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주는 사람 꽃하겠습니다
김태영 지음 / 롤링비틀 / 201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행복을 주는 사람 꽃 하겠습니다.

 

책 서평을 신청하면서 이 책을 왜 읽고 싶은지.

이유를 몇자 적었습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꽃하겠습니다.
저도 꽃하겠습니다..꼬옥..하고싶네요..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무엇보다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엄마이고 싶네요"

 

 

 

 

생각하면서 읽는다면 꽤나오래..읽혀질것이고.

설렁설렁 넘기면 30분이면 다 읽어버릴수 있는책.

 

 

어찌보면 너무나 가벼울꺼 같은 책에서.

한글자 한글자가 가진 힘..

그리고 그 글에서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이.

작가의 그것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무언가 나의 감정을 콕 찔르더라구요

 


 

딸에게 들려주도픈 비밀에선.

내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와 같아서.

저희 사진을 담아 보았네요.

 

 

다른게 있다면..불평하는 소리..

분명 했고..

엄마보다 더위타는 아이를 위해..

에어컨 빵빵 틀었다는거??

 

책이 주는 이야기 속에서..

내 이야기를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나는 이때 이런 감정..

나는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까? 하고 말이죠.

 

사랑이야기,가족이야기, 만나과 헤어짐에 관한 이야기

삶에 대한 생각들로 채운

"행복을 주는 사람 꽃 하겠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관찰력에도 놀랐지만.

감사하는 마음에 배울점이 많더라구요.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선.

내 자신이 행복해야 한다는거.

작은것에도 감사할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는걸..

역으로 말한게 아닌가 싶어요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기위해

행복한 엄마 꽃하겠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은 단 한 번의 여행이다 -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공감하고, 행복을 줄 수밖에 없는 이유
엘사 푼셋 지음, 성초림 옮김 / 미래의창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분명, 우리중 그 어느 누구도 무언가를 알고 태어나진 않았을꺼예요.

그래서 자라는 동안 배우고.익히고.그렇게 나름의 인생을..

책임지며 살아갈수 있게 준비를 했겠죠.

아니..어쩜 매순간..그렇게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당신의 인생배낭에는

                    무엇이 들어있나요?"

 

책을 읽기도 전에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질문이더라구요.

나의 배낭..

 

유명한 이야기가 있는데..들어보셨나요?

 

두사람이 길을 걸었어요.

덥고 힘들고 무겁고.

한사람은 짐을 두고 걸어가고..

한사람은 끝까지 짐을 지고 간답니다.

 

도착했을때. 짐을 놓고 온 사람은 비로소 깨닫죠.

 

그 짐이 무얼 의미할까요?

 

그런데..한편 생각해보면.

두고갈수 있는 짐이라는게.

이 책이 말하는 비울수 있는것들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정말 중요한거라면.

도저히 놓고 갈순 없잖아요.




많은 목차에..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더라구요.

인생을 살면서.

많은걸..공감하면서..

책속에는 이 말을 공감하게 되네요.

 

"남을 비난하는 일에 인생을 허비하지 마라"

 

제가 늘 저희 아이에게 하는 말이 있는데.

엄마는 사람의 나쁜점이 먼저 보이지만.

네 눈은 너무 예뻐서. 사람의 장점을 참 잘찾는 다고요.

그러니 그 예쁜 눈으로 친구들의 좋은 점 많이 찾아주라구요.

 

헌데..참..전 너무 힘드네요~

 

"나쁜 경험을 극복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그 경험에서 의미를 찾고

인생의'대본'속에 그 경험을 집어 넣는 것이다."

 

인생이라는 긴 여행을 하면서.

왜 나쁜 경험이 없겠어요.

대론 너무 많아서.

지금 내가 어디로 가는지..잘 가고 있는지도 모를때도 있잖아요.

너무나 쉽게 삶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고..

 

힘든일이 무언지는 몰라도.

모두다 힘들게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 같더라구요.

 

극복..아니..극복안해도 좋으니..

그냥 견뎌내기만 해도 된다고..

저는 그리 덧붙여 말해주고 싶더라구요

 

 

49가지의 짧은 이야기로..인생배낭..

그 무게를 줄여갔나 모르겠어요.

 

저는요..

제 배낭이 얼마나 큰지도.

얼마나 무거운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매일매일을 살았고.

매일매일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고.

한번씩 다 놓고 미치게 아프기도 하고.

짜증도 내고, 화도 내고, 

그렇게 제멋대로 살아선지..

제 배낭의 무게는 지금와 보니 너무나 가벼운거 같아요.

 

그런데 막상..

내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는 매일매일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말없이 도와준 남편.

다 놓고 아팠더니..

다 놓았던걸..다 짊어지고 오는 남편

짜증내고 화를 내면..받아주고..다독여주는 남편의 배낭은.

점점 무거워지는게 아닌가 싶어요.

 

인생은 단한번의 여행이다.

제가 좋아하는 즐거운 에세이가 아니어서

책을 읽으면서 살짝 지루하기도 했지만.

마음에 담아둘 여러 글귀가..남는 책이네요.

 

더불어..인생을 함께하는 남편의 배낭도 돌아보게 만든 책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기 숲오리 마음나누기 10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글.그림, 우현옥 옮김 / 아라미 / 201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의 그림이 눈을 사로 잡고 글이 속삭이는 그림책이었다.
 
 
 
 
아기 숲오리~
누군가에겐 그것이 불편함이 되고
또 누군가에겐 그것이 특별함이 된다는걸.
 
바라봐주는 나의 눈이
바라보는 것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다면.
무엇이든 특별하게 바라봐줄수있는 콩깍지가 될수도 있다는걸..
우리는 익히 알고 있지요.
 
아기 숲오리는 우리의 그런 눈을..
알고 이야기를 시작하는거 같아요.
 


같은자리를 맴돌기만 하는 막내 숲오리를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주는 특별한 존재는 누가 될까요?


우리는 나와같지 않으면.다르다 말하지 않고 틀리다 말해요.

무언가가 다른가는건..

그 사람이 틀린거라고..생각하니까요.

그래선지 아기 오리는 잘못된게 아닌데..

잘못되어졌다는 수많은 손가락질 앞에 서게 되요

 

 

여우 한마리가..제자리맘 매도는 아기오리를 보았어요

너무나 쉽게 잡아먹을수 있는 맛난 오리고기로 밖에 안보는 여우는

아이 오리를 잡아 먹을수 있을까요?

 

책의 이야기는 아주 간단해요.

보기에 따라..

장애를 가졌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우리가 많이 걱정하는 왕따문제에 대한 이야기 일수도 있어요.

 

그래선지 하나의 그림책을 가지고

느낄수 있는 이야기 역시 아주 많네요.

 

책속에서 무얼볼지.

책속에서 무얼 느낄지는.

읽는 사람에게 달린거지만.

부디 읽는 나 자신에게 따뜻한 눈으로 바라볼줄 아는 특별함이 있길

바래보게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자녀와 소통을 위한 스토리텔링 자녀교육
오정미 지음 / 미디어숲 / 201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미디어숲 ] 

 내자녀와 소통을 위한 스토리텔링  자녀교육

 

 


자녀와의 소통~~
어려울때가 분명 올텐데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방법을 알아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한없이 작을꺼같은 큰아이가 10살이되고
아이보다 성장이 빠른친구들을 보면서저는 그나마 조금 준비를 할수있게 되었네요

 

아이들의 몸적인 변화도 신경이 쓰이지만.

사실 소통이라는 건..정신적인 변화인지라.

저뿐 아니라 아이도 배워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혹시 그런적 없으세요?
저는
육아서를 지겹도록 읽을때가 있었어요.
읽어도 읽어도 모를때
아무래도 제 마음이 답을 찾기보단..
저를 이해해주길 바랬기 때문이아닐까..이제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둘째를 낳고 괜찮다싶을때~
큰아이의 틱장애가왔고
한글 교육을 하면서
역행을 하는 모습에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 으로 보았거든요~
근데~~그땐 그 책들이 제게 힘이된게 아니라~~더 힘들게 하더라구요.
 
 

 
 
이젠 대화가 되는시기~
그래서 스토리텔링으로 아이와 대화를통해 알아갈수있다는게 좋을꺼같아요
근데 알아갈수는 있는데.
아이의 대답이 거짓일수도 있잖아요.
사실 엄마도 쉽게 변하잖아요.
박에너가서 아이들에게 말한땐...세상에 그렇게 친절한 엄마가 없는데.
그런거 보면..대화란게 좋게 하는게 참 어려운 일이 맞는거 같아요
 

 
읽으면서~~
저처럼 내배로 낳았는데 너무다른 아이로 고민하는 질문이 있더라구요~
답이 어렵네요~
답이 어렵다는건~~ 답은 쉬운데~
실천이 어렵기 때문이겠죠?
 
여전히 저도 그 답을 찾으며 살아가고 있어요
그런데..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예전에 너무 힘들었다면..
지금은 조금 즐겁다고나 할까요?
 
아이와 이렇게 오롯이 혼자서 키워간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아이에게 훌륭한 아빠와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 많다는게
얼마나 좋은 교육인지.
 
그냥 그자체 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할수 있는 시기인거 같아요
 
또 언제 변덕부려 마음이 변할지 모르지만.
지금 이기분 이대로..
아이에게 충실하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아 백점맞는 국어 3-1 - 2014년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4년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 공부~ 집에서 엄마가 봐준다면..문제집 선택이 관건이겠죠?

저 역시 아이공부를 집에서 봐주는 엄마라 문제집 선택이 언제나 문제랍니다.

무얼할까..

오늘 볼 교재는 이름도 멋진..백점맞는 국어 랍니다..

혹시 나..백점에 목마른거야?

 

 

 

조금 긴 리뷰가 될꺼 같은 예감이 드네요~

문제집 본다면서 사진을 쫌 많이 찍었거든요..

저 관점에서 보는거라 지극지 개인적인 주관임을 먼저 알려드리면서~~

어디 한번 달려볼까요?

 

요즘 문제집들은

한권의 문제집 속에 참 많은것들이 들어있어요~

백점맞는 국어속에도

교과서 파고들기 날개북, 시험대비북, 친철한 해답지까지..

3권의 작은 책이 들어있더라구요~

 

날개북은 아이디어가 참 좋은거 같아요~

다만 답을 보이지 않게 잘 가려야 할텐데..

아이들에게 약간의 고문을 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마시멜로 실험<?>

 

잘 뜯어지게 만들어 놓은 날개북~

근데 뜯어놓긴 했는데.

제가 워낙 잘 잃어버려서~`

잃어버리는게 걱정된다면 그냥 두는게 더 좋을꺼 같아요

날개북도 이름이 예쁜데.

마법날개라는 이름도 이쁘죠?

 

진도표와 학습체크 스티커는 붙여두고.

사용해 봐야겠어요.

3학년이 되니 과목이 너무 많아져서.

이 양을 다 풀수 있을지도 사실 걱정이랍니다.

 

 

국어 교과서에 실린 작품과 추천 책들도 꼼꼼히 실려있답니다.

교과서 실린 작품들이야 교과서를 봐도 알수 있지만 이렇게 추천책을 적어주는건

좋은 생각인거 같아요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히까를 고민하는 엄마라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럼 이제 정말 문제집 속을 들여다 봐야겠지요?

처음은 가볍게 만화로 이해를 시켜주네요~

저희 아이는 문제집 볼때마다 이 부분을 가장 좋아하더라구요

 

개념을 알고 개념을 알려주는 부분에 보이는 QR코드~~

스마트한 세상이죠?

문제집에서도 바로바로 동영상을 볼수 있다는거~

 

스마트폰이 없는 우리 아이는 엄마 핸드폰으로 찍어만 봤네요

음~~ 이렇게 공부도 할수 있구나~~ 정말 세상 좋아졌다~~

 

 

학교 교과서를 한권정도 사두어야 하나 걱정하시는 분들 계시죠?

저도 잃어버릴까 걱정되어 매년 여유분의 교과서를 구입하곤 했는데.

여자아이라 그런지 잃어버릴 염려는 별로 없더라구요

학교 숙제때문에 교과서를 사두시는 분들도~~

문제집속에 지문이 고스란히 나와서 따로 필요하지 않을듯 싶기도 해요.

그러나 정말 주관적인 생각이니.. 교과서 구입은 생각해 보시고 하세요~

 

 

 

문제집에 이런 문제가 있네요..

선생님 강력추천!!

그냥 강력추천보다 더 확 와닿지요~~?

 

지문그리기~

글로만 읽던 동시를 이렇게 그림으로 만나볼수 있어요

아이들과 해보직한 놀이일수도 있겠어요~

논술, 서술형 문제도 걱정이시죠?

저희 아이도 왜 자꾸 쓰는게 많냐고 투덜댔었는데

그것도 익숙해 지더라구요~

초3정도 되니 그냥 있으려니 하는걸 보면..

정말 학교 교육의 힘을 알수 있는거 같아요

 

 

 

 

옴마~~ 시험대비북 안에 또 하나 더 품고 있었네요

기말 학업 성취도 평가~~

학교마다 시험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저희 학교도 이번에 보니 중간고사가 아예 없더라구요.

말이 좋아 시험이 없어졌다 하지.

학교 보내보신 학부모님들 다 아시죠?

수시로 보는 단원평가에...아우..시험이 너무 많아서..

이젠 시험 대비를 언제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자~~이제 풀어보자구~~

역시나 쉽게 이해하고 들어가기 위해 준비된 만화에서 멈춰주는 센스~

꼼꼼하게 열심히 읽고 있어요~

이미 배운 곳이라 복습의 개념으로 푸니 더 쉽게 풀리나봐요~

 

캬~~ 공부 끝나면 그냥 기분이 좋다네요.

아이에게 공부라는 것이 즐거움이라는 걸 알려줄수 있는 엄마이고 싶은데.

그게 정말 정말 어려운 일이잖아요.

그래도 오늘은 성공?? 인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