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마자 가래나무 방귀 뀌어 뽕나무 - 나무 박사 박상진 교수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나무 이야기
박상진 지음, 김명길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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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 늘앤후의 책서평

주니어 김영사 - 오자마가 가래나무 방귀뀌어 뽕나무 -

 

 

요즘은 생태에 대해..관심을 많이 갖게 되더라구요

산에가도 해설해주신 분들도 있고

조금의 수업료만 내면 숲해설 수업도 들을수 있고

아이 따라 저도 몇번이가 생태수업을 들으면서

더더더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특히나 아는 만큼 보인다고..

나무 같은 경우..그냥 나무~~라고만 알던것들이 이름을 알게 되는것도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책의 제목도 넘 재미나게 지었지요?

이런 나무 이름 들으면 노래가 절로 생각이 나잖아요

뽕나무가 뽕하고 방귀를 뀌니~~대나무가 대끼놈~~야단을 치네~~

아..이거 맞나요.?

 

 

 

나무를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알려주는 책이라.

책을 읽으면 어렵지 않게 알아갈수 있답니다

내용을 살짝 찍어봤어요.

책이 주는 정보가 어느 수준인지..

전..일단 나무에 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아이 어른 할것 없이 괜찮아요~

아주 전문 지식을 다루는 책은 아니구요.

나무에 대해..아이에게 이야기 해줄수 있는 책이라고 하면

정말 알맞는 설명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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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사랑콩과 함께 사랑을 만나요 2 - 친구와 이웃을 사랑해요 사랑이, 사랑콩과 함께 사랑을 만나요 2
페리테일.삼성생명 지음 / 시공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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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과 이웃을 사랑해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꾸려나가는 사랑을 만나요 2권

 

귀엽고 깜찍한 아이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솔직히 이야기 해주네요..

 

 

우리 아이도 이제 새학기를 시작할텐데.

또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는게 그저 설레이지만은 않을텐데~~

책을 읽으면서..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주세요.

엄마도 그랬어..

엄마도 그래.

여러가지 생각이 여러가지 마음이 우리에겐 있단다..

무섭기도 하지만 설레이기도 하고..

기쁜데 한편 걱정이 되기도 하고..

나만의 우주를 갖고 있다는거..

그 우주안에서 마음껏 날수 있게 용기를 주라는거..

아이뿐 아니라 어른이 되어버린 제게도 필요한 말이 아니었나 싶어요

 

 

 

우리 아이 맘속 조금만 살펴본다면..

우리집 개들이 신발을 물어 뜯지 않았음 좋겠다네요.

새신발 물어 뜯어도 별말없이 신고다니던데~~ 헤헤..

3학년때 친한 친구들이 같은 반이 되었음 좋겠고.

키도 컸으면 좋겠다네요..

우리 아이 맘속이 아직은 그래도 단순한거 같아요..

그냥 그 예쁜 마음이 쭈욱 계속되었음 ~~좋겠다는 욕심한번 부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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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사랑콩과 함께 사랑을 만나요 3 - 세상을 사랑해요 사랑이, 사랑콩과 함께 사랑을 만나요 3
페리테일.삼성생명 지음 / 시공사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겨울방학이라..즐거운 책 읽기를 하고 싶은데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을 책!!
그러면서 가볍게 읽을수있는..
접어두었다가 어느곳을 펴도 읽을수 있는 책이 필요했답니다..

앙증맞은 캐릭터가 어디서 봄직한데~~기억이 잘 안나더라구요~~

넌 누구냐~~

 

이책은 딱히 사실 설명이 별로 필요가 없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이렇게 만화를 통해 배우고.

마지막은 마치 포스터처럼..중요한건 한번더 알려주고

너라면? 라고 물어보듯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이것저것 뒤적이며 읽다가~~

 

어느새 연필들고 앉아서..뭘쓰고 있더라구요~`

그러나 그건 비밀이라나?

만화로 배우는거라 어렵지 않다는거..
가볍게 배우고 생각해 볼수 있다는 점에선
아이들에게 권하기 좋은책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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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STEAM 통합교과 수학문제집 3-1 (2017년용) - 문제중심책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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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3 스토리텔링 문제 정복!!

문제중심책 스토리텔링 통합교과-수학문제집

1학년 입학하고 벌써 3학년이 되는 우리 아이에게

수학이란 과목이 어떤 건지 부터 물어봤어요

수학이 너무너무 어렵다는 우리 아이~~

왜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더하고 빼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수학문제집은 더더더 두꺼워지고 말도 많아지고.

정말 이해력이 없음 풀기 어려워지는 과목이 되어가는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니 할수 없기에~~

엄마의 고민은 사실 아이보다 더 클수 밖에 없는데요.

공부 하루이틀 할것도 아니고.

정말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랍니다..


융합인재교육이라고 STEAM 아~~정말..이러지 않았음 좋겠어요~~하는게 솔직한 제 심정이지만

이미 시작된 교육앞에서 싫으니 안해 할수도 없는게 학부모잖아요~~


 

아이가 풀어본 문제랍니다.이건 쉬운 문제예요~

저희 아이는 스토리텔링 문제를 풀때 문제 풀이를 길게 써야 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요즘 그 과정을 조금 잡아주고 있는데요..

이 문제는 뭐~아이와 문제집이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몸풀기로 시작했지요~

 

 


그냥 넘어가도 되고..

한번 재미로 읽어도 되는 부분이 있어요.

풀어본 문제가 한자의 개수에 관한 문제인데.

왜 한자공부가 필요한지..이야기 해주는 코너가 있더라구요.

스토리텔링 수학이란것이...무엇이냐.

바로 일상적인 생활에서 수학적 개념을 넣는다라고 하면 될까요?

귤상자에서 아빠는 10개를 먹었고 엄마는 5개를 먹었고..아이는 20개를 먹었다면.

처음 귤 상자에는 귤이 몇개인가? 라는 말처럼..

그냥 쉽게 이해하자구요..

 

 

만화로 개념 이해를 돕고~

 

문제를 풀어보고 있어요

역시나 2학년때처럼..다양한 방법으로 계산하는 방법이 나오네요.

저희 아이가 2학년때도 굉장히 어려워 했던 부분이라.

조금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데~~

저희 아이는 선행이 아니라 복습 위주로 공부를 하는 아이라~~

이건 2학년 수준만으로도 풀수 있는 문제들만 살짝 풀어봤어요


손가락 계산을 여전히 하는 우리 아이~~

그러나 계산이 조금 늦을뿐.그게 부끄러운 일이 아니기에

그냥 놔두고 있답니다.

사실 그걸 바라보는 엄마입장에서.

가끔 잔소리가 나올때도 있어요~~

나이가 몇인데 손가락을 쓰냐~~

왜 발가락도 쓰지? 하면서 말이죠..


 

 

 

 

 

 

 

 

 

 

 

 

 

 

 

 

 

 

 

 

 

 

 

 

 

 

 

 

 

 

 

 

 

분명 수학은 집중하며 풀어야 하는게 맞는데..

저희 아이처럼 혹여 산만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팁하나..

산만한 아이는 앉혀놓는것만으로도 굉장히 힘들어 한답니다.

이렇게 일어서서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다리가 아프면 잠깐 앉았다가~~

저희 아이 발 보이시나요?

발레 기본 자세를 하고 있네요~~

 

해답지를 보고 채점도 시켜보았어요.

빨간 색연필 가지러 가기 싫어서 연필로 채점이라니~~

문제집 보고 쉬운곳만 쏙쏙 풀어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방학을 잘보내야 한다고들 하지요.

아직은 저학년이라..그걸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데.

아이가 3학년..

과목이 늘어나는걸 보니..걱정이 더 늘어만 가네요.

아이마다 정말 맞는 문제집이 있어요.

저희 아이는 이 문제집의 문제를 다 풀수 있는 아이는 아니랍니다.

하지만 스토리텔링 문제라는 점을 앞세워 보았을때

문제를 선택해서 푼다면.

아이에게 부담없는 문제집이 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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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피쉬 비룡소 창작그림책 47
이기훈 지음 / 비룡소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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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없는 그림책~~

아이들과 보셨나요?

제가 참 막막하게 여기는 것이 글없는 그림책인데.

아마도 저에게만 더 그런거 같더라구요.

아이들은 참 잘 보는데.

저는 무언갈 알려줘야 할꺼 같은 입장이 된다고나 할까요?

사실..아이는 아무것도 듣지 않아도 되는데 말이죠~~

글 없는 그림책중에서.

이렇게 심오한 이야기를 전하는 책이 또 있나 싶네요~

우리나라 작가 라는게 더 반가운 빅피쉬~~

2013 BIB 어린이 심사위원상 수상작가, 2010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이기훈 작가

흥미진진한 이야기랍니다.


빅피쉬를 담아내기엔 책도 버거운가 봅니다.

책이 아주아주 커다래요~~

책의 이름만큼이나..

책도 커진거 같아요~~

책을 처음 접했을때는..

색감이나 일러스트가 왜 이렇게 어둡지?

아이들이 보는 동화가 왜 이렇게 기괴하지?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에는 무언가 마력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매력이라 하기엔..그 끌림이 신기하니 마력이 맞는 말이겠죠?

크고작은 190여장의 그림들을

아이는 하나하나 눈여겨 봅니다.

자세히 보면 더더더 생동감 넘치는 사람들의 표정과 동물들의 모습..

그리고 무엇보다 빅피쉬의 모습은..

이야기의 내용을 몰라도 느껴지게 하는 중요한 대사처럼 들립니다.



점점 점점~~ 차오르는 빅피쉬..

그러나 이걸 느낄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작가가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싶은건.

바로 인간의 탐욕!!




하지만 그들의 눈에 보이는것이 하나 있습니다.
괜시히 제가 대사를 한번 넣어봤네요~


동물들은 어느날 인간과의 전쟁을 멈추고 떠나버립니다.

승리감에 도취한 인간들.

그들은 정말 승리한 것일까요?


단 한글자도 없이 어쩜 이렇게 많은 걸 담아 낼수 있을까요?

그림이 주는 힘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내용이 끝이냐구요?

아니죠~~

크고작은 190여장의 그림을 모두 보여드릴수도 없고..

그 그림을 보며 느끼는 개개인의 느낌이 다르기에..

제 마음대로의 해석이 어쩜 불필요한 해석을 할듯하여~~

저는 여기까지만..보여드릴려구요.

작가는 이 이야기를 거대한 물고기를 들고 사막을 뛰어가는 사람들을 그린 한장의 그림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작가가 그린 그림에서 무얼 시작하게 될까요?

생각없이 보게 되어도 생각하게 만드는 빅피쉬~

나의 빅피쉬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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