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깨감 스토리텔링 서술형 수학 4-2 (2015년) - 개정교과서 반영
박현정 외 지음,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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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 융합 상황을 활용해 문제해결력을 익힐 수 있는 초등수학문제집 <즐깨감 스토리텔링 서술형 수학>. 서술형 수학문제를 풀려면 문제를 먼저 이해해야 하고, 문제해결 전략을 세워 답안을 완벽하게 완성해야 하지요. 그런데 머릿속에서 후다닥 지나가는 해결과정을 글로 차근차근 적는다는 게 의외로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서술형 수학문제도 유형별로 접해봐야 합니다.

2학기 수학 1단원은 세 자리, 네 자리 수 소수에 관한 단원입니다. 각 단원별로 익혀야 할 주제가 일목요연하게 나와있네요.


 

<즐깨감 스토리텔링 서술형수학>은 총 3단계로 나뉘어 있어요. 1단계는 교과서 대표 유형.

문제를 이해하고 문제해결의 전략과 순서를 정해 답안을 완성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연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고 했는데, 1단계는 서술형 문제 연습의 시작이니만큼 빈칸 채우기 정도로 가볍게 시작합니다.

 

 

 

 

2단계는 교과서 유형 연습.

교과서 유형을 연습해 보는 코너예요. 문제해결 순서에 따라 2~4 단계로 잘게 나눠 단계적으로 답안을 완성하게 합니다. <즐깨감 스토리텔링 서술형수학>에서 저는 이 2단계가 참 마음에 듭니다. 이번엔 이걸 생각해야 돼! 하며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어 서술형 수학에 두려움 많은 아이에게는 자신감을 주거든요.

 

 

 

3단계는 창의서술형 문제. 문제만 덜렁 있어 아이들이 문제도 보기전에 '헉~! 어렵겠다' 두려움 먹게 하는 유형이죠. 하지만 <즐깨감 스토리텔링 서술형수학>의 1단계와 2단계를 차근차근 밟아왔다면 3단계에 왔을 때 아이가 헉~! 소리는 안내더라고요.

만약 차근차근 문제해결 전략과 순서를 적는 연습을 하지 않았다면, 풀이과정을 적으라는 문제에 중간 과정은 적지도 않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답을 덜렁 적어놓는 식으로 끝냈지 싶어요. 


우리 아이의 경우 서술형 풀이과정을 적어보는 연습을 못했을 땐 중간단계를 그냥 건너뛴다는걸 아이 스스로 인지조차 못하고 있더라고요. 자기는 분명 맞게 풀었는데 풀이과정이 빈틈이 많으니 ㅎㅎ 그 부분을 무조건 적게끔 하는 연습! 이건 정말 문제를 계속 풀어보는 수밖에 없네요.


<즐깨감 스토리텔링 서술형수학>은 한 장에 한 문제 정도여서 기존 문제집와 병행해 서술형수학을 연습해보기에 부담없는 것 같아요. 시원시원하게 편집되어 있고, 일러스트와 캐릭터가 여기저기 있어 딱딱해보이지 않는 문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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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학전사 3 - 미노타우로스의 저주를 풀다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수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임대환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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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신화와 수학이 만나 모험 가득한 스토리텔링수학동화가 탄생했네요.

와이즈만 수학동화 <마지막 수학전사>. 3권까지 나와있고요 내용상 1부는 여기서 마무리된 듯 싶어 일단 이 세 권은 한번에 쭉 읽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 수학전사>는 신과 인간 사이에서 자신에게 던져진 문제를 하나씩 풀어가며 정신적 탄생을 겪는 초등5학년 독고준의 모험 이야기입니다.


수학과는 어떤 관계가 있냐고요? 정답을 맞히는 데에만 매달라지 않고, 문제 푸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겨야 세상을 논리적으로 파악하는 힘이 길러지고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본질을 갖고 있답니다.

 

 

인류에게 수학의 비밀을 알려준 이집트의 신 호루스. 바로 평범한 독고준이 호루스였던 거예요.

호루스의 적 세트, 미노타우로스와 기나긴 대결을 하고 있는데 3권에는 새로운 등장인물이 있군요. 미노타우로스와 싸우다 전사했던 페니키아 장군 카르다노. 미노타우로스의 수수께끼를 풀지 못해 얼음 덩어리고 변한 디도 공주입니다.

 

 


 

<마지막 수학전사> 3 미노타우로스의 저주를 풀어라 편에서는 다섯 가지 미션이 나옵니다.

디도 공주를 구출하며 원둘레와 원의 넓이를, 얼음 성벽을 깨뜨리며 원뿔과 원기둥의 다른 점을, 미노타우로스의 저주를 풀며 직육면체의 겉넓이를, 크노소스의 미로에서 직육면체의 부피와 들이를, 세트를 추방하며 공식 없는 문제의 해결방법에 관해 다루고 있어요. 



 


 

매 회차가 끝나면 이집트 신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판화 그림이 너무 멋지죠.

<마지막 수학전사> 3권에서는 미노타우로스의 탄생과 미노타우로스를 무찌른 테세우스 이야기, 조각상과 사랑에 빠진 피그말리온 왕 이야기, 고르곤 세 자매, 그라이아이 세 쌍둥이 이야기가 나와요.

이집트 신화라는 말 자체는 생소한데 막상 이야기를 보면 우리가 언젠가 한 번쯤 들어봤던 신화랍니다.



 

<마지막 수학전사> 1권부터 3권까지 정말 긴박하게 진행되어 아이가 한 권 한 권 나올때마다 그 자리에서 읽어버리더라고요. 남자아이들이 특히 좋아할만한 스타일이라고나 할까 ㅎㅎ

부모님과 친구들을 구하러 가는 길에 벌어진 다양한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과정을 보며 신의 힘을 가진 독고준을 내심 부러워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신의 힘을 즐기기도 했던 독고준은 정작 마음만큼은 아직 어린 평범한 아이일 뿐. 역시 가족의 품이 제일이죠.

 

<마지막 수학전사> 3권까지 오면서 호루스의 적 세트를 일단 추방하는데까지 성공하고, 부모님과 친구들도 무사히 구출해 집으로 되돌아오는 것으로 일단락됩니다. 저는 여기서 마지막 수학전사가 끝? 싶었는데 아니... 또 새로운 이야기가 더 나오는군요. 호루스의 적 세트만 사라지면 끝날 줄 알았더니~ 지구로 돌아와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독고준에게 어느 날 갑자기 사자의 탈을 쓴 인물로 변한 모습이 비춰지는데... 4권을 또 기다려야겠습니다 ^^

 

와이즈만 수학동화 <마지막 수학전사> 시리즈는 초등 5학년 전후로 보면 딱 좋은 수학동화입니다. 우리 아이는 4학년이라 아직 배우지 않은 수학 공식이 많긴 한데 그것과는 별개로 스토리 자체에 흠뻑 빠져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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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톡 1 - 조선 패밀리의 탄생 조선왕조실톡 1
무적핑크 지음, 와이랩(YLAB) 기획, 이한 해설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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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왕들이 SNS을 한다면? 역사책 좋아하는 역덕들에게도 이런 책 처음이야~!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기발한 아이디어로 조선 역사를 알려주는 역사교양만화 <조선왕조실톡>.

 

요즘 케이블방송 웹툰 히어로-툰드라쇼에서 조선왕조실톡 드라마를 하던데 깨알 연기에 빵빵 터지네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중인 《조선왕조실톡》웹툰이 원작이고요, 이 웹툰을 역사 시대순으로 재정리하고 역사적 해설을 더해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잡아주는 책 <조선왕조실톡>은 웹툰으로 본 이들도 책으로 소장해야 할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왕과 핵심 주변인물들의 카톡 프로필도 너무 웃겨요. 각 인물들의 포인트를 어찌 이렇게 잘 잡아뒀는지.

 

 

 

 

<조선왕조실톡>은 전 3권 구성으로 현재 1권이 나온 상태고요, 1권에서는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가는 시점부터 이야기가 진행되는 조선 패밀리의 탄생부터 시작해 연산군 이야기까지 진행됩니다.


왕 27명을 테마별로 묶어 11개 가족으로 아빠와 아들, 삼촌과 조카들의 이야기 <조선왕조실톡>. 1권에서는 태조-정종-태종 조선 건국 패밀리, 세종-문종-단종 성군 패밀리, 세조-예종-성종-연산군 폭군 패밀리까지. 굳이 외우려들지 않아도 패밀리 개념으로 진행되어 자연스레 태정태세문단세... 머릿속에 들어오네요. 

 

조선왕조실톡은 우리가 알고 있던 역사적 사실을 카톡으로 재현하고 있어요. 딱딱하게 읽던 것과 달리 재미있는 그림과 핵심을 짚은 대사 때문에 이해가 쏙쏙 더 잘 되더라고요.

 

 

 

 

조선왕조실록의 의미도 빠질 수 없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만큼 조선왕조실록은 역사적 의미를 담은 소중한 기록책입니다. 조선 태조부터 철종까지 472년의 방대한 기록으로 무려 1,893권이나 되죠.

  

그 실록을 적는 사관들의 이야기도 깨알재미더라고요.  이건 그냥 웃기려고 하는 걸거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이없는 사건도 실제 실록에 기록되어 있더라고요. 태조가 말에서 떨어지자 사관에겐 비밀로 하여라는 말조차 실록에 기록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스토커 수준인 경우도 있었고요. <조선왕조실톡>에서는 실제 기록인 정사와 무적핑크의 상상력이 가미된 픽션을 잘 구분해뒀어요. 소소한 양념만 픽션일 뿐 줄기는 모두 정사예요.

 

 

 

매 회차 끝에 "그리하였다고 한다"는 사관의 말은 은연중에 자꾸 따라하게 되는 묘한 매력이~

 

세종의 고기사랑은 놀라웠어요. 관심사SNS를 사용한다면 세종 할아버지는 #고기는늘옳아 #고기는진리 #고기는사랑입니다 태그만 사용했을법 하네요. 잔칫상 고기가 아랫사람들 것보다 부실하다며 담당자를 문초할 정도로 진심 고기덕후였던 세종... 아 이미지 깨네요

 

 

 

 

실록 돋보기 편은 <조선왕조실톡>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파트인데요, 그저 킥킥대며 보는 웹툰에서 벗어나 이한 해설의 실록 돋보기는 만화를 든든히 받쳐주고 있답니다. 이한 해설도 무적핑크 작가님 못지않게 귀에 쏙쏙 박히는 재밌는 해설이라 무게감도 잘 맞고요.

 

초등학생 우리 아이도 재밌다며 보는 <조선왕조실톡>. 콘텐츠가 너무 기발하고 좋아서 조선왕조실록 전권을 이렇게 다루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절로 들 지경이었어요. 2, 3권이 기다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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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 이펙트 - 페이스 투 페이스-접속하지 말고 접촉하라
수전 핀커 지음, 우진하 옮김 / 21세기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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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투 페이스, 얼굴을 마주하는 실제적인 접촉의 중요성을 알리는 <빌리지 이펙트>.

실질적인 사회적 접촉이 얼마나 개인적 관계 구축에 의미 있는 영향을 끼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친밀한 사회적 관계에 관한 이야기 하고 있네요.


 

 

인간에게 사회적 접촉이란 일종의 생물학적 원동력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요즘 온라인 소통때문에 실제로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는 것을 덜 중요하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대면관계는 치유 효과가 있다는 사실!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는 사회적 접촉이 활발한 사람들은 치매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낮아지고, 친구들과 정기적으로 끈끈한 만남을 이어가는 사람들은 혼자 지내는 사람들보다 평균수명이 15년 이상 더 길고, 서로를 가볍게 끌어안고 토닥여주는 것만으로도 생리적 스트레스성 반응을 줄여준다고 해요. 이쯤되면 강력하고 효과적인 끈끈한 사회적 연결망을 어떻게 갖춰야 할지 생각해볼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인간은 신뢰와 배신을 측정하는 아주 정교한 감각을 길러왔는데, 이 기술이 얼굴과 얼굴을 맞대지 않는 상황에서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짐작 가능하지요. 특히 실존적인 문제라면 정보 찾기에 유용한 인터넷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빌리지 이펙트>에서는 사회적 고립이 치명적인 다양한 이유를 소개하며, 혼자 보내는 시간이 주는 이득에 대해서는 곰곰이 생각해 볼 문제라는 것을 제기하더군요.

 

 

 

일명 장수마을이라 불리는 사르데냐 마을의 100세 노인들 이야기는 특별한 사회적 관습이 지역 공동체가 유지되도록 했고, 상호교류의 중요성을 잘 알려준 사례였어요.


『 진정한 사회적 접촉은 우리의 두뇌를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고 인생에 대해 올바른 결정을 내리게 한다. 또한 기쁨이나 증오, 혹은 부끄러움과 같은 마음 깊숙이 숨겨져 있는 감정을 다른 생각이나 의도와 마찬가지로 전달할 수 있게 한다. 』 - 빌리지 이펙트 p122


 

 

요즘 우리 가정의 모습을 보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시에 한 자리에 모이는 시간이 드뭅니다. 집에 있더라도 각자 자신만의 공간에 있지요.

사회적 접촉이 아기의 신경 연결망 구축에 필수라는 두뇌에 미치는 영향, SNS와 아이의 행복 문제 등을 꼼꼼히 다뤄 부모로서 읽어볼만한 주제도 많았어요.

무선 기술을 통한 의사소통은 적응력이 뛰어난 외향적 성격의 10대 아이들에게는 좋은 기회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성적인 아이들은 어떨까요? 오히려 마주 대하지 않으니 더 편하다고 하기는 하며 자발적 고립을 택합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외로운 사람은 계속해서 더 외로워지게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이런 사람들은 사교성이라는 문제를 생각해 장소, 지속시간의 조정이 필요할 뿐 의미있는 접촉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알려줍니다.


 

 

개인적 차이는 있기에 관계의 질과 양은 조정해야 합니다. 지나치면 집착, 스트레스로 이어지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관계와 치유의 효과가 잘못된 방향으로 흐를 수 있는 위험성도 알려줍니다. 집단 히스테리처럼요. 사람들의 걸음걸이, 10대의 임신, 경련과 마비 증상의 전염성, 비만 등... 가까운 이와 비슷하게 흐르는 상황의 사례 연구는 흥미진진했어요.


 

대면적인 사회적 접촉이 건강, 행복, 장수 등에 좋은 영향을 까치고 반대로 사회적 고립은 신경체계를 손상시킨다는 점. 친밀한 상호교류의 위력은 대단하더군요.

이렇듯 얼굴을 마주하는 접촉은 진정한 '공감' 능력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환경, 성격에 적합한 대면 사회적 접촉을 활성화해야 할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려준 <빌리지 이펙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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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 시리즈 세트 4-2 - 전4권 (2015년) - 국어.수학.사회.과학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5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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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시리즈는 과목별로도 구매가능하지만 세트로 구매시 특별부록이 들어있는데요, 세트의 장점을 놓치기 너무 아까울 정도로 맘에 드는 <수학 스토리텔링 문제집>


천재교육 문제집은 아이들 수준과 난이도에 맞는 여러 교재가 잘 나와있는데요. 기본 개념학습서로 우등생 해법시리즈 세트를 구입한 경우, 별도로 스토리텔링 교재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고민이 된다면 그 고민 살짝 접어두셔도 됩니다. 우등생 해법시리즈를 초등문제집추천 교재로 말할 수 있는 이유가... 이만하면 애 힘들게 하지 않고 충분한 기본구성이다 싶거든요.


우등생 해법시리즈 세트에만 들어있는 특별부록 중의 하나인 <수학 스토리텔링 문제집>에는 참 재밌는 문제가 많더라고요. 네덜란드 전통 게임 피어젭펜 이란 것도 나오고...국어, 체육 등 통합 교과형 스토리텔링 문제 유형이 고루고루 들어있어 지겹지도 않겠더라고요. 이렇게 재밌는 스토리텔링 문제라면 아이들 정말 신나게 풀 수 있겠어요!

 

스토리텔링 문제라고 해서 크게 별다른 건 아니지만, 아이들이 재미 느끼며 풀 수 있는 배경으로 문제를 꾸려놔서 서술형 문제에 손을 선뜻 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재밌구나라는 기분을 느끼게끔 해준다는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이만하면 초등문제집추천할만 하죠~


오늘은 애가 수학 소수 (1단원이 소수 파트예요) 넘 쉽다고 하더라고요. 예습을 해서 그렇단다~~ ㅎㅎ ​앞으로도 조금씩이나마 꾸준히 공부해야 할 필요성을 스스로 느끼게끔 해줘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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