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지나 딥 클린 TM 젠틀 스크럽 - 100ml
존슨앤드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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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다른 제품을 너무 만족스럽게 쓰다가, 뉴트로지나의 제품들이 자극적이지 않기에, 사용해봤는데, 별로네요. 알갱이가 있는데, 그나마 알갱이가 있어서 밀리는 거지, 없으면 정말 별로였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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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지나 딥 클린 에너자이징 폼 클렌저 - 100g
존슨앤드존슨
평점 :
단종


뉴트로지나 여러제품을 선물받고 써보기 시작했는데, 다 괜찮았습니다. 이 제품도, 사용후, 아주 깔끔한 느낌이 있는데, 좀 당기는 감이 있어요. 제가 복합성인데, 티존부위가 굉장히 번들거리는데, 이 제품을 쓰고 나면, 항상 당겨요. 그래서, 건성피부는 사용하면, 많이 당길것 같아요. 그리고, 얼마전에 텔레비전(스펀지? 였던가)에서 클린징에 대해서 집중 보도했을때, 폼클린징에서 당기는 것이 제일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당기긴 당기지만, 산뜻, 무향의 깔끔함이 좋아서 계속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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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기도가 빚어낸 하나님의 가능성
박은희 지음 / 두란노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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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솔직히 나는 개인적으로 성경적인 육아서의 대명사인<성..먹이는 엄마> 를 보고, 힘을 얻기보다, <저자가 정말 대단하다>라는 내가 실천하기에 어렵겠다...는 생각과 함께, 뭔가 답답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 교육법을 따라하려고 노력하는 기독 엄마들을 보며, 솔직히 대단하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가랭이 찢어지겠다...는 생각도 들곤 했다. 뭔가 답답했고, 현실에 적용하기가 어려울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그 책은 베스트셀러 한권 읽는 것으로 끝내버렸고, 현실적용에 있어서는, 말씀교육의 중요서외에는 별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는, 정말로 속시원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의 기도로 키우는 아이... 엄마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엄마가 은혜받은대로 아이를 키운다는 것... 나는 옌이, 찬이와 함께, 시편1편을 보며, 말씀을 외우게 하기보다, 말씀을 읽고 난후, 시냇가에 심은 나무를 그려본다거나, 노아의 방주를 보며, 동물공부도 하고 싶고, 일반도서를 보면서도 그 속에서 하나님을 심어주고 싶었다. 그리고, 아이의 수준에 맞추는 것에 너무 스트레스 받기보다, 성령충만한 내 속에서, 성령께서 직접 아이를 만지게 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런 나의 생각이 굉장히 무모해 보였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나의 이런 생각과 참 비슷했다. 무엇보다 가장 감동깊었던 것은, <엄마의 사는 목적이 자녀의 사는 목적을 바꾼다>라는 글귀였다. 엄마가 주님의 부르심대로 충실하여 살때, 그 흐름이 자녀에게도 가며, 또한 성령님께서 나와 아이를 자연스럽게 그분의 뜻대로, 인도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두자녀의 훌륭한  accomplishment 보다, 이 엄마의 어린 시절이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 저자와 같은 삶이 우리 아이들이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초등학교4학년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평생 섬김의 삶을 살아야겠다는 비전이 생겼고, 청소년기로서 한창 방황할 나이인 중,고,대학교때가 가장 은혜충만한 때였다는 것이, 정말 도전이 되었다. 내가 그런 경험이 없었기에 생소했는데, 우리 두 자녀의 삶도, 이 저자와 같은 삶을 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이삭처럼 평온한 삶...을 보며, 우리 아이들도 저런 삶을 살기를, 그리고, 나도 저런 삶을 살기를 기도해본다.  이 책을 보며, 아이들에게 자주, 축복기도해주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하나님께서 주신 <나만의 방식>으로 아이들과 <성경적>으로 즐겁게 예배드리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육아서라기 보다, 신앙서적이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게하는 부분이 많다. 저자의 신앙고백이 더 많다. 그정도로, 저자는 기도로 자녀를 키웠다는 것이다. 많은 기쁨과 도전을 준 책이었고, 현실적용이 참 쉬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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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비비어의 존중 - 형통한 그리스도인의 비밀
존 비비어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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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더로 영혼을 섬기면서, 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그중에서 2명의 사람이 내게는 선한 의문(?)이었다.  김집사님은 유학파에 최고 엘리트와 학벌을 가지고 있지만, 매년마다 다음해를 걱정해야하는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하는 반면, 이집사님은 남편이 고졸인데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잘되어서, 이 어려운 시기에 외국계은행의 정직원이 되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들의 "형통함"의 차이가 어디에서 연유되어지는가 알게 되었다. 김집사님은, 리더인 나를 존중하지 않았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리더들에 대해서도 존중감이 없고, 독립적이고 개인적이고, 나를 불쾌하게 만든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반면, 이집사님은, 명절때마다 작은 선물이라도, 리더에게 챙기고, 심방갈때마다, 반찬이라도 꼭 쥐어주고, 전화심방 하나에도 감사하다는 문자메세지를 보낸다. 리더를 존중하는 것이다.

이 책은, 순종보다 한단계 위인, 다시말해 순종보다 더어려운 <존중>에 대해서 쓰고 있고, 하나님께서 존중의 결과로 <형통한 삶>을 허락하신다는 것이다. 세상과 교회, 가정에서의 존중의 방법과, 자녀, 동료, 부하직원에 대한 존중에 대해서, 성경말씀과 저자의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존비비어 목사님의 강한 개성인, <책망과 훈계>가 꼭 필요함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이 부분도 참 공감이 된다.

존비비어 목사님 책의 특징은, 몇권을 빼놓고는, 다른 책의 내용과 겹치는 내용이 많다는 것인데, 이 책도 다른 책과 겹치는 부분이 있다~ 

내용이 좋아서, 다시한번 읽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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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ring 2011-10-21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존 비비어'를 검색하다가
리뷰 쓰신 걸 보고 댓글 남깁니다.

내년 1월에 존 비비어 목사님과 리사 비비어 사모님께서
한국에 오시거든요~
책을 통해 이미 경험하셨겠지만
정말 강력한 시간이 될거라 믿어 소식 알려드리려구요^^

www.어웨이크2012.com
으로 가시면 더 자세한 정보 얻으실 수 있습니당^^
 
하나님의 열심
박영선 지음 / 새순출판사 / 199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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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박영선 목사님의 하나님의 열심은 책을 사둔지는 아주 오래되었지만, 웬지 손길이 쉽게 가지 않는 책이었다. 사실 책의 구성부터가, 요즘책처럼 딱~ 읽히기 쉽게 된 것도 아니고, 활자도 크고, 좀 옛날책 같고, 무엇보다, 이 책을 읽을 기회가 좀처럼 없었다. 책을 좋아하는 나이지만, 한번씩 이렇게 나도 모를 거부감(?)이 드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이 그러했다. 하지만, 한참이 지난뒤, 이 책을 거의 이틀만에 다 읽어버렸다. 너무 재미있고, 흥미진진해서, 손에서 놓을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제는,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 요셉, 다윗, 엘리야, 베드로까지, 이들이 <영웅>이라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열심>으로 이렇게 평범한 사람들을, 믿음의 거장이, 되겠했다는 내용이다. 지나치게, 우리의 열심이나, 우리의 노력을 빼고, 하나님의 열심을 강조하다보니, 좀 어색한 느낌도 있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정말 예전부터, 나에겐 가장 답답하고, 다른 신자들과 대화가 통하지 않는 부분인, 요셉의 <꿈?>에 관한 부분이었다. 보통 사람들은 요셉을 꿈의 사람, 꿈을 따라 산 사람... 이라고, 요셉이 그 꿈을 꾸었고, 그 꿈 하나만을 추구하며, 온갖 역경과 어려움을 견뎌낸 사람으로 이야기하지만, 나는 항상 그 부분에 대해서 의구심이 들었다. 요셉이 꾼 꿈은, 정말로, 우리가 밤에 자다가 어쩌다 한번 꾼, 다시말해, 내가 비전을 가지고 만들어낸 꿈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꿈인데, 사람들은, 마치 요셉이 아주 대단한 꿈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말한다. 그리고, 정말로 요셉이 자기가 밤에 꾼 그 꿈하나만을 가지고, 그 오랜 어려움의 시간을 견뎌낼수 있었을까... 아니다. 나도 여러번 좋은 꿈을 꾼 적이 있지만, 그 꿈은 며칠이 지나면 없어지고, 그리고, 지금까지 아주 오랫동안 기억나는 꿈도 있지만, 그 꿈 하나때문에, 나의 어려움과 역경을 극복할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다시말해, 요셉의 꿈은, 그 꿈 자체가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믿음... 이라고 생각한다. 조상적부터 들어온 하나님, 자신이 정말로 나락까지 떨어졌지만, 자신을 구원해줄 메시아~ 그 분을 바라보며, 산 것이지, 자기가 밤에 꾸었던 그 꿈을 추구하며 산것은 아니라는 것 말이다. 그렇게 되면, 나에게 힘이 나는 것이다.  

이런 나의 생각과 일치하는 생각을 박영선 목사님의 이 책, '요셉'부분에서 볼수 있었다. 속 시원하게, 정말 잘 읽었다.  

아직까지, 율법에 매여있거나,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아닌, 자신의 노력으로 신앙생활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읽어볼 책이다~ 정말, 하나님께 선택받은 내 자신이 행복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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