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읽을 지는 모르나 일단 구입한 책들이다. 신간 위주로 사고 싶은데(법이 바뀐다고 하니-) 미스터리 분야에는 당최 신간이 나오지 않는다.


1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JFK 케네디 평전 1
로버트 댈럭 지음, 정초능 옮김 / 푸른숲 / 2007년 9월
35,000원 → 31,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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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JFK 케네디 평전 2
로버트 댈럭 지음, 정초능 옮김 / 푸른숲 / 2007년 9월
35,000원 → 31,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750원(5% 적립)
2007년 10월 27일에 저장
절판
아카쿠치바 전설
사쿠라바 가즈키 지음, 박수지 옮김 / 노블마인 / 2007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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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밤의 피크닉
온다 리쿠 지음, 권남희 옮김 / 북폴리오 / 2005년 9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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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불고 있다>로 반해버렸다, 미우라 시온이라는 작가에게. 이 책도 취업전선에 뛰어든 젊은이들을 통해 삶의 꿈과 희망을 그리고 있는 듯 하니, 요즘같이 쓸쓸할 때 읽으면 마음 따뜻해질 것 같아 좋다.

 

 

 아주 서정적인 느낌의 제목과 표지지만, 사실은 미스테릭한 작품이다. 예전에 <스트로보>란 이름으로 출간되었을때 아주 재미있다는 평을 많이 접했었는데, 그래서인지 꽤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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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껍다고? 전혀 그렇지 않다. 초반에 지루하다는 평이 있어 속도가 붙지 않을까 염려했었는데, 이 역시 전혀 그렇지 않았다. 용굴모 레사와 용굴령 플라르, 라모스와 니멘스의 사랑이야기와 정신적 교감과 모험이 얽혀 하나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형성했다. 나는 그들의 이야기가 쭉 보고 싶은데, 2편과 3편에서는 각각 다른 인물들이 주가 된다니 조금은 아쉽다. 어쨌든 SF소설에서 시간여행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인가보다.

 

 

 

 

 황석영이라는 작가는 원래 좋아하지 않는다. 그의 생애를 포장해서 방송에 내보내는 것부터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처음부터 선입견을 가지고 작품을 대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 작품, '바리데기'를 읽고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다. 정말, 글을 잘 쓰는 작가다. 읽는 내내 가슴이 찡하고 읽고 난 다음에는 진한 여운이 남는다. 민족적인 감정을 자극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취향에 맞지 않는 소설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그런 소재에 약하고, 비단 소재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담겨 있는 작품에 또한 약하다.

아직 읽지 않은 황석영의 책을 모두 보관함에 담아두었다.

 

 

 

 

 

 반가운 도련님의 시리즈를 이제야 읽었다. 소소한 재미와 번뜩이는 유머가 있어서 책을 읽다가 나도 모르게 킥킥 웃어버렸을 정도였다. 멋진 두 행수의 과거 이야기도 등장해서 흥미진진했던 2, 3권이다. 아무래도 계속 이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은데, 다음 번엔 조금 긴 이야기로 만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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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없이 지나간 9월, 책 몇 권 제대로 읽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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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도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 시공사 / 2005년 7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7년 09월 30일에 저장
절판

상복의 랑데부
코넬 울릿치 지음, 김종휘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6,800원 → 6,120원(10%할인) / 마일리지 34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7년 09월 30일에 저장

테라피
제바스티안 피체크 지음, 권혁준 옮김 / 해냄 / 2007년 6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7년 09월 30일에 저장
절판

얼론
리사 가드너 지음, 박태선 옮김 / 도서출판두드림 / 2007년 7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7년 09월 30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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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 <본즈>의 원작소설이라고 한다. 요즘따라 왜 이렇게 원작소설이 우후죽순 쏟아지는 지 모르겠다. 잘 쓰여진 소설이니까 드라마나 영화화 되었겠지만, 왠지 손이 가질 않는다. 아마도 영상 매체가 먼저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을 때에 활자화 되어서 그런 건지도 모른다. 무조건, 책 먼저 읽어야 한다고 본다!

어쨌든, 모중석 스릴러 클럽이라니 한 번 믿어 보련다. 표지가 좀 으스스하다.

 

 

 오랜만에 밀리언셀러 클럽이 출간되었다. 그것도 <살인자들의 섬>에서 충격을 안겨주었던 데니스 루헤인의 작품이고, 단편집이다. 일본 이외의 작가들이 펴낸 단편집은 읽어 본 적이 없는데 어떤 점에서 나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궁금하다.

 

 영화를 좋아한다. 누구나 다 그럴 것이다. 평론가들을 싫어한다. 감독이나 배우가 땀흘려 작업한 작품에 대해 비난하고, 잘못을 꼬집는 그들을 싫어한다. 하지만 졸작을 쏟아내는 한국 영화계에 없어서는 안될 사람들이라고 생각도 한다. 영화를 볼 때 한 번쯤은 살피지 않을 수 없는 것이 그들의 말이다.

그런 평론가 중의 한 사람인 -오히려 기자라는 신분으로가 더 익숙한- 김영진 씨가 책을 냈다고 한다. 봐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디킨스의 <위대한 유산>을 읽으면서 상상으로 매일을 견뎌내는 아이들과 총칼로 위협하는 잔인한 군대가 대조를 이룰 <미스터핍>. 그 참혹함이 싫을 것도 같지만,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기에 또한 궁금하기도 하다.

 

 

 오랜만에 에쿠니 가오리, 그녀를 만나고 싶다. 일본 추리소설에 눈을 돌리게 되면서 외면해왔던 작가지만, 이번 이야기에는 남자친구의 영향을 굉장히 받는 나같은 주인공이 등장한다니 더욱 기대된다.

 

 

 

가격이 좀 세서 망설이는 중이긴 한데, '프리미엄', '한정판'이라는 말들이 나를 끌어당긴다. 이런 것에 사족을 못 쓰는 나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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