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서 괴롭고 힘든 일도 있지만,

살아서 기쁘고 즐거운 일도 있지


괴로움도

즐거움도

살아서 느끼는 거군


죽는 날까지

살아야지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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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2-04-29 11: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삶의 고통과 괴로움은 언제 끝나는가?
- 우리가 죽을 때.

희선 2022-05-01 00:12   좋아요 0 | URL
고통과 괴로움은 살아서 느끼는 거니 그걸 다르게 느끼려고 하면 좀 나을 것 같습니다 잘 못하지만...


희선

새파랑 2022-04-29 11: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얼마전에 책에서 태어날때는 적어도 두명이지만 죽을때는 혼자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희선 2022-05-01 00:14   좋아요 1 | URL
사람이 죽을 때는 누구나 혼자죠 그걸 자신만 알고 다른 사람은 모르기에 더 쓸쓸할 듯도 합니다 꼭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죽으면 여러 가지에서 벗어나니... 힘들게 죽지 않으면 좋을 텐데 싶어요


희선
 

 

 

 

 

 

 

 

 말 그대로 빨간색 동백과 흰색 동백입니다. 흰색 동백은 자주 못 봐요. 우연히 흰색 동백도 있구나 하고 지나가다 봤습니다. 동백은 종류에 따라 다르기도 하죠. 동백과 겹동백인가요. 빨간색 흰색 동백 말고 다른 색도 있을까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언젠가 분홍색 본 것 같기도 한데, 그건 장미였을지도. 겹동백은 장미랑 많이 닮기도 했습니다. 꽃이 피는 때도 다르겠습니다.

 

 제가 사는 시 나무가 동백나무라 하는데, 동백나무가 시 나무인 곳 더 있을 것 같습니다. 그걸 정하는 건 마음대로겠지요. 동백나무를 멀리서 보면 잎이 반짝반짝 빛나요. 예전에 그런 모습 본 게 생각났습니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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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2-04-29 00: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릴 때 살던 집 마당에 동백나무가 있었어요. 해마다 빨간 꽃들이 많이 피었는데 흰 동백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시의 나무로 정했으면 동백이 나타내는 의미가 있겠죠!

희선 2022-04-29 01:00   좋아요 1 | URL
어릴 때 동백나무를 봐서 좋았겠습니다 겨울부터 봄까지 피어서 그럴까요 겨울엔 거의 못 본 것 같지만... 제주는 겨울에 꽃이 피겠습니다 찾아보니 여기 공원에 동백나무 숲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거기는 예전에 가고 지금은 잘 안 가는데... 공원인데 거의 산이에요


희선

서니데이 2022-04-29 17: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날씨 좋은 날 사진 찍으셨네요.
우리집 가까운 화단에도 저런 모양의 동백이 피는 나무가 있어요.
어떤 나무는 서양동백이라고 들었는데, 장미처럼 보이는 동백이 피기도 하고, 종류가 다양한 것 같아요. 요즘에 동백 나무에는 새 잎이 조금씩 나오고 있고, 아직 꽃이 조금 남았더라구요.
희선님,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희선 2022-05-01 00:11   좋아요 1 | URL
저런 모양 동백이 잘 보일 듯합니다 애기동백도 있다고 합니다 애기동백은 꽃이 통째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 것 같아요 얼마전에 찾아보고 조금 봤는데... 분홍색 봤던 기억이 있었는데 분홍색 있다고 합니다 그건 실제 본 건 아니고 사진으로 봤던 것 같아요 언젠가 동백 씨앗 맺힌 거 본 적 있어요

이제 주말 하루 남았네요 서니데이 님 남은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

차고 기우는 달

들어왔다 나가는 바닷물

다시 차고 기우는 달

 

마음은 차올랐다 기울면 끝이지

아니

기울었다 다시 차오르기도 할까

아마도 그럴 리 없겠지

 

잘 가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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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2-04-29 00: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4월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우리에게 좋은 날씨와 예쁜 꽃들 보여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4월아, 잘 가^^

희선 2022-04-29 00:53   좋아요 2 | URL
사월 이틀 남았어요 늘 지나고 나면 뭐 하고 지냈나 하는데, 사월도 다르지 않네요 날씨 좋을 때도 있고 꽃도 핀 사월이었군요 오월에도 꽃 피고 날씨 좋겠지요 오월엔 푸른 잎이 반겨주겠습니다


희선

페크pek0501 2022-04-29 11:0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늘과 내일만 지나면 4월아 잘가, 라고 인사를 해야 하네요.
그리고 11개월 뒤에나 4월을 만나겠네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다는 거예요. 4월은 가지만 5월은 오지요. ^^

희선 2022-04-30 23:56   좋아요 1 | URL
사월 이제 몇분 남지 않았습니다 2022년 사월은 한번뿐인데, 언제나 그렇군요 하루도 다르지 않은데, 늘 그냥 보내는군요 그렇게 사는 것도 아주 나쁘지는 않겠지요 흐르는대로... 그래야 할 텐데...

페크 님 오월엔 건강하게 즐겁게 지내세요


희선

새파랑 2022-04-29 11:3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마음은 한번 기우면 다시 안차오르는게 일반적인거 같지만 그래도 아닌 경우도 있을거라 믿습니다 ^^

희선 2022-05-01 00:00   좋아요 1 | URL
사람한테 가는 마음은 기우면 다시 차기 어렵겠지만, 다른 사람한테는 차오를지도 모르죠 본래 그런 걸지도... 아니 바뀌는 일도 있을 거예요


희선
 
내 안에 나무 마음별 그림책 18
코리나 루켄 지음, 김세실 옮김 / 나는별 / 2021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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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 안에도 나무가 있나요. 《내 안에 나무》를 보니 사람은 누구나 자기 안에 나무를 기른다고 합니다. 그 나무가 잘 자라게 하려면 볕과 관심과 물이 있어야겠습니다. 자기 안에서 자라는 나무에는 열매가 하나가 아니고 여러 가지가 열리는군요. 그거 멋지네요. 열매가 여러 가지면 이것저것 하고 다른 사람과 나누기도 하겠습니다. 자신이 가진 걸 누군가와 나누면 기쁨은 배가 되지요. 그런 건 여러 곳으로 뻗어가겠습니다.

 

 자기 안에 있는 나무도 바깥에서 보는 나무와 다르지 않군요. 아니 더 많은 게 있는 것 같기도 해요. 볕도 있고 꽃이 피면 벌레와 벌이 찾아오네요.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기도 해요. 자기 안에 사는 나무도 여러 가지 시련을 견디고 단단해지겠지요. 나무가 바로 마음일까요.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기 안에 있는 게 마음이든 나무든 잘 자라면 좋겠어요. 그건 자기 하기 나름이겠습니다. 마르지 않게 비 바람에 꺾이지 않게 잘 돌봐야지요. 저는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어쩐지 자주 잊는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생각해야 할 텐데.

 

 나무는 사람한테 아낌없이 주는군요. 자기 안에 자라는 나무도 비슷해요. 거기엔 자신이 쉴 그늘도 있고 올라갈 나뭇가지도 있어요. 왜 혼자 놀기가 생각나는지. 혼자 논다고 그렇게 쓸쓸할까요. 혼자서도 잘 놀면 친구와도 잘 놀겠지요. 언제나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도 쉽지 않아요. 홀로 보내는 시간도 중요합니다. 그럴 때 자기 안에 있는 나무와 놀거나 돌보면 괜찮겠습니다. 나무는 뿌리부터 줄기와 가지로 그리고 꼭대기로 뻗어가요. 하늘에 땋을 때까지. 어쩐지 자유로운 나무네요. 그런 나무가 마음에 자라면 든든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마음과 나무를 따로따로다 했군요.

 

 눈에 보이지 않는 나무여도 자기 안에 있다 여기면 기쁘겠습니다. 혼자가 아닌 것 같겠어요. 자기 안에서 자라는 나무는 또 다른 자신이기도 할까요. 어쩐지 그런 느낌도 듭니다. 그 나무와 함께 살아가면 즐겁겠습니다. 우리 모두 자기 안에 있는 나무와 잘 살아봐요.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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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2-04-27 11:1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자기 안에서 자라는 나무가 잘 자라게 하려면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기도 해야 하지만
자기 자신부터 자신을 사랑해야 할 것 같아요.

희선 2022-04-28 23:56   좋아요 2 | URL
다른 사람한테 사랑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게 더 중요하겠습니다 사랑을 받는 게 먼저일지, 자신을 좋아하는 게 먼저 일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자기 안에 사는 나무 잘 기르면 좋겠습니다


희선

mini74 2022-04-27 21:4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내 안에 자라는 나무는 욕심이지만 ㅠㅠ 향기도 좋았음 좋겠어요 ㅎㅎ 오늘 걷는 길에 라일락향이 너무 좋더라고요 *^^*

희선 2022-04-29 00:00   좋아요 2 | URL
미니 님 안에서는 향기 좋은 꽃나무가 자라겠네요 꽃나무만 좋은 향기가 있는 건 아니기는 하네요 나무 자체도 냄새 괜찮아요


희선

scott 2022-04-27 22: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제 안에 나무는 항상 과일 나무 입니다

어린 시절에 살았던 집 정원에 포도 나무 배나무 앵두,등등 과일 나무가 많았거든요
열매가 맺혀서 따 먹는 재미가 엄청 커서
여전히 제마음 속 나무는
과일!만 주렁 주렁 ^^

희선 2022-04-29 00:04   좋아요 2 | URL
scott 님이 어릴 때 살던 집은 과수원 같기도 하네요 여러 가지 나무가 있었다니... 과일이 열리고 익으면 즐겁게 따 먹었겠습니다 집에 그런 나무가 있었다는 건 마당이 꽤 컸다는 거네요 마당보다 뜰이라 해야겠네요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였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 지금도 과일 나무 잘 자라죠


희선
 

 

 

 

잡지를 산 적이 있어요

관심을 가진 사람이 나온 거였지요

그걸 보니 겨우 몇 쪽이었어요

겨우 이걸 보려고 잡지를 사다니 했어요

 

잡지엔 여러 가지가 담기지만,

한사람 이야기만 담으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세상에 그런 책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건 그때가 아니고 지난 거기도 하지요

 

한사람만 이야기 하는 잡지

만들기 쉽지 않겠어요

두달, 석달 길면 여섯달에 한번이면 어떨까요

 

그냥 한번 생각해 봤어요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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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2-04-27 11: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글쓰기의 힘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희선 님이 글을 쓰지 않았다면 느껴 볼 수 없는 걸 쓴 것 같아서요.

희선 2022-04-28 23:49   좋아요 2 | URL
페크 님 고맙습니다 글을 쓰면 이런저런 생각을 하기도 하죠 그런 걸 글로 쓰기도 하면 더 좋을 텐데... 못 쓸 때가 더 많네요


희선

mini74 2022-04-27 14: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그럴때 느껴지는 아쉬움 ㅎㅎ 희선님 아이디어에 동의 ! 합니다 ㅎㅎ

희선 2022-04-28 23:50   좋아요 2 | URL
다시 생각하니 그게 그렇게 쉽지 않을 것 같더군요 여러 가지로... 그래도 생각은 자유롭게 해도 괜찮겠지요


희선

서니데이 2022-04-27 20:0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요즘 저도 가끔씩 잡지 삽니다. 좋은 부록이 있는 잡지도 있고, 화보가 좋은 잡지도 있는데, 매달 사서 모으면 그것도 좋더라구요.
희선님, 좋은 하루 되세요.^^

희선 2022-04-28 23:52   좋아요 3 | URL
예전엔 이런저런 잡지가 많았을 텐데, 지금은 잡지가 오래 가지 않는다는 말도 있더군요 잡지에 광고 많은 건 좀 싫기도 한데, 잡지는 그게 없으면 내기 어렵다고 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게 실린 잡지 모으는 것도 즐겁겠습니다


희선

그레이스 2022-04-27 21:3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 한사람은 누군지 궁금하네요!^^

희선 2022-04-28 23:54   좋아요 3 | URL
말하기 부끄러운...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