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살기 가이드북 - 2022~2023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신영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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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살기 여행을 처음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가이드북 <한 달 살기 가이드북>.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스스로 한 달 살기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리나라 제주, 동남아시아, 유럽의 한 달 살기 하기 좋은 곳을 소개하고 있으니 막연히 버킷리스트를 가진 이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조대현, 신영아 여행작가의 한 달 살기는 단순히 일정만 긴 장기 여행이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는 데 있습니다. 걸음을 멈추고 자신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갖는 가치에 초점 맞춥니다. 남들 가는 대로 관광지를 보거나 낭만적으로 들리는 방랑 한 달 살기보다는 무의미한 고행을 하지 않고도 자신에게 도움 되는 한 달 살기를 지향합니다.


​삶을 작게 만들어 새로운 장소에서 살아보는 한 달 살기. 짐을 싸는 것에서부터 실천적 태도가 드러납니다. 불필요한 짐을 줄이고 단조롭게 조정하는 미니멀리즘의 실천으로 시작하는 한 달 살기. 여행자는 그곳의 로컬 문화도 충실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특히 동남아시아 한 달 살기에서는 현지 클래스를 듣는 걸 추천하네요.


일을 하며 머무는 디지털 노마드로 손색없는 지역인 제주도 정보도 있어 반가웠어요. 숲길, 한라수목원 등 숲 트레킹, 카페 투어, 해변 여행, 건축 여행 등 다양한 테마 여행을 할 수 있을 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제주. 관광명소 위주가 아닌, 양파 같은 매력을 품은 제주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해 보세요.


한 달 살기 가이드북은 한 달 살기 좋은 동남아 지역과 유럽 지역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각각의 한 달 살기 비용도 비교해 보며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한 달을 지낼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저렴한 물가, 안전한 치안, 한국인에 대한 호감도, 한국인에게 맞는 음식 등을 따져보며 한 달 살기 좋은 도시를 선정해 소개합니다.


동남아시아 한 달 살기의 성지로 알려진 태국의 치앙마이와 인도네시아 발리를 비롯해 자녀와 함께 한 달 살기 하기 좋아 각광받는 말레이시아의 조호 바루, 유럽의 장기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끄라비, 오랜 전통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베트남 호이안, 라오스 루앙프라방 등 오래 머물수록 좋은 곳들이 가득합니다.


유럽 한 달 살기의 대표 도시로는 조지아의 트빌리시, 포르투갈의 포르투, 이탈리아의 토스카나와 베로나, 스페인의 그라나다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여행 가이드북과 다른 점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한 달 살기를 하도록 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 달 살기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를 최대로 끌어올려 보세요.


낯선 현지 생활의 균형을 맞춰나가는 여행 트렌드 한 달 살기. 처음 떠나는 초보자도 헤매지 않도록 도와주는 <한 달 살기 가이드북>으로 만족스러운 한 달 살기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한 달 살기의 가치와 그 소중한 시간을 어떤 태도로 보낼 수 있을지에 집중한 가이드북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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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살기 가이드북 - 2022~2023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신영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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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를 즐기며 살아가는 것, 문화와 경험을 즐기는 한 달 살기를 위한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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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가드너 3
마일로 지음 / 북폴리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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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이 주는 희로애락이 가득 담긴 식물만화 <크레이지 가드너>. 어느새 3권이 나왔어요. 들이는 족족 죽이기만 하는 식물 망손부터 식린이, 식물 덕후의 마음을 아우르는 에피소드가 가득합니다. 극한 대형견 솜이를 키우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오늘도 식물과 씨름하는 마일로 작가의 크레이지한 식물 라이프. 이번에는 어떤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담겨 있을까요.


키가 훤칠해진 식물이 쑥쑥 잘 큰 게 아니라 해를 못 봐서 그렇다고요?! 빛 부족, 수분과 질소 비료 과다 등으로 식물이 길고 연약하게 자라는 웃자람에 대한 에피소드로 시작합니다. SNS에서 종종 광고로 뜨던 식물 조명이 필요할 때! 예전엔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것조차 힘들었는데 이젠 반려식물 집사 인구가 늘다 보니 세상 참 좋아졌다 싶은 물건들이 쏟아지네요.


그러고 보면 식물 키우는데 조명은 물론이고 겨울철엔 가습기도 식물에게 양보하게 됩니다. 통풍 잘 되라며 공기청정기도 틀어줍니다. 빛, 온도, 습도, 통풍에 신경 쓰느라 식물들 공간이 사람 공간보다 오히려 더 청정구역이 되는 상황은 기본입니다. 그럼에도 초록이들과 겨울을 함께 날 수 있다는 점이 실내 가드닝의 멋진 점이라며 흡족해하는 걸 보면 천상 식물 집사가 될 팔자인가 봅니다.





<크레이지 가드너 3>에서는 핑크 특집 편이 등장합니다. 식물 잎에서 핑크색이라니요. 꽃보다 화려한 핑크색 잎을 가진 식물들을 소개하는데 핫핑크 색은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달콤한 연분홍빛, 딸깃빛, 핫핑크 등 핑크톤도 참 다양합니다. 점박이, 얼룩무늬 등 무늬 형태도 다양합니다. 핑크색 식물 컬렉터도 분명 계실 것 같단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1권에서 주로 실패담이 많이 등장했지만 식물 키우기는 변수가 참 많습니다. 처음엔 기본적인 부분도 잘 몰라서 그랬다 쳐도 여전히 병든 이유를 알 수 없이 초록별로 보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하나씩 해결해 나가려 하고 배워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마일로 작가. 그런 애정 어린 행동들이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힘든 해충과의 전쟁은 식충식물을 키우기에 이르기도 하면서 그만의 식물 라이프를 쌓아갑니다.


크레이지 가드너를 보면서 식물 집사 능력이 점점 레벨 업 하는 기분이에요. 단행본에서는 1권부터 등장했던 마일로 작가의 식물들이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작가 후기를 통해 엿볼 수 있어요. 카카오웹툰에서는 완결되었으니 단행본 마지막 4권이 출간될 날을 기다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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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 전략 - 경영을 예술하라
김효근 외 지음 / 가디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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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를 뛰어넘어 후대에도 사랑받는 명작이 있듯 기업의 경영 현장도 시대를 아우르는 키가 있어야 한다는 <마스터피스 전략>. 소비자들은 이미 규격화된 대량 생산에서 벗어나 자신만을 위한 명작 제품/서비스를 갈구합니다. 사랑받는 한국 아트팝 가곡 작곡가이자 경영학 교수 김효근 저자는 여기서 질문을 던집니다. 만약 피카소가 전기차를 만든다면 과연 어떤 작품이 나올까 하고 말이죠.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것이 '마스터피스 전략'입니다. 걸작, 명작, 대작을 의미하는 마스터피스는 기업의 제품/서비스에서 최고의 창작품과도 같습니다. 세상은 소비자 만족을 넘어 소비자 감동의 시대입니다. 이제 CEO들은 미학적 경험을 추구하는 아트슈머가 된 소비자들을 어떻게 감동시킬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예술연구센터의 오랜 연구를 통해 제시된 마스터피스 전략의 이론과 방법론에 대한 이 책으로 미학경영이라는 패러다임을 만나보세요.


결과가 너무나 훌륭해 인간 내면의 의식을 고양하거나 확장시키고 팬덤이 일어나는 마스터피스. "이거 없었으면 어쩔 뻔?"이라고 소비자의 반응이 나오는 것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이제 감동품질관리를 해야 하는 겁니다. 인류 역사에 등장한 예술과 미학에서 진정한 명작, 탁월한 명품을 탄생시킨 본질적 원리와 방법을 찾는 <마스터피스 전략>. 미학적 아우라를 가진 애플의 아이폰, 자동차계의 애플인 테슬라 등의 사례로 기능은 기본이고 고객의 눈을 사로잡을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미학경영에 대해 소개합니다.





여기서 하이데거의 '더불어-있음'이라는 현존재 개념을 소비자 현존감과 연결해 설명하는 부분이 인상 깊습니다. 인간의 근원적 욕망, 감정, 느낌에 주목한 쾌락, 자아실현, 관계, 부정적 감정 해소 등과 관련한 소비자 현존감이 무엇이고 어떻게 높일 것인가에 미래경영의 핵심이 있다고 합니다. 고객이 어떠한 종류의 현존감과 감동을 원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전제됩니다. 소비자들에게 '현카스러움'의 현존감을 자극한 현대카드, 나만의 빛 감성을 누리게 하며 현존감을 느끼게 한 필립스 휴 등 소비자의 미학적 경험 사례와 더불어 생산자의 미학적 전략에 대해 짚어줍니다.


"시장의 변화는 개인의 진정한 참여로 이루어진다. '현존감'이라는 존재론적인 경험은 생산과 소비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이며, 대체 불가능한 것이다." - 책 속에서


미학경영과 관련해 경영철학 및 경영목표, 사명이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지도 살펴봅니다. 기업은 조직구성원과 소비자가 아티스트로서 생산과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인큐베이터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구성원의 행복이라는 기준이 더해져 기업의 효과성, 효율성에 이어 효정성까지 미학경영의 궁극적 방향성을 짚어줍니다. 아티스트처럼 팬덤을 보유하는 것도 목표입니다. 에르메스와 샤오미의 감동우위 기업 사례들을 통해 브랜드 생애주기보다 팬덤 생애주기를 지표로 관리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전통적인 생산운영관리에서 벗어나 현존감이 깃든 생산품질 전략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려줍니다.


제품/서비스가 개인의 현존감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지기 위해서는 심미안을 키워야 합니다. 소비자들은 개인의 수만큼이나 다양한 취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공감할 수 있는 취향의 폭을 넓혀야 합니다. <마스터피스 전략>에서는 미학경영을 기업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지 몇 가지 창조혁신 방법론을 소개해두기도 했습니다.


기술중심 예술화사회로의 이행에 걸맞은 기업의 변화관리를 다룬 책<마스터피스 전략>. 정서적 여정을 실체화하기까지의 여정이 쉽지는 않지만 소비자를 향한 구애가 곧 기업의 생존인 시대에 갖춰야 할 경영 사고방식과 전략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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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작은 트럭 마음그림책 10
모리 지음, 이세진 옮김 / 옐로스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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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보는 순간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예뻐 깜짝 놀랐어요. 사실 저는 컬러풀한 유아 그림책으로만 생각했거든요. 사진으로는 실물의 빈티지한 감성을 표현하지 못해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반듯한 그래픽 디자인 감성과 오래된 필름 사진을 현상한 듯한 샌딩 감성이 동시에 있다니! 그림책의 주제를 어쩜 이렇게 잘 표현했는지 책장을 덮고 나면 더 감탄하게 됩니다.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대만 작가 모리의 그림책 <아빠의 작은 트럭>. 어린 시절 작은 트럭으로 세탁물 배달 일을 한 아버지의 트럭에 함께 타 이곳저곳 돌아다녔던 기억을 바탕으로 한 그림책입니다.


파란색 작은 트럭에서 아빠 옆에 앉아 흥얼흥얼 노래를 따라 부르는 아이. 트럭 속에는 온갖 동물들의 형상이 슬쩍 숨어있는데요. 본문에서 아이의 상상 속 이야기에 등장하는 동물이라 다시 한번 첫 장으로 되돌아오게 될 겁니다.





일하는 아빠를 따라다니다 보면 지루할 법도 하지만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낯선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의 나래가 펼쳐집니다. 복잡한 도시도 망설임 없이 길을 잘 찾아가는 아빠. 날씨가 궂어도 길이 험해도 아빠와 함께라면 걱정 없어요. 숲길에서 차가 고장 나더라도 아빠는 공구 상자를 꺼내 척척 해결하지요. 슈퍼맨 같은 아빠입니다.


아빠와 아이를 소재로 한 그림책이 많지만 <아빠의 작은 트럭>은 특이합니다. 아빠가 아이와 놀아주거나 무언가를 해주려는 장면이 전혀 없습니다. 대신 아이의 눈에 비친 든든한 존재로서의 아빠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애정 표현이 전혀 없는데도 서로에 대한 사랑이 절로 느껴지게 하는 심오한 그림책입니다.


스쳐 지나기 쉬운 삶의 순간들을 예술을 통해 포착하고 감정의 물을 들이는 모리 작가. 아빠의 작은 트럭에서 듣고 따라 불렀던 노래가 기억 속 어딘가에 숨어 있다가 어른이 되어 자신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순간, 어린 시절 그때의 시간으로 추억 여행을 하게 됩니다.


빛바랜 사진을 꺼내보는 느낌처럼 아빠와의 추억을 되살린 <아빠의 작은 트럭>. 이 그림책은 생각보다 아이와의 추억 쌓기를 어려워하는 아빠들이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추억 만들기란 게 특별한 이슈가 있어야만 가능한 게 아니란 걸 보여줍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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