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역사
니콜 크라우스 지음, 한은경 옮김 / 민음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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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미국판 메밀꽃필무렵.조금 구성이 복잡하고 애틋하지만 큰 테두리는 사랑에 대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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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발자국] 서평단 알림

<서평단 도서>구두발자국....

너무나 조용히 내려서 눈이 내렸는지도 모르고 잠자던 홍모는 엄마의 꺠우는 소리에 일어나 밤새 쌓인 눈을 보게 된다.

작가가 어린시절 있었던 일을 회상하면서 글을 쓴다.

 이 책은 그림책이다. 동화책이 아니다. 그림으로 연상하면서 잔잔하게 과거를 회상하고 눈을 음미할 수 있는 책이다.아이들과 읽으면서 눈과 친해지고 눈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충분히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처음엔 표지의 인물을 보고 식객의 성찬이인줄 알았다. 하지만 그냥 비슷할 뿐이다. 바둑이와 같이 간 구두발자국이라는 동요를 따라 부르며 정말 그 눈밭사이를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출판사측에서 덤으로 <환타지 영어 소환마법사>라는 책도 주어서 아들이 정말 좋아했다. 출판사의 주 종목이 초등학생용 도서인 것 같다. 3월 1일 정말 좋은 책 선물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 새학기가 잘 풀릴 것 같은 느낌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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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공중부양 - 이외수가 처음으로 공개하는 실전적 문장비법
이외수 지음 / 해냄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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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떴어. 글쓰기 대장이 되어 보자. 단어채집부터 속성, 본성 파악까지 도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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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의 결혼식 - 다른그림찾기 그림책 2
홍진P&M 편집부 엮음 / 홍진P&M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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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같이 읽고 다른 부분을 찾아요. 멋진 부자가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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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스트 클럽 반올림 6
김혜진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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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오는 무언가 우울하다. 친구도 없다. 말이 없다. 이상했다. 왜 그럴까?

나원이는 학교에 다니지 않는다. 자퇴를 하고 아르바이트를 한다.

효은은 너무나 완벽해서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런데 그녀들은 모두 상처를 가지고 있다. 윤오는 왕따로 고통받다가 그 감정이 폭발하여 친구를 폭행한 적이 있다. 그리고 전학을 와서 아무도 사귀지 못했다.

나원은 엄마 아빠의 불같은 사랑으로 올바른 인간관계를 갖지 못했다. 친척도 없이 외롭게 자랐다.

효은은 집안에서 아빠의 폭력으로 엄마가 매맞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엄마는 드러내지 않는다.

가정폭력, 왕따, 유학문제 등을 각각의 인물을 통해 드러낸다.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카페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고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라는 프루스트의 책을 읽는 독서 클럽을 만든다.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스스로를 깨닫는다.

오데뜨는 그 소설의 여자 주인공이기도 하면서 카페여자 주인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 소설에서 가장 이해 할 수 없는 것이 끝 부분이다. 오데뜨의 갑작스런 실종, 카페의 문답음,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효은의 자살 소식...

작가는 효은이에게 왜 희망을 주지 않았을까 가슴이 아프다. 또 나우너이는 캐나다로 가서 제 길을 찾았을까? 윤오는 오데뜨의 조어에 따라 그 친구를 찾아가 말을 걸고 전화로 용서를 구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는데... 나머지 주인공들은 오리무중이다.

청소년들이 읽으면 마치 보물을 찾는 것처럼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작품이다.  한참동안 가슴이 아득해지는 감동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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