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rico Cesi (1585-1630) and the Lyncean Academy  

The Cesi family belonged to the high aristocracy of Rome and the Papal States. It originated in the little town of Cesi, near Rome, and its wealth derived largely from high offices connected with the church. (Frederico Cesi's paternal uncle, Bartolomeo Cesi, became a cardinal.) At the turn of the seventeenth century, its wealth was being eroded (like that of similar Roman families) by the ruinous expense of keeping up their "life-style of the rich and famous." The many titles held by members of the family were mostly empty honors with little or no economic significance.

Cesi, son of Federico Cesi (hereditary Marquis of Monticello and Duke of Acquasparta, and later made a prince by Pope Paul V) and Olimpia Orsini, was born in Rome in 1585. He was educated privately and at an early age became interested in natural science. He was convinced, however, that nature should be studied directly, not through the filter of Aristotelian philosophy--an idea that was being enunciated by a growing number of learned men, among whom the most influential voice was to become that of Francis Bacon.

Cesi's father was strongly opposed to the career direction in which these studies were taking young Federico, but his mother (herself from a wealthy and powerful Roman family, the Orsini) provided him with both moral and financial support.

In 1603, at age eighteen, Cesi founded the Accademia dei Lincei, the Lyncean Academy. Its name came from Lynceus, the argonaut of Greek mythology renowned for his sharpness of sight. Its initial members were Cesi, the mathematician Francesco Stelluti, the physician Johannes Eck from the Low Countries, and the polymath* Anastasio De Fillis. The members lived communally and almost monastically in Cesi's house, where he provided them with books and laboratory equipment. In a 1605 document, the goals of the academy were stated to be "not only to acquire knowledge of things and wisdom, and living together justly and piously, but also peacefully to display them to men, orally and in writing, without any harm." Cesi devoted the rest of his life to these goals and his academy.

The Lyncean Academy was steadfastly opposed by Cesi's father and other Roman aristocrats. Its members were accused of black magic, opposition to Church doctrine, and living a scandalous life. Eck was forced to leave Rome, and for some time the membership of the academy was scattered. Cesi kept in close contact with all of them through correspondence.
During a stay in Naples, Cesi came to know the polymath Giambattista della Porta, and he considered setting up a branch of the academy in that city. Porta became a member of the academy in 1610.

The most famous member of the academy was Galileo, who was inducted in the spring of 1611, during his visit to Rome. The academy's most celebrated publications were those of Galileo, first his Letters on Sunspots in 1613, and then his Assayer in 1623. After Galileo's induction, the membership grew rapidly, and at its height the Lyncean Academy had 32 members, including many in foreign countries.

Cesi's academy was very much a personal academy. Its impetus and funds came from him exclusively. When, in 1630, he died suddenly, his academy died with him. Galileo was just beginning the tedious process of obtaining a license for his Dialogue Concerning the Two Chief World Systems, and the plan had been for the academy to sponsor the book and pay for the printing costs.  

Sources
The article by Luigi Belloni in the Dictionary of Scientific Biography is the most convenient summary in English. There is very little on Cesi and his academy in English. For an account of Cesi and patronage, see Mario Biagioli, Galileo Courtier (Chicago: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93), passim. See also Charles Singer, "The Earliest figures of microscopic objects," Endeavour 12 (1953):19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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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2-16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영어 공부 해야 하나요??///////////////요즘 너무 힘이든다.
서재지기님들 따라 가느라....
 

아는게 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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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오는 2029년 4월 13일(금요일) 직경 400m 가량 되는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300분의 1 정도 된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23일 밝혔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의 지구인접물체연구소(NEOPO) 단 요먼스 소장은 길이 396m의 소행성인 2004MN4가 오는 2029년 4월 13일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충돌가능성이 300분의 1에 해당되는 만큼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오는 2029년 문제의 행성이 지구에 근접하는 거리는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의 2배인 78만㎞일 것으로 예측했다.

요먼스 소장은 그러나 충돌할 경우 엄청난 피해를 가져올 것이며 바다에 떨어지더라도 해일로 인해 지상에 심대한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문제의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위험 정도는 토리노 규모로는 사상 처음으로 2등급에 매겨졌다. 토리노 규모는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위험을 10 단계로 구분한 것으로 이제까지의 소행성 충돌 위험이 토리노 규모로 1 등급을 넘어선 적이 없다.

토리노 규모 1 등급은 충돌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나 세심한 관찰이 요구되는 단계이고, 2등급은 지구 멀리서 접근하나 우려할 만한 단계를 지칭한다.

2004MN4의 길이가 396m로 추정되는 것은 이 행성의 밝기 정도에 따라 추산한 것으로, 약 1천600메가톤의 에너지를 가진 것으로 과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지난 6월 미 애리조나 투산 인근의 한 천문대에서 처음 발견된 이 행성은 이달들어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서도 잇따라 관측됐는데 NASA는 세계 각 천문대에 이 행성을 앞으로 수개월간 면밀히 관찰하도록 비상연락을 취했다.

한편 과학자들은 이 행성의 궤도 등에 대해 더욱 구체적인 지식을 확보할수록 지구와 충돌가능성은 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minch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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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4-12-24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장님이 참 긍정적이시네요;; 충돌가능성이 300분의 1에 해당되는 만큼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라니;; 로또보다 훨씬 높은 확률인데;;;;

뭐 '확률은 확률일 뿐이다'긴 합니다만^-^;;

물만두 2004-12-24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글 아래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달면 이상할까요? 그래도 님 메리 크리스마스!!!

가을산 2005-04-12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29년 폭 300m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를 아슬아슬하게 비껴갈 것으로 예측된다고 워싱턴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문제의 소행성은 지난해 6월 19일 천문학자 데이비드 톨렌 씨가 미국 애리조나대의 천체 망원경으로 처음 발견했으며, 6개월 뒤 호주에서 다시 발견돼 ‘2004 MN4’로 이름 붙여졌다.

천문학자들은 문제의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을 계산해 본 결과 처음에는 170분의 1이었으나 나중에는 38분의 1까지 높아져 크게 놀랐다.

‘충돌 가능성 38분의 1’은 그때까지 지구에 제기된 가장 큰 잠재적 위험이었다. 게다가 충돌 예상 날짜까지 불길하게도 금요일과 13일이 겹치는 2029년 4월 13일이었다.

그 뒤 천문학자들은 추가 관찰 결과를 토대로 다시 계산한 결과 소행성이 지구에 2만4750∼3만7500km까지 접근하지만 지구와 충돌하지는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그러나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 브라이언 마스덴 소행성센터 소장은 이 소행성이 2034년부터 2038년까지 매년, 그리고 그 후에도 지구에 다시 접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출처 : 해콩 > 야식집과 국가보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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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여울 > '참터(과학상점)'광고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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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마당'이라는 분이 '과학상점' - 일명 '참터'라는 NGO의 패러디 광고를 모아 올리셨네요.
'과학상점'이란, 아래의 링크된 주소로 가보시면 알겠지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그들의 전문지식을 좀 더 사회에 유용하게 기여하기 위해 만든 단체랍니다.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민원이나 문제가 있으면, 해당 전문지식이 있는 회원이 자문해 주는 식의.
예를 들면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민원이나 이슈가 부각이 되면 그 화학 물질에 대한 전문가가 구체적인 근거를 제공해 주는거랍니다.

금년에 시작된 단체인데, 뿌리와 가지가 멀리멀리 퍼져나가기를 바랍니다.    

- 가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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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이 한가하여 담고 있는 모임을 광고패러디를 해 보았따( www.scienceshop.or.kr) 위는 구두광고

아래는 에너지 절약(에너지를 살리는 약, 절약입니다! 패러디)




아래는 주 5일제를 겨냥한 자동차 광고인데, 모임에 독려코자, 더블라이프를 가미하였다.

아래는 차량 운전 쉬는 날을 참터 오는 날로..

아래는 공익광고를



위는 좀 엽기적이지만 와이드 티브를 도용?

위는 쓰레기를 반으로 줄이며...공익광고...

위는 월드컵광고, 아래는 내부 모임의 회원간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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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2 10: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출처 : balmas > [사회진보연대] 성명서- 팔루자 학살 중단하라! 자이툰부대 철수하라!

팔루자 학살 중단하라! 자이툰부대 철수하라!

1. 미국의 팔루자 학살 공격이 시작되었다. 미군과 이라크정부군 2만여명이 팔루자 외곽을 봉쇄했고 베트남전과 인천상륙작전 이래 최대규모 작전을 전개할 것이라고 한다. 미군 스스로도 이라크 전쟁에서 '최대의 사상자'를 낼 공습이라고 시인한 바 있다. 그들은 내년 1월 27일 이라크 총선을 앞두고 저항세력을 소탕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이것은 한마디로 학살 만행이다. 인구 30만의 팔루자 시민들이 대부분 저항에 가담하고 저항을 지지하는 상황이므로 미군의 말대로 저항세력을 소탕한다는 것은 수천수만의 팔루자시민들을 죽이지 않고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2. 우리는 지난 4월의 팔루자 학살을 기억하고 있다. 하룻밤새에 천명이 죽어나가고 축구장이 공동묘지로 변해 시신을 묻을 곳조차 없었다. 여성과 아이들, 노인들이 주로 희생을 당했다. 미군은 시를 봉쇄하고는 탈출하는 시민들에게 총을 쏴댔다. 그것은 우리에게는 마치 80년 5월 광주와도 같았다. 지금 임시정부가 60일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팔루자에는 24시간 통금령을 내렸으며 15세-55세 모든 남자들의 바깥 출입을 통제했다고 하는 것은 도시를 아예 '싹쓸이'하겠다는 것에 다름아니다.


3. 무고한 민중들을 무참히 학살하는 미군과 임시정부의 공격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총칼과 폭탄으로 민주주의를 살 수 없다. 미군 지배하의 총선은 기만일뿐더러 오히려 이러한 공격은 그들이 주도하고자 하는 총선을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다. 학살과 폭력으로 얼룩진 상황에서 미군과 임시정부가 조종하는 꼭두각시 총선을 누가 받아들이겠는가? 이라크 민중들은 미군의 즉각적인 철수를 요구하고 있다.


4. 자이툰부대도 이번 사태를 맞아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 국방부장관은 자이툰부대가 공세적 작전에 투입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희망사항일 뿐이다. 모든 외국군대가 이라크의 적으로 간주되는 상황에서 언제든지 공격받을 수 있으며 한번 교전이 생기면 그것은 돌이킬 수 없는 사태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또한 누누이 지적되는 것처럼 이런 상황에서 평화와 재건이란 거짓말일 뿐이다. 미군의 학살전쟁에 동조자로, 전쟁범죄의 공범으로 복무하는 것을 중단하고 자이툰부대는 철수해야 한다.


5. 우리는 지난 4월 팔루자 사태가 발생했을 때 이라크 민중들이 종파를 초월하여 팔루자를 구하기 위해 대행진을 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 이라크 민중들의 저항은 계속될 것이다. 미군의 학살에 치를 떠는 세계 모든 세력도 이에 연대할 것이다. 미군과 임시정부는 팔루자 공격을 당장 중단하라! 미군과 모든 연합군은 이라크를 떠나라! 자이툰부대는 즉각 철수하라! 이를 위해 연대하고 행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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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9 14:3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