일상 생활에 조금의 지장이 생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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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01-16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그럴 줄 알았어요.. 그래서 걱정을 했던건데...
유리가면 현재 나온 것 다 읽고 나서도 한동안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듯 싶네요...
일단 읽는 동안은.. 점점 하루에 보는 권수가 늘어나 지장이 생기지요...
다 읽고 나서는 완결이 안난거에 분개하며 그 울화통을 참느라 며칠간 그 영향을 받을 듯 하네요..

nrim 2004-01-16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읽고 나서는 완결이 안난거에 분개하며 그 울화통을 참느라 며칠간 그 영향을 받을 듯 하네요 <- 절대 동감.
아직도 가만히 있다가 문득! 그 작가는 왜 그런 종교에 빠진거야. 버럭! 혼자 화내고... 다 용서해줄테니 얼릉 돌아와 완결을 지으시오!! 혼자 난리치고;;;;

비로그인 2004-01-17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읽고 나서는 완결이 안난거에 분개하며 그 울화통을 참느라 며칠간 그 영향을 받을 듯 하네요 <- 절대 동감.

저두 동감동감.

이걸 어렸을 때 못봐서 스물 여덟 한창 더운 여름철, 청계천 만화골목에 가서 사서 봤는데 (그러니까 조그만 책으로 이십 사권 나온 거 있잖아요...) 지금은 4권짜리로 묶어서 대따 두껍게 나오더라구요...

출판사에 전화해서 원래 번역이 안된거냐...(나라도 해보겠다는 식으로...) 아님 출판사가 게을러서 안내놓는 거냐...고 따지듯이 물었으나 작가가 아직 덜그렸다는 심드렁한 대답을 듣고 실망했지요... 자꾸 어른거려 며칠을 씩씩거리다가 제풀에 꺾였음.

하여튼 건담과 파이브스타스토리 이래로 만화(책) 때문에 시달리는 건 오랜만이었어요.

푸히히... 그때 굉장히 바쁠 때여서 주변 사람들이 정말 한심하게 봤을 거입니다. 하여튼 진부한 주제인데도 몰입하게 만드는 훌륭한(!) 만화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 종교가 뭔데요?

nrim 2004-01-17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종교인지는 모르나.... 여하튼... 종교에 빠져서.. 더이상 만화를 그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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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4.

흐음...재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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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3.

만화는 추억도 함께 읽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유리가면에는 추억이 없던 나. 유치한 그림과 등장인물들의 오버로 인해 몰입이 좀 힘들었지만...연극제가 시작되자 서서히 빠져 드는 나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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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01-14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유리가면 시작 하셨군요..... 아마 점점 빠져들게 될 겁니다.. ^^

明卵 2004-01-14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리가면 애장판으로 나온 건 읽기가 너무 힘들어요. 빨간색 24권짜리, 쪼끄만 책으로 읽었었는데(물론 완결은 안 났지만) 애장판이 나왔다 하여 다시 보다가 쓰러질 뻔했답니다.-_- 하지만 재밌는 만화임에는 틀림이 없죠. ^^
 

2004.1.13.

이 책 한 권....잔잔하던 내 머리속에 돌을 던져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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