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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 구매자40자평쓰기
배용준 지음

 

 가을인가 싶더니  

어느새 사무실이 썰렁하니 춥기까지 하다. 

아무래도 햇살이 내리쬐는 사무실이 아니어서일까? 

 

 

그래서 요런 무릎담요 하나 있음 딱이겠다 싶어서  

얼른 책을 주문했다.  

책도 오늘 배송된다고 했는데 무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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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속에서 자란 토끼
김형운 외 지음, 김용철 그림 / 사계절

고것참 힘이 세네
강정연 지음, 김유대 그림 / 사계절
남과 북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화 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해 한데 모았습니다. 북녘동화 4권 남녘동화 3권, 총 7권에 담긴 23편의 동화는 동물우화, 옛이야기, 생활동화 등 다양한 형식을 빌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배워야 할 옳은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정감 있고 개성 넘치는 그림도 '올레졸레 북녘동화 올망졸망 남녘동화'를 읽는 큰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얼마전 권정생 선생의 남북 어린이에게 남기신 이야기란 이 두권의 책을 읽은적이 있다.  
어디선가 들어봄직한 전래 동화를 조금만 달리해서 써놓았는데  
이야기가 참 훙미진진하다.  
 
남과 북의 아이들이 함께 읽는 동화 시리즈 책 또한 무척 흥미로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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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연재]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 제1회

알라딘을 자주 방문하지 않아  

신경숙님이 새로 글을 쓰는줄 오늘에야 알았다.  

내게는 그리 오랜 인연은 아니지만 좀 독특하게 만나게 된 그녀의 글! 

어느 수요일 아침 재활용 책더미에서 발견했던 그녀의 [풍금이 있던 자리]  

책을 버린 그 사람을 탓하면서 이게 웬 횅재 하며 얼른 주워 챙겼던,,,

 

그녀의 이 책을 처음볼때부터 나는 그 책 제목이 무척 헷갈렸다. 

내마음속 풍금이었던가, 풍금이 있던 자리였던가?  

그래서 알라딘에 그녀의 이름을 쳐서 검색을 하니  

그녀의 이름을 단 책들이 촤르륵~ 펼쳐진다.  

참 놀라운 세상이라 새삼 감탄! 

그리고 이 표지의 책을 찾기까지 두서너번의 클릭!  

내마음속 풍금이 아닌 [풍금이 있던 자리]를 확인한다.

 

 

 

 

 

 

내가 가진 이 표지 그림의 책은 절판이란다. 

그녀의 짤막한 단편들이 모여 있는 이 책은 내가 그녀를 처음 만나게 된 단편들의 모음으로 

이야기 하나하나가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삶을 보여주는 것들이었다.  

처음 책을 버린 그 사람을 나무랐던 마음이 감사의 마음으로 바뀌었다.  

나같은 사람을 위해서 때론 버릴줄 아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법!^^ 

 

그렇게 인연이 된 신경숙 그녀와의 두번째 만남은 [엄마를 부탁해]

 

지난해 최고의 책이 되었던 이 책은 우리들에게 엄마를 다시 돌아보게 했던 책이다.  

하지만 아마 다들 지금은 또 엄마를 그때만큼 그리고 있지 않을지도 모른다.  

사실 이 책 또한 재활용더미에서 버려져 내 손에 굴러들어왔던 그 책만큼 특별한 책인데 

그녀의 가제본을 먼저 받아보게 된것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받아든 그녀의 이 책 또한 첫 시작부터 심상치 않았다.  

'엄마를 잃어버린지 일주일째' 

란 문구로 시작했던 기억이 나는데 맞겠지? 

이 노무 기억은 세월이 더할수록 왜 자꾸 날 실망시키는지... 

나는 엄마를 잃어 버리게 되면 어디서부터 찾아야하는걸까? 

그런 생각을 많이 했던 혹은 지금 너무 무심한 나 자신을 많이 탓했던  

그래서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괜히 탓했던,,, 

 

그리고 이제 그녀의 인터넷연재 [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를 만났다.

 제목을 들으니 언뜻 [어둠속에 벨이 울릴때]란 영화 제목이 연상되었다.  

라디오 디제이였던 크린트 이스트우드와 한 여자 스토커의 이야기! 

뭐 그런 이야기는 아닐듯하지만 그 영화보다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아닐까 한다.  

프롤로그를 보니 8년만에 통화를 하게 된 그와 그녀의 그 어색함이  

몇해전 그만큼의 세월만에 나 또한 그랬던 그 기억이 떠올라  

참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소재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지 무척 기대가 되기도 한다.  

  

여튼, 멋진 그녀의 이야기 올해의 베스트가 되기를 바라며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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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반해버린 책이다.  

그런데 어디선가 들은듯한 제목이 혹시나했더니 역시나! 

 이미애 작가의 책이다.  

꿈을 찾아 한걸음씩 이란 책속 주인공 손두부의 할머니가 주인공이 아닐까? 

그녀의 책은 참 평범하면서도 친근감을 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이 책 또한 무척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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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9-09-01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재미있게 보이는데요.

책방꽃방 2009-09-02 18:15   좋아요 0 | URL
그쵸?*-*
 

어제는 수학동아 창간예비호를 받아보게 되었다.

잡지 형태를 띠고 있어 우선 눈이 즐겁다고 해야할까?

사이즈두 보통의 월간잡지크기에 두께는 얇은편!

그래서 더 부담이 들 되기도 하는데

일단 펼쳐본 느낌은 중고생이나 일반이 보기에 적절한 구성인듯하다.

 

여튼 첫번째로 등장하는 꽃잎속 숨은 도형찾기는

전혀 생각지 못했던 나의 고리타분한 수학적 상상력을 깨워주기에 충분했다.

그러고보니 그렇게 내가 좋아하는 꽃잎들이 죄 도형이었다니..

꽃잎세장은 삼각형, 네장은 사각형,다섯장은 오각형,,,

게다가 하트무늬를 닮은 낸이꽃씨,별꽃과 잎, 나팔꽃잎등

정말이지 그 꽃속에 숨어있는 도형들이 너무 이쁘다.

 

"X' 대한 기원(인쇄소에서 남아도는 문자였단다.)이나

그에 관련한 이야기들은 황당하기도 하지만 신기하기도 하며

숫자 '0'에 대한 이야기 또한 흥미진진하다.

예전엔 정말이지 숫자를 표현하기위한 문자나 기호가 없어서

얼마나 불편했을까 싶기도 하고 지금 이런 시대에 살고 있어 정말 다행이다 싶다.

 

그리고 얼마전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개기일식!

황도와 백도가 어쩌구 하는 이야기들은 좀 어렵게도 들렸지만

그림으로 설명해놓고 있어 친근하게 다가왔으며

비행기를 타고 해 그림자를 따라 가게되면 오랫동안 일식을 볼 수 있다니

뭐 그렇게까지 일식을 보고 싶은 맘은 없지만 흥미롭기는 하다.

나는 그냥 노을이 오래 보고 싶을뿐이고,.,.

 

또한 우리가 흔히 먹는 음료수 캔이 원기둥인 이유가 재료비절감차원에서란다.

실은 둥그런 원이 가장 재료비를 아낄수 있다지만

동그란 음료수들이 굴러 다닌다고 생각하니 넘 우습기도 하고

콜라나 맥주의 경우 따자마자 뻥뻥 터질꺼자나~!ㅠㅠ

그리고 아이스크림콘을 한입먹는게 반을 먹는거라니...

과자부분위쪽이 아이스크림의 절반을 차지한다는데

정말?


 

내가 가장 흥미롭고 재미나게 보았던 코너는 이상한나라의 앨리스의 수학이야기다.

이 이야기를 쓴 사람이 수학교수란 이야기는 얼핏 들은것도 같은데

실제 엘리스를 사진으로 만나보다니 놀랍다.

그리고 그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엉뚱하고 황당한 이야기들이

수학과 관련된 이야기라는 사실에 그냥 재미난 동화로만 생각했던 나는

다시 그 책을 들춰보고 싶기까지 하다.

 

이 수학동아는 지금 한창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고 있는 것들을 소재로

수학을 접목시켜 이야기해주고 있어 아이들의 수학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을 일깨워주고

또한 수학 공식에 대한 간단명료한 풀이와 실전문제 또한

그저 흥미위주의 섹션들속에 우리 아이들의 수학 실력키우기에 좋을듯하며

만화섹션은 머리를 굴리느라 피곤했던 아이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재미를 줄듯하다. 
 

 

창간예비호 보러가기---> http://math.dongascie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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