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날개를 말하다
김성곤 지음 / 두날개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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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풍성한 교회로 부터 시작된 두날개 양육시스템에 대해서 신학적인 바탕위에 전반적으로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이 나오기 전에는 두날개 양육시스템의 소개와 김성곤 목사님의 목회철학에 관한 책은 <두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가 있었다. 이 책또한 베스트셀러이지만 이 책보다 <두날개를 말하다>가 좀더 신학적인 배경에서 쓰였졌으며, <두날개->가 실제와 실용적인 측면이 강하다면 <두날개를 말하다>는 성경적, 시대적 원리를 잘 설명하고 있다.  

내 개인적으로는 두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 보다는 두날개를 말하다... 책이 훨씬 좋은 것 같다. ~ 래디컬보다 훨씬더 성경적이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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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슈퍼셀리더입니다 - 유쾌한 평신도 사역자들의 통쾌한 이야기
김성곤 지음 / 두날개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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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이야기와 우리 교회의 두날개 양육 시스템을 도입한 교회들 중에서 4개의 셀을 분가시킨 슈퍼셀리더들의 이야기이다. 목회자들이 아닌 평신도 사역자들의 이야기이기에 평신도의 마음에 훨씬 와닿는 부분이 많다. 직장생활, 워킹맘, 그리고 전도자와 양육자의 삶까지... 이러한 삶을 사는 슈퍼셀리더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들의 삶을 이끌고 계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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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컬 - 복음을 통한 철저한 돌이킴
데이비드 플랫 지음, 최종훈 옮김 / 두란노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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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교인만 있는 가장 작은 목회사역을 하신 예수님을 좇아가는 대형교회의 목사... 정말 시니컬하다. 이 책의 첫부분에 나와있는 위의 문구를 보면서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다. 예수님께서는 정말로 12명의 제자들만 데리고 다니시면서 3대 사역을 하셨다. 이 문구를 보며...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의 내용은 정말로 원시복음 그 자체이다. 사도행전적인 교회, 성경속에 나오는 교회의 모습으로 되돌아 가자는 것이다. 심리학과 경제학과 마케팅, 정치에 물든 현대의 나약한 기독교~에 대항하며 래디컬했던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radical이라는 말은 급진적인 이라는 말전에, "뿌리"라는 뜻이 있다. 가장 근본적인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사실 1/2 정도 읽었을때는 별로 감동이 없었다. 너무 큰 기대를 했기도 했고 전도에 관한 부분은 내가 다니고 있는 교회에서도 워낙 전도로 유명하다보니 그렇게 신선한 충격은 없었다. 하지만 뒷부분에 들어가면서, 정말 한장 한장 아껴가며 밑줄을 쳐가며 충격을 받아가며 읽기 시작했다. 이 뒷부분은 기독교인의 사명에 관한 부분에서 자신의 재산을 필수적인 부분만 남겨놓고 사치를 부리지 않고 돈을 아껴 제3세계와 가난한 이들을 돕는 내용이 나온다. 그리고, 신약시대의 진정한 축복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구약시대때는 축복이 땅, 재물, 보호하심 이었지만, 신약이후로는 축복에 대한 개념이 바뀌어졌다는 부분이 정말 내 마음에 와닿았다. 항상 구약과 신약을 왔다갔다하며 기독교인의 축복이 세상에서 잘사는 것에 촛점이 맞춰져있는 것에 항상 의문이었다. 신약에서는 그 어딜 봐도~ 부유해진다는 것이 아니라, 내 필요에 따라 채우신다고 했고, 어느 상황에도 자족할줄안다고 하였는데... 늘 갈급했었다. 이 부분에 대해 이 책은 잘 지적하며 성경적으로 살 것을 말하고 있다. 사치와 편리에 물든 선진국가의 기독교인들~ 이 순간에도 예수님을 모른체 혹은 기아에 허덕이며 죽어가는 세계 반대편의 가난한 이들... 분명히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섰을때... 무슨 말을 듣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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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살아있다 8 : 선지자 엘리야와 엘리사 - 명화와 함께하는 성경만화 미술관이 살아있다 : 구약 8
뮤세이온 글.그림, 김연수 감수 / 주니어아가페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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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아쉽다~ 이 시리즈를 다 샀는데, 여러권을 봐서 그런지 아쉬운 점이 있다. 성경내용에 충실한 점은 좋지만, 그림이 사실적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솔로몬이든 엘리야든... 다 만화적인 그림으로 나온다. 좀더 성경에 충실해서 대머리 엘리사나 에봇 같은 것들이 사실적이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나의 어린시절 보았던 성경그림책의 에봇은 지금까지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 그리고, 이번 책은 엘리야와 엘리사 라고 부제가 되어있는데, 실제로 50%정도는 솔로몬의 내용이다. 엘리야와 솔로몬이 같은 시대도 아닌데, 차라리 솔로몬과 엘리야,엘리사 라고 하는게 더 좋을 듯 하다.  

내용은 좋고, 중간중간 도가 넘지 않고 지나치지 않는 유머와 위트가 나오는 것은 참 재밌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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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살아있다 4 : 이스라엘을 구한 요셉과 모세 - 명화와 함께하는 성경만화 미술관이 살아있다 : 구약 4
뮤세이온 글.그림, 김연수 감수 / 주니어아가페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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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된 예은이~ 다른 아이들처럼 책사랑에서 만화사랑으로 한창 가있을때 이 시리즈를 구입하기 시작했다. 파워바이블이나 다른 좋아보이는 만화성경책도 있었지만 내 나름대로 이 시리즈를 선택한 이유가 있었다.  1) 이동원 목사님의 시나리오~ 이 시리즈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님이 제작에 참여하여 시나리오를 직접 쓰신 것으로 되어 있어서, 무척 신뢰가 되었다. 2) 명화의 삽입~ 성경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과 사건에 대한 명화들을 함께 실어주기때문에 엄마로서 명화교육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난 모세, 요셉과 관련하여 이렇게 많은 명화가 있는 줄은 정말 몰랐었다 ㅎㅎ. 3) 중간 중간에 삽입되어 있는 영적인 해석~ 이 부분을 보면서 내가 참 감동을 받았었다. 요셉과 모세의 이야기가 끝나면 각각 한 바닥 정도의 목사님의 영적 해석이 들어가 있는데 마치 한편의 설교를 보는 듯 하다. 그런데 그 영적 해석부분이 정말로 내용이 깊고 감동적이다. 요셉의 고난에 대하여는 현재의 고난이 하나님의 큰 그림속에 들어가 있는 하나님의 과정이며, 또한 요셉 형들의 실수와 잘못을 하나님께서 선한 뜻으로 이끌어 가시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잘못을 할 지라도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는 변함이 없이 합력하여 선을 이룸을 말해준다. 그런데~ 쯥~ 정말 놀랐던 한가지는 예은이에게 이 부분을 읽었냐고 물어보니, 이 부분은 안읽고 넘어간다는 것이었다~ 아마 만화를 보는 것에 익숙해서 그랬을 것이다~ ㅋㅋㅋ 글밥이 많으니~ 내가 정말 내용이 좋다고 하니~ 한번 읽어보겠다고 한다~  

예은이는 이 4권을 가장 좋아한다. 왜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요셉~ 때문이라고 한다. 예은이는 성경의 인물중 요셉과 다니엘을 가장 좋아하기 때문이다. 또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요셉과 다니엘이 하나님을 가장 잘 믿은 사람이라고 한다. 내 생각에는 가장 극적인 상황에서 하나님을 섬겼던 사람들이라서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 한권에 요셉과 모세의 이야기를 다 넣으려고 하다보니, 모세에 관한 부분이 지나치게 빨리 지나가고 너무 내용이 적은 점이었다.   

하지만 진지해질수 있는 성경이야기속에, 이야기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로 알맞게 등장하는 아이들의 유머러스한 내용과 그림~ 그리고, 절묘한 상상력의 발휘등이~ 재미있는 것 같다. 예은이는 아이들의 유머러스한 만화모습을 보며 웃기다고 엄마에게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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