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47) 먼댓글(1)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박은봉 쌤 강연회
    from 민들레님의 서재 2008-11-16 18:40 
    우리나라역사로 독서논술을 하고있습니다.제가쓰는 교재중 대표적인 <한국사편지1~5>책의 저자 강의는 필수라고생각합니다.또한 판매수의 상당부분을 기여했다고생각해요 농담이구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제대로 하고있는지 다시 한번 짚어보는 기회였으면 합니다.일산에 살고있어서 홍대에나갈일이 없네요 오랫만에 대학로를 걸으며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강의를 듣고 싶네요. 물론 같이 일하는 선생님과 함께요 두 자리 부탁합니다.
 
 
코알라 2008-11-10 13:50   좋아요 0 | URL
[2명]아이에게 역사의 재미와 상식을 바로 알려줄수 있을꺼 같아 좋은데요...직접 가서 들어보고 싶네요..

파랑 2008-11-10 15:48   좋아요 0 | URL
<2명>한국사 편지를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읽는 중간중간 궁금한 점도 많았구요. 교과서로는 배울 수 없었던 역사이야기를 아이들보다 제가 더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저자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라니, 제게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를 둔 엄마이기에 더 기다려집니다. ^!^

verso 2008-11-10 16:28   좋아요 0 | URL
[2명] 엄마의 역사편지부터, 박은봉 선생님의 열혈팬이었습니다. 선생님과 알콩달콩 한국사에 대한 수많은 오해와 진실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라면^^ 생각만으로도 흐뭇해지는데요~ 다녀오면 후기도 쓸게요. 직접 오시지 못한 많은 분들게도 후기로나마 보은할 수 있도록 꼭 기회를 주소서^^

나무 2008-11-16 22:44   좋아요 0 | URL
[2명]엄마의 역사편지, 한국사편지.. 실감나고 머리에 쏙쏙들어오는 책..아이랑 저랑 참 잘 읽었답니다. 저도 선생님 왕팬이에요. 꼭 뵙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JM 2008-11-10 17:56   좋아요 0 | URL
[2명] <한국사 편지>를 너뮤 유익하게 읽은 저로써는 꼭 참석하고 싶은 강연회입니다. 역사에 대해서 바로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에 함께 할 수 있다면 너무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친구와 함께 가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나라라 2008-11-10 20:28   좋아요 0 | URL
[1명]성인용 책으로는 읽었습니다만, 어린이 책으로 나온다니 반갑네요.. 직접 가서 뵙고, 들어보고 싶습니다. 사인도 받구요~

아는여자 2008-11-10 20:50   좋아요 0 | URL
[1명] 한국사 편지 유명하지요^^ 아이들에게 역사를 어떻게 알기쉽게 재미있게 알려줄까 고민하는데 이런 기회가 와서 좋네요.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유익한 시간이 될거 같아요

2008-11-10 21: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박수인앙 2008-11-10 21:20   좋아요 0 | URL
[2명]유태인들은 자식에게 역사교육하는것을 중요하게 여긴다죠. 과거 억압받던 유태인들의 역사를 뚜렷히 보여주면서
자신의 뿌리를 깨닫게하지요. 지금 현존하는 유태인들이 세계를 오르락내리락할수 있는 이유도 이 뚜렷한 뿌리의식과
역사교육이라고 생각해요..저도 지금은 교육을 받는 신분에 있기때문에 한국사를 바로 아는 일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마침 한국사에 관심이 많던 찰라에 이 이벤트를 발견했네요 ! 비록 어린이도 아니고 어린이자녀를 둔 부모님도 선생님도 아닌 곧 고등학생을 맞이할 학생이지만..과연한국사의 오류가 무엇인지 알아보구 싶기도 하고, 관심이 많고, 분명 제 인생에 꼭 도움이 될꺼라 생각되기에 이렇게 댓글을 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

sunnyk03 2008-11-10 22:05   좋아요 0 | URL
(2명) 박은봉 샘과 만남이 드디어 이루어지네요. 아이에게 어떤 역사를 바로 잡아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그래서 희망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말이죠.

두리뭉실 2008-11-10 22:51   좋아요 0 | URL
(3명)사회학습에 고민하던차에 알게된 "한국사편지" 제가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같은엄마로써
작가님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제가 아이들에게 할 수 있는 학습은 잔소리가 대부분이라서 부끄럽기도 하더라구요
작가님의 강연을 아이들과 함께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2008-11-11 07: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amor 2008-11-11 07:33   좋아요 0 | URL
(2명)박은봉샘의 '한국사 편지' '한국사 상식 바로알기' 등 책을 읽으면서 내가 알고 있던 상당 부분이 왜곡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부분은 차라리 몰라으면 싶은 내용도 있었구요. 기존의 위인전에서 얻은 지식이 굳어져 있기 때문일 겁니다. 얼마전 인천에서 강의하실 때 뵈어었는데 다시 뵙고 싶군요. 아이덕에 한국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학창시절보다 더 재미있게 역사에 빠져들고 있는 중이랍니다.

지우개 2008-11-11 09:59   좋아요 0 | URL
8명__역사공부를하고있는아줌마들모임입니다^^"비전공자들이 모여 우리역사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에 요즘 살맛나고 있습니다.얼마전 박은봉선생의 책을 가지고 이야길 나누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기다니...저희역사분과아줌마들 다 함께 가서 듣고 공부한다면 정말 뜻깊은시간이 될것같습니다.꼭~~뽑아주세여~~

비엘즈 2008-11-11 12:54   좋아요 0 | URL
[1명] 어렸을때부터 여러 나라들의 역사를 좋아하는 어머님 덕에 이것저것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정작 우리나라 역사는 학교에서 배운게 다, 라는 정도였지요. 그래서 제대로 된 한국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라는게 좋네요

작은소리 2008-11-11 21:19   좋아요 0 | URL
3명 신청합니다^^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저자와 만날 수있는 기회를 아무나 누릴순없겠죠.
요즘들어 부쩍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고 있습니다.
유익한 시간이 될것 같아요.

kkws08 2008-11-11 21:50   좋아요 0 | URL
[1명]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고, 역사를 교육할 책임이 있는 사람입니다...초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배성호 2008-11-12 08:30   좋아요 0 | URL
(2명)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배우고 있는 교사입니다. 박은봉 선생님의 책 덕분에 풍요롭게 사회시간을 채워갈 수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새 책이 나와 반갑고 고맙습니다! 교사인 아내와 함께 강연회에 가고 싶네요

nicoleseong 2008-11-12 11:08   좋아요 0 | URL
<1명> 아이들 역사지도용으로 거의 수학 정석을 불망케하고 있는 <한국사편지>의 박은봉씨의 강연을 듣고 싶습니다. 직장맘이고 역사를 전공했고, 역사를 좋아하는데 아이는 영 역사에 흥미가 없어 가르치는 엄마인 입장에서도 힘빠지고 있는 이 즈음,, 저에게도 신선한 자극이 될 듯 싶네요. 책을 읽으면서도 한번쯤 보고싶은 사람(유명인사 중)이었어요. 꼭 한번 뵙고 싶네요~~

토깽이 2008-11-12 12:20   좋아요 0 | URL
초.중등생에게 독서논술하면서 방학 때는 역사논술을 특강으로 하고 있고 궁궐.박물관 등에서 체험수업도 하고 있습니다. 한국사 편지를 교재로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어 작가를 직접 뵙고 이야기도 듣고 싶지만 무엇보다 수업하면서 역사용어나 해석에 대해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이 자리에서 저의 갈증과 혼란을 같이 느끼고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희망 2008-11-12 13:24   좋아요 0 | URL
(2명)쉽고 유익하게 쓰여진 한국사편지를 두 아들과 교과서처럼 읽고 함께 얘기 나누는,문화센터에서 역사논술을 지도하는 논술교사입니다.
일전,한국사 상식 바로 잡기도 중2 큰아이에게 읽어 보라 권했더니 좋아하더군요.
먼저 어린이용이 나왔다니 함께 공부하는 아이들에게도 꼭 권해야겠네요.
역사를 공부하는 분들이라면 박은봉 선생님,꼭 한 번 뵙고 얘기 나누고 싶은 분이죠!
초대해 주실거죠~!^^*

accjhkim 2008-11-12 17:09   좋아요 0 | URL
<4명> 아이들대상으로 책이 나왔다니 정말 반갑네요. 저는 미리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를 구입해서 읽어보았는데 정말 우리들이 간과한 문제들이 많더군요. 역사에 관심많은 우리 아들에게도 저자를 직접만나 이야기 할 수있는 기회를 주고 싶네요.한번 희망을 가져보렵니다.

쿠키 2008-11-13 01:19   좋아요 0 | URL
박은봉 선생님의 책을 평소에 눈여겨 본 애독자입니다. 요즘 홍수처럼 역사나 과학 등의 논픽션 어린이책이 쏟아져나오고 있지만 정확한 정보와 바른 역사관을 가진 책은 더 귀해진 것같습니다. 그러기에 박은봉 선생님 같은 분이 더욱 귀한거겠지요. 책으로 만나던 선생님의 생생한 육성을 통해 저야말로 한국사 상식을 바로 세우는 계기로 삼고 싶습니다. 꼭 초대해주세요^^

하늘말나리야 2008-11-13 11:10   좋아요 0 | URL
(2명) 아이들에게 역사 논술을 가르치고 있는데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민혁맘 2008-11-13 11:22   좋아요 0 | URL
역사상식없는 부족한 엄마에게 기회를 주세요.^^ 직장맘이라는 이유로 한국사에 대해 자세히 몰랐는데, 저부터 먼저 알고 한국사에 대해 제대로 아이들 가르쳐주고 싶어요.

조화로운 삶 2008-11-13 11:25   좋아요 0 | URL
한 사람의 역사이든, 한 나라의 역사이든 선택의 결과 이겠지요?
역사책을 읽는다는것은 올바른 선택을 역사를 통해 간접 경험하는 시간이라 봅니다.
진실을 읽는 것이 먼저 선행되어야 되겠네요^^

멋진삶 2008-11-13 15:36   좋아요 0 | URL
저도 학교다닐때에만 알던 역사였는데 이제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니까 좀 더 쉽게 아이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알려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서요.

코알라 2008-11-13 16:12   좋아요 0 | URL
[2명]아이에게 역사의 재미와 상식을 바로 알려줄수 있을꺼 같아 좋은데요...직접 가서 들어보고 싶네요..

옥색하늘 2008-11-13 20:17   좋아요 0 | URL
(3명) 꼭 만나보고 싶었는데... 박은봉샘 책은 모두 좋아합니다. 특히 한국사 편지를 좋아해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받았습니다. 덕분에 국사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선생님 목소리로 강의를 들을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어요.

jasupia 2008-11-13 22:08   좋아요 0 | URL
(3명) 제자 중에 역사가가 되고 싶은 아이 둘과 함께 참석하고 싶은 좋은 기회네요. 사실 그 아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채워주기엔 제가 너무 부족하여 이렇게 신청합니다.

솥단지 2008-11-14 02:33   좋아요 0 | URL
아이들과 역사 논술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 가고 있는지 한번 되돌아 보고싶네요.

wj386esco 2008-11-14 10:38   좋아요 0 | URL
2명신청합니다.아이들과 역사공부하고있는데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박은봉샘 꼬옥~~~ 만나서 여쭤보고 싶은데 기회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차니후니 2008-11-14 13:47   좋아요 0 | URL

[2명] 지금 초4인 아이가 초1때부터 읽었던 <한국사 편지>의 저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아직 드러내 놓고 자긴의 머릿속에 들어간 내용들을 잘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박물관에 가선 제법 아는 척을 하네요..
시험기간이래도 기회가 된다면 꼭~~아이와 함께 참석해 보고 싶습니다..

식사시간 2008-11-14 17:01   좋아요 0 | URL
[2명]제대로 알면 더 재미나는 한국사~ 알차고 뜻깊은 시간이 될거같습니다. 꼭 참여해서 좋은 경험쌓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2008-11-14 19: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 엄마 2008-11-15 08:51   좋아요 0 | URL
(3명) 몇해 전부터 꾸준히 읽어 온 '한국사 편지'입니다. 나긋나긋하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여서 볼 때마다 친근합니다. 아이들이 이제 고학년이라 함께 참석하고 싶어요. 살아 있는 역사강의를 듣고 싶습니당~

ngmk 2008-11-15 19:05   좋아요 0 | URL
이번 참석을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지방에서도(원주) 이런 기회를 주시길 바라며 글 올립니다.

샐리짱 2008-11-15 21:32   좋아요 0 | URL
한국사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네요. 아들딸이랑 셋이서요.

코알라 2008-11-15 23:39   좋아요 0 | URL
2명]아이에게 역사의 재미와 상식을 바로 알려줄수 있을꺼 같아 좋은데요...직접 가서 들어보고 싶네요..

maranta 2008-11-16 00:02   좋아요 0 | URL
[2명]드디어 나왔군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레몬맘 2008-11-17 10:42   좋아요 0 | URL
4명)다양한 시각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우리의 소중한 역사가 공부가 아닌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초록물고기 2008-11-18 10:34   좋아요 0 | URL
[2명]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 이전에 나온 책은 구입해서 제가 읽었구요. 이번에 어린이 신간이라니 반갑습니다.
초등 1학년 아들이 요즘 삼국유사,삼국사기를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아직 학년이 어리다보니 박은봉샘의 한국사편지 같은 책은 읽어보지 못했지만, 가능하다면 관심과 흥미를 불어넣어주고 싶은 기회로 강연회에 참석하고 싶습니다.
1학년 아이도 강연회에 참석할 수 있다면 연락 주세요 ^^

만두 2008-11-18 14:35   좋아요 0 | URL
저는 어린이책을 공부하는 사람인데 박은봉 선생님 왕팬입니다.
강의 꼭 들어 보고 싶어요^^

코알라 2008-11-18 18:07   좋아요 0 | URL
[2명]아이에게 역사의 재미와 상식을 바로 알려줄수 있을꺼 같아 좋은데요...직접 가서 들어보고 싶네요..

태륜맘 2008-11-19 18:30   좋아요 0 | URL
한국사 책을 읽히고 아이의 질문에 답할때 참 막막하더군요.. 이해도 시켜야 하는데 제대로 설명한건지 막연하기도 하구요. 강의를 듣고 정리가 되어서 아이에게 좋은엄마가 되었으면 싶습니다.

a4334 2008-11-19 21:52   좋아요 0 | URL
eomkj 왕 왕 왕 팬입니다 꼭참석하고 싶어요
강의듣고싶었습니다

눈사람 2008-11-20 13:00   좋아요 0 | URL
이번 가을학기에 한겨레 문화센터에서 진행했던 한국사 초급 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수료하고..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직장인 아카데미의 강의 들으면서 더 답답해 지고..뭔가에 부족한 듯한 갈증...
속 시원하게 뜻을 같이 하는사람과 자리하고 싶습니다..
 


댓글(238) 먼댓글(1)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광수생각하니 예전에 봤던 만화책이 떠오르네요
    from pks1356님의 서재 2008-11-11 12:34 
    예전에 광수생각 참 잼나게 봤었는데~ 연극으로도 한 번 보고싶네요~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sgmgsn 2008-11-12 22:17   좋아요 0 | URL
20일(목)
미래 고민을 가득 안고, 광수생각을 너무 좋아라하는 소중한 친구와 보고 싶어요~
부탁부탁!! 꼭!!!! ^ ^

든든 2008-11-12 22:47   좋아요 0 | URL
11월22일 이 날은 오빠를 만나고 처음 맞는 오빠의 스물여섯번째 생일입니다~ 당첨되서 이 연극을 보게된다면 기억에도 남고 참 뜻깊을 것 같아요^^ 꼭 당첨 됬으면 좋겠습니다~!!

hamta27 2008-11-13 03:37   좋아요 0 | URL
[21일(금) or 23일(월)]
단편적인 만화의 서사를 어떻게 연극으로 풀이했는지 궁금해요. ^^
성격이 정반대라 가끔 상처도 받지만, 계속 오랫동안 일상 가장 가까운 곳에 함께 있고 알게 모르게 챙겨주는 친구와 함께 보러가고 싶습니다. 친구에게 선물해줄 기회를 부탁드려요~^^

mijin6195 2008-11-13 10:21   좋아요 0 | URL
22일 (토)
사회 초년생으로 힘들어 할 그이에게 작게나마 큰 힘이 되고 싶습니다.

amilk7 2008-11-13 10:44   좋아요 0 | URL
22일(토) 7시
사회인이 되어 가는 나이일 수록 친구들과 만나기 힘드네요~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오래도록 우정을 갖고 있는 친구와 보고 싶네요 ^^

twowin 2008-11-13 13:14   좋아요 0 | URL
20일(목)8시
울 신랑 셤이 끝났어요~
꿀꿀한 기분 날려버릴 수 있게.. 기분 좋은 연극 한 편 보여주고 싶네요 ^^

yiyi6621 2008-11-13 13:35   좋아요 0 | URL
[20일 목요일] 사실 아무때나 갠찬커든요,ㅜㅜ 보여주세요,>_< 광수생각 책으로도 재밌게 읽었던 건데,,ㅋㅋ 오랜만에 엄마랑 같이 보구 싶어요~ㅠㅋㅋ

아라리요 2008-11-13 13:35   좋아요 0 | URL
수, 목, 금요일 중에 가고 싶어요. 신청합니다.^^

코알라 2008-11-13 16:13   좋아요 0 | URL
19일(수)-남동생이랑 보고 싶어요..연극영화과라 공연관람 굉장히 좋아해요...
멋진 추억 선물로 함께 보고 싶어요~

좋아좋아 2008-11-14 00:58   좋아요 0 | URL
광수생각 책으로 잼있게 봤는데 연극으로는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갈지 넘넘 궁금합니다.. 꼭 보여주세요*^^*

솥단지 2008-11-14 02:29   좋아요 0 | URL
21일 -금욜 아직도 기억에 남는 광수생각이 꽤 많아요. 연극으로 보면 더 좋을 듯 . 기대 해 보겠습니다.

oxpig98 2008-11-14 07:16   좋아요 0 | URL
23일(일)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나들이를 하고 싶습니다. 맛있는 외식도 하구...

은결 2008-11-14 08:15   좋아요 0 | URL
[주말이면 좋겠지만 날짜는 상관없어요^^] 광수생각은 꼭 특정인물을 꼽아서 함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보단 남녀노소 어느 누구와 함께 보더라도 좋은 연극 같습니다.
사람들의 따뜻한 정서를 잘 보여준 카툰에 이어 연극 광수생각은 또 어떤 감동을 선사할 지 자뭇 기대가 됩니다.
광수생각 화이팅~!

얼버리02 2008-11-14 10:11   좋아요 0 | URL
광수생각! 너무 보고싶은 작품입니다^ ^ 꼭 뽑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박나세요^ ^!!

mars 2008-11-14 12:13   좋아요 0 | URL
[11월 19일 오후 8시] 책으로만 접하던 광수생각..연극으로는 어떻게 다가올까요? 엉뚱하지만 의표를 지르는 광수의생각이 궁급합니다. 요즘 공부하랴 일하랴 지쳐있는 친구와 웃으며 함께 보고 싶습니다. 꼭 뽑아주세요~~~~

Mason 2008-11-14 12:59   좋아요 0 | URL
광수생각!!!!기대되요!!!!
영화는 간혹 보지만 연극은 정말 본지 오래된 것 같아요. 기말고사 대비땜에 스트레스 받고 있는 중2딸과 21일 금욜날 오붓한 시간을 갖고 싶어요. 이 날 실컷 웃고 돌아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실거죠?

J1 2008-11-14 13:03   좋아요 0 | URL
[20일 목8시]
집에 꽂혀있는 대여점 망할때 샀던 광수생각1권을 읽었습니다.
조선일보에서 연재되던 건데... 색깔이 다른데...
참 좋네요.
연극으로 어떻게 각색을 하셨을런지 기대되네요.

2008-11-14 13: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b.acress 2008-11-14 13:34   좋아요 0 | URL
*20일 목요일~* 연극이나 영화보는게 삶의 즐거움인데 사실 요즘 소홀했어요. 일이 바쁘다는 핑계?!
예전에도 워낙 평이 좋아 보고싶었지만 그때마다 못본 아쉬움이 남아있어요 ㅠ
어떤 작품일지..어떤 즐거움을 줄지..너무 기대가 되는걸요^^ 요즘 급 친해진 동생이 있습니다. 연말인데 둘이서 외로움을 달래고 있어요. 우울한 솔로들~ㅋ 그 동생과 함께 즐겁게 광수생각 보면서 화이팅하고싶네요^^ㅎ

늘 처음처럼 2008-11-14 14:51   좋아요 0 | URL
한번쯤... 나 진성 너 해진 둘의 생각 둘의 생활을 기록으로 놔두어도 괜찮겠다란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광수 생각이란 것이 우리들에게 한번쯤 생각을 하게 만든 만큼 우리의 생각도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이나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게끔 말이지요...^.^

코알라 2008-11-14 15:43   좋아요 0 | URL
19일(수)-남동생이랑 보고 싶어요..연극영화과라 공연관람 굉장히 좋아해요...
멋진 추억 선물로 함께 보고 싶어요~

식사시간 2008-11-14 17:08   좋아요 0 | URL
[23일 6시] 만화로도 참 재밌게 봤습니다.
유쾌하면서도 결코 가볍지않은..신선하고 귀엽고 재밌는 작품이었는데
연극은 또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꼭 보고싶어요~

2008-11-14 17: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ㆀ행복ㆀ 2008-11-14 18:08   좋아요 0 | URL
(23일 6시) 정말 보고 싶습니다. 얼마전에 직장을 잃고 무료함과 우울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 광수생각 연극을 통해 다시금 삶에 대한 열정과 즐거움을 찾고 싶습니다.

2008-11-14 21: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babybear 2008-11-15 09:53   좋아요 0 | URL
21금요일 8시 광수생각하면 떠오르는 생각 기발하면서도 그럴싸한 아니 진짜 그럴듯한 미소짓게하는 글귀가 인상깊네요.저절로 끄덕여지는 그런 상쾌한 발상 절로 웃음을 유발시키는.... 연극과 글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요?

werty57 2008-11-15 12:45   좋아요 0 | URL
(23일 6시)중고등학교때 신문에 나오던 광수생각을 보면서 하루를 재미있게 보내던 생각이나네요. 항상 공감되고,재미와 감동이 있는 짤막한 만화를 보면서 좋았었는데, 광수생각이 연극으로 탄생된다면 어떤 작품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보고 싶어요~~~^.^

tomtomtom 2008-11-15 12:59   좋아요 0 | URL
19일 수요일 희망합니다~^^

제 절친과 보러가고 싶어요~
지금은 대학생이 되었지만 고등학교시절 논술학원을 다니면서 광수생각 만화를 이용해 논리 수업을 했었거든요~~
그때 본 광수생각의 기발함과 위트는 잊을 수 없답니다 ㅎㅎㅎ
옛날 기억도 되살림겸 제 친구와 함께 보고싶어요~

랄라라 2008-11-15 13:55   좋아요 0 | URL
23일 일요일

엄마와 함께 보고 싶네요
매일매일 미용실에서 파마약과 씨름하는 울엄마와 함께 보고파요. 유쾌한 연극 한편 보고나면 또 다시 일주일을 살 힘이 생기지 않겠어요?

jsfool 2008-11-15 16:42   좋아요 0 | URL
(23일 일요일)친구와 함께 보고 싶어요~요새 취업준비로 서로 바빠서 잘 만나지도 못하는데..광수생각을 보면서
잠시라도 취업 스트레스를 잊어보고 싶네요^^

queen0628 2008-11-15 23:46   좋아요 0 | URL
23일 일요일

와앗! 이거 정말 보고 싶었는데
친구랑 같이 가고 싶어요!

이런데 가본지 1년이 넘었네요

가라미 2008-11-16 11:34   좋아요 0 | URL
[20일] 한 여자가 있어요... 다른 남자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제 거로 만들고 싶어요.
시골에서 올라왔는데 너무 착하고요... 제가 아픔을 감싸주고 싶고...
정말 같이 보고 싶습니다!!

눈꽃송이 2008-11-16 13:03   좋아요 0 | URL
19일} 오랜만에...세월이 이렇게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벌써 6차연장이라니 책도 안 읽어보고 연극이라는 문화를 접고 산지 너무 벌써 오랜 세월이 흘러 버렸네요.오랜만에 친구랑 회포도 풀겸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 응모하게 되었습니다.당첨이 되어서 오랜만에 스트레스도 풀겸 좋은 시간을 가지고 싶은 마음에 응모합니다.좋은 결과가 일어났으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코알라 2008-11-16 23:16   좋아요 0 | URL
19일(수)-남동생이랑 보고 싶어요..연극영화과라 공연관람 굉장히 좋아해요...
멋진 추억 선물로 함께 보고 싶어요~

탱자탱자 2008-11-16 23:26   좋아요 0 | URL
22(토) 만화 광수생각 왕팬이었는데, 연극은 어떤 맛이 날까 궁금합니다.

woolybully 2008-11-17 08:36   좋아요 0 | URL
신청!

hikaru1002 2008-11-20 09:17   좋아요 0 | URL
20일(목)- 같이 힘들게 공모전 준비한 언니랑 보고 싶어요...

예전에 광수생각을 너무너무 좋아했었는데 .... 연극으로 만들어져 팬으로써 너무 설렙니다.
...처음 광수생각을 보던 학생시절 생각이 날지, 아님 또다른 공감을 느낄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2008-12-05 19:25   좋아요 0 | URL
22일 토요일 7시)- 서울 가게 해주세요...겨울의 대학로 몸으로 느껴보고 싶어요...제발...부탁드려요^&^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댓글(624) 먼댓글(45) 좋아요(3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렘브란트가 온다...
    from suny0324님의 서재 2008-11-04 12:08 
    서양 고전 미술에 관심이 많은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학교 다닐땐 그림에 별로 재주가 없어서 미술을 그리 좋아하진 않았는데..대학을 다니면서 서양 미술에 대해 강의를 듣게 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동양화 서양화 막론하고 책을 읽고, 가끔은 전시회도 가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그림을 많이 보여주고 미술관 나들이를 자주하게 되었는데 이번 렘브란트 전에 꼭 데려가고 싶어요.. 특히 미술에 관심이 많은 우리 딸에게 꼭 보여주고
  2. 드디어
    from crystal님의 서재 2008-11-05 13:39 
    드디어 기다리던 전시회가 열린다니... 모네전과 고호전에서 받은 떨림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니... 그저 행복하다는 말 밖에 떠오르지 않다니... 지면으로만 만나던 것을 실제 눈 앞에서 마주할 때는, 그 기분을 과연 글로 표현할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랄 뿐,  가슴이 부풀어 올라 그 흥분이 온 몸으로 퍼져갈 때의 기분이... 이 번에는 특별히 수능을 마친 조카랑 가려고 약속을 해 놓았으니... 이 번 기회에 조카에게도 나에게도 좋은
  3. 렘브란트 [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 1606.7.15~1669.10.4]
    from 힌샘님의 서재 2008-11-05 13:58 
    빛과 그림자 속에 담아낸 진실을 담아낸 17세기 미술의 거장 렘브란트의 작품을 실제로 감상해보고 싶습니다. 렘브란트 [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 1606.7.15~1669.10.4] 네덜란드의 화가. 그의 회화가 성숙함에 따라 외면적인 유사성보다는 오히려 내면적인 것, 인간성의 깊이를 그리고 싶은 생각이 절실해지면서 종교적(또는 신화적) 소재나 자화상이 많아졌다. 유화와 에칭에서 유럽 회화사상 최대 화가의 한 사람으로
  4. 보고싶은 렘브란트 전시회 ^^
    from sesusia님의 서재 2008-11-05 17:51 
          렘브란트 전시회 플랜카드를 보는 순간 모네, 고흐 처럼 유명한 화가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느꼈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이벤트에 잘 참여하지 않는데 이번 엔 100일된 남자친구랑 같이 꼬옥 관람하고 싶어서  용기를 내서 신청해봅니다.^^ 남자친구는 그리 전시회 관람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진 않지만 그동안 전시
  5. 램브란트 그이름만으로 가슴이 벅차내요~
    from 생생녀님의 서재 2008-11-08 23:00 
    램브란트 그의 그림에선 너무나 생생함이 느껴집니다~ 평온함도 느껴지구 신들의 그림같아요~~ 램브란트를 만날수있는 보기드믄 기회라 생각합니다~~ 요즘 같이 어려운떄에 마음이라도 풍요로움을 느꼈으면 합니다~ 램브란트~~열정을 제몸에 가득담고 싶내요~
  6.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렘브란트
    from 이호성님의 서재 2008-11-09 23:20 
    난 음악도 그림도 모른다.   그냥 느낄뿐...  음악도 들어서 편안함을 줄 수 있으면 좋고,   그림도 보아서 좋은 느낌을 가지면 좋아진다.    작가를 잘 챙겨서 보지않는 것이 나이다.    그 중에 렘브란트 그림이 있다.   그 그림의 제목은 모른다.    그냥 환한 햇살이 뿜어져 나오는 듯한 힘의 느낌이
  7. 학창시절 꿈꾸었던 화가...
    from 감꽃님의 서재 2008-11-10 17:11 
    렘브란트 그림을 실지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에요. 꼭 이 행복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8. 삶을 파고드는 미술
    from 꼭지님의 서재 2008-11-10 17:18 
    미술이 재미있다는 사실을 이렇게 어른이 되고 난 후에야 알게 됐어요. 체험하고, 그 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해석과 나만의 미술작품을 상상해 본다는 건 현대미술이 추구하는 이상일지도 모릅니다. 아이들과 함께 '와글와글 미술관' 등 몇가지 체험미술을 보고 들으면서 친근해진 미술의 세계. 요번에도 여지없이 아이들과 미술의 매력속으로 빠져들 수 있을 것 같아 가슴이 설렙니다. 얘들아, 오늘은 무얼 해볼까.  
  9. 꼭..
    from 아기별님님의 서재 2008-11-10 22:39 
    유치원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수업시간에 명화카드를 보여주며 한달간 작가에 대해이야기하고 그 작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있는데 제가 미술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있어야 아이들에게도 더 많은 정보와 다양한 이야기들을 해줄수 있게 되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흔히 접하기 힘든 서양미술거장전에 꼭 가보고싶네요..부탁드려요 ^^
  10. 화가가 희망인 딸을 위해
    from 햇살가득 2008-11-11 09:25 
    꼭 가보고 싶었던 전시회였어요. 작년인가, 한가람미술관에서 '르느와르에서 피카소까지'라는 전시회가 있었는데 딸아이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몇번을 보고 또 보았죠. 이번에도 꼭 딸이랑 가보고 싶은 전시회네요.
  11. 렘브란트
    from jjbada님의 서재 2008-11-11 09:31 
       작년 12월 남자친구와 시립미술관에서 고흐전을 관람했었습니다. 올해에는 남편이 된 그사람과 함께 감동받고 싶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빛의 거장전을 놓쳤는데, 임용고사 1차도 치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그림들을 눈에, 마음에 담아오고 싶습니다. 집에 꽂아놓은 '렘브란트의 유령'으로 시선이 가네요.
  12. 보고도 믿을수 없는 광경!!기대됩니다.
    from woo2026님의 서재 2008-11-11 10:02 
    얼마전 결혼한 제 남편의 어릴때 꿈이 화가였는데~!! 결혼선물 하나 못했던 것이 못내 안타깝고 미안합니다. 며칠전 일까지 그만둔 상황에 남편에게 어릴적 꿈과 희망을 다시 안겨 주고 싶네요. 그림을 모르는 저마저도 매료시키는 그림 한점에 미치도록 끌립니다. 기대되고 설레고 벅차오르네요 ! 초대 기다립니다...
  13. 직접보는 그림
    from 엄마토끼님의 서재 2008-11-11 10:20 
    이년 전인가 삼년전인가? 나이가 들어 이젠 모든 것이 자꾸 희미해 지지만 (워낙 기억력이 좋지 않지만) 예술의전당에서 전시한 그림들을 보고 깜짝 놀란 기억은 아직도 선명하다. 자주 접하던 서양 화가의 그림이었는데 늘 그림첩에서 보다가 실화를 보니 이렇게 작고 기품있을 수가?  우리가 흔희보는 화집은 그림을 크게 확대하거나 책 크기에 맞게 크기를 조절해서 편집하여 싣기 때문에 원화의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는
  14. 빛과 색의 마법사 램브란트를 기대하며..
    from gaudi7997님의 서재 2008-11-11 10:24 
    램브란트 드디어 한국 상륙... 빛의 거장인 만큼 이번 전시가 기대댑니다.  
  15. 이번 가을은 꼭!
    from hhs9266님의 서재 2008-11-11 10:52 
    올 가을 사랑을 하려고 시작하는데 - 미술관만 3곳을 다녀왔어요. 미술관을 좋아하시는 분같아요. 그래서 예술의 전당 렘브란트를 만나다를 그분과 함께하면 꼭 뭔가가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꼭 가고싶습니다~*
  16. 렘브란트전 꼭 보고싶습니다.
    from pks1356님의 서재 2008-11-11 11:40 
    평소 아이들에게 문화생활을잘 해주지 못한 미안함에 이번 렘브란트전은 꼭 같이 가고 싶습니다.
  17. 모처럼의설렘
    from 지지베베 2008-11-11 12:00 
    대전으로 이사온 이후 문화행사에 접할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아 늘 아쉬웠어요. 13년전 유럽 배낭여행 가서 봤던 렘브란트의 그림들을 한국에서 다시 볼 수 있다니 가슴 벅차네요. 방학기간이어서 서울나들이겸 아이랑 다녀오면 좋겠다는 기대감으로 글 올립니다.
  18. 전시 관람
    from 동글2님의 서재 2008-11-11 12:50 
    서양고전미술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따로 격리해 (어린이 아틀리에) 소란스런 분위기를  배제한 기획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전시실의 HD영상 다큐멘터리 설치는 기존 미술관에서는 볼 수 없는 시스템으로 이번 전시를 공들여 준비한 것으로 생각되어 더 꼭 관람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다가오는 겨울을 문화의 향기에 듬뿍 빠질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19. 렘브란트!!!
    from 오드리책방 2008-11-11 13:35 
    초딩 딸아이가 그림을 좋아해서 미술전을 웬만하면 다 찾아다니는데.. 렘브란트미술전이라니!!!! 정말로 가보고 싶어요!!! 기대도 되고요! 꼭! 보게 해주세요~~
  20. 그림의 향기..
    from Harry님의 서재 2008-11-11 13:58 
    렘브란트는 솔직히 제가 아는 몇 안되는 서양화가이름입니다..그림에 문외안인 저도 익숙할 만큼 유명한 사람이기에 렘브란트의 그림을 직접 보고 그 향기를 느껴보고 싶네요.. 게다가 아이를 가진 아내의 태교를 위해서 참 좋을 것 같군요..가을인데도 제가 바쁘다는 핑계로 변변한 나들이 한번 못갔는데...아내를 위해 뱃속의 아이를 위해 렘브란트 전시회에 간다면 좋은 선물이 될것 같아 꼭 가보고 싶습니다..
  21. 램브란트
    from seyes77님의 서재 2008-11-11 14:14 
    정말 보고 싶은 전시회
  22. 렘브란트의 자화상을 기대하며
    from 빨래는 햇빛에님의 서재 2008-11-11 14:17 
    렘브란트의 자화상을 보며 진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새로운 설명의 전시라니 기대가 많이 됩니다, 꼭 뽑혀서 사랑하는 님하고 같이 보러 가고 싶어요~
  23. 꼬옥 가고싶어요~
    from newwin611님의 서재 2008-11-11 20:00 
    빛의 마술사.. 아이에게 빛에 따라 그림이 달라질수있다른걸  가르쳐주고 싶어요~그림을 어려워하는 아이지만 마술같은 그림을 보여주며 그림과 친숙해질수 있는 기회를 주고싶네요
  24. 가슴이 설레요~
    from haengbokok님의 서재 2008-11-11 21:22 
    그림에 점점 흥미를 갖게 된, 이제 6살되는 딸 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어요~ 저 또한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 꼭 초대해주세요~ 만사를 제쳐놓고서라도 영순위로 달려가겠습니다~ 램브란트와 함께 좋은 시간, 행복한 시간 가질 수 있도록 꼭 초대해주세요~ ^^*
  25. 렘브란트전 가도 싶어요.
    from 예수님사랑님의 서재 2008-11-11 22:11 
  26. 램브란트 만나보고 싶어요.
    from harry님의 서재 2008-11-12 09:41 
    미술에 대한 지식은 별로 없지만 미술 전시회가 있으면 빼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램브란트 작품들이 한국에 온다고 하니 많이 설레이는군요. 기대되요!!
  27. 램브란트.. 가을..그리고 겨울..
    from ksq92님의 서재 2008-11-12 10:41 
      소년은 이젠 어느덧 4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직장도 갖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갖고 이젠 어느정도 보통? 시민의 냄새가 납니다. 대학시절 배웠던 바로 그 소시민이 된건가요 . 그렇지만 아직 저에게 채워지지 않은게 있으니 바로 음악과 미술이네요. 그렇게 관심 많았던 것들을 뒤로 하고 여기까지 달려오고 보니 그런 시절과 그런 열정들이 다 어디 있었나 싶을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쳐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다시 시작해보려구요 붓은
  28. 오로지 그림으로만, 나의 렘브란트
    from 2008-11-12 12:27 
    10여년 전, 일본 오사카를 여행하며 오래된 렘브란트 화집을 샀다. 말도 통하지 않는데 10% 깎아서 산 그 책, 온통 일본어로 쓰여 있어 그림 밖에 볼 수 없는 그 책, 그래서 더더욱 오로지 화집으로만 내게 남은 그 책, 내게 렘브란트의 사생활과 범상한 혹은 그 반대의 일생은 무의미하다. 오로지 그림으로만 그를 읽는다. 전시회에서 만나고 싶다. 해설도 해석도 없이...
  29. 멀리 창원에서...
    from 하도사님의 서재 2008-11-12 13:18 
      그림을 좋아하는 아들을 데리고 지금까지 먼 창원에서 모네전과 고호전을 보려 서울까지 갔다왔습니다 내일 수능치는 아들내미를 위해서 이것 저것 수능후  이벤트를 생각해는데   렘브란트전이 딱 이라는생각이 드네요 가을이 다가기전에 아들과 좋은 그림을 만나고 싶네요
  30. 미술관이라...
    from 로미님의 서재 2008-11-12 16:11 
    남자아이둘이라 사실 시끌시끌하여서 미술관가기가 민망스러웠답니다...1년전만 해두요.. 하지만, 좋은경험을 안시킬 순 없어서, 데리고 다니곤 합니다. 이제는 태도도 많이 좋아졌구요. 갔다오면, 아이들은 확실히 달라지더군요~ 그림책에서만 보던 그림을 실제로 만난 기쁨에 잠시 떠들썩해지긴 하지만, 다녀온 후에 그 그림은 잘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가서 설명도 듣고 직접 본 그림들은 장차 아이가 성장하면서 훌륭한 밑거름이 될거라 기대합니다. 아이들이 지금
  31. 깊어가는 가을 딸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from 세상살이에 도움을 주는 책들.. 2008-11-12 19:52 
    살면서 세상살이의 고단함을 그리고 스스로에게 행복감을 줄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가는 것이 지금의 각박한 세상을 이겨내는 지혜가 아닐까 싶네요. 독서나 음악 또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봉사활동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깊어가는 가을 앞으로 험난하고 고단한 삶을 헤쳐가야할 저의 두딸들과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게 하고 싶어 이렇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그림 보는것에 큰 흥미를 보이지 않지만 아이들은 알게 될거라고 믿어요. 직접 보고 느끼는 것
  32. 램브란트 만나고 싶네요
    from mrshur님의 서재 2008-11-12 21:34 
    램브란트의 그림을 볼 수 있다니.... 만나고 싶네요.아이들과 함께 가고 싶어요
  33. 직접 빛을 본다는 설레임으로...
    from 오하이오 2008-11-12 23:45 
    흔히 교과서에서 빛의 화가라 불리었던 그의 그림을 직접 본다는 것만으로도 무척 설레는 일이네요. 하지만 유명세에 비해 실망도 종종 하는 게 전시회였는데, 가족들을 위해 여러 설명 방식도 준비하셨다니 무척 기대가 됩니다. 좋은 작품에 알맞는 좋은 전시 기획이 눈에 띄네요. 초대권을 얻게 된다면 가족들을 더 동반해서 아이들과 기꺼이 가 보고 싶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좋은 그림은 보고, 곁들여 들을 때 가장 행복하게 이해되는 것 같아요^^
  34. 렘브란트 전은 아닌 서양미술 거장전
    from little miss coffee 2008-11-13 02:18 
    렘프란트전이 렘브란트전이 아닌 것을 알만한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다.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서양미술 거장전 -렘브란트를 만나다' 로 서양미술 거장이라고 하면 어디서 들어본 '렘브란트' 밖에 모를법한 사람들을 낚는 제목의 ㅡㅜ 이런 현실이 슬프다. 그리고, 얼마전에 본 예술의 전당이 국민의 세금을 받아 운영되는 국립기관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리고, 그 제목에 낚여 우르르 왔다 갈 사람들에 또 슬프다. 물론 렘브란튼데, 그림이 한점이 나오던
  35. '프란다스의 개'에서 레오를 생각하며....
    from jure님의 서재 2008-11-13 10:31 
    어렸을 때 이 만화를 보며 마지막회에서 얼마나 펑펑 울었는지 모릅니다. 공모전에서 떨어지고 파트라슈와 함께 성당에서 얼어죽은 가여운 레오... 레오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보고자 했던 그림이 램브란트의 그림이라죠? 이번의 전시는 레오를 위해서라도 꼭 보고 싶습니다. 얼마전에 '프란다스의 개' DVD를 샀는데 아들한테 저 어렸을 때 얘기를 해주면서 또 눈물이 나려고 하더라구요.. 이번 전시를 아들과 함께 보러 가려고 합니다. 아들의 손을 꼭
  36. 서양미술 거장전-램브라트를 말하다 관람 신청합니다.
    from 묘묘님의 서재 2008-11-13 10:51 
    제 연인이 그림을 그리는데 요새 슬럼프가 심해서 붓 잡는 것조차 두려워하네요. 어렸을 때부터 책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램브란트의 그림을 직접 눈으로 함께 관람하고, 그 감동을 통해 다시 활기찬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에 신청합니다.
  37. 렘브란트
    from 별거없어님의 서재 2008-11-14 10:13 
    꼭 보고 싶었던 전시회인데~ 관람하게 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38. 서양미술거장전..
    from lacrimosa님의 서재 2008-11-14 19:34 
    지난번에도 못가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번에 다시한다니 눈이 번쩍..+_+ 거기에 이런 이벤트까지.. 이번에는 놓치지 말고 꼭 가려구요.. 너무너무 보고싶었는데..이번에도 엄마 모시고 오붓하게 그림감상하고 와야지..^-^
  39. 정말 기대됩니다
    from jemskey님의 서재 2008-11-15 11:13 
    세째가 뱃속에 있을때 대전에서 서울까지 밀레전을 보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꽉 찬 사람들 사이로 줄줄이 이동하면서 그 틈으로 명작을 보기도 했던 느낌...아이들은 다리 아파하고 힘들어 했지요 이제는 세째가 여섯 살이 되었지요. 지난번 살아 있는 미술관을 관람했는데, 재미있게 즐기더라구요.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렘브란트의 작품도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40. 꼭 보러가야 할 렘브란트 전
    from 봄비갠후햇살 2008-11-15 11:53 
    학교 다닐때는 미술에 관심이 많았지만 집안이 넉넉하지 못해 늘 미술시간엔 준비물 소홀로 꾸중을 들었다. 유럽 미술관을 들러보고 온 와이프 자랑이 어찌나 대단하던지....죽기전에 꼭봐야할 것들 중에 하나가 유럽 미술관 그림들이라나. 덕수궁 라틴 아메리카 거장전을 보고도 참 좋았는데 이번에는  렘브란트 전도 꼭 보고싶다.. 특히 미술에 관심이 많은 우리 아들 딸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  
  41. 알라딘을 가입한 이유?! 예스24를 끊으마!
    from 차차0109님의 서재 2008-11-15 22:43 
    예스24에서 알라딘으로 바꿀테니 ,, 뽑아주세요!!
  42. 램브란트 만나고 싶습니다. 이 우울한 기분을
    from hranahn님의 서재 2008-11-18 13:46 
    싹 날려줄수 있음 좋겠습니다 얼마전 가정형편상 비장한 결심을 하고 20여년만에 직장을 구해 평소 신조대로 열심히 성실히 배려와 신뢰를 바탕으로 근무했습니다. 하지만 사업주의  인간미를 전혀갖추지 않은 비인간성과 몰인정에 뼈저린 사회의 냉혹함을 경험한터라 지금 제 심신은 갈가리 찢겨져 있습니다 평소 취미였던 그림보기도 등한시 한채 일에만 몰두한 제자신이 싫어지더군요 어제 퇴사했습니다. 그네들의 삶의 방식에 부합못하고... 아들에게
  43. 시대와 함께 읽는 렘브란트
    from 황금샘님의 서재 2008-11-19 12:19 
    우연히 접하게 된 렘브란트 화보집은 그림에 무지한한 내게 그림을 새롭게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중학생 딸 아이는 이 책을 읽히려 엄마를 요리조리 잘도 피해 다닌다. 딸 아이와 렘브란트 그림전을 갔다올 수 있다면 아마도 아이는 책을 손에 들지 않을까. 렘브란트를 17세기 네덜란드 풍경 속에서 만나고 싶다.   
  44. 렘브란트... 그림에 홀리다
    from 바람에날릴라님의 서재 2008-11-20 12:00 
    렘브란트는 늘 사람을 설레게 한다. 그 드라마틱한 삶처럼 매혹적인 그림... 기대된다. 겨울의 찬바람과 어울리는 렘브란트의 서사적 그림으로 눈과 마음이 넉넉해지고 싶다.
  45. 중학생아들과 함께
    from keyi님의 서재 2008-11-21 14:18 
    그림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데 중학생인 아이들은 역사나 신화와 연결 시키더라구요. 중학생이다보니 가기가 더 힘들더라구요.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서...그나마 공연이 아니라 전시니까 좋네요.     저보다 더 커버린 아들들이랑 가고 싶네요. 이런 경험이 많을 수록  내아이의 삶이 풍족하리라.믿어요.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1 | 12 | 13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코알라 2008-11-20 17:07   좋아요 0 | URL
가보고 싶네요. 보니까 좋아하더라구요. 행운이 주어진다면 다녀오고싶어요.
추운 가을 미술감상으로 따뜻함 느끼고 싶어요~

자유시인 2008-11-20 22:43   좋아요 0 | URL
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세월도 빨리 가네요.
이럴때 따땃한 미술전이 생각납니다. 꼬옥 가보고 싶네요.~~

이뿐자기 2008-11-20 22:45   좋아요 0 | URL
울아들과 좋은 추억하나 만들고싶어요.. 미술관 관람은 올초에 고흐전시회가 처음이었는데 생각외로 아이도 좋아하더군요.. 그림을 볼때마다 생각이 나는지 우리 봤었지하고 되묻곤 하구요.. 올겨울 울아이와 램브란트의 작품을 볼수있는 영광을 주시겠어요? 예술의 전당두 함두 못가봤는데 가볼수있는 영광을 주세용.. 램브란트 덕분에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랍니다.. 꼬옥 부탁드립니다..

2008-11-21 12: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지개소녀 2008-11-21 14:17   좋아요 0 | URL
저희 딸이 미술에 소질이 있어서...이런 미술전시회를 많이 다녀보고 싶어요..램브란트 책이 있어서...좀 접해 보긴 했지만..실제로 보여주고 싶네요...부탁드립니다...

keyi 2008-11-21 14:22   좋아요 0 | URL
그림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데 중학생인 아이들은 역사나 신화와 연결 시키더라구요. 중학생이다보니 가기가 더 힘들더라구요.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서...그나마 공연이 아니라 전시니까 좋네요. 저보다 더 커버린 아들들이랑 가고 싶네요. 이런 경험이 많을 수록 내아이의 삶이 풍족하리라.믿어요.


박수인앙 2008-11-21 17:26   좋아요 0 | URL
TV에서 광고할때부터 살짝 관심이 갔었는데 이렇게 이벤트를 하다니!! 댓글 남기구 갑니다..
이제껏 가본다가본다하면서 안가본 미술관이 몇 있어서 이번 기회에 한번 가보게 됬으면 좋겠어요 ㅠㅠ
해설까지 가미가 된다니 더더욱 보고싶네요..

JM 2008-11-21 20:44   좋아요 0 | URL
친구들과 같이 렘브란트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네이버에서 이런 좋은 이벤트를 하고 있었군요. 미술에 대해서 박학다식하지는 않지만 많은 것을 알고싶은 학생의 한 사람으로써 이번 렘브란트 전시회에는 꼭 가보고 싶습니다. 2매라고 하니 친구와 함께 가면 좋겠네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책사랑 2008-11-21 22:10   좋아요 0 | URL
그림을 읽어주는 전시라니.. 정말 전시회 가서 그냥 인파 속에서 떠밀리다가 오는 거 정말 싫더라고요. 차분히 그림 속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전시라면 꼭 가고 싶습니다.^^

이쁜이노엘사랑해 2008-11-21 22:55   좋아요 0 | URL
울 아들과 함께 보고 싶은 전시회네요..미술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아들에게 미술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즐겁게 보고 오겠습니다.감사합니다.

밥많이 2008-11-22 12:11   좋아요 0 | URL
전시 보러 간지 정말 오래 된 것 같아요...여행 다닐 때는 꼭 미술관을 들렀었는데 정작 한국에 오니 더 못가보게 되는 것 같네요...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밥많이 2008-11-22 12:11   좋아요 0 | URL
전시 보러 간지 정말 오래 된 것 같아요...여행 다닐 때는 꼭 미술관을 들렀었는데 정작 한국에 오니 더 못가보게 되는 것 같네요...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비로그인 2008-11-22 12:41   좋아요 0 | URL
와우!!저 정말 이 공연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요즘들어 이런 작품들 보는 것에 새롭게 재미를 느겼거든요 ^^ 꼭 가고 싶어요 ♡

리본 2008-11-22 16:23   좋아요 0 | URL
그림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친철한 전시라니 정말~ 가고 싶군요. 그림에 대해 별로 아는것이 없어 애기해줄 것이 없어 늘 안타까웠는데.... 초대해 주신다면 애들과 함께 가족이 좋은 시간을 즐길 수 있겠네요.^^

혜빵 2008-11-22 17:22   좋아요 0 | URL
보내주세요!!!!! ^-^

로트레아몽 2008-11-22 21:58   좋아요 0 | URL
또하나의 대형 미술 전시회네요~~그림이라는 것을 도판에서만 보다가 작년에 미국 폴게티 박물관에서 예상치않게 바로크 그림 몇점을 실제로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 중 렘브란트 그림도 있었습니다. 일단은 책속의 도판과는 스케일부터가 다르더군요..적지않은 충격이었습니다..포스터를 보니 그때 충격이 다시 떠올라서 이렇게 신청하게 되네요~~그동안은 함께 할 사람이 없어서 미술관으로의 발걸음을 생각도 못했었는데 제 옆에 있는 베르메르를 좋아하는 그녀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코알라 2008-11-22 21:53   좋아요 0 | URL
가보고 싶네요. 보니까 좋아하더라구요. 행운이 주어진다면 다녀오고싶어요.
추운 가을 미술감상으로 따뜻함 느끼고 싶어요~

Alice 2008-11-23 00:47   좋아요 0 | URL
렘브란트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기대가 되는데, 다양한 방법으로 그림을 읽어준다니! 미술전시회에 갈 때면 도슨트의 설명을 듣기 위해 시간을 맞춰갔었는데, 사람이 많은 전시의 경우에는 무슨 패키지 관광객이 된 것처럼 정신없고 어수선하더라구요. 그림에 대한 감흥을 느끼기보다 인파에 치여서 먼저 지쳐버리기 일쑤였지요.. 그런데 이번 렘브란트전은 그렇지 않을 것 같아요! 친절한 전시회에 가서 렘브란트를 만나게 해주세요! ^^

찔레꽃 2008-11-23 08:01   좋아요 0 | URL
졸도를 경험하고 싶다. 어렸을때 신소걸이란 코미디언이 우리 동네를 찾은 적이 있다. 배삼룡이나 구봉서보다는 떨어지지만,분명한 건, 이 이를 TV에서 본적이 있다는 것. 그 사람을 직접 봤을때, 얼마나 흥분했던가! 말로만 듣던 거장 렘브란트. 그의 작품을 실제로 본다면 어떻게 될까? 흥분을 넘어 졸도하지 않을까! 그렇지만 병원에 갈지라도 졸도 한번 해보고 싶다.

양배추 2008-11-23 23:39   좋아요 0 | URL
요즘 power of art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렘브란트의 이름을 모르는 이 없을 정도로 익숙한 거장인데 실제 그의 작품과 인생을 많이 놓치고 있었던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렘브란트의 삶과 함께 작품을 바라보자 그의 작품이 정말 생생하게 다가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시대를 앞서갔기에 쓸쓸한 말년을 보낼 수 밖에 없었던 렘브란트였지만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어 여기 한국에서 그를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알게된다면 저 세상에서도 흐뭇하겠지요. 이제 기회가 되서 그의 작품을 제 눈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새벽빛 2008-11-24 01:07   좋아요 0 | URL
그림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림을 참 좋아합니다. 바뻐서 전시회를 많이 다니지는 못하지만 그림 관련된 책들은 여러권 읽었습니다. 그림에 얽힌 이야기나 도상학 관련 글들도 읽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읽어도 실제로 그림을 대하고 느끼는 감동과는 차이가 크더라고요. 꼭 가까이서 좋은 그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렘브란트.........책에서만 보던 그림을 가까이서, 실제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단비내리네 2008-11-24 09:41   좋아요 0 | URL
댓글이 많네요.
요즘 중학생 딸과 냉전중인데 이런 전시회를 보면서 얘기도 좀 하면서 응어리도 좀 풀고 싶습니다.

amohann 2008-11-25 13:50   좋아요 0 | URL
오늘이 추첨 발표날이라고 해서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어디에 발표가 되나요?

skyhistory 2008-11-25 17:59   좋아요 0 | URL
gg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1 | 12 | 13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신경숙 신작 장편소설 "엄마를 부탁해" 출간 기념 영화 시사회에 알라딘 고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경숙 작가의 신작에 대한 기대와 예감을 댓글로 올려주시면 추첨을 통해 총 25분께 시사회 초대권 2매씩을 드립니다.

시사회작 : 엄태웅, 윤진서 주연, 영화 <이리>
신청기간 : 10월 28일~11월 5일
당첨자 발표: 11월 6일
상영일시 : 11월 10일
시사회 장소 : 중앙시네마 1관 오후 8시 30분


댓글(9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jolijulie 2008-11-02 10:39   좋아요 0 | URL
'엄마' 가장 친근한 입말인 동시에 입에서 그 말이 떠나는 동시에 내적으로는 먹먹한 슬픔이 올라오는 그 따스한 말. 엄마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 같아요.

개디류 2008-11-02 13:40   좋아요 0 | URL
안된다는 걸 압니다. 나도 가고 싶습니다. 불러도 불러도 원이 없는 어머니.

단비소리 2008-11-02 16:56   좋아요 0 | URL
<풍금이 있던 자리>부터 신경숙의 작품은 거의 읽고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이렇게 피붙이의, 육친의 끈끈한 정과 사랑을 노래한 작품까지 내게 되었군요.
당연히 책도 사서 읽고 영화도 보고 싶습니다.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해 사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탱자탱자 2008-11-02 23:29   좋아요 0 | URL
책 읽기 좋아하는 여성 치고 신경숙 작품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마는 참, 팬입니다.ㅎㅎ

dora 2008-11-03 00:34   좋아요 0 | URL
창비를 받자마자 <엄마를 부탁해> 부터 꼬박꼬박 찾아 읽었는데도
책으로 나오면 다시 한 호흡에 읽고 싶습니다.
사실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비주체적인 느낌도 그렇고 너무나 전형적인 '엄마' 설정도 그렇고
여러모로 걸리는 부분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잡아당기는 강한 인력을 지닌 이야기였지요.
그런 설정들이 충분히 반어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는
다시 한 번 책을 읽으면서 느껴보려구요. ^^
그나저나 <이리>는 이 소설과 관련이 없는 것 같은데 어떤 연유에서 이런 이벤트를..?
(그냥 시기가 맞아서인가? 아님 제가 모르는 어떤 사연이? 궁금;;;)
여튼, 장률 감독에 대한 이야기는 잔뜩 들어왔는데 정작 영화를 아직 한 편도 못 봤습니다.
이번 영화는 꼭 보고 싶어요. ^^

lifemasters 2008-11-03 08:45   좋아요 0 | URL
내가 엄마가 되고나서야 엄마라는 존재가 얼마나 크고 어려운 자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엄마....도 사람이고 여자이고 모든것이 그리운 한없이 약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내 엄마에겐 열살짜리 딸 시늉을 하고 여전히 내게 커다란 엄마가 되어주기만을 바라는 철없는 딸임은 변함이 없으니....신경숙님의 이름만 떠올려도 무언지모를 격함이 내안에 휘몰아치게 됩니다 엄.마.를.부.탁.해. 꼭!!!! 신경숙님의 글로 들어야겠습니다(언젠가 작가와의 초대로도 뵐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

hotel-africa 2008-11-03 08:52   좋아요 0 | URL
넌 엄마가 있어 좋겠다 하시며 가끔 눈물을 글썽이는 우리 엄마에게 드리고 싶어용~~ ^^

깨망 2008-11-03 10:57   좋아요 0 | URL
엄마란 단어만 들어도 마음한구석을 후벼판듯 이렇게 쓰라린데

그런 엄마를 누구에게 부탁할까요? 어떻게 부탁할까요? 왜 부탁할까요?

이러한 궁금증과 함께 가슴 깊은 곳에서 전해오는 이 저림은..?

한번쯤은 꼭 봐야할 것 같네요.... 왠지 그런 예감.....

2008-11-03 13: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i12befree 2008-11-03 17:20   좋아요 0 | URL
아내랑 같이 꼭 보고싶습니다.

dooc5 2008-11-03 17:47   좋아요 0 | URL
신경숙작가님 정말 좋아하는데 항상 책 나오면 보고 그랬는데...
한동안 책이 안나오셔서 기다렸는데 이제야 나오네요
엄마를 부탁해라....음...자식이 엄마보다 먼저 세상을 가는건가여?
왜...엄마를 부탁하려고 하지 아..엄마가 많이 약하신가봐여...
저같으면 그래도 열심히 살거에요 엄마를 남에게 부탁안하구여...^^

리움 2008-11-03 19:10   좋아요 0 | URL
신경숙 작가는 스무살 부터 저의 꿈이였지요. 글자 하나하나에 눈물을 담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문장에 우물을 안고 있다고. 작가의 책은 다 봤습니다. 얼마전 리진을 읽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작가가 또 어떤 문장으로 어떤 글로, 저의 마음을 울릴 지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christina.keun 2008-11-03 20:50   좋아요 0 | URL
엄마랑 같이 보러가고 싶네요^^

새벽기차 2008-11-03 21:14   좋아요 0 | URL
신경숙님의 글은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희망이였죠!!!!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언제나 희망을 주는 신경숙님의 글
엄마라는 이름으로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피어 주겠네요..
엄마께 전화드려야 겠어요..
엄마를 부탁해..... 대한민국의 모든 자녀들이 읽을 것을 기대해 봅니다.

2008-11-03 21: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재윤엄마 2008-11-03 21:39   좋아요 0 | URL
대학교 들어오면서부터 떨어져 살기 시작한 우리 엄마. 매번 서울 올라오실 때마다 품마다 하나 가득 음식을 챙겨서 무겁게 굳이 들고 오시던 우리 엄마. 내가 키우던 강아지를 시골로 데려가면서도, 대문이며 담이 없는 시골집에서 어차피 꼭 필요하셨다고 애써 말하시면서, 키워본 적도 없는 실내에서 키우는 강아지를 정성들여 예쁘게 키워주시며 어떻게든 내 맘만을 편하게 해주시려 너무나 애쓰는 우리 엄마. 난 엄마가 없으면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나갈 수 있을까. 항상 미안하면서도 항상 보고싶은. 그러면서 정작 얼굴맞대면 짜증만 내는 저를, 엄마.. 용서해 주세요. 얼마 지나지 않은 생일 축하드리고, 정말 잘할께요. 사랑해요.

새들 2008-11-03 22:17   좋아요 0 | URL
창비를 받아 우연히 3편부터 읽게 되고 다시 되짚어 4편까지 완전히 읽고 난 뒤 마음이 어찌 그리 아프던지...이제 두해된 부모님의 가신 길을 아직도 붙잡고 있는 나 자신에게 엄마가 보내준 메시지 같아 읽으면서 눈시울이 뜨겁도록 얼마나 저민 시간이었던지...가슴이 도려와 나를 울리기도 하고 엄마의 가슴가슴을 일일이 읽혀지는 듯한 아픈 글을 어쩌면 이렇게도 처연히 잔잔히 표현할 수 있었을까?/작가님 마음 가득히 감사함을 함께 엮어보고 싶습니다.

hansj23 2008-11-04 10:54   좋아요 0 | URL
세상에서 가장 전형적이고도 많은 의미를 담은 존재가 바로 어머니가 아닌가 싶습니다 리진에 이은 신경숙 작가님의 새로운 신간이 나왔군요 개인적으로 신작가님의 작품을 본 지가 오래됐는데 이 기회에 다시 예전의 그 감동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낭이 2008-11-04 11:12   좋아요 0 | URL
"엄마"라은 이름이 다시금 그리운 계절이네요...
지금은 빈 자리지만 언제나 엄마에게 기대고 있음을 느낍니다
신경숙님의 글을 통해 다시금 엄마를 만나는 시간이 될 것 같아 설레이며 기다립니다

비공개 2008-11-04 11:44   좋아요 0 | URL
왠지 제목만 들어도 가슴이 찡해지네요. <엄마를 부탁해>..
이제는 내가 의지하기엔 너무도 작고 약한 존재가 되어버린 우리 엄마가 생각나요.
한창때는 정말 슈퍼우먼이셨는데.. 늙고 어린애같은 엄마가 보고싶네요.
신경숙 선생님 신작 기대됩니다..

ponnet1412 2008-11-04 12:03   좋아요 0 | URL
옛날에는 무슨일이 생기면 엄마부터 찾았는데...
이제는 "엄마"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뭉클한 나이가 되버린게...
나이가 들었단 얘기겠죠??
나중에 제가 엄마가 될 수도 있는거구...
엄마랑 같이 영화볼 수 있는 기회가 괴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ㅡ^

2008-11-04 14:49   좋아요 0 | URL
평소 우리는 "엄마를 부탁해"가 아니라 "엄마 부탁해~" 잖아요..
엄마를 부탁해는 어떤 내용일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요^^

Moonstone 2008-11-04 16:01   좋아요 0 | URL
사랑해요 엄마
미안해요 엄마
보고파요 엄마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요 엄마
이 말 밖에 할 말이 없어요

gipo2 2008-11-04 16:35   좋아요 0 | URL
기다리는 소설.
가슴 먹먹해지는 엄마라는 단어.
소설이 어떤 느낌으로 저에게 다가올지 정말 궁금하네요.

바닐로 2008-11-04 17:22   좋아요 0 | URL
26년을 살아오면서... 엄마가 나에게 보여준 사랑을 다른 시선으로 느끼면서 살았습니다...
지금까지의 저의 잘못된 생각들을 하나하나 지워가면서 엄마와 함께 보고 싶습니다..

배은정 2008-11-04 17:28   좋아요 0 | URL
글쎄요..
알라딘을 지금 막 바로 접하게되고
바로 즐겨찾기에 추가해버리고. 옆에 이벤트란을 보게되었습니다
아직 어린 20살인 저에게 이미 일찍 잃어버린 우리 엄마를 접할 수 있을 책이 될 것 같아요..
너무나도 일생을 딸들을 위해 사셨던 엄마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이 책을 써주신 신경숙작가님,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신기하게도 저희엄마 이름이랑 너무 비슷하네요
저희엄마의 성함은 신 경희 거든요,
많이 기대한만큼, 이미 늦어버린 저에게 슬픈 위로가...정말 간절히 되길 바랍니다.

spqjf227 2008-11-04 17:37   좋아요 0 | URL
대학교 1학년 학생이에요.
고3 수험시절을 보내면서 스트레스에 쌓여 가족들과 특히 엄마와 많이 싸웠던 기억이 나요.
그 때는 엄마가 정말 밉기도 했지만, 생각해보면 가족들 중 누구보다도 먼저 일어나 아침밥 짓고 절 깨우시던 우리엄마
그 헌신적인 엄마의 모습을 수험생이라는 이름 아래 왜 그 때는 외면했는지......
기억나요. 우리엄마.
며칠 전 밤. 잠자리에서 엄마의 손을 가만히 잡았어요.
거칠던 우리 엄마 손.
엄마 미안해요.
그냥 신경숙씨의 책 제목이 짠해서 한번 써보고 싶었어요
엄마 미안해요.



hwa324 2008-11-04 17:38   좋아요 0 | URL
엄마라는 말을 세번 진지하게 외치면 눈물이 흐른다는 말을 들어본적 있습니다.
물론 저도 엄마, 그리고 아빠에게 언제나 죄송스럽고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품으며 살고 있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신경숙님의 엄마를 부탁해를 읽으면서 엄마에 대해 또한번 생각하고 감사함을 느끼고 싶네요.
엄마의 시간이 허락한다면 엄마와 함께 가서 보고싶습니다^^

2008-11-04 21: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푸른날개 2008-11-04 21:10   좋아요 0 | URL
계간지에 연재된 소설을 읽으며 신경숙 선생님의 초기작에서 느꼈던 내밀한 독백과 아스라히 밀려오는 아픔이 다시 살아난 소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엄마.. 가만히 읖조리면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단어지요. 엄마를 부탁해 역시 그런 소설이네요.

호랑이 2008-11-04 22:25   좋아요 0 | URL
엄마...
아직도 마음이 어려서, 엄마에게 어리석은 행동들을 하곤하지요.
그럴때마다 후회하고, 다음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잘못을 반복하고야 마는건, 아직도
더 성장해야 하는 까닭이겠지요.
제 외가집, 즉 저희 엄마의 고향이 전남 익산쪽이라, 이리라고 하는 지명은 귀에 익네요.
엄마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sunnyway 2008-11-04 22:34   좋아요 0 | URL
엄마에게 기대며 동시에 밀어낸.........
정말 공감가는 말이에요
신경숙님의 색으로 풀어낸 [엄마를 부탁해] 한번 읽어보고싶네요 ^^

오월의시 2008-11-05 00:34   좋아요 0 | URL
신경숙 선생님 소설 너무 좋아요!

MistRain 2008-11-05 02:38   좋아요 0 | URL
엄마에게 기대며 동시에 밀어낸..
정말 정확한 표현이네요..
우리는 항상 힘들 때 엄마에게 구원의 손을 내밀지만,
조금만 마음 상하는 일이 있으면 서슴없이 그 손을 뿌리치며 귀찮다고 한다..
이제 어느덧 철이 들어 엄마 라는 두글자만 생각하면..가슴 한켠이 아련해온다..
잘해야지..잘해야지..항상 그런 마음을 가져보지만,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동탄남자 2008-11-05 08:23   좋아요 0 | URL
언제부턴가 건강으로부터 멀어진 늙으신 어머니를 보며...
이제는 어머니가 내게 해주시는 것보다 내가 어머니에게 해드릴 게 많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돌이켜보면 내가 자랄 때 해주셨던 것들 때문이 아니라...
그 힘없는 목소리로 속삭이시는 한 마디와 무거운 발걸음 속에서 큰 존재감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네요.
어머니는 영원히 어머니이고 내가 의지할 수밖에 없는 영원한 존재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신경숙 에세이 '자거라 네 슬픔아'를 읽던 그 느낌으로 기대를 해봅니다.

ㅋㅋ 2008-11-05 09:17   좋아요 0 | URL
내가 필요할땐 엄마에게 의지하지만 엄마가 나를 필요로 할때 나는 뭘 했을까? 귀찮아하고 싫어한 나 자신을 돌이켜 보며..엄마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본다.

줄리 2008-11-05 10:16   좋아요 0 | URL
엄마가 되어보니 엄마를 더 이해 하게 되었습니다
나이드신 어머니와 함께 보고 싶네요

코알라 2008-11-05 13:07   좋아요 0 | URL
엄마를 많이 의지했던 저였어요..지금은 많이 꿋꿋해졌지만...ㅡㅡ;;;
'엄마를 부탁해'란 말이 가슴속에서 짠~하게 울리네요..
꼭 보고 싶어요~

zeze 2008-11-05 13:54   좋아요 0 | URL
가만히 소리내어 불러도, 그냥 목소리만 들려도 눈물이 나는 이름...엄마. 엄마. ....

kkebi33 2008-11-05 14:00   좋아요 0 | URL
한 몸이었다 둘로 나뉘어
주고 아프게
받고 모자르게...
요즘 들어 자꾸 외게 되는 어머니란 시입니다.

때맞추어 신경숙 작가님의 어머니에 대한 작품을 만나게 되어 더욱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빨리 받고 싶어요.

비로그인 2008-11-05 15:33   좋아요 0 | URL
신경숙 작가님의 책을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남아있는 책은 <깊은슬픔>2권 밖에 없네요.
요즘 애들키우느라 소설책도 맘편히 제대로 못 읽고 사는 것 같아 허전했는데...
제목만으로도 가슴이 메어오는 듯한 느낌과 눈시울이 젖어드는 느낌이 나는 <엄마를 부탁해>를 꼭 읽어봐야 겠네요.
쓸슬하게 추운 날인데 정말 엄마보고 싶네요.

saha30 2008-11-05 15:34   좋아요 0 | URL
엄마랑 같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아이 2008-11-05 16:27   좋아요 0 | URL
딸을 셋 키우고 있는 엄마인데, 꼭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엄마를 부탁해란 제목부터 왠지 가슴이 찡합니다.

나디아의창가 2008-11-06 10:40   좋아요 0 | URL
꿈을 이루세요, 이 한마디만으로도 치열하게 살 수 있을거에요.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댓글(117) 먼댓글(3)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남자목소리가감동?
    from 오로라님의 서재 2008-10-26 18:11 
    언니 교회에서 국내 유명소프라노가 와서 공연을했는데 하마터면 울뻔했다고.. 테잎들으면  그리 감동스럽지 않던데  한번 경험하고 싶네요
  2. 올 겨울나기 필수품
    from 햇살가득 2008-10-28 09:00 
    월동장비: 문학의 향기, 음악의 위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따뜻하게 보내려면 꼭 필요한 것들입니다. 알라딘에 램프의 요정이 있나 보네요. 쓱~쓱~ 문지르면 초대권 주려나!
  3. 뜻깊은 무대가 되겠네요~~
    from twinkletwinkle님의 서재 2008-11-10 10:38 
      성악을 공부하는 사람들 , 긴 유학의 시간을 마치고 설레는 고국의 첫무대이니 정말 떨리고도 기대되는 무대가 될것같습니다~ 말로만 듣던 김우경씨의 무대 꼭 보고싶네요~~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뽀르뜨 2008-11-11 00:31   좋아요 0 | URL
어렸을적 성악가가 꿈이었던 저입니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그만두게 된 성악.. 사실 예능쪽 돈이 만만치않게 들잖아요...
그래서 접게 된 꿈.
공연으로 나마 대리 만족하고 있답니다;;
저에게 다시 한 번 그 벅찬 감동을 느끼게 해 주세요!

made4989 2008-11-11 07:56   좋아요 0 | URL
전 시골에서 태어나서 이런 문화를 즐겨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테너 김우경님의 훌륭한 음성과 품격과 또하나의 예술을 느껴보구 싶습니다.
우리 한국의 큰 빛이자 보배이십니다. 우리 한국을 세계에 알려주셔서 오히려 더 감사합니다.
직접 뵙고, 한번더 축하와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kja370 2008-11-11 10:34   좋아요 0 | URL
40대 중반의 부부입니다. 남편이 성악을 좋아하는데, 좋은 시간 가질 수 있기를 꿈꿔봅니다.

코알라 2008-11-11 20:45   좋아요 0 | URL
테너 김우경 첫 내한 리사이틀!
일반인이 많이 접하는 것이 아니라서 이번기회에 테너음악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네요~
정말 한번도 공연을 가본적이 없었네요..이때까지..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캐롤베리 2008-11-11 21:26   좋아요 0 | URL
전공은 아니지만 꾸준히 클래식계의 소식을 접하고 있었는데
테너 김우경 씨에 대한 많은 이들의 찬사또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분이 첫 내한 공연을 !!! 정말 기대가 되네요.
감정이 풍부해지는(?) 가을, 저의 소중한 사람과 함께 감동의 시간을 가지고 싶네요^-^

콩나물 아빠 2008-11-12 10:04   좋아요 0 | URL
요즘 '베바'를 보면서 경제로 어려여지는 시간들을 웃음으로 지내고 있네요.
아내가 한참 힘들어 하는데...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름다운 공연이 기다려지네요...
^^

흰구름 2008-11-12 13:23   좋아요 0 | URL
예전 3테너의 공연을 본적이 있었는데...
가슴이 터질뻔 했답니다.
오랜만에 그때의 감동을 느끼고 싶네요

mintcjs 2008-11-12 19:59   좋아요 0 | URL
가을이면 가곡으로 수놓는 무대가 많아 가을과 어울리는 음악은 가곡이라는 생각을 늘 하게 되더군요.
가을이 아름다운 테너의 음성속으로 고스란히 잦아 드는 아름다운 음악을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 싶습니다.
간절한 마음담아 신청합니다.

creamy怜 2008-11-13 13:00   좋아요 0 | URL
세계로 통하는 MET 데뷰를 하신 분이라니 기대됩니다.

yiyi6621 2008-11-13 13:38   좋아요 0 | URL
우와, 이런 거장분의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다니,ㅠㅠ 정말 가보구 싶어요. 연극 이런 건 본 적 있어도 이렇게 웅장한 음악회 같은데는 가본적이 없어서요,ㅜㅜ 제발 보여주세요,ㅜㅜ 부탁드려요... 정말 꼭 가보고 싶어요.ㅠㅠㅠ

seo02000 2008-11-13 15:27   좋아요 0 | URL
따뜻한 마음이 되서 돌아오는 공연일 것 같군요.
제게도 행운이 왔으면 합니다.^^

얼버리02 2008-11-14 10:13   좋아요 0 | URL
성악에 대해서 잘 안다고는 못하지만, 많은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
이번 기회를 통해서 공연관람을 하고 싶어요~
번창을 기원하며 신청하고 갑니다 ^^

식사시간 2008-11-14 17:10   좋아요 0 | URL
성악공연을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이번 기회에 좋은 경험 해보고싶습니다.
꼭 보고싶어요^^

tomtomtom 2008-11-15 12:53   좋아요 0 | URL
각종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고 당신의 고향 한국으로 돌아오셨군요!
김우경씨 자랑스럽습니다>

2008-11-16 22:12   좋아요 0 | URL
*문화에 별관심없는 남편에게 이런거야 하고 매력을 느끼게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세종문화회관 공연 너무부담되어 생각도 안하거든요.
저에게 행운이 올까요?

피안 2008-11-16 23:24   좋아요 0 | URL
성악에 대해 알지는 못하지만... 목소리의 아름다움은 알꺼같아요.
좋은 공연 볼 수 있는 기회주세요~^^

낭이 2008-12-19 16:56   좋아요 0 | URL
꼭 초대해 주세요, 왕팬입니다!! 매번 감동이예요!!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