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앤서니 브라운이 그린 살림어린이 더 클래식 1
앤서니 브라운 그림, 루이스 캐럴 글, 김서정 옮김 / 살림어린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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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만 보고 사면 안돼요. 글자가 많아요. 5,6학년은 되어야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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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샘 2009-12-28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앤서니 브라운 책이라 사고 싶은 맘이 굴뚝 같은데... 사도 후회 없을지... 고민 중이에요.
 
철저반복 창의사고력 수학 B단계 - 전6권 세트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 삼성출판사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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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3장씩 뜯어서 공부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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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모차르트의 동물 음악대 수학 그림동화 8
이범규 지음, 이영경 그림 / 비룡소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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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맨의 동물음악대>를 연상하게 하는 제목이다.  

수학동화가 무언가 의아했었는데 읽으면서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화로 수학과 음악공부도 할 수 있겠구나 깨달았다.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다. 강아지, 고양이, 토끼, 다람쥐, 원숭이, 돼지, 판다, 악어, 고릴라,고슴도치, 사자,호랑이, 하마, 소, 두더지까지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쭈뼛쭈쪗 끼어든 타조까지 등장한다.

그 동물들은 모두 하나씩 악기를 들고 나온다. 작은북,심벌즈,트라이앵글, 캐스터네츠,실로폰, 탬버린,꽹과리,북,마라카스,소고, 태평소, 피리, 트럼펫까지 있다. 

꼬마 모차르트의 지휘에 따라 연주 연습을 하고 거리로 행진을 하는데 타조 자리가 나오지 않는다. 그 동안은 한 줄, 두 줄, 세 줄, 네 줄 정도로  세우면 되었는데 타조는 아무리 해도 짝을 찾아 줄 수가 없었다. 모차르트가 고민고민하는데... 

드디어 다섯 줄로 하니 타조의 자리가 나온다. 마지막으로 온 타조를 배려하는 마음까지 배울 수 있다면 이 동화는 일석 삼조이다. 수학 공부, 음악 악기 공부, 그리고 따뜻한 마음 공부까지 되니 말이다. 

8살 아들이 읽고 꼬마 모차르트에게 편지쓰는 독후감을 썼는데 내용은 대략 이렇다.  

"너의 지휘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어. 동물들이 더 많이 늘어나서 줄을 못 세우게 되면 나에게 물어봐. 나는 수학을 잘하거든. 못 푸는 문제가 있으면 나에게 편지해." 이런 내용이다. 동화는 읽는 사람마다 다르게 감상한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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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머리 국민서관 그림동화 104
밥 매캘런 지음, 문상수 옮김, 톰 매클루어 그림 / 국민서관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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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딸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선택한 책이다. 

제목을 보고 우리 딸에게 딱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우리 딸은 머리감는 것을 정말 싫어한다. 

엄마의 대범한 육아로 머리를 감을때 물을 팍팍 부어서 그런지 머리 감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감을때마다 소리 지르고 난리를 피운다. 머리감는 시간은 엄마나 딸에게나 정말 힘겨운 시간이다. 

머리감는 날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주말에 한번하는데도 그것도 힘들다. 안아서 감기기도 하고 목욕을 하면서 감기기도 하는데 힘든 것은 매한가지다. 

그런데 이 책은 정말 구세주같다. 

이 책을 일주일에 한번 읽기만 하면 딸은 저절로 머리 감는다고 한다. 

"머리 안 감으면 머리에서 기차도 나오고, 피자도 나오고, 자동차도 나오고,이구아나도 나오지." 한다. 

머리를 감고 나서는 "엄마 개운해. 내가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깨끗한 아이지."한다. 

엄마가 할 모든 말을 딸이 다한다. 덤으로 발까지 깨끗하게 씻고 나온다.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기적 같은 신비하고 재미난 책이다. 

머리 감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라면 이 책은 정말 보물 중에 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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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바람 2010-02-06 0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주일에 한 번씩 읽어주는데 매번 주인공 클레어 대신 현진이라는 딸아이의 이름을 넣어 읽어주면 눈물까지 흘린다. 너무 더러워서 혼자 살아야 하는다는 부분에서는 완전 펑펑 울어 버린다. 정말 순수해서 웃음이 나온다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머리 국민서관 그림동화 104
밥 매캘런 지음, 문상수 옮김, 톰 매클루어 그림 / 국민서관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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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는 습관이 생기는 신기하고 재미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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