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댓글(28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이리와모모 2010-02-09 13:08   좋아요 0 | URL
[동반 1명]책에서 좌충우돌 하는 개구진 모습을 보면서 배꼽 잡고 웃게 해 준 내 친구, 니콜라
영화에서 만나자~

Nickie 2010-02-09 13:49   좋아요 0 | URL
<동반1명>니콜라와 7명의 칭구들~~~너희들 땜에...햄볶는다`~ㅋㅋㅋㅋ

sohyun82 2010-02-09 15:59   좋아요 0 | URL
<동반 1명> 개구쟁이 니꼴라~ 티없이 맑고 순수한 개구쟁이인 너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보고 싶구나 ^^
7명의 친구들도 모두모두 보고싶어 ^^

psjoker 2010-02-09 16:09   좋아요 0 | URL
[동반 1명] 반가운 이름이네. (기억도 가물가물 ... 책을 다시 보면서 기억을 살려야지). 스크린에서 만나는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구나.

목하 2010-02-10 06:42   좋아요 0 | URL
[2명] 지금처럼 앞으로도 쭈~욱 함께하자!!

비로그인 2010-02-10 11:23   좋아요 0 | URL
[2명]니콜라야~ 내 어릴적 친구인줄만 알았던 네가 우리 아가와도 친구가 되었네. 그 사랑스러움 영원하렴^^

gwonsuk 2010-02-10 12:52   좋아요 0 | URL
이번 겨울방학에 알게된 귀여운 친구 니콜라 나도 너와 친구가 될수 있을까? 만나보고 싶다.(2명)

lifemasters 2010-02-10 14:45   좋아요 0 | URL
[2명]내게도 동.심.이 남아 있을까요?

사랑초 2010-02-10 14:59   좋아요 0 | URL
[동반1명] 꼬마 니콜라 안녕^^ 어릴때 책으로 봤던 니가 영화로 나오다니 감회가 새롭구나. 나도 어릴 때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ㅎㅎ 번듯한 어른으로 성장하렴ㅋ 늘 행복하구ㅎㅎ

천재소녀 2010-02-10 15:05   좋아요 0 | URL
[동반 1인] 니콜라야, 안녕ㅎㅎ 나도 너처럼 순수하고 귀여웠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ㅎㅎ 이번 기회에 너랑 만날 수 있을까?? 나에게 멋진 남자친구 좀 소개해주렴ㅎㅎ

좋아해 2010-02-10 15:20   좋아요 0 | URL
[동반 1인] 저희 동생이 영화보는 걸 원래 안좋아하는데 귀여운 꼬마남자애들이 나오니까 대게 보고싶어합니다. 그리고 프랑스영화를 이렇게나마 접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네요 ㅎㅎ.

선비네 2010-02-11 00:10   좋아요 0 | URL
(동반1인) 안녕 니콜라. 드디어 너를 보는구나. ㅋ

까카모아 2010-02-11 08:37   좋아요 0 | URL
[2명] 귀여운 니콜라와 친구들 깨물어주고싶구나!!

비의딸 2010-02-11 08:47   좋아요 0 | URL
[2명] 우리 아들에게도 너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다오!

도시천사 2010-02-11 10:18   좋아요 0 | URL
(동반2)아들에게 이책을 선물했는데 관심이 없네요 영화주인공이랑 비슷한 나이인데 영화보면 책 잘 보겠지요
꼭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도시천사 2010-02-11 10:20   좋아요 0 | URL
(동반2)니콜라야 씩씩한 네 모습이 우리 꼬맹이 같다 건강하렴~~

높은음자리표 2010-02-11 10:37   좋아요 0 | URL
(동반2인) 니콜라, 안녕! 책 속에서만 만나던 너를 영화속에서 만나게 되다니 정말 기대가 되는구나!
사랑스런 개구쟁이 꼬마, 우리 아들에게도 꼭 소개해주고 싶어^^ 새해에 좋은 추억이 되겠지?^^

엠보 2010-02-11 21:30   좋아요 0 | URL
[2명]니콜라야! 순수한 니 모습 어른이 되어서도 꼭 간직하렴! 나도 그렇게 되길 바래 ㅎ

sb0408 2010-02-12 10:57   좋아요 0 | URL
[2명] 니콜라시리즈와함께 즐거운 겨울이었습니다. 영화도 기대되네요!

jkj7003 2010-02-13 14:54   좋아요 0 | URL
[동반1]니콜라야~새해복 많이 받고 영화에서 너를 만날수 있기를 바래~

총이 2010-02-14 18:22   좋아요 0 | URL
(2명) - 니콜라야 너를 만날 생각을 하니 너무 신이 나.
작년에 있었던 안좋은 기억을 다 훌훌 털어버리고 너와 함께
2010년도를 시작하며, 나도 너처럼 순수한 사람이 되고 싶어!
새해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파하는 개구쟁이가 되길 ^^



소니아 2010-02-14 19:30   좋아요 0 | URL
[2명] 니콜라야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렴. 요즘 너의 인기가 많아서 나도 다시 책을 읽어보려고 한다. :)
맑은 웃음을 안겨주는 꼬마니콜라 되렴. 안녕!

supman 2010-02-15 04:41   좋아요 0 | URL
[2명] 동심을 떠올리게하는 니콜라.. 고맙다~

violetbog 2010-02-15 22:41   좋아요 0 | URL
니꼴라니꼴라..우울한 새해...
그냥 어린 동심으로돌아가 맘껏 웃고싶어용

윤이나 2010-02-16 11:05   좋아요 0 | URL
[2명] 니콜라 안녕? 새해에는 1살 더 먹지만 마음 나이는 1살 더 어려지고 싶어~ 내게 동심을 떠올려서 마음 나이를 동안으로 만들어주렴! 새해 복 많이 받고^^

licjj8h 2010-02-16 13:21   좋아요 0 | URL
[2명] 꼬마 니콜라 너는 누구니? 우리 집 아이가 너를 무척 보고 싶어 하던데...이번 기회에 볼 수 있을려나?

Joey 2010-02-16 14:33   좋아요 0 | URL
[2명]니콜라야~~ 새해복 많이 받았니?? 새뱃돈도 많이 받구??:) 한살 한살 먹어도 니콜라는 항상 순수한 마음일것 같아... 그래서 니콜라가 많이 부럽구나!! 어쨋든 니콜라야~ 한살 더 먹은 것 축하한다!!

pink 2010-02-16 21:32   좋아요 0 | URL
(5명)울 아이들과 함께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 니콜라의 세계에서 웃고 울고 싶네여

오이마사지 2010-02-16 22:48   좋아요 0 | URL
(2명) 니콜라의 세계를 보고싶어요 ^^

terubump 2010-02-16 23:09   좋아요 0 | URL
[4명]니콜라야, 새뱃돈은 많이 받았니?^^ 너 같은 조카가 있으면, 한달용돈을 아껴서라도 멋진 선물을 해주고 싶구나!
어젯밤 꿈에 니가 나왔어. 너무나 맑고 명랑한 모습에, 잠시나마 나도 즐거웠단다. 보물같은 존재, 너를 꼭
만나고 싶구나. 잘자렴.^^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댓글(11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stefanet 2010-02-04 17:16   좋아요 0 | URL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신청합니다.

supman 2010-02-04 18:19   좋아요 0 | URL
제목 때문에 끌리네요.. 시사회 신청합니다~

soony0304 2010-02-04 21:12   좋아요 0 | URL
건강을 위해서라도...아니 지구환경을 위해서라고 채식을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지만 ..실천이 좀 어렵습니다..
영화를 보면 답이 보일까여??
꼭 보고 싶네여~

2010-02-04 23: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자스민향기 2010-02-04 23:46   좋아요 0 | URL
채식주의사 채민서씨 열연 보고싶어요

무당광대 2010-02-05 01:16   좋아요 0 | URL
한강 작가의 글과 그녀의 목소리를 사모하는 독자입니다.
영화적 각색은 어떻게 접근했을지 궁금하네요.

앨리스 2010-02-05 10:00   좋아요 0 | URL
어떤 연기를 했는지 궁금합니다 보고싶어요~^^

띠아모 2010-02-05 10:54   좋아요 0 | URL
채민서씨가 이 작품을 위해 8kg감량을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애정을 가지고 만드신 작품 꼭 감상하고 싶습니다.

하나나무 2010-02-05 12:44   좋아요 0 | URL
한강. 이상문학상 작품집에서 만났던 작가인데.. 그녀의 독특한 문체가 생각나네요.
영화는 어떻게 그려졌을지. 지독한 육식주의자가 신청합니다^^

iloveyou710 2010-02-05 16:22   좋아요 0 | URL
육식주의지만~보고싶어요~

sun 2010-02-05 16:41   좋아요 0 | URL
보고싶어요~

i 2010-02-05 17:48   좋아요 0 | URL
내게도 행운쫌~~

늘해랑 2010-02-06 00:50   좋아요 0 | URL
보고싶다고하면 볼수있을까요. 이상기후를 막은 방법으로 세계인 모두 함께 2년말 채식하면 지구를 구할 수 있다고 하던데.... 궁금합니다.

늘해랑 2010-02-06 00:52   좋아요 0 | URL
보고싶다면 볼수있을까요. 전세계적인 재해 이상기후를 막기위한 방법으로 전세계인이 동시에 2년만 채식을 한다면 막을 수 있다고 하던데... 궁금합니다.

f9602 2010-02-06 13:34   좋아요 0 | URL
인간의 근원적인 슬픔,외로움이 어떤 영화로 태어났을까..너무 궁금하네요.

은동이 2010-02-06 13:44   좋아요 0 | URL
기대됩니다. 관련기사가 많던데...궁금하네요^^

2010-02-07 19: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khunduli 2010-02-08 14:55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댓글(16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f9602 2010-02-06 11:37   좋아요 0 | URL
세상에는 여러가지 사랑이 있지만 언제나 사랑은 하나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요.내가 그사람을 생각하는 마음~그 사람을 위하는 마음..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경험 나누고 싶어 신청합니다.

yjk0663 2010-02-06 19:54   좋아요 0 | URL
친구와 저는 같은 날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친구가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딱 한달째 되는 날 저도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됐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친구를 다독이던 제가 이제 친구의 위로를 받고 있네요. 사랑이 끝난 지금, 이 연극에서는 사랑을 어떻게 그리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비로그인 2010-02-06 20:36   좋아요 0 | URL
저같은 연애불능자에게 꼭 필요한 연극이 아닐까합니다. 좋은 공연보고 마음이 더 따뜻해지길 바랍니다.사랑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들..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네요. 스테디셀러연극 사랑에관한 다섯가지 소묘. 저도 함께할수 있기를^^

100jiho 2010-02-07 18:21   좋아요 0 | URL
아직도 연애가 너무 서툴어서,,이런 나에게 필요한? 너무 보고 싶은 연극,,

꿈꿈이 2010-02-08 02:54   좋아요 0 | URL
저도 신청해봅니다~ 사랑은 참 알다가도 모르겠는데... 저도 이 연극에서 그것을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되고 궁금하네요.

해솔 2010-02-08 03:31   좋아요 0 | URL
먼길을 돌아서 요즘 다시 가까워진 사람이 있는데요
이거 같이보면.... 막 눈물 풍풍 날것 같아요
먼길을 너무너무 돌고 돌았어요 별거아닌데 말한마디에 엇갈리고 행동하는거 해석차이때문에 엇갈리고 타인의
시선때문에도 멀어지고...
신청해봅니다... 기왕이면 됐으면 좋겠네요 ^^ 너무너무!!

panda 2010-02-08 13:16   좋아요 0 | URL
사랑에 대한 다섯가지 이야기.....
어떤 내용들일지 너무 궁금해요...
늘 우리는 사랑을 한다고 하지만 사랑을 하면서도 잘 모르겠는게 사랑이고...
또 쉽게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도 사랑인거 같아요...
제가 13일날 남친과 100일 인데요 남친과 함께 관람하면 의미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2010-02-08 15: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공부하는강아지 2010-02-08 15:13   좋아요 0 | URL
사랑해 본지 언젠가... 감떨어져 사랑도 못하겠네요^^
금요일 시간 많아요~ 초대만 해주신다면야...
신발벗고 달려갑니다.

흐르는강물처럼 2010-02-08 15:19   좋아요 0 | URL
이거 무척 많이 보았는데(광고를..) 롱런작품인가봐요.
사랑에 관한 어떤 이야길까 궁금도 한데...
그냥 지나쳐버렸는데 자꾸 제게 많이 보여요. 아마 보라는 계시 아닐까? 싶어서 신천해봅니다...

행복하세요....

금방 2010-02-08 15:44   좋아요 0 | URL
좋은 기회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무엇보다 연극은 배우의 연기를 실물로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장르라
참 매력적이란 생각이 드는데다 친구와 사랑에 관한 멋진 추억담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거예요.

kvpic 2010-02-08 23:17   좋아요 0 | URL
사랑을 꿈꾸는 한 여인에 대하여..
내게도 꽃피는 봄이 오길..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로 시작하는 봄 이야기!!

독서하는청춘 2010-02-08 23:19   좋아요 0 | URL
친구가하는 연극 '인터뷰'를 보고,
드라마나 영화와는 다른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 후 '김종욱 찾기'를 보고 연극이란 장르에 빠져버렸습니다.
이 연극도 보고 나면 연극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를 거 같아 신청해봅니다.
또 항상 짧게 짧게 끝나던 연애에 1년이상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와 함께 이 연극을 보고 싶습니다.

mdsss 2010-02-08 23:21   좋아요 0 | URL
소극장에서 하는 연극은 배우들과 관객들이 소통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연극들이 좋은 것이 많이 나와서 이것도 꼭 한번 보고 싶네요!

사랑초 2010-02-10 14:54   좋아요 0 | URL
몇 년 전에 사랑에 대한 다섯가지 소묘를 봤었는데, 벌써 아릿한 추억이 되었군요^^ 이번 시즌의 연극은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다시금 예전의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네요. 행복한 2월 보내세요ㅎㅎ

천재소녀 2010-02-10 15:09   좋아요 0 | URL
옜날에 했던 그 연극이네요ㅋㅋ 그 땐 나도 참 어렸는데, 어느덧 이렇게 성인이 되었네;; 사랑이 뭘까요?? 그때도 몰랐지만 지금도 사랑이 뭔지 모르겠네요. 연극 보러 가면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으려나?? 헛된 망상을 꿈꿔봅니다. 저도 연극 보고 사랑 좀 해보고 싶네요ㅎㅎ

lovedolee 2010-02-10 21:03   좋아요 0 | URL
그옛날의 추억을 곱씹어 보고싶어서 신청해봅니다. 꼭 부탁해요

선비네 2010-02-11 00:10   좋아요 0 | URL
보고 싶습니다. ㅋ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 본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합니다. 자녀 동반, 혹은 초등학생 분들의 경우 입장이 제한되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435)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 9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notinno 2010-02-02 12:39   좋아요 0 | URL
이제 졸업을 1년 앞두고 있는 취업준비생입니다. 20대 시절 중 가장 가난하고, 눈치를 많이 보는 시기가 되었네요. 저에겐 2년이 조금 못 되게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요즘 여자들과는 다르게 제 성격 하나만 보고 저를 만나주고 지금까지 제 옆자리를 잘 지켜주고 있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녀는 패션계에서 일을 하고 있고 공연을 참 좋아합니다. 오페라부터 작은 그림 전시회까지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하지만 저를 만난 뒤로는 전처럼 많은 문화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네요. 간혹 가도 공연 예매를 여자친구가 해서 제가 많이 미안합니다. 게다가 요즘 흔히 말하는 스펙 쌓기 등으로 그녀에게 소흘히 해서 더욱 미안해지네요. 지난 2년 동안 변변찮은 공연 한 번 보여주지 못했는데 이번 겨울 이 기회를 빌어 멋진 공연을 보여줄 수 있다면 앞으로 사랑 쌓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취업스트레스도 좀 풀리고요..^^(4학년병이 슬금슬금 찾아오고 있네요.) 여러모로 힘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

달달 2010-02-02 13:03   좋아요 0 | URL
일단 대~~~~박!!! 이라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뮤지컬 시카고를 보여주신다니.!!!!!!
마침 저도 성남에 살고 있거든요. 고등학교 1학년때에 친구네 학교(태원고등학교)가 성남아트센터 바로 옆에 있어서,
친구 만나러 가는 길에 성남아트센터 앞을 많이 지나다니곤 했었는데.. 가끔은 그곳에서 성남아트센터가 지어지는
광경을 바라보며 말없이 서있기도 했었구요, 다 지어지면 그곳으로 공연 보러 많이 다니자고 이야기도 했었어요.
친구가 아트센터 지어질 때에 "저거 우리학교 체육관 짓는거야!"라면서 농담도 했었는데, 처음엔 정말 믿었었던 기억도 나요. 그런데 사실 아직 성남아트센터에 공연보러 간 적이 한번도 없어요^^^^; 어렸을 때에 그렇게 약속했었는데..
저희가 만나는 장소는 종종 친구네 학교 앞, 성남 아트센터 그 근처였구요.
그 친구와 그렇게 고등학교 시절 함께 같은 학원 다니면서 정말 열심히 공부했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친했던 저희가 이제 연인이 되어버렸네요.
대학교 졸업을 앞둔 저희가 결국 이렇게 될줄 누가 알았겠어요.
처음에는 너무 친한 친구이고, 제가 아끼는 친구라서 많이 망설였는데..
사실 연인이 되고 난 후 그 친구가 정말 더 좋아지기도 했는데, 걱정도 되네요. 너무 좋은 친구를 잃게 되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ㅠㅠ
만약 제 남자친구와 이 뮤지컬 시카고를 보게 된다면, 정말 저희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추억이 될것 같아요.
둘다 아직 취업 준비생이라서, 공연을 보러갈 여유가 사실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뮤지컬 공연을,
그것도 성남아트센터에서 볼 수 있게 해 주신다면 정말 너무 감사해서 울것같아요.
뮤지컬 시카고! 너무너무 열정적이고도 시원한 무대라고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꼭 보고 싶었던 공연이에요.
옥주현씨와 인순이씨 등등 제가 좋아하는 너무 멋진 분들이 하시는 거라 더 설레는 공연인것 같구요.
그런데 사실 저와 제 친구의 추억이 많이 담겨있는 '성남아트센터'때문에 뮤지컬을 더욱더 보고싶네요.
저희 예쁜 사랑 할 수 있게, 그리고 고등학교때도 열심히 함께 공부해서 둘다 좋은 성과 거두었던것처럼
앞으로 남은 취업문제도 잘 해결될 수 있게, 또 이 사랑 영원해서 저희가 지금 약속하는것처럼 결혼까지
함께할 수 있게.. 저희에게 꼭 이 특별한 뮤지컬 '시카고'를 선물해 주세요.♡
꼭꼭 뽑아주세요~!!!!!!!!
제발 제발, 꼭이요.!!!!!!!!!!!!♡

은은 2010-02-02 13:06   좋아요 0 | URL
사실, 시카고가 영화로 제작되었을때 부푼 기대를 안고 극장에 갔지만
기대이하였어요.
그때 제나이가 스물살이여서 아직 이해하긴 너무 어려웠을까요?
스물여섯이 된 2010년. 좀더 다른 각도와 깊이로 시카고를 만나고 싶어요
지인들은 시카고 너무 재밌게 봤다고했는데 전 공감할수없었거든요.
그 공감 저도 느끼고 싶네요

노마크 2010-02-02 13:35   좋아요 0 | URL
현재 상영하고 있는 뮤지컬 중 정말 최고의 작품이 아닌가 싶어요... 캐스팅이면 캐스팅... 줄거리면 줄거리... 화려한 무대면 무대... 영화 '시카고'를 넘 잼있게 봤는데 뮤지컬로 어떤 느낌일지 꼭 보고시퍼여... 갠적으로 남경주씨의 팬인데 오랜만에 남경주씨가 공연하는 작품을 다시 한번 보고싶네여...

실르웨어 2010-02-02 14:01   좋아요 0 | URL
주위 사람분들이 뮤지컬배우가 진짜 하고 싶다면 시카고를 보라고 추천을 하시더라구요
전에 영화포스터보니까 정말 재밌어보이고 친구들도 추천을 하니 정말 보고 싶어요
영화보단 뮤지컬이 더 생생하지 않을까 싶어서 응모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인순이언니도 직접 보고 싶어요. 게다가 제가 뮤지컬배우가 꿈이라 정말 뮤지컬에 대해 많이 알고 싶거든요.
어렸을때부터 뮤지컬을 많이 보러 다녀서 뮤지컬배우가 되는 것이 제 마음속에 자리잡았어요.
아직 고등학생이지만 제 꿈에 한 발자국씩 다가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꼭 뽑아주세요!

barista y 2010-02-02 14:04   좋아요 0 | URL
음 솔직히 아직 한번도 뮤지컬을 본적이 없는 저도
여기저기서 뮤지컬 시카고라는 말은 들어본적은 많네요
보고 싶은 이유는 뭐 솔직히 왕벚나무 동산 이벤트에다가도 적긴 했는데
얼마전에 제 생일이었거든요
그런데 생일날 라면 먹으면서 보냈다는 ㅜㅜ
그냥 뭐 다른 이유는 없구요
나이 먹으면서 이런저런 압박들이 하나 둘씩 느껴지기 시작해서요
요새 기분이 좀 우울하네요
뭐 다른 걸로도 기분 전환 할수는 있겠지만
아무래도 티켓 당첨되면 좀 더 기분이 좋을거 같은 ^^
암튼 수고하세요 ^^

개조심 2010-02-02 17:08   좋아요 0 | URL
사실 2008년에 공연할때 보러 가려고 했었습니다.. 헌데 당시 여러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딱히 보러갈 만한 시간이 안나더군요. 그땐 그려러니...나와는 인연이 아닌가보다 했습니다.
작년 2009년에도 시카고는 보지 못하고 그 외 다른 작품을 먼저 보게 되었었지요.
그러다가 방송에서 우연히 인순이씨가 "가수가 아닌 배우의 모습으로 봐달라" 고 했던 모습에서
굉장한 열정이 보였습니다! 덕분에 안그래도 못보고 지나친 터라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인순이씨 외에도 옥주현 남경주 최정원 등 2008년 2009년 멤버들이 모두 모인것 같더군요!
2010년엔 아직 뮤지컬을 보러가보지 못했는데...너무너무 기대되는 새해 첫 뮤지컬이 아닐수 없습니다 ㅎㅎ
꼭 당첨되어서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 굉장한 무대를 함께했으면 하네요^^

설이네 2010-02-02 18:02   좋아요 0 | URL
회사월급이 미뤄져서 이직준비하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시카고를 보여주며 힘을 돋궈 주고 싶어요~~
시카고~~~ 넘 보고 싶어요~~~~

돌려차기 2010-02-02 18:02   좋아요 0 | URL
시카고라는 이름만으로 재즈의 음악소리가 들리는합니다.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눈을 사로잡는 무대와 춤사위가 시카고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옥주현, 최정원, 인순이, 남경주씨까지~ 뮤지컬에 내놓으라하는 배우님들이 연기하는 무대이기에 기대를 안할수가 없네요~ 최정원씨 무대는 이전에도 보았는데, 그 카리스마에 압도당했습니다. 화려하고 섹시하고 무엇보다도 배우의 농밀한 연기가 기대되는 뮤지컬 '시카고' 꼭 보고싶습니다~

yoshikill 2010-02-02 18:03   좋아요 0 | URL
이번 달 21일이 저희 어머니 생신이십니다^^
평소 극장에도 한 번 못가보신 어머니를 위해
얼마전 뮤지컬을 보여드리려고 했으나,
너무 비싸, 어머니께서 지레 겁먹으시고
본인은 안본다며 말리셨습니다.
지금 생각해 봐도 그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려서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올해는
이런 좋은 기회에
꼭 한번 어머니 모시고 보러 가고 싶네요^^

알투디투 2010-02-02 19:22   좋아요 0 | URL
5년전 이맘때..저는 병원 수술실 밖에서 노심초사하며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당시를 생각하면 아찔해요..당시 엄마는 진행형 위암이라는 판정을 받으셨고 수술에 앞서 주치의 선생님은 개복후 많이 퍼져있으면 수술을 못할수도 있다는 엄청난 말을 하셨기에..더더욱 불안하고 초조했어요..수술시간이 짧으면 수술을 못하고 나오시는것이었기에 수술실앞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동안...1시간여동안은 수술실 문이 열릴때마다 혹시나 저희 엄마가 아닐까..싶어 심장이 덜컹 내려앉곤 했으니까요...다행히 3시간여에 걸친 수술끝에 나오신 주치의 선생님의 말씀.수술은 잘되었고 위전체를 드러내는 위전절제를 했다고..그러나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수술 회복후 6개월동안 한달에 한번씩 항암치료를 하기위해 1주일간 병원에 입원하셔야했고 그럴때마다 많이 힘들어하셨어요..6개월 뒤에는 먹는약으로 대신하시고 6개월에 한번씩 정기검사를 받으셨구요..검사결과를 들을때마다 얼마나 가슴을 졸였는지....그렇게 힘들게 이어온 지난 5년의 시간..드디어 얼마전 엄마와 저희가족에게 날아든 희소식.암은 완치라는 표현을 안쓰고 5년동안 무사하면 거의 완치의 개념으로 5년생존을 이야기하는데요..드디어 저희 엄마가 마지막 검사에서도 아무 이상이 없으시다는 ...5년동안 이상이 없으셨다는..^^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지...그동안 자식들 키우시느라 별다르게 여가생활 없으셨던
엄마께 뮤지컬 시카고 보여드리고 싶어요 새로운 문화도 접하고 여생 폭넓고 여유있게 사셨으면 싶은 바람이거든요..

집토끼 2010-02-02 19:41   좋아요 0 | URL
큰 결심, 큰 각오 끝에 친구가 한해 재수를 했었어요.
정말 1년 동안 죽을 힘을 다해 열심히 한 걸 지켜봤고, 이번에는 잘 될 거라 믿었었는데..
요즘 발표가 나고 있는 것들을 보아하니, 올해도 여전히 답답한 상황인 것 같더군요.
계속해서 믿고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들께 미안하고, 옆에서 묵묵히 힘이 되어주던 친구들한테도 미안해서 몸둘바를 모르던 제친구.
오랜만에 일년동안, 그리고 아직 합격된 것이 없어 지금도 끓고 있는 속, 뻥 뚤리라고 뮤지컬 한편 보여주고 싶네요.
백만년만의 문화생활을 제가 꼭 누리게 해주고 싶어요.
학생이라 아직 일을 하지 않아 돈이 많이 없어 속시원하게 보여주지 못하는 걸 알라딘에서 도와주세요.

sunae 2010-02-02 20:02   좋아요 0 | URL
한창 사춘기라며 우울모드로 일관하고 있는 아들아이에게 세상이란 공부와 학교 말고도 다른 세상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요.
엄마의 잔소리가 아닌 근사한 연극으로요...백마디 말보다 많은 걸 가슴에 콩콩! 담아가겠죠
나란히 앉아 신나게 뮤지컬 보고 나오면 추운 길에 집에 돌아오며 함께 나눌이야기도 생기겠지요

2010-02-02 20: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냄새 2010-02-02 20:36   좋아요 0 | URL
일탈을 하고 싶다. 새벽에 출근해서 정신없이 지내다가 가끔 뭐하는가 하는 생각을 하다가, 어두운 저녘에 퇴근하는 반복되는 이 일상에서 하루 쯤 벗어나고 싶다. 멀리 떠나진 못하더라도 하루 저녘이라도 일상을 벗어날 수 잇는 기회를 우연히도 얻었으면 좋겠다.

Lemon Yellow 2010-02-02 23:04   좋아요 0 | URL
시카고...꼭 이벤트 응모가 아니어도 보고 싶은 공연입니다. 물론 알라딘에서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지요.^^ 영화로 보고 나서 그 감동이 깊었기 때문에 뮤지컬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기회가 황금같습니다. 일이 힘들어서 항상 저화 함께 보고 싶어도 그러지 못했던 남자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사실 신청을 한 번 했는데 정말 보고 싶은 마음에 신청을 이렇게 또 합니다. ;;;;뮤지컬 시카고, 신청합니다!!

hyhappy7 2010-02-02 23:32   좋아요 0 | URL
뮤지컬 시카고, 매년 공연을 다른 공연장에서 진행하더군요. 그래서 그 비싼 관람비용 부담하면서 관람했습니다. 그런데 모처럼 알라딘 문화 초대석에서 이런 장르의 공연 이벤트를 보고 눈이 깜짝 커지더군요. 알라딘을 사랑하는 회원으로써 감히 운영자님께 초대해 주셨으면 하고 요구(?)를 해 봅니다. 옥주현, 최정원, 남경주씨
캐스팅은 예전에 관람했지만 인순이씨 캐스팅은 본적이 없어서 그녀는 어떤 카리스마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걸요. 해외 공연팀 보다는 국내 배우 캐스팅 배우들을 선호하시는 저희 부모님에게 좋은 선물이 될것 같아 신청합니다. 매 년마다 멋진 뮤지컬 부모님에게 관람시켜 드렸는데 제가 무엇을 준비하는 관계로 작년과 올해에는 공연 관람을 못 시켜 드려 죄송했는데 때마침 알라딘에서 좋은 이벤트가 있어 감히(?) 손들어 봅니다.
저희 부모님에게 선물해 주시겠습니까? ^^

도연 2010-02-02 23:54   좋아요 0 | URL
다가오는 2월... 남편이 4년간의 고생끝에 학사모를 쓰게 되었습니다.가정형편상 대학진학을 일찌기 포기하고 상업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막바로 직장에 들어가 사회생활 시작했던 남편인데 10여년 일을 하다보니 좀 더 공부를 해야겠다는 필요성도 느끼고 경험하지 못했던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으로 4년전에 사이버 대학에 입학했었거든요.. 그때도 합격할수 있을까 조마조마하다 합격의 기쁨에 좋아했었는데 어느덧 졸업을 앞두게 되었어요.직장다니며 잦은 야근에 피곤해 하면서도 틈틈이 짬을 내고 또 주말에는 많은 시간을 할애해 학과공부에 열심이더니 비록 큰돈은 아니지만 장학금도 한번타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런 남편이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네요.졸업식날 학사모 쓰는게 쑥스러운지 아무도 오지 말라곤 했지만 어찌그럴수 있나요..이제 일곱살된 아들 수호녀석에게 학사모 쓴 멋진 아빠의 모습을 놓치게 할수는 없는일이죠...남편덕에 저도 난생 처음 남편의 학사모도 써보고 가족끼리 사진도 찍으며 감개무량할 하루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남편도 겉으로 크게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내심 감개무량해하는것 같더라구요.고등학교 졸업후 막바로 사회생활에 뛰어들어 유령회사에 들어가 월급한푼도 못받고 허송세월도 보내고 지금의 직장에 오기까지 이리저리 고생도 많았지만 이제는 직장에서도 제 몫을 충실히 해내는 든든한 일원이 되었고 자기계발에도 열심인 남편을 보고 있자면 배울점도 많고 흐뭇하답니다.지난 4년 공부하랴 직장다니랴 고생한 남편에게 근사한 상을 내려주고 싶은데...일하느라 뮤지컬같은 공연한번 본적없는 남편에게 근사한 뮤지컬도 보여주고 새로운 세상과 접할수 있는 기회주고 싶어 신청합니다.

꿈꿈이 2010-02-03 02:39   좋아요 0 | URL
저희 엄마는 전동휠체어를 타고다니십니다. 잘 걷지 못하시다가 최근에서야 여러 도움으로 엄마만의 자가용이 생겨요즘 부쩍 자주 외출하셔서 얼마나 감사하고 보기좋은지 모릅니다. 원래 다리가 좀 불편하시다가 당뇨, 심근경색으로 한번 쓰러지신 후 쇠약해지셔서 몇년간 차없이는 외출도 못하셨었습니다. 그래서 극장에서 영화를 보거나 그런 문화생활은 그저 남일처럼 엄마는 평범하게 누리고 살지 못하셨습니다. 그러다 이제는 가까운 곳은 엄마의 전용 자가용으로 이동이 가능해져서 그동안 못해보셨던 것들을 마음껏 해보시게 하고 싶습니다.
TV나 라디오를 좋아하시고 저보다도 요즘 신세대 가수를 잘 알고계실정도로 젊고 친구같은 저희 엄마. 공연이나 문화생활을 좋아하시는 엄마께 여지껏 제대로 공연을 보여드리지 못해 늘 속상했었는데 모처럼 집에서 가까운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 멋진 공연을 꼭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뮤지컬 공부중입니다. 그래서 TV에서 뮤지컬 '시카고'광고를 할때 조금 더 관심있게 지켜보았더니 옆에 계시던 엄마는 공연 장소를 보시더니 더욱 관심을 가지시는겁니다. 저에게 캐스팅과 이런저런것을 물으시는것이 분명 엄마도 내심 보고싶어하시는것 같은데 만만치않은 가격이기에 저보고 혼자 보러가라하십니다. 엄마는 괜찮다고.
하지만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26년동안 살아오면서 엄마의 마음은 그 누구보다 잘아는 딸이기에 이번 공연 꼭 엄마께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더 강해졌습니다.
조금 늦은 나이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되어 여러모로 엄마께 죄송하기만합니다.
누구나 힘든 요즘... 취업난... 제가 떳떳하게 번돈으로 엄마 모시고 가고싶지만 현재 그럴 수 없음이 그저 죄송하고 제 자신에게 한없이 실망하게됩니다. 남들은 번듯한 직장 다닐 나이에 새로운 공부하겠다는 자식을 늘 말없이 응원해주시는 엄마.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께 뜻깊은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하루 전, 2월 2일은 제가 태어난날입니다. 생각해보면 저 자신보다 저를 이렇게 나아주신 엄마께 뜻깊은 선물을 해드리는 것이 옳겠다 싶습니다. 특히 공연장소가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엄마가 이동하시기에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 놓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신청해봅니다.
엄마와의 오붓한 공연관람의 기회를 부탁드립니다.

송재훈 2010-02-03 10:10   좋아요 0 | URL
영화 시카고는 보았지만 아직까지 뮤지컬 시카고는 접해본적이 없습니다.성남 아트센터라 가깝고 저녁시간대라 부담없이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머니와 함께 이뮤지컬을 보고 싶네요.어머니가 뮤지컬 보신지 오래되셔서 이기회에 같이 저녁도 하고 뮤지컬 한편 보고 왔으면 합니다. 이작품이 화려하고 노래도 좋다고 평이 자자하더군요.가장미국적인 뮤지컬인듯. 남경주,최정원,인순이등 캐스팅도 좋아하는 배우들만 나와서 기대됩니다.

조하선 2010-02-03 12:38   좋아요 0 | URL
엄마 아빠의 결혼기념일이 25주년 맞았습니다 아직 학생인 저로서는 언니들과 다르게 특별히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이 티켓을 받아서 부모님의 결혼기념일 25주년 만큼은 기억에 오래도록 남기게 해드리고 싶네요\~~

78carrot 2010-02-03 12:40   좋아요 0 | URL
보고싶어요!! 꼭이요!!

이뿌이 2010-02-03 15:01   좋아요 0 | URL
내 인생의 새로운 막이 열리는 지금. 이순간..!! 암막 속에서 날 이끌어준 소중한 분과 함께 하고 싶네요.
멋진 공연보고 다시 한번 힘내볼랍니다~^____^

비로그인 2010-02-03 15:28   좋아요 0 | URL
시카고 영화가 나왔을때. 화려하게 써있던 말들중에 하나는. 원작이 브로드웨이 공연이라는 점 이었는데.
영화를 볼때 정말 멋진 배우들이 훌륭한 연기를 하길래. 나중에 공연으로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창력이 인정된 옥주현씨와. 인순이씨 거기에 최정원씨가 나오는 공연이라..
정말 많이 기대가 되구요. 꼬옥 보고 싶습니다.
와이프가 공연을 무척 좋아하는데. 요새 바빠서 같이 못갔거든요.
같이가서 즐거운 추억 만들고 싶네요. 알라딘이 살짝 도와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ruth0129 2010-02-03 15:55   좋아요 0 | URL
이유는 없습니다. 시카고니까 보고싶습니다.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워낙 매력있는 장르아닙니까.

rami103 2010-02-03 16:33   좋아요 0 | URL
이제 곧 있으면 못 볼 제 남동생과 꼭 같이 보고싶습니다. 할머니가 갑자기 쓰러지셔서 계속 12월부터 1월까지 계속 병원에서 생활하다가 퇴원했는데, 24시간 간호하고 병원에서 자는 제가 힘들까봐 매일 전화해서 할머니상태도 물어봐주고, 문병와주던 저의,,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친남매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는 제 남동생.. 둘 다 음악을 좋아해서 늘 운동 끝나고 늦은밤 함께 집에 갈 때, 아무도 없는 거리에서 노래를 불렀었습니다. 저도 이제 곧 동네를 떠나게 되고, 그리고 머지 않아 미국에 공부하러 가요.. 제 동생이 저보다 군대로 먼저 갈 수도 있긴하지만요...
평소에 누나라고 잘해준 것도 없는데,,, 같이 공연 꼭 보고싶네요...^^
인순이씨,,,제가 정말 제일 좋아하는 뮤지션인데,, 예전에 하신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삶이 팍팍해서 볼 생각도 못하고 살았네요,, 정말 보고싶었는데,, 꼭 부탁드립니다~

순수 2010-02-03 16:39   좋아요 0 | URL
시카고에 나오는 스타들만 봐도 작품이 정말 기대되는군요 꼭 보고 싶어욤~~*

꽈당선영 2010-02-03 17:53   좋아요 0 | URL
전 이미 시카고를 보고 왔습니다. 3층에서 봤던게 어찌나 후회되던지: 최소한 2층에서 다시 한 번 꼭 보고 싶습니다.

merci 2010-02-03 18:44   좋아요 0 | URL
20세기 초반의 시카고를 무대로 한 이 뮤지컬 참 유명하죠. 그래서 그만큼 자주, 또 오래 공연되나 봅니다. 공공연한 범죄와 또 그에 상응하는 매혹이 공존하던 당시의 시카고, 꼭 보고 싶네요. ㅎ

pepermint 2010-02-03 18:54   좋아요 0 | URL
저를 4년동안 계속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저도 좋아하긴 하지만 늦게 깨달아 버려서
언제 그사람이 다시 고백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대학교 올라가는데 그 친구는 대학교가
지방쪽으로 떨어져서 볼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2월달에 장난치듯 공연을 보러 가기로 약속했는
그래도 저는 무슨 공연을 보러갈지 열심히 찾고있어거든요 근데 등록금이나 여러가지 문제로 경제상황이
안좋아서 가기가 힘드네요 언제 또다시 만날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이라도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기회가 된다면 같이가서 보고싶네요 ^^

koalaaa 2010-02-03 20:36   좋아요 0 | URL
오래간만에 좋은 사람과 함께 보고 싶네요. 꼬옥 보여주세요...

피치카토 2010-02-03 21:10   좋아요 0 | URL
작년가을 몸이 안좋아서 찾았던 병원에서 갑작스레 갑상선암 판정을 받아 제 가슴을 놀래키고 당초 예정된 수술시간을 2시간 가까이 넘겨서 수술실밖에서 기다리던 제 마음을 애타게 했던 오랜 죽마고우 친구녀석이 얼마전 동위원소 치료를 받았습니다.수술부위가 신경을 건드릴수 있는 부위라서 조심스레 하다보니 예정보다 길어졌지만 다행히 수술결과가 좋아서 다행이었지만 그렇게도 받지않길 기도했던 동위원소 치료였습니다.평소에도 워낙에 겁이 많은 친구인데 동위원소치료를 들어가면 그 치료과정의 고통도 물론이거니와 타인과의 접촉이 제한되기에 홀로 있어야한다는 것에 걱정을 많이했엇는데..또 동위원소치료 들어가기전 저요오드식을 하면서 제대로 먹지도 못해서 힘들어했고..그래도 2박3일 동안의 치료과정을 견뎌내고 무사귀환했답니다.동위원소 치료약을 먹고 구토와 속쓰림등으로 잠도 제대로 못자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대견하게 견뎌내었습니다.친구가 힘들어있는데도 옆에 있어주지 못하고 전화상으로나 함께할수 밖에 없어 안타깝고 미안해서 차라리 제가 대신 아팠으면 하는 생각까지 들었지요..지난 월요일...동위원소치료후 찍었던 전신스캔의 결과를 주치의 선생님께 들을수 있었습니다.결과는...다행히 깨끗하다라는것.. 일단 동위원소 치료는 더이상 없다는 것..후~ 그 결과를 받아들고 병원을 나서는 친구와 저의 마음은 한결 가벼워져있었습니다.3개월 정도 주기로 검사를 통해 몸의 변화를 체크하는 일이 친구에게 남겨졌네요.앞으로도 장기적인 싸움이 되겠지만 일단 한숨은 돌릴수 있게되었습니다.친구가 뮤지컬을 정말 좋아라합니다. 고생한 친구녀석에게 뮤지컬 선물해주고 싶어 신청합니다

mydeer64 2010-02-03 21:22   좋아요 0 | URL
성남 아트센터 가까이 살고 있어도 구경 한번 못했던 딸과 함게 가 보고 싶습니다. 방학이지만 학원공부에 문화생활을 거의 하지 못한 중학생 딸 아이에게 뮤지컬 선물을 하고 싶네요^^ 요즘 가요만을 즐기는 아이에게 뮤지컬의 장엄하고 생생한 느낌을 전하고 싶습니다. 갈라진 , 메마른 정서를 흠뻑 적셔줄 그런 기회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묵밥 2010-02-03 22:22   좋아요 0 | URL
예전에 3년전쯤 휴학중에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알게된 언니가 한명있어요 같이 일하면서 맘도 잘맞고 통하는면이 많아서 친해지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연락하면서 친하게 지낸는 언니랍니다 그렇게 인연이되어 오래가기 쉽지않은데...저와 궁합이 참 잘맞나봐요 그런데 그언니가 요즘 많이 힘들어합니다 올해로 2번째 임용고사를 보았는데 이번에도 안좋은 결과가 나왔거든요..첫번째 보았을때는 막졸업하고 처음 본 시험이라 준비가 부족했겠거니 했는데 이번에는 지난 일년동안 부족한 부분 보충하면서 열심히 했던지라..더욱 맘이 쓰린가보더라구요 평소에도 중국어로 제게 장난도 치고 아이들 가르치는 일에 대한 열망이 가득했던지라..더더욱 실망이 큰가봅니다

저역시도 요즘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해야하는데 아직까지 마땅한 제 일자리를 찾지 못해 근심이 많구요 다른 친구들은 하나둘씩 제갈길 찾아가니 더욱 그렇습니다 언니와 뮤지컬 시카고 보면서 기분전환 좀 하고 싶어 신청합니다
마지막으로 언니와 제가 힘들때 마다 주문처럼 함께 외치곤 하던 주문 외치고 마칠까 합니다 " 죽지않아~ 죽지않아~"


2010-02-03 23: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 9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댓글(36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Skymin 2010-01-31 13:07   좋아요 0 | URL
아빠도 아닌 엄마.
왜 우리는 아빠보다 엄마라는 단어에 더욱 가슴이 뭉클해지는걸까요..
책과는 또 다른 감동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 감동을 찾고 싶습니다.

송재훈 2010-01-31 14:19   좋아요 0 | URL
어머니를 생각하면 헌신과 희생이 생각납니다.다들 그렇겠죠? 이기회에 어머니와 함께 이공연을 보러가고 싶네요.같이 가시면 공감도 하시고 부담없이 보실거 같네요 ^^

나비 2010-01-31 16:40   좋아요 0 | URL
이미 가신 우리 두 분 할머니를 가끔 떠올리실 우리 어버이를 위해,

수미 2010-01-31 17:56   좋아요 0 | URL
오늘이 친구 생일입니다. 유독 어머니랑 너무너무 친한 모습이 보기좋은 친구여서 꼭 이 친구랑 같이 보고싶은 연극이에요. 책으로 느꼈던 뜨거움을 연극을 통해 또 한번 느껴보고 싶어요. 그리고 엄마로 나오시는 배우 정혜선님.. 제가 평소에 넘 좋아했던 분이에요. 저희 외할머니를 닮으셔서.. 이분의 연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라니.. ^^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반짝반짝 2010-01-31 21:01   좋아요 0 | URL
힘들게 살았던 시절,
제 앞에서 절대 울지 않으셨던 저희 어머니는
저에게 희망이자 빛이였습니다.

이제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지금,
그 분과 함께 연극을 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_

꼭 뽑아주세요:)


윤스 2010-01-31 21:35   좋아요 1 | URL
지하철에서 눈물을 똑똑 떨어뜨리며 읽었던 책이네요...
다시 한번 마음으로 느끼고 싶습니다!

당이팬 2010-01-31 21:49   좋아요 0 | URL
이제 대학교 가면 엄마랑 떨어져 지내야하는데.. 그 전에 엄마랑 연극을 꼭 보고싶어요!! 일하시느라 연극이나 뮤지컬 같은거 잘 못보셨는데.. 엄마랑 좋은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문학소녀 2010-01-31 23:34   좋아요 0 | URL
정말 책 보면서 엄청나게 울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극으로도 꼭 보고 싶습니다, 우리 엄마랑 손 붙잡고 꼭 관람하고 싶습니다!

붉은낙타 2010-02-01 00:15   좋아요 0 | URL
여자친구와 같이 본 연극 엄마를 부탁해.
여자친구가 아니라 어머니와 같이 봤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너무 오랫만에 말라있던 눈물을 펑펑쏟게한 연극이었습니다.
어머니와 다시보고싶네요

새벽 2010-02-01 07:58   좋아요 0 | URL
엄마를 부탁해. 책을 정말 감동받으면서 읽었습니다. 저희 어머니와 함께 연극을 관람하고 싶습니다.

우체통 2010-02-01 16:22   좋아요 0 | URL
책 보면서 참 많이 울었는데.. 연극은 책과는 또다른 감동과 재미가 있겠지요
신청합니다...

princegy 2010-02-01 19:54   좋아요 0 | URL
아~~~~~정말 보고싶습니다.
이번에 와이프가 임신을 했습니다.
우리 이쁜 마누라랑 보고싶습니다.
보여주세요~^^

2010-02-01 21: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