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ide what is worthwhile and follow through with it.

Don't think problem, think opportunity.


가치있는 무언가를 결심하고 그것을 완수하자.

문제를 생각하지 말고 기회를 생각하자.






오늘 업로드 할 서평을 작성하다 지금 제게 가장 필요한 말이 문득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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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
요헨 구치.막심 레오 지음, 전은경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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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책과 마주하다』


너, 내 집사가 돼라!

죽기로 결심한 그 밤, 골드에게 프랭키가 찾아왔습니다!


저자, 요헨 구치는 1971년 동베를린에서 태어나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언론인과 작가로 일하며 베를린에 살고 있습니다.

막심 레오와 함께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으며 《그래서 좀 쉬라고 호르몬에서 힘을 살짝 빼준 거야》는 1년 넘게 《슈피겔》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고 영화로도 제작되었습니다.

저자, 막심 레오는 구 동독에서 태어나 통독 후 베를린 자유대학교와 파리 정치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독일 TV 방송국 RTL 기자를 거쳐 지금은 독일의 일간지 '베를리너 차이퉁'의 칼럼니스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언론인으로 2002년에는 '독일-프랑스-언론상'을 2006년에는 '테오도르-볼프상'을 수상했습니다.

2011년에는 동서독 분단시절 동독에서 생활했던 자신의 가족 이야기 '마음의 준비를 해 둬'를 출간해 '유럽도서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70년 넘게 방영되고 있는 범죄수사드라마 '타트오르트'의 대본 작가로도 활동 중입니다.




여기 죽고 싶은 한 남자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사고로 잃고 충격과 좌절에 모든 것을 놓아버렸거든요.

그렇게 두툼한 끈을 목에 감고 계획을 실현하려는 순간!

고양이 한 마리가 등장합니다.

그 고양이는 바로 쓰레기 언덕에 사는 프랭키.

자신을 향해 팔을 마구 내젓는 프랭키를 쫓기 위해 골드는 엉겁결에 물건을 던지는데, 아뿔싸!

그 물건을 머리에 맞고 프랭키는 기절하게 됩니다.

일단 골드는 프랭키를 집으로 데려옵니다.

그! 런! 데!

프랭키가 말을 하네요?

우울증이 너무 심해져서 잠시 제정신이 아닌 건가 싶었지만... 맞습니다. 분명 맞아요.

고양이가 말을 합니다.


사실 프랭키가 커다란 창문을 들여다보았을 때 수집했던 내용은 이랬습니다.


자세한 상황 1 : 정말 어떤 남자가 있었다.

자세한 상황 2 : 그는 의자 위에 서 있었다.

자세한 상황 3 : 방 천장에서 끈이 하나 내려와 있었다.

자세한 상황 4 : 남자는 그 끈을 목에 감고 있었다.

자세한 상황 5(상황 4에 보충하여) : 그 끈은 무진장 두툼했다.


끈을 무진장 좋아하는 프랭키는 여태껏 이런 멋진 끈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묘생 최고의 시절이었던 베르코비츠 부인과 살던 때가 생각날 정도였으니깐요.


"낭수고!"

"뭐라고?"

"난수고양!"

날아온 물건에 머리를 맞아서 인간어가 조금 나른해진 것인지 알아듣지 못하는 골드가 답답해 프랭키는 몇 번이고 반복해야 했습니다.

"나는 수고양이라고!"


그렇게 그 일을 계기로 골드의 집에 눌러 앉은 프랭키와 엉겁결에 집사가 된 골드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사실 골드의 계획이 무산되었다고 해서 그 계획을 포기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엉겁결에 집사가 되었지만 점점 더 무리하게 요구하는 프랭키의 부탁을 들어주다 보니 골드는 죽을 시간도 부족해집니다.

만약 이러한 일들이 싫었다면 프랭키를 외면하고 쫓아냈겠죠.

희한하게 황당한 일이 분명한데도 마냥 싫지만은 않은 골드였습니다.

그리곤 어느새 프랭키를 통해 무언가를 찾게 됩니다.

바로 '삶의 의미'였습니다.


날이 밝았지만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골드의 무릎에 뛰어 올라 외쳐도 반응하지 않자 코를 꾹 누르며 깨우기 시작했습니다.

"나 오줌 눠야 해. 그러니까……."

"지…… 지금 몇 시야?"

"몰라. 나는 수고양이라고. 시계가 없어."

"4시 반……."

"그래서 뭐?"

"일러. 너무 이른 시각이야."

"나 오줌 눠야 해."


또한 프랭키가 먹을 게 아무것도 없는데 골드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아니, 이 문제에 전혀 관심조차 두지 않았지요.

"나 배고파!"

필살기 [귀엽게 보기]를 시전해도 아무 반응 없는 골드는 프랭키를 보며 나지막히 말했습니다.

"쥐를 잡아."

"배고프지 않아? 당신도 뭔가 먹고 싶을 거잖아. 아니야?"

"이제 더는 필요 없어. 관심 없다고. 만사가 귀찮아."


여기서 물러설 프랭키가 아니지요!

침대에서 나오지 않는 골드를 끝내 깨워 소변을 보러 나가고 밥도 얻어 먹습니다.

과하다 생각들지 모르겠지만, 짝사랑하는 암고양이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며 영화에 출연시켜달라고 떼를 쓰기도 합니다.

사실 이렇게만 들어도 [귀찮은 +10], [귀찮은 +20] …… 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무기력한 골드를 움직이기에는 안성맞춤이었지요.


(스포가 될 것 같아 자세한 언급은 안 하겠지만)

마지막에 골드와 프랭키는 잠시 떨어져 지내게 됩니다.

그 때, 골드가 프랭키에게 남긴 편지 한 통이 있어요.


너는 이렇게 말했지. "인생은 단순해. 그 어떤 멍청이라도 살아갈 수 있어." 하지만 나는 매일 일어나고, 계속 살아가는 일이 힘겨워. 너무나 피곤해. 내 분노 때문에. 영원한 고통 때문에. 난 이제 다시 가벼워지려고 해. 어느 날 아침 일어났는데 빛이 있기를 바라. 내가 그냥 단순하게 살아갈 수 있는 멍청이라면 좋겠어. 하루, 또 하루 살아남기만 하는 게 아니라 살아가는 멍청이.



간혹 tv 프로그램들을 보면 동물로 인해 삶의 의지를 다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종 들을 수 있는데, 소설이지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실화같은 소설이라 더 크게 와닿았던 것 같아요.

근래 읽은 소설 중 BEST 5에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프랭키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힐링 소설,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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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 그간 외면해온 외로운 나에게 인생을 묻다
페터 베르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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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책과 마주하다』


지금 당신은 길을 잃었나요?

오랫동안 길을 잃은 기분을 느끼고 있나요?

그렇다면 과거의 기억 혹은 감정에서 벗어나 진짜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저자, 페터 베르는 1987년 독일 출생으로 현재 심리학자이자 명상 코치입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자동차 기업의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출세 가도를 달렸지만, 바라던 것을 다 가졌음에도 전혀 행복하지 않고 오히려 괴로움이 더 커졌다고 합니다.

불면으로 밤을 지새운 어느 날, 거울 속에서 텅 빈 슬픈 눈동자를 발견하고 인간의 본질과 행복을 탐구하기 위해 다시 대학에 들어가게 되고 이후 심리학을 공부하고 2015년 마음챙김 아카데미를 설립해 평화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을 돕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의 나


스트레스 안 받고 사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다 나름의 고충을 가지며 살아가고 있겠죠. 다만, 그 힘듦의 정도는 다를 수 있을 거예요.

요새는 '~라떼는 말야'보다 '그래도 옛날에는 그 정도면 충분했었는데 …… 지금은 더 힘들지.'라는 말을 더 많이 듣고 있는 것 같아요.

며칠 전, 엄마친구인 이모들을 만났었는데 그간의 안부를 주고 받으면서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주시더라고요.

가면 갈수록 더 치열하고, 삭막한 게 확 체감이 된다면서 부모님 세대보다 지금 세대들이 더 많은 고충을 안고 살아가는 것 같다고 공감해주시더라고요.

사실 심화되는 경쟁 사회 속에서 숨 쉬는 것 조차 버거울 때도 많아요.

그렇기에 더더욱 '진짜 나'를 찾아야만 합니다.


번아웃이 크게 와 직장에 사표를 던지고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던 저자는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물었다고 합니다.


"이 사회에서 행복하고 만족한 삶을 살기 위해 정말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답을 구하자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맑은 정신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정신이 제일 못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지요.

초등학교 때부터, 아니, 유치원생 때부터 우리는 온갖 비교와 성적 그리고 소비의 톱니바퀴를 쉬지 않고 돌리다보니 애초에 맑은 정신을 장착할 여유가 없는 거예요.

맑은 정신이 아닌 조급함을 장착하게 되는 거죠.

인생의 종착역에서 결국 내 곁엔 '나 자신'만 남게 됩니다.

오롯이 나 자신이 곁을 지키며 여태껏 잘 살아왔냐고, 많은 경험을 했냐고 묻고 있겠죠.


지금 이 순간의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내면의 자유입니다.

외부의 자유는 본인의 선택에 의해 언제든지 가질 수 있기에 이미 다 가졌다해도 무방합니다.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내면의 자유입니다.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것도 결국 외부의 한계가 아닌 내면의 한계이니깐요.



내가 생각하는 나


한 사람의 사고 세계는 그의 독백에서 드러난다.


전 생각이 아주 많은 편에 속해요. 1년 365일, 쉴 틈 없이요.

타고난 것은 아니고 환경으로 인해 생각이 많아진 케이스에 속합니다.

생각은 꼭 잡초와도 같아요.

생각이 또 생각을 낳게 되다보니 끊임없이 퍼질 수밖에 없거든요.

어느 순간부터 한계치에 다다르니 제 스스로가 위태해지는 게 느껴졌어요.

마음 정리가 꼭 필요했고, 결국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내 자신을 많이 되돌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생각과 마주한다고 해서 생각의 내용을 일일이 따져야봐야 할까요?

마음챙김이란, 자기 생각을 깨닫고 어떤 생각이 삶을 결정하기를 바라는지 스스로 정립하는 과정입니다.

즉, 생각이란 도대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곧장 들어가야 할 것이 바로 '마음챙김'이라는 거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분별하려는 마음입니다.

외모, 행동, 기분, 능력 등 마음은 세워진 기준점에서 이를 평가하기 위해 분별부터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 외에 자신을 비난하고 되풀이하고 물고 늘어지고 창조적인 마음도 원인들입니다.

마음의 본질을 들여다보세요.



잃어버린 나


우리는 모두 한때, 매 순간에 충실한 어린아이였습니다.

현실의 본성을 똑바로 바라보는 이들은 대개 이런 말을 하죠.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이 있다. 그렇기에 우리가 누구인지 알아차리고 그대로 살기만 하면 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태복음 18장 3절)."라고 말씀하셨고 힌두교에서는 어린아이 마음이 깨인 마음이라 하였고 불교에서는 초심을 역설했습니다.

결국 이 모든 가르침은 결국 우리가 이미 무엇인지, 어린 시절 무엇으로 살았던지를 말합니다.

그 기쁨과 행복을 되찾겠다고 어린 아이처럼 행동할 필요는 없고 그 시절에 그랬듯이 온전히 새롭게, 선명하게, 순수하게 바라보는 훈련을 열심히 하면 됩니다.


그래서 자신을 인식하고 의식하는 것이 곧 진정한 인감됨을 뜻하기에 저자는 명상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말그대로 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가 번아웃이 크게 와 공황상태를 겪게 되었고 이 모든 생각에 의문점을 품게 됩니다.

결국 그 답변을 찾아내 극복한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도 생각, 감정 그리고 과거의 각인에서 벗어나 진짜 나를 찾는 여정을 떠나야 합니다.

우리는, 즉, 나 자신은 매우 소중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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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품샵을 검색하면 상위권에 등장하는 곳이! 바로 피치플레이버예요.

어쩌다보니 여행하던 내내 저녁마다 들리던 곳이 이순신 광장이었는데 첫날은 너무 늦어서 가지 못했고 이튿날 가보게 되었습니다.


이순신 광장을 지나 한참을 걸으면 언덕 끝까지 쭉 이어지는 무지개 계단이 있어요.

그곳이 바로 고소동 천사 벽화마을입니다.

언덕 끝까지 올라가 오른쪽으로 쭉 내려가니 예쁜 소품샵 하나가 저희를 반겨주더라고요.

바로바로! 피치 플레이버입니다♥




저희는 거의 5시쯤 방문했던지라 곧 해가 질 것만 같았어요.

평일 늦은 시간이다 보니 저희가 안에서 구경했을 때는 아무도 없더라고요.

덕분에 사진도 많이 찍고 편하게 구경하며 구매했답니다.





탁 트여 있는 공간!

한 눈에 봐도 소품들이 가득하죠?





맨처음 눈에 띈 것이 바로 여수를 상징하는 마그넷이었어요.

여수를 상징하는 명소들이 눈에 띄죠?

여행왔으니 마그넷 하나쯤은 사야겠죠ෆ

제 선택을 받은 마그넷은! (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바로 하멜등대입니다❤

아! 똑같은 하멜 등대라도 모양은 조금씩 다르니 잘 보고 고르세요~





마그넷 집었으니 당연히 엽서도 챙겨야겠쥬ෆ

피치플레이버에는 여수풍경을 담은 사진 뿐만 아니라 다꾸하기 좋은 감성 사진들이 잔뜩 실린 엽서들이 많았어요.

혹시 엽서 모으시나요?

전 여행 다녀온 곳 뿐만 아니라 캐릭터, 영화, 감성 사진들로 분류해 바인더를 만들어 소장하고 있거든요.

다꾸할 엽서들만 모아놓은 상자가 2개나 있어서 여행지 바인더에 넣어줄 여수 엽서로만 몇 장 골라 구매했어요.

나중에 엽서 바인더를 포스팅해볼게요. 잔뜩 있는 엽서들 나눔해야지❤

너무너무 많거든요;




키링도 예쁘고 손거울도 예쁘고 코스터도 예쁘고 ♪

그립톡, 아이팟 케이스는 물론 이어링, 목걸이까지 잔뜩 있었어요.





소품샵에선 개인 작가분들의 특정 캐릭터들이 그려진 문구용품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소품샵의 꽃 중 하나인 스티커도 잔뜩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스티커, 몇 개 데리고 올까 하다 집에 스티커 상자만 3박스라 자제했습니다. 나 자신, 칭찬해❤





피치플레이버에 방문했다는 방명록도 한 켠에 마련되어 있어요.

저희도 포스트잇 하나 써서 남겨두고 왔습니다.

지금도 붙여져 있으려나 +.+




헤어스크런치는 물론 파우치, 미니백도 있었어요.





피치플레이버는 무인으로 운영중이에요.

입구에 설치된 무인결제기에서 결제하시면 됩니다ෆ

피치플레이버 주소 : 전남 여수시 고소3길 51

피치플레이버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도보 : 종포문에서 3번길로 5분입니다. 아무 골목으로 올라올 수 있는데 종포문이 가깝습니다.

차량 : 내비게이션 기준, 이순신 광장에서 진남관 방향으로 올라오실 때 여수 등기소 기준 좌회전 하시면 오포대로 올라가는 삼거리로 오실 수 있고, 우회전 하시면 낭만카페가 있는 언덕에서 삼거리로 내려오실 수 있습니다.

주차는 상점 근처에서도 하실 수 있지만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산책하실 요량이라면 이순신광장 공영주차장이나 그 근처에 주차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느긋하게 구경하고 사진 팡팡 찍고 마그넷과 엽서 득템한 뒤,

마침 해가 예쁘게 지고 있어서 눈호강하고 왔어요.


아! 피치플레이버가 혹시 서울에도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여수 뿐만 아니라 서울에도 피치플레이버가 있어요!

(참고로, 서울 피치플레이버는 공릉점에 위치했었는데 작년에 제기점으로 이전했어요.)

여수가 멀어서 가지 못하신다면 서울에 위치한 피치플레이버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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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4-02-18 17: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나의 책장님 여행 즐거우셨나요.
사진으로 보는데도 가게 안에 예쁜 소품이 많네요.
여행지에서 예쁜 엽서 사서 모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진 잘 봤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하나의책장 2024-02-26 23:39   좋아요 1 | URL
간혹 마그넷이 마음에 드는 게 없으면 스킵할 때도 있지만 여행지의 엽서는 꼭 구매하고 있어요. 차곡차곡 바인더에 모아놓다가 간간히 열어볼 때면 그때의 추억이 몽글몽글 떠올라서요^^ 서니데이님, 행복한 밤 되세요🌠❤️
 



There is real magic in enthusiasm.

It spells the difference between mediocrity and accomplishment.


열정에는 마법같은 힘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평범함과 성취의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매일 필사는 하고 있는데 하루이틀 밀리다보니 못 올린 날이 더 많네요 하핫;

나중에 못 올린 것만 다 모아서 한꺼번에 올려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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