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몽백 > 스노우캣의책이야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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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뽀스 2006-06-08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가 뭐래도 난 스노우캣이 젤 좋다.
"나 우울해요, 나 외로워요"만 연발하는 허접한 캇툰북따우와는 비교할 수 없는
그녀만의 재치와 유머. 그녀의 일기는 내겐 참 소중한 친구다.

Laika 2006-06-08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동네 헌책방이 생겨서 가봤는데, 아직 정리가 안되서 주인아저씨도 무슨 책이 있는지 잘 모르시더라구요..조만간 다시 가봐야겠어요..^^
 
 전출처 : starrysky > 스와롭스키 크리스탈

반짝이는 걸 좋아한다. 까마귀 띠인가? 까악까악~ 원래 목소리가 허스키한 편이 아니라 제대로 된 까마귀 소리가 안 나온다. 흠흠.
영롱하게 반짝이는 보석류도 눈을 황홀하게 해주므로 물론 좋아하는데, 취향이 싸구려라 그런지 다이아몬드 같은 건 왠지 쳐다보기만 해도 눈이 아프고, 다이아몬드랑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편안하고 또 다양한 느낌을 주는 크리스탈이 좋다.

Swarovski. 스와롭스키.
중학생 즈음 처음 이 브랜드를 알게 되었을 때, 귀족적인(웬 귀족) 울림의 이름이 좋았고
까아만 벨벳 위에서 엷은 은빛으로 빛나는 우아한 백조 문양이 너무 매혹적이었다.
요새는 크리스탈 비스무리하게 생긴 비즈는 죄다 스와롭스키 스톤이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진짜 스와롭스키 제품은 아마 아닐 거다. 진짜가 그렇게 쌀 리가..

나이가 좀더 들어 해외여행이란 걸 다니기 시작하면서 면세점에서 스와롭스키를 만날 때마다 차마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발걸음을 오래오래 멈추고 진열장에 코를 박고 하염없이 들여다보다가 차마 그냥 돌아설 수 없어 주머니 사정에 걸맞는 작은 소품들을 하나 둘씩 사모았다. 주로 팔찌나 브로치 목걸이 같은 것으로.

사실 정말 사고 싶었던 건 온갖 주제를 망라해서 아기자기하게 만든 장식용 소품들이었는데, 내 주제를 잘 파악하고 있기에 그것들은 차마 사지 못하고 포기했다. 내 주제란? 청소 내지 정리정돈과 억광년의 거리를 두고 있어, 그 반짝이는 아이들을 사다가 나래비 늘어놓는다 해도 얼마 못 가 뽀얀 먼지를 홈빡 뒤집어써 이게 크리스탈인지 플라스틱 조각인지 절대 구분할 수 없게 만들어놓는 재주.

그래서 눈으로만 열심히 감상하고 있다. 요새는 칼라도 더 예뼈지고 아이템도 너무나 다양해져 볼 때마다 내 마음을 더더욱 사정없이 뒤흔들어 놓는다. 그러나 참아야 하리.. ㅠㅠ


[곤충 시리즈]






 

 

 

 





 

 

 

 









 

 

 


[열대의 새]












 



















[남국의 바다]

















[보석꽃]
















[미니어처]
















[여행을 떠나요]
















스와롭스키에 대한 갈망은 계속된다.. 쭈욱~ ^^
2탄은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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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카페 > 보일라-VoiLa / 키노걸
원문 http://cafe.naver.com/voila/2104

 

ART SPACE

부산 마지막 단관극장이 예술영화관으로 살아남기

부산국도예술관(구 국도극장)


내가 처음 국도극장을 찾은 것은 2003년도였다. 오래된 극장에서 낯선 심정으로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그녀에게>를 보았다. 그리고 울 수밖에 없었다. 그 때 그 영화가 내게 주었던 감동은 이딴 말 몇 마디로 압축할 수는 없다. 그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 못했다면, 나는 그 때 가슴을 떨며 느꼈던 감동을 똑같이 느낄 수 없었을 테니까. 레이트쇼부산을 인연으로 국도극장과의 끈질긴 인연이 올해까지 계속되는 듯하다. 예술영화와 관객과의 소통이 논문 주제였던 만큼 국도극장의 존폐여부는 나의 관심사였다. 결국 논문의 결과는 부정적으로 끝이 났지만, 미래에서의 현실은 그 결과를 뒤엎길 바라는 내 희망까지 없애지는 못했다. 어찌됐든, 살아남은 이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관객의 성원이 이 극장의 자양분이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달라. 영화를 선택하는 것은 관객의 몫이다. 대신 부탁하고 싶은 것은 보고 싶은 영화가 걸렸을 때, 여지없이 찾아와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그 힘이 모여야, 다음 번 또 다시 관객이 원하는 영화가 극장에 걸릴 수 있다. 모든 것은 관객의 힘이다.



국도극장의 역사


멀티플렉스의 거대자본에 내둘려 여지없이 무너지는 단관극장을 바라보는 게 아쉽다. 복고에 대한 트랜드나 옛 것에 대한 향수, 이런 것으로 봐서 알싸한 그 무언가가 있다, 이렇게만 보면 좀 씁쓸하다. 서점도, 슈퍼마켓도, 레코드점도 다 문을 닫고 거대한 덩치의 가게들만 체인점으로 차지한다. 극장 역시 마찬가지다. 그 틈에서 남포동의 극장들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져버렸다. 부산 극장의 역사가 그냥 그렇게 사라져 버린 것이다. 우리나라 초기 영화산업의 메카가 부산이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영화산업과 극장산업의 흥망성쇠는 연관이 많다. 부산에서는 남포동 일대가 극장가의 중심이었는데, 한국영화가 흥행되면서 영화관도 많아지고, 남포동의 국도극장도 2관까지 확장을 했다. 하지만 멀티 플렉스관들이 생겨나면서 남포동 극장가는 그저 명맥만 유지하게 되었고, 국도극장, 아카데미, 부영극장, 제일극장,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알싸해지는 극장들은 다 문을 닫게 되었다. 현재의 정상길 사장님이 국도극장을 인수한 것은 이때다. 2003년 인수한 처음에는 다음카페의 레이트쇼부산 동호회와 손을 잡고 질 높은 영화들의 재개봉관으로 시작했다. <조폭마누라>가 흥행할 때, 정말 괜찮은 영화임에도 개봉할 수 있는 극장이 없어 아쉬운 영화들이 많았다. 레이트쇼부산 역시 취지가 그러했다. 그 때 개봉한 영화들이 <그녀에게>, <펀치 드렁크 러브>, <오세암>, <지구를 지켜라>등이다. 하지만 광고 마구 하는 영화들과 이런 극장이 경쟁이 될 리가 있을까. 뜻있고, 생각 있는 사람들이 일부러 영화를 보러 와주어도, 극장 좌석의 반이 안찼다. 경영적인 문제가 자꾸 내리막길이고, 2005년 2월 결국 폐관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포기하지는 않았다. 몇 달 뒤 부산국도예술관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개관했다. 2006년 4월 영화진흥위원회의 예술영화전용관으로 선정이 되었고, 이제 조금 활로를 찾는 듯하다. 그러나 여전히 관객은 많지 않다. 여러 가지 개선점과 고육지책이 많이 필요할 때다.

 

 

국도극장과 예술영화관


아트플러스 시네마 네트워크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전국 극장들을 중심으로 모집을 하고, 자체 심사를 거쳐서 선정을 한다. 부산에서는 지난 2년동안 DMC 극장이 예술영화관으로 선정되었었다. 이번해 부산에는 국도극장과 서면 CGV 인디영화관이 선정 되었다. CGV를 빼고는 전국의 선정된 예술영화관이 전부 단관극장이다. 국도극장으로서는 오래오래 안정되게 예술영화와 비상업, 비주류영화들을 상영할 수 있는 극장으로 살아남을 수 있게 지원이 되는 셈이니, 든든한 빽이다.



국도극장이 바라는 것


관객과 함께 하는 극장으로 바뀌는 것이 목표다. 그래서 네이버 카페도 열었다. 카페를 통해 부산의 영화 매니아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연극 매니아들은 열성적으로 모여서 술도 마시고 응집이 잘 되는데, 왜 영화 매니아라고 안되란 법 있나. 하지만 사실 영화광들은 이 넓은 극장에 혼자 앉아 영화보는 걸 즐긴다. 극장으로서는 아쉽지만 말이다. 물론 극장이 꽉 차서 서로의 감동이 좌석 옆으로 전해지며 동질감을 느끼는 것도 영화관람의 쾌감이다. 피프 때 확실히 그런 걸 느끼지 않나. 국도 극장도 좌석이 꽉 차서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과 감동이 옆 사람과 함께 하는 그 느낌, 그런 교감의 네트워크를 만들어보는 것이 꿈이다.


현재는 영화의 다양성이 문제다. 너무 불균형적인데, 영화는 소비성, 오락성이라 생각하는 관객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이 심각한 불균형 문제를 그다지 체감하지 못한다. 서울은 그래도 부산보다 낫다고 하지만, 얼마 전 시네코아도 폐관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어디든 사정은 비슷한 것 같다. 부산은 피프 때문에 영화의 도시인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 정말 관객들 역시 그럴까? 피프에서는 그렇게 어려운 작품들을 봐도 열렬한 지지를 보내면서, 기존 극장에서 하는 예술영화를 보고 나면 돈 아깝다고들 한다. 영화를 보고 나서도 되씹는게 필요한데, 피프에서는 그게 무의식적으로 가능했지만 아직 기존 극장에서는 무리다. 상업영화를 많이 본다고, 수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다양성에 대한 이해 자체가 부족하다. 피프나 현재 영화의 과도한 거품흥행이나 실은 속이 빈 커다란 껍데기 아닐까. 이 시점에서 국도 극장이 해주는 역할은 그 불균형을 조금씩 메꿔 나가자는 것이다. 이것이 영화진흥위원회 아트플러스 시네마 네트워크의 지원이 있는 이유일 것이다. 언젠가 이런 지원 없이도 관객의 수요가 안정되고 영화를 보고 나서도 영화 이야기와 토론이 벌어지는, 그래서 극장 밖 로비가 낯선 이들의 토론으로 인해 시끌시끌해지는, 그런 극장이 되는 것이 목적일테다.



현재 상영되고 있는 영화는 <망종>과 <스윙걸즈>, <천국을 향하여>이다. 천천히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너무 어렵거나 진지한 예술영화보다, 부산 개봉이 어려웠던 예술영화를 골랐다. <스윙걸즈>를 빼고는 개봉예정작인 <린다린다린다>와 <박치기!>, <나그네와 마술사>등 부산에서는 국도극장 예술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영화들이다. 부산독립영화협회와 연계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니, 부산의 영화인들에게는 상영기회의 희소식일 수밖에 없다.


네이버카페 : http://cafe.naver.com/gukdo.cafe

 

 


국도극장 예술관 입구입니다.



상영관 내부 로비입니다.


 
매점 및 휴게실



상영관 내부

(스크린 크기 : 가로 12m, 세로 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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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6-05-22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은 엑박으로 뜨네요.
DJ뽀스님을 위해서도 너무 다행이죠?
좀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영화를 보러 이곳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DJ뽀스 2006-05-22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을 복사해 와서 그런가봐요.
수정했습니다. 부산 지인들에게 홍보해 주세요 ^^:

로드무비 2006-05-22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을 보니 이상하게 눈물이 핑 도네요.

Laika 2006-05-22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그네와 마술사를 보고 싶었는데, 어제로 서울에선 내렸더군요.
그리고, 부산에 지인은 DJ뽀스님 밖에 없어요...
 

  <이탈리안아메리칸> 마틴 스코시즈
  <타네이션> 조나단 카우에트
 <비현실의 제국에서: 헨리 다거의 수수께끼> 제시카 유
 <꿈꾸는 카메라, 사창가에서 태어나> 자나 브리스키
  <애니싱 엘스> <맨해튼><멜린다와 멜린다><맨해튼 살인사건> 우디 앨런
 <시네바르다포토> 아네스 바르다
 <동경 이야기> <외아들> 오즈 야스지로
 <테이프> <웨이킹 라이프> 리차드 링클레이터
 <기품있는 마리아> 조슈아 마스턴
 <마음만큼 기만스러운 것이 있으랴> 아시아 아르젠토
 <마음은 어디에나 Il Cuore altrove> 푸피 아바티
 <바다 속으로>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펠린드롬스 Palindromes> 토드 솔론즈
<미스테리어스 스킨> 그렉 아라키
<매드 핫 볼룸>
<마이 썸머 오브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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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6-05-19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에 나오는 영화들이군요.
'꿈꾸는 카메라'는 보러 가고 싶은데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DJ뽀스 2006-05-19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백은하 기자님이 책속에 언급한 영화중에 제가 보고 싶은 것만 추려놨습니다.
메모해 두지 않으면 나중에 영화제목을 기억할 수가 없어서요.
거의 최신작들이라 혹시 올해 PIFF에서 상영되지 않을까 목하 기대중입니다. ^^:

ps. 초등학생들의 춤바람을 다룬 다큐 "매드 핫 볼룸" 꼭 보고싶어요 ㅠ.ㅠ

 
 전출처 : 로드무비 > 은행강도가 된 사장님 - 영화 '과거가 없는 남자'


이키 카우리스마키 감독 <과거가 없는 남자>

워낙 불경기다 보니 그렇기도 하겠지만 임금 체불 소식이 유난히 귀에 자주 들어온다.
정규직,  비정규직,  일용노무직... 요즘은 이렇게 노동자의 계급도 3개로 나뉜다고
어제 아침  모 방송 프로그램에 나온  한 패널이 말했다.
일을 시켜먹었으면 약속한 돈을 줘야지, 자기는 고대광실에 호의호식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며 애간장만 태우다가 결국 그 알량한 임금을 떼먹는 악덕 사장들이 많다.

영화 <과거가 없는 남자>에는 여러 가지 기막힌 사정으로 경영하던 건설회사가 망하고
뿔뿔이 흩어진 직원들에게 밀린 임금과 퇴직금을 주기 위해서 은행강도가 되는
늙은 사장이 나온다.
아리랑치기에게 호되게 당하여 자신의 과거를 몽땅 잃어버린 주인공이 통장이라도 어떻게
만들 수 없을까 하여 은행에 갔다가 강도로 돌변한 이 노인과 마주치는데......

그렇게 은행에서 강탈한 돈을 들고 주인공을 찾아와 일을 의뢰하는데 그 일이란 게
새로운 직장으로 뿔뿔이 흩어진 직원들을 한 명씩 만나 밀린 임금을 주고 오라는 것.
스틸컷 오른쪽의  돈봉투를 수북히 들고 있는 노인이 바로 그이다.
주인공은 007 작전을 방불케 하는 비밀스런 모습으로 여기저기 새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만나 무사히 돈봉투를 전달한다.

사장님은 그 후 권총으로 목숨을 스스로 끊는데......진작에 죽고 싶었는데 직원들에게 주지 못한
밀린 임금 때문에 차마 죽지도 못했던 것이다.

영화 <과거가 없는 남자>에는 어딘가 한 군데씩 모자라 보이는 사람들이 나온다.
그들의 웃음기 없는 진지한 얼굴과 연기를 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가슴 한쪽에 묵직한 동통이 느껴진다.

방송에서 임금 체불 소식이 들릴라치면 어김없이 이 영화 속 사장님이 떠오른다.
그 가슴 철렁하던 총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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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6-05-16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스키차스키를 깜빡 놓쳤네요.
일부러 알려주시기까지 했는데......
dvd를 사려고 보니 전부 품절.
흑흑, 슬퍼라.

DJ뽀스 2006-05-16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DVD있어요!!! ㅋㅋ 담에 대여해 드릴까요?
또 기회가 오겠죠 뭐..저번에 명화극장에서도 한 번 했었거든요.
요즘 사은품으로 기쿠지로의 여름, 매그놀리아 이런 거 막 주니..
지름신이 강림하려 하네요. 윽..

로드무비 2006-05-19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중에 꼭 좀 빌려주세요.
우리 소장 비디오 목록 작성해서 서로 바꿔볼까요?^^

DJ뽀스 2006-05-19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좋아요!!!!!!!!!!!!!!!!!!!!!!!!!!!!!!!!!!!!!!!!
로드무비님이 밑지는 장사입니다. ㅋㅋㅋ
제 DVD 소장목록은 마이리스트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로드무비 2006-05-22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주 바쁜 일 하나 끝내고 작성해 볼게요.
엄청 많은 건 아닌데 그것도 일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