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는 조금 쓸쓸해도

혼자여서 자유로워


혼자 놀기는 심심해도

혼자여서 마음대로 놀아도 돼


혼자가 힘들다면

혼자여서 좋은 걸 떠올려 봐


누군가와 함께 해서

힘든 것도 많아


혼자는 편하지

눈치 안 봐도 되잖아


혼자를 즐겨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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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4-09-24 15: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불편한 관계에 있는 사람과 밥을 먹기보다는 혼밥이 낫지요. 혼자 있는 시간도 나름대로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추운 겨울날 밖에서 돌아와 현관문을 열었을 때 따뜻한 온기가 느껴질 때 혼자라도 참 좋지요.

희선 2024-09-25 04:26   좋아요 0 | URL
저는 본래 누군가하고 밥 잘 안 먹어요 밥도 어쩌다 한번 먹는군요 밥이 아닌 다른 걸로 대충... 혼자서 잘 지내야 다른 사람하고도 잘 지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희선
 
坑夫 (新潮文庫) (改版, 文庫)
나쓰메 소세키 / 新潮社 / 197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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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만난 소세키 소설 서너권은 책을 본 것에 넣기 어렵다. 그 뒤로 띄엄띄엄 본 게 여섯권이고, 《갱부》는 일곱번째다. 이번에는 더 제대로 못 본 듯한데 느낌은 그냥 썼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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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4-09-24 13: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원서로 읽은 갱부군요~!!
갱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희선 2024-09-25 04:21   좋아요 1 | URL
나쓰메 소세키가 누군가한테서 들은 이야기를 소설로 썼다고 한 듯하네요 새파랑 님 재미있게 보셨군요


희선

페크pek0501 2024-09-24 15: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원서로 읽는다는 말씀인가요? 저로선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영어든 일어든 원서로 읽을 정도의 실력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당~~

희선 2024-09-25 04:24   좋아요 0 | URL
다 알고 읽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모르는 건 그냥 넘어가요 나쓰메 소세키 소설을 보면서도 어떻게 공부를 하면 좀 더 잘 볼까 하는데, 그것도 책을 볼 때만 하는군요


희선
 




언제부턴가 뭐든 잘 안 되는 것 같아

잘 되는 것도 있을 텐데,

안 되는 것만 볼지도


자야지 하고 바로 잠들고

일어나야지 하고 일어나면

좋을 텐데……


잘 되고 안 되는 게

자고 일어나는 거냐고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중요한 거야


잘 자고

잘 일어나야

하루가 좋잖아


잘 자고

잘 일어나고

좋은 하루 보내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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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4-09-22 21:5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넵! 잘 자는게 얼마나 중요한데요. 오늘 잘 자고 내일 하루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

희선 2024-09-24 03:42   좋아요 0 | URL
사람한테 잠은 중요하죠 잠을 줄이기보다 잠을 잘 자고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좋죠 가끔 잠을 많이 자면 아쉽기는 하지만...


희선

서니데이 2024-09-22 22: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네, 잘 자고 일어나는 것 진짜 중요해요. 잠을 줄이는 건 음주운전을 하는 것처럼 위험하다는 설명을 들었더니 잠을 줄이는 건 하면 안될 것 같더라구요.
희선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비가 많이 왔는데, 비피해는 없으셨는지요.
비가 오기 전에는 폭염이었는데, 며칠 사이 기온이 많이 내려갔어요.
일교차 큰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희선 2024-09-24 03:46   좋아요 1 | URL
잠을 조금 자고도 잘 움직이는 사람 있는 듯하지만, 저는 어느 정도 자야 괜찮습니다 잠을 조금씩 자다 보면 나중에 많이 자기도 합니다

비가 많이 오고 피해도 많은 듯합니다 비가 오고 어제는 갑자기 가을이 왔네요 아침에는 쌀쌀했습니다 아직 낮엔 조금 덥습니다 아침 밤으로는 쌀쌀하니 감기 조심해야 할 듯합니다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어느 때든

무슨 일이 일어나든

사람은 살아가

세상이 끝나지 않는 한


전생이나

다음이 있을까

그런 건 생각하지 말고

지금을 살아야지


전생이나

다음이 있든

그건 자신이 아니야


어느 때든

아쉬움이 덜하게

살아야지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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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똑딱 초침은

소리를 내고 초를 세었지

시간이 흐르고

이제 초침은 소리 없이

부드럽게 원을 그리고 돌아


시간은 소리 없이 흐른다

초침도 소리 없이

흐르는 게 맞겠지


똑딱똑딱 들리는 초침 소리는

새벽잠을 깨우고

때론 마음을 불안하게 한다


시간이 흘러가는 건

무섭기도 하고

다행스럽기도 하다


소리 없이 부드럽게

삼백육십도 돌고 도는

초침에도 익숙해져야지


언제나 시간은 소리 없이 흘러간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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