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동안 뜨거웠던 열기는 밤이 오고,

천천히 식는다


밤은 낮에 들떴던 건 가라앉히고,

뜨거웠던 건 식힌다


세상은 밤에 조용하게 가라앉아도,

꿈꾸는 마음은 밤에도 뜨겁다




희선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바람돌이 2023-03-31 14: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제가 요즘 너무 일찍 자버리는 바람에 뜨거운 밤을 못 만나요. ㅠ.ㅠ
잘 지내셨죠? 오랫만에 인사드러요. ^^

희선 2023-04-02 23:31   좋아요 1 | URL
삼월이 참 빨리 가고 사월이 왔네요 지난달엔 바쁘신가 보다 했습니다 오랜만에 일을 하시고 거기에 적응하셔야 해서 힘도 드셨겠네요 사월엔 조금 여유가 있기를 바랍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3-03-31 17: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는데, 아직은 아침 저녁은 조금 추울 시기예요.
일교차도 큰 편이고요.
오늘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예요.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2023-04-02 23:35   좋아요 1 | URL
사월 이틀째가 가는군요 새로운 달이 왔는데 여전하다니... 새로운 주부터는... 생각만 하지 않아야 할 텐데... 따듯해도 미세먼지가 심하면 하늘이 흐리기도 하네요 늘 그런 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걷는 게 좋겠네요 그래야 할 텐데...


희선
 
뽀짜툰 9 - 고양이 체온을 닮은 고양이 만화 뽀짜툰 9
채유리 지음 / 북폴리오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언제 봤는지 잊어버렸는데, 《뽀짜툰》은 8권을 처음으로 봤다. 처음엔 그게 8권인지 몰랐다. 제목 밑 발자국 안에 8자는 나중에 보았다. 그걸 보고 이 책이 꽤 많이 나왔구나 했다. 채유리는 고양이 한마리가 아닌 여러 마리와 살았다. 가장 많을 때는 다섯 마리였다. 그 이야기는 앞에 있을 것 같다. 8권을 가장 먼저 봤으니, 뒤로 돌아가도 괜찮을 텐데 그러지는 않았다. 8권 보고 다음 권이 나올까 했는데 2022년 3월에 9권이 나왔다. ‘뽀짜툰’은 카카오톡 웹툰에 연재하는가 보다. 연재하고 책으로도 나와서 좋겠다. 고양이와 함께 보낸 걸 책으로 간직하다니 얼마나 멋진 일인가.


 지난번 8권에는 고양이 한마리를 떠나 보낸 이야기와 또 한마리와 함께 살게 된 이야기가 있었다. 무지개 다리를 건넌 고양이는 쪼꼬였다. 암으로 죽은 것 같은데. 사람 아픈 것도 힘들지만, 함께 사는 동물이 아픈 것도 힘들겠다. 아파도 해줄 수 있는 게 그리 많지 않을 테니 말이다. 채유리는 고양이 여러 마리와 살고 아플 때 돌보기도 해서 이제 고양이 약 먹이기는 잘했다. 그런 게 익숙해져도. 고양이한테도 영양제를 먹이는구나. 그게 고양이한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빨도 닦아줘야 하다니. 그건 쉽지 않을 것 같다. 채유리는 고양이 셋 포비 봉구 꽁지 이빨을 닦이고 간식을 주었다. 사람도 이 닦고 바로 뭐 먹으면 안 좋은데. 자기 전에 이 닦으면 아무것도 안 먹어야지. 포비와 봉구는 이빨을 닦은 다음에 주는 간식을 먹으려고 이빨 닦기 참았다. 그런 거 귀엽기도 하구나. 꽁지는 간식이 맛없는지 이빨 닦아도 안 먹었는데, 다른 걸 주니 그건 먹었다. 고양이도 식성이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다.


 몇해 동안 고양이랑 살면 자신이 지어준 이름이 아니어도 이름 기억할 텐데, 채유리 아버지는 고양이 이름을 기억하지 않았다. 그냥 모르는 척하는 걸까. 채유리 아버지는 이름이 아닌 고양이라 했다. 남 말할 처지가 아니다. 난 알아도 이름 안 부를지도. 내가 이름 지어주면 말하려나. 모르겠다. 아마 난 아예 이름 지어주지 않을지도. 사람한테도 거의 말 안 하는데 동물한테라고 할까. 안 하겠지. 갑자기 무뚝뚝한 나를 생각하다니. 난 실제 고양이와 살기보다 그저 이렇게 책으로 보는 게 낫다. 남이 고양이나 개와 사는 이야기. 고양이 개뿐 아니라 다른 동물과 사는 사람도 있겠다. 전에도 말했는데, 동물과 함께 살면 끝까지 갔으면 한다. 함께 살지 못할 사정이 생긴다면 좋은 사람한테 보내주길.


 누군가는 개와 더 잘 살려고 시골로 이사하기도 하는데. 채유리는 이사는 못했지만, 단독주택에서 포비 봉구 꽁지와 살면 좋겠다 생각하기도 했다. 아파트에서 냄새가 난 적이 있는데, 다른 사람은 그걸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가 보다. 그건 어느 집에서 간장을 담아서 난 냄새였다. 그 냄새 때문에 포비가 토하기도 했다. 다른 집에서 공사를 하자 그때는 포비뿐 아니라 꽁지도 토했다. 봉구는 화를 냈다. 고양이는 안정된 걸 좋아하는구나. 아니 그건 사람도 마찬가지다. 사람도 이상한 냄새가 나면 안 좋고 공사하는 소리도 무척 안 좋다. 단독주택에서 살면 그런 일 덜하겠지. 채유리는 돈이 많이 들 만한 집을 생각했다. 돈을 벌면 그런 집으로 이사할지도. 오래전에 채유리 집은 형편이 아주 안 좋아졌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그동안 부모님이 고생했겠다. 고양이도 건강하기를 바라고 채유리 부모님도 건강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


 건강 하니 채유리는 자궁에 혹이 다시 생겨서 수술해야 했는데 포비 봉구 꽁지를 두고 어떻게 병원에 가나 하다 수술을 미뤘다. 몇달이 지난 밤 채유리는 배가 아팠는데 가라앉지 않았다. 병원에 가기는 쉽지 않았다. 코로나19 때문에. 지금도 그렇구나. 병원에 가니 맹장이 부었다고 했다. 한번에 두 가지 수술을 했다. 수술을 하고 채유리는 포비 봉구 꽁지가 걱정돼서 집에 있는 언니와 화상통화를 하고 고양이한테 말했는데, 고양이는 화면을 못 봤다. 소리가 들리는 것만 이상하게 여겼다. 뭐 그렇겠지. 채유리가 병원에 있다 한주 만에 돌아오니 봉구는 바로 숨고 포비는 누워있고 꽁지만이 반겼다. 본래 꽁지는 아무나 좋아한다. 고양이도 성격이 다 다르구나. 시간이 흐르고 봉구와 포비는 예전처럼 굴었다. 이런 걸 보고 부모 마음을 자식은 모른다고 해도 될까. ‘엄마가 사라졌다’는 제목 보고 나는 채유리 엄마가 어딘가에 갔나 했는데, 이 말은 포비 봉구 꽁지 처지에서 한 거였다.


 하나가 아닌 셋이어서 우당탕탕 시끄러운 날도 있지만, 포비 봉구 꽁지는 귀여웠다. 그런 애들과 사는 것도 즐겁겠지. 언젠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면 슬프겠지만. 채유리는 다른 고양이와 여러 번 헤어졌구나. 가끔 꿈에 나온단다. 좋은 꿈이기를.




희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 삶에서 겨우 한번뿐인 만남인데,

나비는 꽃을 보자

오래전에 헤어진 친구를 만난 것 같았다

꽃도 다르지 않았다


꽃과 나비는 한번 만나지만,

그 만남은 오래오래 이어진다

세상이 끝날 때까지





*나비가 잘 보이지 않는구나. 어딘가에선 여전히 나비와 꽃이 만나겠지.




희선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거리의화가 2023-03-30 09:2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요즘 나비를 도심에서 보기는 쉽지 않네요. 공원 같은데 가면 좀 보이려나... 거기서도 잘 못 본 것 같고;;;
꽃이 있으면 나비가 있어야 할텐데 요즘 꽃에도 물기가 없어서 양분이 없을 것 같아요ㅜㅜ

희선 2023-03-31 02:14   좋아요 1 | URL
나비는 좀 더 있어야 나타날지도 모르겠어요 배추흰나비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배추가 나야 할 듯... 몇해 전에 벚꽃을 가까이에서 보니 거기에 벌이 있더군요 그거 보고 벌이 있네 하고 조금 다행스럽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때보다 더 줄었겠습니다 다음주에 비 온다고 하는데, 얼마나 올지 모르겠네요


희선

scott 2023-03-30 23: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꽃은 보여도 나비 구경하기 힘든 서울 도심 속에서 우리 눈에 안보이는 곳 어딘가에서 날아 다니겠죠

비가 좀처럼 내리지 않는 요즘 피어 있는 꽃 들의 크기가 예년의 봄과 달리 작아진 것 같습니다 ^^

희선 2023-03-31 02:17   좋아요 1 | URL
지금 생각하니 나비는 도시 같은 곳보다 산에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흰 나비 본 것 같기는 한데, 호랑나비는 가을쯤에 봤어요 나비 잘 안 보여도 어딘가에서 날아 다니겠죠 그러기를 바랍니다

어디나 건조하네요 이번엔 더한 것 같기도 합니다 비가 왔지만 그렇게 많이 오지 않고... 날씨 들으니 오월 같은 때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더웠나 했습니다 아침엔 좀 춥던데...


희선
 




글보다 그림이 먼저였겠지만,

문자가 만들어지고

그림보다 글로 기록했어


어릴 땐 누구나 그림 그리기 좋아할까

기억나지 않는 어린시절

이젠 그림보다 글이 편해


그림은 그저 보고,

글로 그림을 그려

그건 사람마다 다른 그림이 될 거야




희선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페크pek0501 2023-03-29 17: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이는 태어나면 말을 먼저 배우고 나중에 글을 배우죠. 글보다 그림을 먼저 배우고요.
백지 상태나 다름없는 아이에게 뭔가 하나하나 가르치는 일이 지금 돌아보면
의미 있고 보람 있게 느껴집니다.

희선 2023-03-30 01:17   좋아요 0 | URL
생각은 안 나지만 저도 여러 가지를 배웠겠지요 처음부터 잘 한 건 아니었을 것 같네요 그런 시간이 있었다는 걸 잊는군요 아이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보고 배우기도 하는군요


희선
 
비와 비 - 금오신화 을집 폴앤니나 소설 시리즈 9
조영주 지음 / 폴앤니나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역사는 잘 모릅니다. 이런 말로 시작하다니. 모르는 걸 알아야겠다 하는 마음이 크면 좋을 텐데. 어떤 건 몰라서 알고 싶기도 하지만, 어떤 건 모르면 어떤가 하기도 합니다. 역사는 두번째일지도. 제가 이렇군요. 이렇게 생각해도 역사를 모르면 안 된다 생각하기도 해요. 오래전에 일어난 일에서 배우고 지금을 살고 앞으로 나아가야겠지요. 사육신이라는 말은 말만 아는군요. 어쩌면 여러 번 봤을지도 모를 텐데, 보고 잊어버렸겠지요. 왕과 그 아들도 잘 잇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름은 알지만 그게 누구 아들인지 모르기도 하는 거죠. 아는 건 조금밖에 없네요. 부끄럽군요. 조선시대 일은 기록이 많이 남아서 알려고 하면 알 수 있을 텐데. 역사소설이라도 좋아해서 그걸 많이 보면 조금 알지도 모를 텐데. 왕을 둘러싼 싸움 같은 건 별로 안 좋아하네요. 역사 드라마에는 그런 것뿐 아니라 사랑도 나오는군요. 그게 정말인지 상상인지 알기 어렵기도 하죠. 역사는 끝이 정해져 있지만 그렇게 되기까지는 상상으로 채우겠지요. 그런 상상을 하는 사람이 역사소설을 쓰지 않을까 싶네요.


 중국 역사소설을 본 적은 없지만, 드라마로 만들어진 건 타임슬립으로 쓰기도 했더군요. 언젠가 드라마 딱 하나 봤는데, 그랬습니다. 중국에서도 자주 다루는 시대가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한국에도 그런 소설 아주 없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 해도 역사가 들어가면 끝은 정해져 있겠습니다. 시대에 따라 사람을 다르게 평가하기도 하죠. 그런 건 괜찮은 것도 있겠습니다. 지나간 일이어서 바꾸지 못하는 거지만. 역사를 보면서 그때 그 사람을 더 잘 썼다면 좋았을 텐데 하기도 하죠. 왜 왕은 그런 것도 못 알아보나 하는. 괜찮았던 왕이 오래 살지 못한 것도 아쉽게 여기네요. 왕 자리는 쉽지 않을 겁니다. 오래 산 왕이 대단하다 싶어요. 그런 사람 많지 않을지도 모르겠군요. 자기 편은 하나도 없고 다 적으로 보일지도 모를 테니, 마음이 얼마나 안 좋을까 싶습니다. 사랑도 그밖에 여러 가지 다 자기 마음대로 하지도 못하고. 갑자기 왜 왕 이야기를 하는지. 여기에도 왕이 나오는군요. 나중에 성종이라 이름 붙이는 이혈이. 왕 이름은 왕이 죽은 다음에 붙이던가요.


 제목을 보고 하늘에서 오는 비를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여름에 비가 많이 오기도 해서. 이 소설 《비와 비》에는 실제 인물이 나오지만, 상상으로 쓴 것이기도 합니다. 김시습이 썼다는 《금오신화》가 일본에서 나올 때 갑이라는 말이 있었던가 봅니다. 이런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을지도 모르겠군요. 작가 조영주는 을집을 상상하고 썼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금오신화 을집》이라는 식으로 쓴 거더군요. 제목에 나온 ‘비와 비’는 조금 알쏭달쏭하네요. 사람 이름을 나타내지만 다른 걸 나타내는 듯도 해서. 그리고 둘 다 이름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꼭 하나로 생각해야 하는 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뭘 생각하든 그게 틀린 건 아닐지도. 작가가 생각한 걸 맞히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글을 쓰는 사람은 자신이 쓰는 게 어떤 건지 생각하고 쓰지만, 그걸 다 알려주지 않기도 하죠. 소설을 보는 사람이 알면 좋겠지만, 몰라도 괜찮다 생각하는 게 아닐지.


 처음엔 제목에 나온 비와 비를 박씨 노비를 줄인 박비와 전라도 감영 관찰사 수양딸인 이비로 생각할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이 말에서 두 사람은 신분 차이가 보이는군요. 조선 시대에는 신분을 넘기 어려웠겠지요. 마음은 있다 해도. 이 책을 다 보고 나니 둘 다 권력싸움에 휘말린 느낌이 듭니다. 아무하고도 상관없었다면 평범하게 살았을지도 모를 텐데. 이런 소설에는 출생의 비밀이 있기도 해야겠습니다. 그저 조선 시대를 사는 백성 이야기도 나쁘지 않겠지만. 가끔은 한국에 그런 소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거의 왕과 권력 싸움이 나오는 이야기잖아요. 왕과 좋아하기도 하는. 보통 사람이라고 해도 세상이나 권력과 상관없이 살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지 모르고 살겠지요. 지금도.


 이 소설에는 얼굴이 많이 닮은 사람이 나오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이비와 죽은 공혜왕후만 그런가 했는데, 더 보다보니 다른 사람도 닮았다고 나오더군요. 그런 일 있을지도 모르죠. 누군가를 닮아서 그 사람으로 알기도 했지만. 죽은 사람과 닮았다고 해서 그 사람을 좋아하기는 어렵겠지요. 그래도 시간은 마음을 바꾸기도 하는군요. 죽은 사람이 아니어도. 떠나면 살지만 떠나지 않는, 아니 못하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한사람을 믿고 한사람을 생각하고. 소설을 보면서 누구 누구가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 이 소설을 보면서는 그런 생각이 하나도 들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이건 저만 그랬던 건지도. 다른 사람은 저와 다를 것 같네요. 그건 이비 마음이었을지. 그걸 느꼈던 걸지도.


 여러 사람에서 이비가 가장 기억에 남기도 하네요. 이비는 이런저런 일로 혼란스러웠을 텐데도 거기에 오래 빠져 있지 않았습니다. 그럴 시간은 없었군요. 이비가 어떤 답에 이르기까지 이것저것 생각했을 텐데 그런 모습은 오래 보여주지 않아요. 그건 책을 보는 사람이 생각해야 하는 거겠습니다. 맨 처음에 인상 깊게 나온 박비는 중간 넘어가서는 덜 나옵니다. 어쩌다가 그렇게 됐을지. 그럴 수도 있겠지요.




희선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니데이 2023-03-27 01: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희선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내일 아침 많이 춥다고 해요.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희선 2023-03-27 02:24   좋아요 2 | URL
주말은 더 빨리 가는군요 한 것도 없는데... 이번 삼월엔 거의 그렇군요 삼월 마지막 주는 좀 다르면 좋을 텐데, 어떨지 저도 모르겠네요


희선

2023-03-27 11: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3-28 02: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페넬로페 2023-03-27 18:2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역사에 대해 더 알고 싶지만 들어가면 들어 갈수록 복잡한 것이 또 역사라 그때부터 그냥 피하고 싶기도 해요. 한 번씩 소설의 배경으로 역사를 되짚어 가기도 해요^^

희선 2023-03-28 02:12   좋아요 2 | URL
작가가 많이 쓰는 때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를 배경으로 하기도 하죠 그런 일 없었던 때 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왕은 늘 피곤했겠습니다 조금만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으니...


희선

2023-03-29 16: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3-30 01: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4-07 15: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4-07 23: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23-04-08 07: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비와 비의 이야기라...조금 솔깃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읽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저도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희선님^^

-책나무 드림

희선 2023-04-09 01:13   좋아요 1 | URL
비와 비 이름이기도 하고 다른 비도 있더군요 실제 박비가 있었다고도 합니다 그때 정치 때문에 죽을 뻔한... 이런 건 보면 어떤 게 진짜고 어떤 게 상상일까 하기도 하네요 그런 거 생각하지 않고 봐도 괜찮을 텐데... 책읽는나무 님 남은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