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바꾸는 착한 기술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이야기
유영선 지음, 이영미.정인석 그림, 김재성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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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자연이 만든 따뜻한 과학,
적정기술로 떠나는 세계 여행

 


 전세계 다양한 나라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착한 기술 , 적정기술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이랍니다.

 

전기가 없는 곳에서 사용할수 있는 항아리 냉장고..

정수가 안된 물을 마실수 있는 정수 빨대등~~



그중 제가 접해본 적정기술이야기를 가장 흥미롭게 보게 되더라구요

EBS에서 살짝 지나가는 이야기로 적정 기술에 관한 걸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 와~~정말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하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초등 저학년은 아무래도 과학 원리 설명이 있어서 조금 어려울수 있지만

과학을 접한 3학년 부터는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는 재미난 이야기 구성의 책이랍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마을~~

이곳에도 밝은 빛이 필요한데요.

이들에게 밝은 빛을 선물해준 적정기술!!

방송화면으로 보니 완전 신기하더라구요





만드는 방법과 원리 설명을 통해.

이야기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도 미래의 에디슨을 꿈꾸게 해주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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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바튼 - 약한 자를 돌보는 아이 위인들의 어린시절
어거스타 스티븐슨 지음, 오소희 옮김 / 리빙북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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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라바튼

 

위인전을 아이에게 읽어줄때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이 바로

그들은 너무나 위대하다는 거였어요.

한때 이 문제점을 지적하던 책들이 많았는데..

그래선지 이렇게 더욱 인간적인 모습으로 알려주는 책들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덕분에.

위인이지만 조금은 쉽게 인간적인 모습을 알게 되는거 같아요

 





클라라가 동물친구들을 사귀는 방법은..

처음부터 섵불리 다가가지 않는다는 거였어요

기다리다보면..

어느새 친구가 되어 클라라에게만은 무섭지도 않은 친구란 존재가 되네요



이런 클라라도 사실 단점이 있어요.

부끄럼이 많은 아이라..학교에서 잘 적응하지 못했어요

그러나 그런 클라라도 어느땐 똑부러지게 말할때가 있었는데요

바로 그때는 누군가를 도울때 랍니다.



그렇게 클라라는 쭈욱 누군가를 도와주며 살게 되지요

바로 간호사로 말이예요

 

가장 위험한 곳에서 그들과 같은 환경에서 전적으로 이해하고

도와주는 클라라를 좋아하지 않을 사람이 있었을까요?





그녀는 미국의 적십자사를 창설한 사람이랍니다.

전쟁이 아니어도 자연재해등 사람들이 아프고 힘들때 도움을 주기 위해

그녀는 수많은 연설과 설득을 했답니다.

그녀의 부끄러움은 어디로 갔을까요?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혹여 책을 읽고 내가 무얼 읽었지? 하는

                                   생각이 들때 답할수 있는 문제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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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5분 수학(계산편) 초등 3학년 1학기 (2023년용) - 공부는 습관이다! 하루한장! 아침 5분 수학 (2023년)
오픈북 편집부 엮음 / 오픈북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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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수학..  

 

 

아침부터 아이를 공부시킨다고?

ㅋㅋ 완전 극성엄마처럼 들리게 하는 문장이네요,,

 

근데 아이가 원해서 푼다면..그건 이야기가 달라지는 거겠죠?

 

 


3학년 초등학교에서 어찌보면 과목도 가장 많아지고.

저학년도 고학년도 아닌 살짝 껴있는 학년이잖아요.

2학년때도 갑작스레 어려워지는 수학에 아이가 조금 힘들어 했는데,

선행하지 말자 하면서도 어려워진다는 3학년 그냥 손놓고 있기엔.

살짝 부담스럽네요..



문제집이라고 보기엔..아이눈에 작은 알림장 정도로 밖에 안보이나봐요.

아주 우습게 생각하면서.

오늘 하루 안에 다 풀어본다는 배짱을~~

 

근데 어쩌냐.. 너 모르는게 너무 많은데..~~



아침 시간 참 바쁜데..그 안에서 5분을 이 아이에게 내줄수 있을까 걱정이기도 하네요.

굳이 아침이 아니더라도 5분이라는 시간안에..한장 한장 아이가 재밌게 풀면

그걸로 충분한거 잖아요.



아~~순서만 봐도 머리가 아프네요..

구구단 겨우 외웠더니..

이젠 그걸 활용한 나눗셈까지 해야하니.

우리나라 아이들 넘 진도가 빠른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됩니다.



하루한장인데..처음이 쉬우니..

아이가 자꾸 욕심을 내어 푸네요.

정말 문제집 같은 느낌이 안드나봐요..

 

거기에 고작 많아야 16문제 정도?

 




시간을 재면서 하는건데.

저희 아이는 그런걸 싫어해서..

시간재는건 안하고 있어요

그냥 재밌게 하면 되는거잖아요..







 

우리 딸래미..이러다 3학년때 큰일내면 어쩐대요?

ㅋㅋ 엄마의 김칫국~~ 왕창 들이키게 하는 즐거운 문제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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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유행이래! 바우솔 작은 어린이 16
서석영 지음, 서하늘 그림 / 바우솔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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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아이들 참 빠르다고는 말하잖아요..

상대적으로 느린 아이를 키우다보니.. 우리집 일이 아닌 남의집 일이라고만

생각했던게..어느새 저에게도 현실이 되어가고 있더라구요.

 

2학기 들어와서는 한참 누굴 좋아한다는둥..

누굴 좋아하면 안되냐는둥..말이 많던데..

이책이 조금 늦은감이 있는거 있죠...~~

 

남자친구가 유행이래~

 


청소년 사이에서만 있는걸 유행이라고 알았는데.

이제 그것도 아닌가 봐요.

초등 1~2학년 권장도서인데. 이런 내용을 다루는거 보니

정말 빠르다 빠르다 아주 LTE급이 다되었네요.

 

정말 엄마가 따라가질 못하다면 아이와 대화하기도 힘든 청소년기를 맞이할꺼 같아서

저는 참 걱정입니다.


유행..참 많죠?

아이에게 넌지시 너희반 유행은 뭐야? 했더니.

모른답니다.

원체 성격이 관심사가 아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도 잘 모르는 아이라.

아직은 유행과는 조금 거리가 있네요.


아이들 책은 제목만으로도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대략 감이 오잖아요.

그래서..내용은 이야기 하지 않고 제 느낌만을 적어볼려고요

 

유행의 유혹, 들썩들썩 흔들리는 마음 다스리기!

친구 따라 강남 가고 싶은 어린이들의 솔직한 이야기!

 

어느날..우리 아이가 이렇게 말하면 어떻게 대답할까요?


어.그래? 누군데?

어린게 무슨 남자친구야?

아~~정말 이런 질문에 앞서 대답연습을 미리 해두어야할꺼 같네요..

 

안돼~~아직 생각하기 싫단말야..

 

 

 

이 책은 남자친구 꼭 이성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예요

유행..

우리도 자라면서 경험해본 유행이란것에.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기억이나세요?

 

작년엔 중고등학생 노스페이스 잠바~~기억나시죠?

 

그게 바로 유행이죠.

근데 그 유행을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이길 원하세요?

 

전..정말 개성이 뚜렷한 아이들이 좋은데..

개성이 사라지는 유행따윈 아이들이 제발 혹~~따라가지 않았음 좋겠네요.

 

자라면서 무언가를 쫓을때 우리 아이가 제발 생각하는 아이이길 

그래서 자꾸 아이에게 권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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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놀이가 먼 훗날 역사가 된단다 - 한국 민속학의 개척자, 월산 임동권 샘터 솔방울 인물 14
남찬숙 지음, 최지은 그림 / 샘터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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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놀이..많이들 알고 계신가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참 모르고 있었구나..하고 느꼈답니다

 

권장 대상이 초등학교 3학년 부터이긴 한데.

저희 아이만 봐도 조금은 이른거 같더라구요..

 

이 책은 한국 민속학의 개척자 월산 임동권 선생님 의 자서전 같은 책이랍니다.

 

 

 


기록하지 않았으면 사라졌을.

우리 민속학을 기록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구하고 발굴하고 보전하는 일을 했답니다.

 

아니 그까짓거..하는 마음이 들수도 있겠지요

그러나..누구나 YES할때 NO하는 한사람은 아무나 될수는 없는 거 잖아요.

 

수없이 미친사람이라는 손가락질속에서도..

더 늦기 전에 누군가는 꼭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꿋꿋하게 길을 걸어간 임동권 선생님




최초라는 이름이 참 많죠?

그만큼  우리가 우리의 민속학을 모르고 살았다는거,

또 그만큼 임동권 선생의 길이 참 험난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사를 통해서..

더욱더 책아 가깝게 느껴졌답니다.




 

책의 내용을 말하지 않는건..

어릴적 동권을 따라  점점 자라보는것도 재밌을꺼 같아서예요

책속에 담겨진..우리 민속학.

그 민속학에 담겨진..혹은 무얼전하고 싶은건지..,

궁금하시면~~얼렁 책을 한번 펼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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