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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연회 참가 신청
    from khlee님의 서재 2009-10-19 14:51 
    강연회 참가를 신청합니다. - 동반 1인 포함  현재 '부동산의 비밀 1'을 읽고 있는 독자 입니다.  저자 강연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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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백 2009-10-25 21:59   좋아요 0 | URL
참가하고 싶습니다. 저자님으로부터 좋은 말씀 꼭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려요~~

물풍선 2009-10-26 09:38   좋아요 0 | URL
강연회 참가 희망합니다.. 지인과 함께 총 3명이예요

peekay 2009-10-26 09:42   좋아요 0 | URL
강연회 참가신청합니다~! 1권을 읽고 있는데 책 읽으면서 더 궁금한 것들이 많습니다~! ^^

daiskang 2009-10-26 10:22   좋아요 0 | URL
강연회 참가 신청합니다. 강연회를 통하여 저자와의 소중한 만남을 갖고 싶습니다.

달타냥 2009-10-26 15:18   좋아요 0 | URL
강연회 참가신청합니다....꼭 강연듣고 싶어요~

julia429 2009-10-27 08:08   좋아요 0 | URL
강연회 신청합니다~~~ 딱딱한 경제를 좀 더 부드럽게 접근 할 수 있는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혹시 자리가 되면, 2명 신청 부탁드려요~~^^ )

마적단 두목 2009-10-27 09:21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합니다. 2명 신청합니다.

마적단 두목 2009-10-27 09:21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합니다. 2명 신청합니다.

마적단 두목 2009-10-27 09:21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합니다. 2명 신청합니다.

마적단 두목 2009-10-27 09:21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합니다. 2명 신청합니다.

sideb 2009-10-27 11:30   좋아요 0 | URL
강연회 참가 신청합니다. 2명 신청합니다.

hee6598 2009-10-27 13:07   좋아요 0 | URL
강연회 참가신청합니다. 저자님께 듣고 싶은 말씀 많습니다.

후니 2009-10-27 15:05   좋아요 0 | URL
화면으로 보다가 얼마전 책을 읽었습니다. 어제는 kbs 스페셜 인터뷰에서도 뵜습니다.
꼭 한 번 직접 강연을 듣고 싶군요. 성실히 검소하게 사는 대한민국 소시민으로서.

hamclub 2009-10-28 12:11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합니다 3명 부탁드리고 싶은데..
제 요즘 관심사가 주택과 한국경제이다 보니
궁금한 것도 많고 그런 해소할 수 없는 점이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생기네요
꼭 부탁드리고 싶어욧~!

작은등불 2009-10-28 12:57   좋아요 0 | URL
강연회 참가 신청합니다. 동반1인 포함합니다.

워냉이 2009-10-28 13:12   좋아요 0 | URL
강연회 참가를 신청합니다. KBS에서도 잘 뵈었고, 마침 근무하는 직장과 같은 건물에서 진행하니 꼭 가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주작 2009-10-29 08:24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 자리되면 2명 부탁드립니다.

eureka 2009-10-29 12:32   좋아요 0 | URL
강연회 참가 신청합니다.

뽀니 2009-10-29 15:37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dbtmddlf 2009-10-29 15:43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합니다.

진토닉 2009-10-30 09:52   좋아요 0 | URL
지금 신청해도 되는지, 걱정이 좀 앞서네요.
세계 경제의 유동성이 커지면서 경제가 정말 예측불허의 격전장이 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와 같은 서민들은 어찌보면 시스템과 거대자본의 들러리나 희생양이 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아는 것이 힘이다, 정도가 아니라 알아야 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선대인 작가님의 혜안을 현장에서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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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자 2009-10-07 23:11   좋아요 0 | URL
런던하면 떠오르는건 당연 런던이 배경으로 나온 감동적이면서도 그나라의 도시만큼 매력적인 영화이지요. 이프 온리/브리짓 존스의 일기 1,2/러브액츄얼리/클로저/노팅힐 등 너무 인상적인 영화들이었습니다. 저자님을 만나서 런던의 매력과 여행하시면서 겪으셨던 재밌는 일화들을 직접듣고 나누고싶습니다. 귀한시간 함께 할 수 있도록 초대해 주십시요 ^^

도레미 2009-10-08 00:37   좋아요 0 | URL
80일간의 세계일주가 생각나요. 세계여행의 꿈을 꾸게 만든 책인데,
런던에는 아직 못가보았네요. FM에서 전기현 님의 '런던여행기'를 들으며 설레던 일도 있었고..
참, 해리포터에 나오는 킹스클로스 역과 3/4 정거장! 한번 가보고 싶네요^^ 초대 부탁드려요~

바이올렛 2009-10-08 02:59   좋아요 0 | URL
장차 국제통역사를꿈꾸며 유학을 꼭가고싶어하는 딸아이에게 세상을 멋지게사는법을 알려줄수있는 좋은시간이될것같네요
작가님의 솔직담백한이야기속에 저의딸아이를 초대해주시지않겠어요? 멋진멘토가되어주시리라믿습니다^^*

高原 2009-10-08 10:07   좋아요 0 | URL
<그들은 한권의 책에서...>를 읽고 풍부한 독서량과 글재주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어제 교보에서 <런던 ...>책을 사서 읽고 있네요...직접 뵙고 말솜씨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런던하면 퍼뜩 떠오르는 이미지는 글쎄요...대영박물관 도서관의 맑스, 그리고 웨스트민스터사원 정도?


비밀 댓글동시에 내 페이퍼에 등록

비로그인 2009-10-08 17:18   좋아요 0 | URL
영국 사람들은 "런던에 싫증나면 인생도 끝난다!"고 말한다고 하죠. 그렇게 영국인들이 자부하는 런던만의 분위기란 대체 무엇일까요? 결혼전 런던을 혼자 여행했던 남편은 어떤 광장 한 켠의 멋진 벤치에 혼자서 편안히 앉아 독서에 열중하던 멋진 금발의 아가씨를 추억하더군요. 저는 영화 (노팅 힐)의 서점 주인인 전형적인 영국 남자 윌리엄(휴 그랜트)이 떠오르던데요. 그리고 (오페라의 유령)(레미제라블)(캣츠)같은 뮤지컬등 ... 어쨌든 제가 좋아하는 책매니아인 정혜윤님과 런던에 관한 이야기들을 남편과 함께 펼쳐보고싶습니다.초대해주세요.

긍정의심리학 2009-10-08 17:53   좋아요 0 | URL
런던 하면 떠오르는 런던너는 영국여왕 등의 왕족들 ,총리 수상들 EPL축구선수들, 폴스미스 디자이너 등
책은 <해리포터>, 셰익스 피어와 제인 오스틴 책들, 도리스 레싱 <런던 스케치>, 셜록 홈즈의 추리 소설 등
영화는 <어바웃 어 보이>, <노팅 힐>, <러브 액츄얼리>, <이프 온니>, <로맨틱 홀리데이>, <클로저>,<러브앤트러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애수>, <스쿠프>, <윔블던>, <더 퀸> 등
음악은 <비틀즈>, <레드 제플린>, <퀸>, <로비 윌리암스>, <웨스트 라이프>, <엘튼 존>, <블루>, <뮤즈>, <웸>, <조지 마이클>, <스파이스 걸스>, <라디오 헤드>, <콜드 플레이>


2009-10-09 02: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써니 2009-10-09 15:09   좋아요 0 | URL
런던하면 "자유"가 먼저 떠오르네요.
넓은 공원이며, 거리에서 비엔나 커피를 마시며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연상 되기도하구요.
런던하면 역시 밀레니엄브릿지에서 바라본 런던의 전경이 아닐까 생각되요...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런던에 관련된 영화나 영상을 보면 밀레니엄브릿지에서 본 런던의 모습이
가장 생각나는것 같아요.
열정적인 뮤지컬 또한 런던을 대표하는 예술이 아닐까 싶어요.

liebejina 2009-10-09 16:00   좋아요 0 | URL
런던, 여유로운 삶을 만끽할 수 있을 것만 같은 환상이 떠오르는..
마냥 동경하게 되는 도시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아요..
지금도 지인 한 사람은 런던에서 유학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그 거리를 밟고 있을텐데, 마냥 부럽습니다.
잘 알지 못하는 그 곳 이야기를, 작가님께 꼭 듣고 싶습니다.
좋은 자리에 꼭 초대해주세요~

꿈꾸는별 2009-10-09 17:33   좋아요 0 | URL
런던이라고 하면 저에게선 잊을 수 없는 배낭여행의 추억이 있네요^^
런던은, 첫 여행지였는데 유럽에 대한 환상과 설렘이 그대로 실현되었던 곳이기도해요
3일밤의 꿈을 꾸고 취하듯 건너간 다른 나라에서도 잊을수 없었던 그곳!
6년정도 지난 지금, 그 꿈꾸듯 취한 기분이 빛바래버린 저에게 다시한번 그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네요 ^^
초대해주세요: )**

lovelynoa 2009-10-10 11:37   좋아요 0 | URL
미국출신이지만 모든 소설을 런던에서 쓰고 출간한 트레이시 슈발리에와, 역시 스위스 출신이지만 런던의 작가로 대표되는 알랭드보통이 떠오르는군요. 알랭드보통의 <여행의 기술>은 책, 그림 그리고 여행이 골고루 담긴 책이었어요. 런던 여행 이야기는 없었지만. 담담하고 섬세한 필치로 역사를 거슬러올라가는 트레이시 슈발리에의 소설! 지금 <시인과 서커스>를 읽고 있는데, 18세기 런던 뒷골목 풍경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어요. 아름다운 궁전같은 런던도 있지만 산업혁명의 뒤안에서 힘겹게 노동하던 런던도 있으니까요. 슈발리에 여사의 신간도 빨리 번역되길~~
저에게 런던은 피카딜리의 워터스톤과 로열 아카데미 앞의 1797년부터 있었다는 서점 해처즈와 월리스 컬렉션 북숍으로 기억됩니다. 아름다운 책들과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서점. 런던은 서점의 도시로 기억됩니다.

00odilia 2009-10-10 21:40   좋아요 0 | URL
1.런더너=>영국신사(영국식액센트"excuse me..")
2.책=>채링크로스84번지,건지아일랜드 감자껍질파이클럽
3.영화=>애수(로버트 테일러,비비안리 주연:원제:워털루 브릿지)
4.음악=>엘가"위풍당당행진곡"
초대받고 싶습니다~~^^

은비 2009-10-10 21:54   좋아요 0 | URL
런던에 대한 추억이 있는 분들은 너무 좋겠다... ㅠ.ㅠ
저는 아직 런던에 가보지 못했어요. 앞으로 런던에 가게되면 여기는 꼭 가봐야지 생각한 곳이 두 곳있어요.
먼저 갈곳은 홈즈가 사는 곳인 "베이커가 221번지 B호" - 여긴 셜록 홈즈 박물관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또 한곳은 "채링크로스 84번지" - 책 제목이기도 한데, 책에 나온 그 헌책방, 아직도 남아 있을까 궁금해요.

parislove 2009-10-11 12:01   좋아요 0 | URL
그런데 여행과 인생에는 치명적인 공통점이 있다. 계속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이 여행서는 언제나 첫번째 여행서이다. 이벤트에서 작가님을 만날 수 있다면, 그건 내 인생의 첫 번째 여행^^

sd30434 2009-10-11 20:38   좋아요 0 | URL
런던. 저에겐 향수와 함께 아른한 기분이 들게 하는 도시에요.
대학교 3학년, 어리지는 않은 나이지만 여자 혼자 배낭 여행을 가기엔 아슬했던 그 나이.
저는 용감히도 저에 대한 생각을 더 해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비행기에 올랐어요.
그런데 왠걸, 저는 유럽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진정한 런더너를 만났답니다.
제가 생각했던 런더너와는 거리가 좀 있어보였지만, 트레일러(영화예고편) 만드는 일을 한다는 그.
굉장히 수다스럽고, 해리포터의 론을 떠올리게 하는 외모에,
퀸즈 가든이 너무 좋은 곳이라면서 꼭 가보라는 말도 해주었어요.
다른 곳에 들렀다 다시 런던에 들어갔을 때,
전 겁도 없이 10시간 남짓 만난 그 런더너에게 전화를 걸었답니다.
하지만 영국은 왜그리 전화비도 비싼건지.
몇마디 하기가 무섭게 전화기에선 삐삐- 소리가.
거처가 일정하긴 하지만 연락할 데가 없는 배낭여행자의 신분으론,
런더너와 맥주 한 잔 하기도 힘든 처지였죠.
결국 시간이 맞지 않아 만나진 못했지만, 그 사람은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홍보메일이었죠...ㅋㅋㅋㅋ
홍보사 쪽에서 일을 하는지 콘서트 등등의 메일이 자주 와서, 저는 결국 그 메일을 스팸지정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지금 연락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데이비드(그분ㅋㅋ) 과의 추억은 아직도 저를 가끔 웃음짓게 한답니다.
그 사람은 조그만 동양 여자애가, 정말 전화할꺼라는 생각을 해보기는 했을까요??
제가 그 입장이었다면 정말 당황스러웠을 거에요ㅋㅋㅋㅋ
하지만 댄디한 런더너를 기대했던 저에게도 그 사람은 꽤나 충격적인 런더너였다구요!!!

흠. 이 이벤트에 당첨된다면, 런던에서의 추억을 함께하진 못했지만,
매년 여름이 되면 런던의 푸른 하늘을 함께 그리워하곤 하는 언니와 가고 싶어요.
언니는 친구와 함께, 저보다도 먼저 런던에 다녀왔거든요.
런던. 단 7일을 있었던 도시지만, 너무나도 많은 추억이 있는 곳이라.
꼭 정혜윤님을 만나서 이야기도 나눠보고 싶고,
다시 런던에 가게 된다면 책에 실린 곳들도 방문하고 싶네요^^

bluerealm 2009-10-11 23:57   좋아요 0 | URL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갔던 친구가 지독한 향수병에 걸려 매일 밤 울면서 전화하던 기억이 나네요. 돈이 없어서 매일 빵만 뜯어 먹고 해가 지면 집에서 돌아와 공부만 하는 통에 힘든 시간을 보내던 친구. 런던은 너무 우울하다고 전화로 투정부리면서 속삭이며 울던 그 아이가 지금은 회사를 다니면서 조금씩 단단한 어른이 되가고 있어요. 스무살의 추억을 다시 떠올리면서 함께 좋은 이야기 듣고 싶어요.

2009-10-12 13: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0-12 16: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내마음은 언제나 2009-10-12 16:59   좋아요 0 | URL
런던하면 떠오르는것..
너무 많다.
그런데.. 극장 앞에서 못 같다. 관광버스안에서 가이드의 말만 들었다.
그 극장은 오페라유령을 하는 극장이였는데
겉모습은 상당히 왜소한 느낌을 받았다.

시간만 있었다면 오페라유령을 꼭 보고 싶었는데...쩝
다시는 갈 수 없는 런던. 난 그렇게 헤어졌다. 잘가라 런던이여..

내마음은 언제나 2009-10-12 17:02   좋아요 0 | URL
참.. 난 당첨시키지 마세요. 당첨되어도 갈 수 없습니다. 촌 놈이라...쩝.
어째든 히드로공항에서는 황당함도 생각나고, 빅벡의 시계소리도 기억나고(정각6시) 템즈강의 뻘도 생각나고요. 무엇보다 템즈강에서 반핵운동하는 카누할아버지도 생각납니다.

인메이 2009-10-12 17:20   좋아요 0 | URL
오오!! 오랜만에 강남에서 하는 모임이군요!! 와와 신납니다. ㅠ.ㅠ 6시에 퇴근해서 후딱 달려갈게요~ 런던에 대한 추억이라면 아무래도 예전에 출장 갔을 때, 주재원 차장님 차를 얻어타고 한바퀴 돌았던 코스가 떠올라요 ㅎㅎ 왠지 모르게 항상 빠듯한 출장이라 제대로 구경은 못했지만 그래도 국회의사당 등 유명한 곳은 거의 1~2시간만에 후다닥 다 볼 수 있었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 책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작가님의 재밌는 이야기 실제로도 들어보고 싶네요!

이진이 2009-10-12 17:53   좋아요 0 | URL
때는 바야흐로 2002년 월드컵이 막 끝난 8월의 어느 날, 누군가에게 '요즘 외국갈 때 'BE THE REDS!'티셔츠 입고 가면 다들 인기캡'이라는 말을 듣고는 그 문제의 빨간티를 자랑스럽게 입고 런던거리를 활보하였지만 인기캡은 커녕 쳐다보지도 않더군요. 그러던 며칠 후, 런던 내셔날 박물관을 지나갈 무렵, 앞에서 누군가와 대화를 하면 걸어오시던 KBS 모아나운서가 힐끗 저를 보시더니 마치 부끄럽다는 듯이 외면하고 지나가실 때 그 충격이란...그 아나운서 제가 그때 무지 조아라했던 아나운서였거든여...

요즘도 KBS보다가 그 아나운서 나오면 그때 그 눈길이 생각나서 채널 돌립니다.

womenlaw 2009-10-13 08:52   좋아요 0 | URL
런던.....

음 우선 영화로는 노팅힐 전혀 예상하고 가지 않았지만, 두고두고 기억에 남았다. 음악으론 음... 라디오 헤드 그들의 음악으로 고교시절의 추억과 행복함이 묻어나고, 영국작가로는 음 ... 소유를 쓴 앤토니어 수잔 바이어트 이작가의 작품을 일고 그후로 부커상 수상작을 모두 읽게 되는 계기가 된 책이다.

아~~ 런던에 가고 싶다!!!!!

리버피닉스투 2009-10-13 10:13   좋아요 0 | URL
유일하게 안가본 잉글랜드. 뭐 브리티쉬 잉글랜드.머 잘모른다. 파리는 가봤지만. 캐나다도 가보고,프랑스도 가보고,일본도 가봤지만.

유일하게 안가본 영국.

여기서라도 한번 가보고 싶다.

런던하면 생각나는건 트레인스포팅.

마약에 쩔어있는 배우들.그래도 상당히 즐거웠던 영화.

hee6598 2009-10-13 10:20   좋아요 0 | URL
아직 런던에 가보지 못했습니다. 35살이 되기전에ㅋ 언젠가 가 봐야지..하고 벼르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혜윤님의 이번 책이 제 마음에 와 닿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런던에 대한 추억이라면, 아직 제 머리속에 있습니다. 앞으로 만들어갈 추억말이죠..
작은 바램이라면, 추억이 사랑이 됐으면 좋겠다..입니다.

자유와 사랑이 공존하는 곳.. 런던을 꿈꿔봅니다.

Phantomlady 2009-10-13 12:04   좋아요 0 | URL
'런던 아이' 와 '워터루 브릿지' '빨간 2층 버스' '블랙캡'의 낭만은 어디 가고 이곳에 도착했을 때는 맙소사...
파리, 도쿄, 서울... 심지어 뉴욕보다도 정신없이 시끄럽고 복잡한 도시입니다.
사람들은 또 어찌나 많은지... 영국인, 유럽인, 인도인, 아프리카인 그리고 비에 맞아 생쥐꼴을 한 우리 아시아인...
런던은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신사의 물건들만 파는 신사의 거리가 존재할 정도로 고색창연한 클래식 도시이지만
비비안 웨스트우드 여사의 펑크 스타일을 스트리트 패션으로 만날 수 있는 전위적인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아, 사람들이 정말 짖궂다는 거죠!!!
전 왜 이 못된 영국 사람들이 아니라 그 착한 독일사람들이 1,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간답니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제 얘기 좀 들어보세요.
우리는 어떤 레스토랑을 촬영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매니저의 허락을 받고 취재를 하기위해 찾아갔답니다.
그러나 식당은 며칠전 문을 닫은 상태였어요. 영업 마지막날 저희의 전화를 받고 장난을 친 것이죠.
이 뿐만이 아닙니다. 어떤 예술가는 이틀간의 촬영을 약속하고도 당잉날 나타나지 않고 끝끝내 전화도 받지않았으며
어떤 발명가는 자신의 발명품이 유럽순회중이라며 도면만으로 촬영은 안 되겠냐며 카메라 앞에 오리발을 내밀었습니다.
심지어 런던으로 떠나기 3~4달 전부터 컨택했지만 허가가 떨어졌다, 이제부터 자세한 촬영내용을 상의해보자,
일정은 2달 후가 좋겠다는 연락을 받은 건... 귀국 후였습니다.

그렇게 몇년 전 런던 촬영은 처음부터 끝까지 악몽 뿐이었고 전 머리털을 쥐어뜯으며 온갖 욕을 퍼부었지만...
그래도 이 곳은 지금까지 제가 가장 사랑하는 도시입니다.
전세계 어딜 가도 이처럼 재미있는, 겉과 속이 다른, 이상한 방식으로 위트있는 사람들은 만날 수 없을 거예요.
시간이 지나고 돌이켜보니 너무나 예의바른 런던 사람들은 차마 거절을 하지못해 빙빙빙 돌려서 말을 했고
영국식 영어를 이해하지 못한 우리는 허락을 받은 것이라고 오해를 한 것도 있어요.

문학적인 방식으로 런더너를 설명하자면 음... 어떻게 해야 이 멋진 사람들과 도시를 묘사할 수 있을까요?
닉 혼비의 '피버 피치' 처럼 축구에 미친 사람들... 점심시간에 맥주를 마실 정도로 맥주에도 미쳐있어요.
그 사람들은 뭐랄까...시오노 나나미의 말처럼 남성클럽이 발전한 나라답게 여자들은 별루예요.
그대신 오스카 와일드처럼 댄디한 남자들을 거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하지만 그들의 유머방식은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처럼 이상해서 조금은 긴장을 해야할 거예요.
제이미 올리버의 착한 요리를 기대했다면 글쎄요...
마치 전라도 요리를 질투하는 경상도 요리처럼
어떻게 보면 프랑스보다 맛있는 영국요리들을 만날 확률도 생길 수도 있죠 ㅎㅎ
하지만 이 곳은 놀라운 정원을 만날 수 있어요. 너무 아름다워서 여러분도 어쩌면 '가드닝'에 빠질 지 몰라요.

그리고 팁. 클럽은 런던이 최고예요!

정혜윤의 영국 이야기를 듣고싶어서 신청합니다. 꼭 뽑아주세요 ^^

다이 2009-10-13 21:13   좋아요 0 | URL
히드로 공항에서 본 또렷한 파란하늘위로 인상적인 낮은 구름들...곧 하늘이 무너져라 내리치는 빗방울들...
커다란 커피잔안에 맹숭맹숭한 카페라떼...보더스안의 커다란 테이블과 쇼파...
출근 시간에 여유롭게 책을 읽는 지하철 안의 사람들...지하철 통로에 가지런히 부착된 세련된 포스터들...
어디 가나 볼수 있었던 막스 스펜서와 톱숍, 자라...테스코...
먹을것이 즐비했던 버로우 마켓...대낮의 펍 앞에 따끈한 영국식 맥주를 들고 서있던 감색니트를 입은 훈남...

공원 사이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스쳐지나간 94번 버스...

영국의 마지막날 엔젤의 보더스 안에서 책을 뒤적거리며 눈물이 왈칵하던걸 참고
마지막 인사를 했던게 엊그제 같다.

아직도 영국에서 사온 요크셔골드에 우유를 섞어 밀크티를 마시며
영국을 음미하는 중.....

grefa 2009-10-14 00:52   좋아요 0 | URL
저는 런던하면 역시 브릿팝이 떠오릅니다. 당대 최고의 블러나 오아시스 라디오 헤드도 좋았지만 저는 플라시보나 포티쉐드를 좋아했거든요. 앞이 보이지 않는 스모그로 가득한 런던의 거리. 어디선가 들려오는 전자기타소리~좁고 어두운 계단을 내려가 검은 문을 열면 음악과 맥주를 든 사람들이 홀로 서서 혹은 같이 온 사람들과 함께 그 공간에 빠져있는 상상! 가보지 못했지만 항상 꿈꿔와서 그런지 꼭 제가 경험한 것 같았답니다~아! 진짜 언젠가는 가야할텐데...
정혜윤씨의 책이야기, 영국에 대한 이야기로 아쉬움을 좀 달래봐야겠네요~

나날 2009-10-14 13:29   좋아요 0 | URL
한 번도 국내를 떠나 본 적없는 저는 영구하면........
알록달록한 집들 그리고 휴 그랜트 영화들이 생각나요?
로팅힐에서 나왔던 거리들의 길모퉁이, 서점들... 언제가
한번 꼭 가고픈 나라예요~

dmswkdgp 2009-10-14 23:20   좋아요 0 | URL
한번,, 듣고 싶네요
런던이야기 와우

바른생활 2009-10-16 21:58   좋아요 0 | URL
런던하면 영화 이스턴 프라미스가 먼저 떠오르네요. 색감이 너무나 중후했던 영화.

차차차 2009-10-18 09:49   좋아요 0 | URL
런던 동경의 도시예요 ,한번쯤 꼭 가보고 싶은 ..,아껴두고 마지막에 가고싶은 곳 ...
어릴땐 비와 우산, 트렌치코트의 기억
어른이 되어서는 사랑했지만 이별했던 사람이 공부했던곳 ...

이가을에 그곳 이야기 여행을 가고 싶네요 ~~

햇님달님 2009-10-18 23:25   좋아요 0 | URL
런던하면 떠오르는 건 그 도시에서만 느껴지는 특유의 우울함?
한번도 런던의 거리를 걸어본적은 없지만, 간접적으로나마
많이 만나본 런던의 명소, 명물들.. 런던아이,타워브릿지,빨간2층버스...
방금 엽서에서 튀어나온듯한 오래된건물들..
저의 첫번째 유럽여행지는 아마 꼭 런던이 될꺼에요!!

ckarrhc 2009-10-19 20:32   좋아요 0 | URL

영국하면 THE BIG ISSUE라는 잡지가 떠오르네요.

Tara 2009-10-20 18:48   좋아요 0 | URL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압구정의 아티제와 정혜윤씨는 어쩐지 어울리지 않는 듯하네요~ 그녀에게는 홍대스러움이 느껴지는데 압구정이라니...

2009-10-20 21: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고도 2009-10-21 10:47   좋아요 0 | URL
영국의 작은 헌책방마을 헤이온와이가 떠오르네요.
저는 신혼여행지로 이곳을 콕 찍어놓고 있는데 미래의 남편은 어떨런지...
영국에서 들이마시는 헌책의 향기는 서울과는 또 다르겠죠?

보노 2009-10-22 10:41   좋아요 0 | URL
About a Boy 에서 아침 러쉬아워에 런던브리지를 건너는 '휴그랜트'를 생각하며 다리를 건너는데, 갑자기 "런던 브리지 무너지네 (London Bridge Is Falling Down)" 동요가 생각나는거예요... 나 참!

bluerevo 2009-10-22 13:01   좋아요 0 | URL
'영국'과 '청교도'라는 말은 (현대 영국의 많은 아이템에도 불구) 잘 잊혀지지 않는 키워드입니다. 헨리 8세, 앤 불린, 메리 여왕에까지 낱말이 이어지다 보면 꽤 그럴싸한 영화도 함께 요긴하게 떠오릅니다아.

RINA HAN 2009-10-22 17:40   좋아요 0 | URL
런던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매력적인 언어인 것 같아요. 물로 영어를 쓰지만 미국식 발음은 너무 익숙하다고 할까요? 그리고 영국하면 레인코트가 떠올라요~ 버버리의 느낌이랄까...^^ 영화는 러브액츄얼리죠 ^^ 당연히~~~~ 베스트입니다. 너무 사랑스러운 영화. 그리고 휴그랜트가 국민배우잖아요. 그의 미소가 생각나네요. 정혜윤 작가님과 얘기를 나눈다면 영국을 간다는 느낌이 들 것 같아요. 꼭 뽑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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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 2009-10-20 17:02   좋아요 0 | URL
선생님 강연 참석 신청합니다.

불산무영각 2009-10-21 08:30   좋아요 0 | URL
백기완 선생님 강연에 꼭 ! 참석하고 싶습니다~ 신청합니다 부탁드릴게요^^"

램브란트 2009-10-21 14:34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백선생님 오래간만에 뵙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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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lee 2009-10-13 16:40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이범님! 교육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이런 기회를 갖게되어 영광입니다. 아이가 초6이다보니, 이제서야 발등의 불인데 정작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아이는 현재까지 공부도, 운동도, 모든 학교생활을 우수하게 하고 있는데, 당장 중학교진학, 고교진학부터가 고민입니다. 좋은 중학교가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가야하는지, 외고를 목표로 한다면 지금부터 학원을 전문반으로 다녀야하는지(혹자는 지금도 늦었다고 하던데요,,), 외고가 정답인지부터 문제제기를 해 주시는 분도 있구요, 부모로서 어떤 주관을 갖고, 어떻게 방향을 세워 아이를 훌륭하게 이끌어가야할 지 정말 답답하고 고민됩니다. 부모는 어떤 준비와 마음가짐을 해야 할까요?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해 주어야 하는건지요? 감사합니다.

반딧불 2009-10-14 12:00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두 아들과 함께 홈스쿨을 하고 있는 엄마입니다.큰 아이는 대한민국의 미친 교욕에 편승하고 싶지 않아 초딩내내 공부하는 학원에 한번도 보내지 않았고 다만 책읽기와 운동, 바이얼린 등 기초체력에 해당할 만한 교육만 시켰습니다. 다행히 아이가 읽은 책이 많아서인지 초딩때는 공부에 전혀 어려움이 없이 오히려 학원다니는 아이들보다 잘 해주었습니다. 문제는 중학교 들어가면서부터였습니다. 모든 것이 엉클어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학교를 막장으로 다녔습니다. 중학교 3년동안 아이가 배운것이라고는 부모가 가르치지도 않은 것 뿐이었습니다.한때 엄친아로 지냈었던 우리부부는 아이를 바라보는 것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저는 고심끝에 둘째는 초딩을 마치고 홈스쿨을 시작했고 학원에 다니지 않고 비교적 잘 지내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인이 첫째로 원했음>.

지금은 인문계 고1이었던 큰녀석도 자퇴시켜 집에서 데리고 있습니다. 더이상 아이를 학교에다 방치시킬 수는 없었고 그대로 두었다간 아까운 시간만 다 갈 것 같아 불안했습니다. 친구와 학교를 좋아해서 거의 패닉상태까지 갔던 애가 이제는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학습에 대해서는 제 지도를 받지 않으려 해서 어떻게 도와 주어야할 지 답답합니다.

현재 공부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지 않아서 좋아하는 책만 몽땅 도서관가서 빌려다 주고 있습니다. 수영을 하고 있고 중1때 그만두었던 바이얼린도 다시 시작했지요. 이제 공부를 도와 주어야 할 것인데 본인이 할 마음이 없으니 걱정이고 사실 아이의 속을 잘 모르겠습니다. 약간의 변화는 학교다닐때보다 아이의 마음이 부모와 가까워졌다는 것입니다.

궁금한 것은 큰애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기본기는 아주 좋은 편인데 단지 영어가 바닥이라는 것이고, 언어는 상위3%안에 들만큼 독해와 이해력이 좋습니다. 자기관리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라서 제가 함께 인강을 들으려고 합니다만 잘 따라주지를 않고 특별히 구체적인 진로에 대한 목표나 관심이 없고 지금은 홧김에 그러는지 대학도 안가겠다고 합니다.
좋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nicoleseong 2009-10-14 14:10   좋아요 0 | URL
저자에게 글을 쓴다고 생각하니 순간 연애편지 쓸 때처럼 조금 떨리네요^^

이범님이 공부를 잘 할 수 있었던 계기, 시기, 부모님의 역할 이 궁금합니다. 아마 이미 공개된 자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되지만 전 몰라서요~~

언제가 될지 모르는 자발적 학습시작을 늘 바라는, 초6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보리 2009-10-17 00:58   좋아요 0 | URL
저의 요청이 받아들여진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가짜를 없애는 진짜이시기를 바라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명색이 EBS 다큐멘터리 자문위원이어서 한번 궁금했습니다. 답을 하실 수 있는지 없는지가 아니라, 하실 것인지 말 것인지가... 혹은 나중에 따로 인터뷰를 모실지 말지^^
저에게 증명하실 필요없습니다. 다음 책에는 가짜 이야기를 넣으셔서 진짜를 사람들이 더 많이 쫓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칼럼에도 그런 이야기를 좀 더 넣어주시고요. 그럼 딴따라 독자이자, 나름 작가는 이만 칩거의 길로 들어가겠습니다.

부조리 2009-10-17 09:29   좋아요 0 | URL
지금 교육상황을 비판하지만 결국 현실에서는 자식들을 다그치는 것 같습니다.
이범 선생님도 선생님의 자식들이 경쟁에 뒤쳐질까 걱정하면서 사교육에 보내시는 겁니까?

또 선생님은 학창시절에 과외나 보습학원을 다니신적이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적으신 답변들을 읽어 보니 장차 자식들을 유학보낼것 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닌지 궁금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어찌보면 지금 한국의 암담한 교육현실에 의해 수입을 창출했다고 볼수도 있는데 앞으로 교육상황이 지금 보다 더 치열하고 더 양극화가 초래될것 같습니까?

마지막으로 선생님께서는 비판을 쭉해오셨는데 직접적인 행동을 옮기실 의향은 없으신지
가령 정부나 정치쪽에서 일을 한다거나 말이죠...

그럼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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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남자 2009-09-22 15:06   좋아요 0 | URL
[+동행1명] 며칠 전, 고려대학교에서 있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 행사에 당첨되어 기뻐 했었지요. 오후2시 강연이라 직장에서도 반차를 내고, 점심도 먹는둥 마는둥 행사장에 20분 전에 도착했는데도 이미 강의실에 학생들로 꽉 차서 입장을 제지 당하고 씁쓸이 돌아온적이 있습니다. 이번만큼은 학생들 강연에 들러리로 선심 쓰지 마시고, 확실히 자리를 확보한 다음에 초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석훈 선생님의 강연에 초대되기를 희망하지만, 문전박대 당할 강연회라면 아예 초대되지 않는게 낫겠지요? ^^

2009-09-22 22: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22 22: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oskos585 2009-09-23 21:53   좋아요 0 | URL
우석훈 박사의 강연일정을 늘 챙기고는 있지만, 학교 강의 시간과 겹쳐서 못듣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번에는 시간이 잘 맞아서 꼭 들으려고 합니다. 4대저작인 88만원세대, 촌놈들의제국주의, 조직의재발견, 괴물의탄생 을 다 읽고 한국경제의 현실과 방향에 대해 회의하곤 했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그 회의를 떨치고 대안을 듣고 싶습니다. 꼭 초대해주세요

JM 2009-10-05 17:30   좋아요 0 | URL
이 책의 출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내년 3월경에 낙향하신다고 하던데 이제 우석훈 박사의 강연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더 간절한 마음이예요. 솔직히 좀 애매한 시간이기는 한데 그래도 만사를 제쳐두고 가려고 합니다. 이런 쪽에 관심이 많은 친구 한명과 함께 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우석훈 박사의 저작들은 <음식국부론> 정도를 제외하고는 왠만큼 다 읽은 것 같습니다. 그 중 한국경제대안시리즈는 특히 인상적이었는데 마지막 권인 <괴물의 탄생>을 읽고 느꼈던 깨달음과 막막함의 감정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번 <혁명은 이렇게 조용히>에서 이런 감정들에 대한 일종의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실 지금 사회는 문제가 많다는 의식들은 사람들이 어느 정도 공유하고 있는데, 방향성과 이를 지속할 원동력을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의 문제인 것 같아요. 이 강연을 통해서 우석훈 박사님과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gotdad 2009-09-25 00:01   좋아요 0 | URL
우석훈 박사님의 책 중에 88만원 세대밖에 읽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박사님의 강연을 듣고 싶어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高原 2009-09-25 10:02   좋아요 0 | URL
우석훈 선생의 책은 거의 다 읽어본 거 같은데, 직접 강의를 듣고 싶어 신청했습니다

독문과포석 2009-09-25 11:30   좋아요 0 | URL
동반 1인, 우석훈님 블로그에서 낙향하시겠다고 하시더군요. 계속남아주셨으면 좋겠지만...
다들 그렇듯이 88만원세대를 통해서 알게되었는데, 솔직히 촌놈들의 제국주의가 더 재밌었어요.
언젠가 인민노련 얘기도 하시겠다던데 책 나오면 꼭 사볼게요. ㅋㅋㅋ
학교가 신촌에 있었다면, 평소에 하시던 강의를 들어볼 수 도 있었겠지만 아니다보니 어렵네요.
강연을 안들어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신청해보겠습니다^^

상큼한 아침 2009-09-25 12:38   좋아요 0 | URL
동반1인참가가능합니다. - 88만원 세대인 저 자신도 저희가 외이리 취업이 힘든줄 몰랐었습니다. 신자유주의의 결과물이라는걸 얼마전에 우석훈 선생님의 책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세상보는 눈이 아직은 부족한 저에게 아주 큰 세상을 볼수 있는 안목을 키울수 있는 좋은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 꼭 가고 싶습니다.

정유달 2009-09-27 00:04   좋아요 0 | URL
친구 1명하고 갑니다!
우석훈 선생님 조교분하고 좀 친한데 ㅋㅋㅋ 저 제대 며칠 안남은 군바리~~ ㅎㅎ
그 때가 말년휴가입니다. 가고싶어요! ㅋㅎㅎ

작은등불 2009-09-27 13:49   좋아요 0 | URL
우석훈 선생님의 강연이라 생각만 해도 설레이네요..
88만원 세대 읽고 충격이었는데 우석훈 선생님의 강연 꼭 가보고 싶네요..
신청합니다.^^ 동반1인 참가 가능합니다.^^

지후아타네오 2009-09-27 18:32   좋아요 0 | URL
최근들어 갑자기 관심을 가지게 된 우석훈 박사님 얼마전에 있었던 모 주최 괴짜사회학 대담회에도 참석해서
애길듣고 더욱더 인상 깊어 이번 강연회에도 조심스레 신청해봅니다. 책은 88만원세대밖에 못읽어 봤지만
그 당시 강연히 너무나 인상 깊어 이번 강연에도 꼭 참석 하고 싶습니다.
더군다나 다른 세대도 아니닌 제가 속해있는 20대의 애길 해주는데 모르고 지나칠순 없잔아요 ㅎㅎ
동행은 없습니다.

jinury72 2009-09-27 19:58   좋아요 0 | URL
현직교사인데 고등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주고 싶네요! 아무래도 88만원세대의 영향을 바로 받는 아이들과 함께 혁명을 일으켜보고 싶습니다.

kkkhhy 2009-09-27 20:46   좋아요 0 | URL
저두 학생이지만 좋은 경험해보고싶어신청합니다
^^

hiyaya 2009-09-27 22:28   좋아요 0 | URL
시대의 멘토가 간절히 그리운 지금! 꼭 가고싶습니다~

2009-09-27 22: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intelligence813 2009-09-28 08:18   좋아요 0 | URL
가을에 우석훈 강연을 듣게 되어 행복한 마음에 신청 합니다.
혼자 갑니디.

빨간망토차차 2009-09-28 10:45   좋아요 0 | URL
'혁명은 이렇게 조용히'라니... 조용한 혁명의 방법론이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저와 같은 88만원 세대가 어떻게 살아가야할 지에 대한 현답이 듣고 싶네요.

liebejina 2009-09-28 15:19   좋아요 0 | URL
88만원 세대, 정말 와닿는 말이죠.. ^^ 신청합니다, 좋은 말씀 들려주세요.. ^^

돌향기 2009-09-28 15:30   좋아요 0 | URL
태어나서 한번도 저자 강연회에 참여해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제게 일생의 좋은 경험을 할 기회를 주실래요?

나날 2009-09-28 15:43   좋아요 0 | URL
>.< 이 표지 화면도 좋네요~근데 우석훈님 홈피에 올라온 책 표지가 더 괜찮은거 같아요~ㅋ
우석훈님 낙향하기 전에 거의 마지막일 수 있는 강의에 꼭 가고 싶어요~^^.

0407eun 2009-09-28 16:39   좋아요 0 | URL
독서모임에서 88만원 세대,괴물의 탄생을 갖고 토론을 해서 직접 저자를 만나 책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바생 2009-09-28 17:52   좋아요 0 | URL
88만원 세대라고 할 수 있는 학생입니다. 선생님의 책을 한번도 읽어 보진 않았지만, 강의를 통해 무언가 배우고 깨우칠 수 있을거란 기대감으로 신청해봅니다^^ 저와 친구랑 꼭 한번 가게 해주세요^^

water1005 2009-09-28 17:49   좋아요 0 | URL
30대 중반의 백수입니다. 88만원 세대를 읽고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제 동생과 같이 가고 싶군요.

소요 2009-09-28 18:49   좋아요 0 | URL
한국경제대안 4종시리즈에 이어, 명랑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까지. 허나 그의 묵시론적인 분석은 명랑하게만 세상을 살 수 없게 만듭니다. 과연 앞으로 우리의 경제가, 아니 그것보다 더 시급하게 우리의 삶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하게 만드는게 바로 우박사님의 지적이 아닐까요. 보다 인간적이고 보다 살기 좋은 세상, 죽음의 경제학이 아닌 삶의 경제학을 고민하기 위해, 그리고 생태론적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우박사님의 혜안을 듣고 싶습니다.

2009년 가을 한자락에서

ps. 동반 1명 더 추가합니다.~

엄지공주 2009-09-29 00:30   좋아요 0 | URL
강연 듣고 싶네요~~

kangohmiki 2009-09-29 00:45   좋아요 0 | URL
강연회에 꼭!!! 참가하고 싶습니다. 미국에서 88만원 세대를 읽고 마음이 답답했는데..
강연회를 통해 답을 찾을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제 동생과 꼭 가고 싶습니다.

생수한모금 2009-09-29 05:13   좋아요 0 | URL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요즘 아이들과 함께 경제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저의 지식과 경험이 너무 부족하여 아이들에게 진정 해주어야 할 말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 새로운 형태의 경제 생활을 하고 있는 무소유 공동체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그것에서 느낀바도 꽤 있어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저와 함께 고민할 한분의 선생님과 함께가고 싶습니다.

앨커미스트 2009-09-29 10:20   좋아요 0 | URL
저번 베르나르 강연회에서 강연회는 너무 좋았지만 고대생들이.... 아 당첨됬으면 좋겠어요~
88만원세대 때문에 조금이나마 어른들을 크큭... 어쟷든, 이번엔 앉아서 후훗.. ps 동반 1명 더 추가합니다. ^^

강밥 2009-09-29 12:02   좋아요 0 | URL
꼭 뽑아주세요. 방황하는 친구와 함께 선생님 강연을 듣고 싶습니다. 제 미래와 인생에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꼭 부탁으립니다...

디자이너현 2009-09-29 15:16   좋아요 0 | URL
88만원 세대를 통해 우석훈 선생님을 알게되었습니다.
88만원 세대를 참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아직 취업의 난에서 벗어나지 못한 동료와 함께 우석훈 선생님의 좋을말씀을 들으러 가고싶습니다.

modumbit 2009-09-29 23:44   좋아요 0 | URL
88만원세대를 통해 우석훈 선생님을 알게되었고, 그 이후에 각종 저작들을 살펴보며 사회인식과 인간에 대한 인식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기회만 주어진다면 강연을 통해 직접 선생님의 가르침을 듣고 싶습니다.

파란여우 2009-09-30 21:35   좋아요 0 | URL
88만원세대를 샀습니다.이번 추석에 읽으려고요. 이번 강연 꼭듣고 싶습니다. 동반1명 있습니다.

copine98 2009-10-01 00:23   좋아요 0 | URL
동반 1명^^ 강연 꼭 듣고 싶어요^^ 뽑아주세요

2009-10-01 10: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부조리 2009-10-02 01:14   좋아요 0 | URL
지방에 있는데 무시하지 말고 뽑아줘요...같이 갈 사람은 없고 강의 한번 들어보고 나서 제 주위에 88만원세대들 수십명을 계몽시키겠음 ..서울은 그나마 나아...

바람이 2009-10-02 17:16   좋아요 0 | URL
인생의 중요한 전환기를 맞이한 저와.후배와 함께 가고 싶습니다. 그 전환기에 좋은 강연으로 함께 하고 싶습니다.

dockingdock 2009-10-03 11:53   좋아요 0 | URL
연휴 때 읽으려고 <혁명은 이렇게 조용히>를 사와서 읽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읽지 않았는데도, 읽는 내내 마음이 쿵쾅쿵쾅 거리네요. 야만의 시대를 이겨낼 해법을 한 자리에서 듣고 싶습니다. 친구와 가고 싶습니다.

Alexis 2009-10-03 19:09   좋아요 0 | URL
<동반1명> 예전, 88만원 세대가 나오자마자 정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읽었던 학생입니다. 우석훈 선생님의 신작이 나와서 또 다시 마음이 뛰고 있는데 강연회 기회까지 생겨났네요! 현실의 부조리에 눈돌리지 않고 좀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석훈 선생님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어요. 책을 읽었을 때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신청합니다. ^^

책냄새 2009-10-04 00:04   좋아요 0 | URL
남도행 기차속에서 때론 심각해지기도 하고, 때론 웃기도 하면서 즐겁게 읽었던 '괴물이 탄생',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풀어내는 저자의 끼와 능력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강연신청합니다. 혼자갑니다.

interfree 2009-10-04 17:16   좋아요 0 | URL
저도 88만원 세대입니다 - 신청 부탁드립니다. 혼자갑니다.

롯샌 2009-10-05 00:26   좋아요 0 | URL
앗. 12시가 넘어 5일이 되었는데 괜찮을까요?;;
인문사회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함께 토론을 나누는 선배와 함께 갈 예정입니다.
우석훈선생님의 저서와 한겨레 기사들을 관심있게 보고 있으며, 그의 사회를 보는 관점과 가치관을 배우고 있습니다.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에 대해 바른 방향으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쎈연필 2009-10-05 10:36   좋아요 0 | URL
친구와 함께 가고 싶네요. 저도 88만원 세대거든요~^^

단촐한 세가족 2009-10-05 18:39   좋아요 0 | URL
강연꼭 듣고싶습니다. 저도 88만원세대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