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꿈





모두 떠나고 나만 남는 꿈은

아주 슬퍼


꿈은 반대다 생각하면 좋을까

꿈이든 현실이든 다르지 않을 것 같아

어느 때든 슬픈 걸 보면 말이야


하루는 누군가 나를 죽이는 꿈을 꿨어

현실에서 느낀 두려움이

꿈으로 나타난 걸지도


슬픈 꿈도

무서운 꿈도

꾸고 싶지 않아


꿈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군






*모니터가 이상한 게 아닌가 봅니다. 아까 컴퓨터 켰을 때는 모니터 이상하게 보였는데, 시간이 조금 흐르고 갑자기 괜찮아졌습니다. 눈 아프고 조금 어지럽기도 했는데. 이건 컴퓨터 문제인 듯합니다.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인가. 그런 말이 있기도 하던데. 컴퓨터도 오래 돼서 다시 중고를 살까 하던 참인데. 모니터 이상하게 보이고 캡처해둔 게 있는데, 그거 보니 아무 문제 없네요. 이걸로 모니터가 고장난 게 아니다는 걸 알았습니다. 모니터를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하고 결정하지 못했는데. 아직 안 사길 잘했네요. 언젠가 고장나면 또 사야겠지만. 브라우저 열었을 때 이상한 점이 있기는 해요. 브라우저 여러 개 열었을 때 커서를 대면 미리보기가 안 돼요. 그거 설정되어 있는데.


 지금 이대로 있으면 좋을 텐데, 다시 이상해질지도 모르겠네요. 컴퓨터에 문제가 있다 해도 바로 사지는 못하니.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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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5-10-17 22: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희선님, 모니터 이상 있으시군요. 본체 이상일 수도 있는데, 모니터에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을 거예요. 저희집은 전에 모니터에서 부품이 문제가 있어서 일부 수리했더니 괜찮아졌어요. 화면이 문제가 있으면 새로 사야하는지 고민되는데, 다시 괜찮아져서 다행입니다.
오늘도 비가 오네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희선 2025-10-18 04:34   좋아요 1 | URL
모니터에 문제가 있는 건가 해서 샀다가 취소했는데, 왜 취소했을까 했군요 어제 새벽에 다시 괜찮아지고는 바로 안 사서 다행이다 했습니다 살까 말까 했어요 다시 문제가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괜찮기를 바랍니다 여러 시간 지나고도 괜찮으니 앞으로도 괜찮으면 좋겠습니다 컴퓨터 살 때까지... 그거 살 일 걱정이지만...

또 비가 오다니 이번주에도 비가 자주 오는군요 서니데이 님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地獄樂 4 (ジャンプコミックス) (コミック)
賀來 ゆうじ / 集英社 / 2018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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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락 4(카쿠 유지), 천선은 거의 천년 동안 살았다. 천선이 쓰는 건 타오라는 것으로 선약을 찾으러 섬에 간 사람은 그걸 조금 알게 된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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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좋은 일이 하나 일어나면 또 다른 안 좋은 일이 이어서 일어나는 느낌이 듭니다. 그저 우연히 일어난 일일지 몰라도 좋은 일은 모르겠지만, 안 좋은 일은 잇달아서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살다 보면 좋은 일뿐 아니라 안 좋은 일도 일어나기는 하죠. 사람은 좋은 일보다 안 좋은 일을 더 잘 기억하고 거기에 오래 빠져 있기도 합니다. 바로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뭐든 그러지 못하는군요. 질질 끌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기도 합니다. 별거 아니다 생각하면 좋겠지만, 별거 아닌 게 아니기도 하니.


 얼마전에 컴퓨터를 쓰는데 모니터 화면이 이상해졌어요. 중고고 어느 정도 써서 고장날 때가 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니터 찾아보고 또 중고를 사고 기다리는데 그게 안 오고 그날 괜찮아져서 모니터 괜찮은가 보다 하고 컴퓨터 한두 시간 쓰고 취소를 했어요. 그날 더 기다렸다가 취소하는 게 낫지 않을까 했는데. 취소하고 몇 분 뒤에 다시 안 좋아졌어요.






 모니터 화면이 괜찮아지기도 해서 모니터가 아닌 다른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이런 거 물어볼 만한 사람도 없고. 모니터 켰을 때 위에 사진처럼 되는 걸 보면 모니터 문제인 것 같은데. 이걸 컴퓨터 가게 사람한테 물어볼까 하고 갔다가 그냥 왔습니다. 모니터 문제여도 거기에서 살 게 아니어서. 모니터 화면이 이상해도 컴퓨터 잠깐 쓸 수 있기는 해요. 화면이 깨끗하게 보이지 않고 보다 보면 멀미 나는 것 같지만. 화면이 가만히 있지 않고 흔들립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괜찮아 보일지 아주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이건 컴퓨터를 켰을 때 위에서 밑으로 뭔가 내려온 뒤예요. 줄 같은 게 내려오고 뒤집어진 느낌이랄까. 딱 맞지도 않고. 윗부분이 밑에 있어요. 첫날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며칠 지나고 커서를 위로 올려서 밑에서 봤어요. 위로 올리면 커서를 밑에서 볼 수 있어요. 위쪽이 밑에 있어서.


 이건 모니터 문제겠지요. 산 거 취소하지 말걸 그랬습니다. 다른 문제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사진만 보면 모를 것 같지만. 켤 때부터 이상하면 모니터 문제 같은데.


 노벨문학상 발표됐네요. 며칠 지났지만. 저는 우연히 맞혔습니다. 찍었다고 해야 할까. 이런 일은 처음입니다. 노벨문학상 발표되고 제가 저 사람을 쓰지 않았던가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는데, 정말 쓴 거 맞나 했어요. 쓰고 나서 바로 캡처를 했다면 좋았을 텐데, 제가 쓴 댓글을 찾아보려고 하니 안 나오더군요. 적립금 들어온 거 보고 제가 제대로 썼다는 거 알았습니다. 책 제목 《사탄 탱고》는 들어본 적 있지만 작가 이름은 몰랐습니다.


 어느새 한해가 지나가다니. 한강 작가 책 보려고 한 거 있는데 아직도 못 봤습니다. 2025년이 가기 전에 볼 수 있을지. 요새는 책을 못 봅니다. 다 못해요. 하려면 할 수 있을 텐데, 잘 안 돼요. 그래도 하나 해결한 거 있어요. 그동안 어두운 데서 지냈는데, 이제 방에 불이 들어옵니다. 불이 들어오니 조금이라도 책을 볼 수 있겠습니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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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진 마음





이어져 있다고 여겼는데

어느새 끊어졌어


끊어진 마음은

다시 잇기 어려워

그냥 두어야지


그저 아쉬울 뿐이야

끊어지기 전에

알아채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다니


끊어진 마음을

다시 이어붙여도

쉽게 끊어질 거야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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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한낮





여름 한낮

뜨거운 볕

이글이글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해


여름 한낮

뜨거운 볕에

열매는 익어가


여름 한낮

뜨거운 볕 아래를

걷기는 힘들어


여름 한낮

뜨거운 볕을

조금은 반가워 해

밤새 퍼붓는 비보다

낫잖아


여름 한낮

뜨거운 볕은

이글이글

타오른다





*여름 한낮은 지나갔구나. 늦어서 이제야.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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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23: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10-15 18: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감은빛 2025-10-06 03:0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해마다 여름은 폭염과 열대야 때문에 너무 힘든데,
이번 여름은 정말 너무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이제 날이 서늘해졌는데, 저는 벌써부터 내년 여름이 걱정이네요. ㅎㅎㅎㅎ

희선 2025-10-15 18:24   좋아요 0 | URL
이제는 갈수록 여름에 더울 것 같습니다 2025년에는 무더운 여름이 지난해보다 일찍 시작했군요 비가 한번 오면 꽤 많이 오고... 나누어서 오고 여기 저기 와야 하는데, 어딘가는 물난리가 나고 어딘가는 가물다니... 저도 다음 여름은 얼마나 덥고 비는 얼마나 올지 걱정입니다


희선

책읽는나무 2025-10-06 13:5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희선 님.
추석 잘 보내시고 연휴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희선 2025-10-15 18:38   좋아요 1 | URL
책읽는나무 님 명절 연휴 편안하게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이번엔 꽤 길었네요 그렇게 길었던 연휴가 다 가다니, 그때는 시간이 잘 안 가더니 지나고 나니 시간이 빨리 간 듯합니다 2025년도 다르지 않겠습니다


희선

페크pek0501 2025-10-09 13: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폭염이 계속되면 사람들은 힘든데 그 대신 벼가 잘 익어 가겠다 생각하면 폭염도 견뎌 내야겠단 생각이 들곤 하지요. 추석 연휴를 잘 지내고 계신거죠? 이제 가을입니다. 여름이 가서 너무 좋습니다. 좋은 계절이 왔어요.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희선 2025-10-15 18:53   좋아요 0 | URL
여름이 지나갔네요 뭐든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기에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가나 싶네요 볕이 뜨거워야 열매가 잘 익겠네요 구월부터는 비가 자주 오는 듯하네요 시월에도... 맑은 날은 얼마 안 된 듯해요 맑은 가을 하늘을 보면 기분 좋겠습니다 그런 날도 오겠지요


희선

서니데이 2025-10-10 22: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희선님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
올해 여름 폭염이 길어지면서 이렇게 더운 날이 계속될 것만 같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것 같은 기분이예요. 날씨가 덥지 않아서 좋다고 생각했던 9월을 지나 이제 10월이 되니 조금은 아침 저녁으로 공기가 차가워진 것을 느낍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은 낮에도 아침이나 비슷한 정도였어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희선 2025-10-15 18:58   좋아요 1 | URL
더울 때는 그게 가지 않을 것 같기도 한데, 지나고 나면 간다는 걸 알기도 하네요 구월이 오고 바로 서늘해지기는 했는데, 그러다 조금 더운 날이 오기도 했군요 이제는 시월입니다 2025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몇 해 전 시월에 한파 찾아온 거 생각나기도 하네요 그런 날도 있었군요 시월엔 날이 갈수록 서늘해지겠습니다 단풍도 들고... 아침이나 밤엔 조금 추운 느낌도 들죠 서니데이 님도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