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류시화 시인의 산문 42편˝
산문집, 시집, 번역서, 여행기로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류시화 시인이 산문집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의 감동을 잇는 신작 산문집으로 돌아왔다. 시인은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그만의 시적 언어와 감수성, 인생관을 담아왔다. 신작 산문 42편을 품은 이번 책은 보다 깊고 넓어진 사유가 돋보인다. 그의 작품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 책이자,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지금 이 순간에 잘 어우러지는 책이다.
책의 얼굴과도 같은 서문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그리고 이어지는 목차들은 한 줄 한 줄의 시처럼 느껴진다.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여행을 안내하고 있다, 당신도 누군가를 꽃 피어나게 할 수 있다... 류시화 시인의 글이 빛을 발하는 지점은,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 한 편 한 편이 쉽고 재밌게 읽히면서도 깊은 깨달음을 선사하는 데 있다. 이 책에 수록된 42편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먼저 시선을 잡아끌고, 그 뒤를 이어 마음을 진동하게 하는 문장들이 곳곳에서 등장하여 몇 번이고 밑줄 긋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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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이 와닿네.
그렇지 내가 생각한 인생은 아니지,
그럼 내가 생각한 인생은 도대체 어떤걸까?
내가 생각한 인생을 살아보려 애쓴적은 있나?
아무튼 류시화의 책은 늘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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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근질거려지는 계절,
나뭇잎이 물드는 가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등등
그래서 자꾸 눈에 띄는 책!

나뭇잎 한장두장 모으는 취미가 생기는 가을인데
나뭇잎마다 모양이 다르고 이뻐서
그걸 스탬프로 만들어 여기저기 찍는다니
상상만으로도 힐링,
나뭇잎과 스탬프!

크리스마스하면 화이트,
학창시절 한창 페이퍼커팅에 빠져 있었는데
어쩐지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하얀 크리스마스,
피어나다 크리스마스!

내 손으로 한땀한땀 정성들여 뜬
스웨터 하나쯤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데일리뜨개!

일단 장바구니에 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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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서비스는 좋네요.
유효기간 만료된다고 알려주는 서비스,
전에는 연장도 됐는데 요즘은 어떤지...
무튼 독보적 어쩌구 스탬프가 쌓여 있길래
포인트로 전환을 하고
뭘살까 고민하다가 유효기간이 만료된다니
얼른 지른 책은?
이적의 단어들,
음유시인 이적이 쓴 산문집이라니
어떤 단어를 말하는걸까 했는데
짤막한 카드 리뷰가 도움이 되더라구요.
어떤 단어에 대해 설명하는 게 아니라
짤막한 에피소드와 자신만의 느낌을 담은 글,
나만의 단어들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성공이라는 단어를
싫은 사람과 일하지 않아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 상태라 적었던데,
정말요?
아무튼 각각의 단어들에 대한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그래서 주문!
알라딘 적립금쓰고 쌓여있는 엘포인트도 쓰고
플래티넘멤버쉽 배송비 무료쿠폰 쓰고(요즘은 책한권사면 배송료 붙네요)
이것저것 박박 긁어서 결재금액 0
사실 다 내 돈이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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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강렬한 책,
매일매일 꽃과 식물을 들여다보는 일로
하루를 시작하는 식물집사에게 찍힌 책!
살아 생전에 볼 수 없을지도 모를
꽃들을 만나게 되는 책,
얼른 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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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45분 열차에서의 고백
리사 엉거 지음, 최필원 옮김 / 황금시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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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스릴러 무척 좋아하는데 넷플릭스 드라마 원작소설이라니 더욱 궁금하고 기대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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