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의 세계사 - 철도는 어떻게 세상을 바꿔놓았나
크리스티안 월마 지음, 배현 옮김 / 다시봄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지금은 기차뿐 아니라 차에 비행기도 있다. 배를 타고 멀리까지 가야 할 때도 있었구나. 아주 먼 곳은 어려워도 그리 멀지 않은 섬 사이에는 다리를 놓아서 배를 타지 않고도 다른 섬에 갈 수 있게 됐다. 이제 배는 교통수단으로 거의 이용하지 않게 되지 않았나 싶다. 여전히 배로만 가야 하는 곳도 있겠지만. 아주 먼 곳에 갈 때는 사고가 난 적도 있겠지. 21세기인 2014년에도 참사가 일어났구나.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이었는데. 그 일은 역사에 남겠구나. 좋은 일이 역사에 남는 게 좋을 텐데. 이제는 배를 타고 가야 하는 곳 그렇게 많지 않겠지. 내가 사는 곳도 예전에는 기차를 타려면 배를 타고 가야 했다. 배는 20분 걸렸다. 아니 15분이었나. 오래돼서 잊어버렸다. 이젠 다른 곳에 가서 기차를 타지 않아도 된다. 그전에 다리가 생겨서 차가 다니게 되고는 배 타는 사람이 줄었구나.

 

 어렸을 때는 가끔 기차 타고 친척집에도 갔는데 기차 안 타 본 지 꽤 오래됐다. 새 역에는 아직도 못 가 봤다. 이젠 새 역이라 말하기 어려울 텐데. 한번도 안 가 본 나한테는 아직도 새 역이구나. 기차에서 빠른 건 못 타 봤다. 기차는 비둘기호 통일호 무궁화호 새마을호가 있었다. 지금은 비둘기호 통일호가 없다. 무궁화호는 있는 것 같은데 새마을호는 어떻게 됐는지. 이제는 그것보다 더 빠른 기차가 생겼다. KTX. 이것도 한번도 못 타 봤는데 내가 사는 곳에는 다니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기차와 가까웠던 적도 있는데 지금은 아주 멀구나. 기차뿐 아니라 다른 차도 거의 안 탄다. 멀리에 갈 일이 없고 가고 싶지 않기도 하다. 내가 사는 동안에도 여러 가지 바뀌었구나. 산업혁명 뒤 세상이 바뀌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겠지. 지금도 바뀌고 있겠다.

 

 과학이 발달하고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세상이 빨리 바뀌었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이 빨라진 것에 철도가 들어간다는 건 생각하지 못했다(이건 과학과 상관있겠다). 철도가 자동차보다 먼저 개발된 건 길 때문이었다. 1800년대에 자동차가 다닐 길은 그리 좋지 않았다. 지금 세상을 보면 19세기나 20세기초를 떠올리기 어렵다. 평소에 그런 걸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다. 이 책을 쓴 사람은 생각했겠다. 책을 보는 사람도 그걸 보면서 옛날 모습을 조금 생각하겠다. 산업혁명을 그저 어렴풋이 아는데 영국에서 먼저 일어나고 온 세계로 퍼지지 않았나 싶다. 철도도 영국에서 먼저 놓았다. 그전에도 선로를 이용했지만 철로된 커다란 차를 달리게 한 건 영국이 먼저고 영국은 증기 기관차를 여러 나라로 수출했다. 영국은 그걸로 돈을 많이 벌었겠구나.

 

 19세기초에 나타난 철도는 사람 세상을 많이 바꾸었다. 신선한 채소와 음식을 먹게 되고 먼 곳까지 가게 되었다. 처음 기차를 본 사람은 저게 움직일까 하지 않았을까. 지금 사람은 처음부터 있었으니 신기하게 생각하지 않겠다. 영화나 만화를 보면 증기 기관차에 석탄을 넣었는데 처음에는 나무를 땠나보다. 석탄은 나중에 나왔던가. 처음에 기차는 화물을 실어날랐는데 곧 사람이 많이 이용하게 됐다. 한 지역에만 살던 사람이 자신이 사는 곳을 떠나게 되고 운동 경기를 보게 됐다. 많은 사람이 함께 운동 경기를 보러 가려고 기차를 탔다. 그런 기차를 운행했을까. 옛날부터 행사가 있었구나. 다른 행사가 있을 때도 많은 사람이 기차를 탔다. 기차가 비싸지 않다 해도 처음에는 부자가 더 많이 탔겠지. 미국은 흑인이 타기에 안 좋았고 인도에는 계급 때문에 차별이 있고 백인은 인도 사람을 다 차별했다. 철도와 산업은 함께 자라지 않았나 싶다. 영국 유럽 사람이 쓰는 것 때문에 인도에 철도를 놓았다.

 

 다리는 섬과 섬을 이어주는데 철도는 나라와 나라를 이어주고 한나라가 되게 했다. 철도가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미합중국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엄청나게 넓은 미국 땅에 철도를 놓는 건 쉽지 않았을 듯하다. 미국은 미국 방식으로 했다. 어느 나라든 철도 공사를 한 사람이 있다. 그걸 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가난한 사람 이민자 노예 죄수.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죄수한테 일을 시켰다. 19세기초에는 사고보다 전염병으로 죽는 사람이 더 많았다. 기차가 달리는 철도 밑에는 많은 사람 시체가 있구나. 지금 사람은 죽은 사람을 밟고 산다. 그런 걸 자주 생각하지 않지만. 예전 사람들은 철도 사고는 크게 여겼지만, 일하는 사람이 죽는 건 별로 생각하지 않았다. 철도 사업에는 사기꾼 투기꾼도 많았다. 할아버지가 철도사업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는 오르한 파묵이 생각난다.

 

 새롭고 빠르다고 누구나 좋아하지는 않겠지. 시골에 철도가 놓이는 걸 영국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는 좋게 여기지 않았다. 문학에 철도가 나오고 그림도 그렸다. 철도가 기근을 없앴지만 전염병을 빠르게 퍼지게 했다. 지금은 비행기 때문에 더 빨라졌다. 기차가 떠나는 시간은 정해져 있었지만 도착하는 건 많이 늦었다. 오르막을 오를 때는 사람들이 내려서 밀거나 탈선하면 다시 돌려두기도 했다. 한국은 철도가 그리 길지 않아서 쓰기 어렵지만 철도가 길고 복잡한 곳은 추리 소설에서 철도 시간을 이용한 속임수를 썼다. 철도는 기업이 나타나게 하고 유럽 국경을 이었다. 철도 궤간이 다르기도 했지만 표준을 정하고 그걸 쓰는 곳이 많았다. 표준으로 하지 않아서 전쟁이 일어났을 때 괜찮았던 곳도 있다.

 

 철도는 전쟁에도 이용됐다. 많은 병력과 군수품을 옮겼다. 전쟁에는 그런 거 무척 중요하다. 오래전에 말이나 소가 식량을 실은 수레를 끌었을 때 그 길을 끊으면 상대는 졌다. 제1차 세계전쟁 때는 철도를 임시로 놓거나 부수기도 했다. 제2차 세계전쟁 때는 홀로코스트에 이용됐다. 많은 사람을 수용소로 옮겼다. 시베리아 수용소에 보낼 때도 기차에 태웠던 것 같다. 한국전쟁 때 많은 사람이 기차를 타고 피난했다. 피난에만 이용하지 않았겠구나. 제1차 세계전쟁과 제2차 세계전쟁 사이에 증기 기관차 이용이 줄었다. 느려서였겠지. 철도는 다른 운송수단과 경쟁해야 했다. 자동차와 비행기. 철도를 이용하는 사람이 줄다가 석유 파동이 일어나고 조금 달라진다. 석탄이나 석유는 영원하지 않다. 석탄은 이제 거의 안 나오던가. 자동차가 아주 많아져서 길은 자주 막힌다. 예전에 명절에 친척집에 갈 때 기차 타고 가서 시간이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았다. 차를 타고 가는 사람은 엄청 오래 걸렸다. 지금은 고속철도 시대다. 철도 때문에 자연이 파괴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철도가 환경에 더 좋다. 안전하기도 하다. 철도가 생긴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사고가 자주 일어났다. 그런 일이 있었기에 많이 고치고 안전해졌다.

 

 아주 먼 거리를 기차를 타고 가는 기분 어떨까. 한국에서는 그럴 수 없다. 북한과 통일하면 중국 러시아로 기차 타고 갈 수 있겠지. 중국을 넘을 수도 있겠구나. 기차가 편안해야 오래 탈 텐데. 시베리아를 가로지르는 기차는 그렇게 편하지 않다고 한다. 앞으로 달라질 수 있겠지. 침대차가 아주 안 좋았을 때도 있었으니. 여성은 생각하지 않기도 했다. 아주 편하지 않아도 옛날 사람은 기차를 탔다. 앞으로도 철도가 살아 남았으면 한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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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20-01-11 09: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희선님 저는 기차와 기차역을 좋아해요. 기차역을 더 좋아하지요. 해질 무렵 혹은 아침이 열렸을 때의 기차역을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하바롭스크역까지만 타 본 적이 있는데 꽤 좋았어요. 13시간 정도 걸리는데 창밖이 점점 어두워지며 놀이 붉어지는 풍경과 여명이 밝아오던 광경이 기억에 남아 있답니다. 언젠간 다시 다른 구간으로 타보려구요. 블라디보스토크역이 2015년에 코레일과 협약을 맺었더군요. 역에 그 증표가 붙어있어 반가웠어요. 언젠간 서울역에서 블라디역으로 기차가 가겠지요. 좋은 리뷰 잘 읽었어요 ^^

희선 2020-01-13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전에 라디오 방송에 러시아에서 귀화한 사람이 나왔어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 보셨군요 지금도 그때 일이 떠오를 듯합니다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들어본 적만 있네요 밤이 가고 날이 밝아오는 모습을 기차 안에서 보는 것도 멋지겠습니다 한주 이상 걸리는 곳도 있다고 하더군요 거기는 좀 힘들 듯하지만... 블라디보스토크 역이 코레일하고 협약을 맺었군요 저는 그런 것도 몰랐습니다 지금 바로는 어렵겠지만 언젠가 서울에서 러시아로 가는 기차가 생긴다면 좋겠네요 기차역은 어딘가로 가는 사람과 어딘가에 갔다 돌아오는 사람으로 붐비겠습니다 비행기가 있다 해도 여전히 기차 타고 다니는 사람 많겠지요


희선
 

 

 

 

하늘은 맑고 파란데

바람이 불어서 조금 추웠어

 

아주 좋은 날은

어쩌다 한번이야

한번이면 어때

그 한번이 있기에

삶은 빛나지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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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 날

볕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잠들려는 고양이를 만났어요

고양이는 편안해 보였지만

제 마음은 좋지 않았어요

앞으로 고양이가 얼마나 더 살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따스한 집이 없다 해도

고양이가 오래오래

마음껏 살기를 바라요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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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안 좋은 일이 일어나면

다르게 했다면 좋았을 텐데,

하지

 

사람은 앞날을 알 수 없다

그때는 그게 가장 좋다고 여겼을 거다

 

자신이 결정한 일이

안 좋게 나타나도

자신이나 둘레를 탓하지 말자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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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휘두르며 32

히구치 아사

講談社  2019년 11월 22일

 

 

 

 한해가 가고 새해가 왔구나. 내가 사는 세상은 새해가 왔지만 만화속 세상은 아직 한해도 지나지 않았다. 몇해나 이 만화를 봤는데 여전히 아이들은 고등학교 1학년이다. 그래도 봄 여름이 가고 지금은 가을이구나. 가을도 곧 갈 듯하다. 가을대회는 끝났던가. 지금 하는 경기는 네 개 시대회였던 것 같다. 만화는 시간이 아주 천천히 흘러도, 난 책을 보고 시간이 흘러서 잊어버리기도 했구나. 언젠가 고등학교 야구대회가 어떤 게 있는지 나온 것 같은데 그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내가 하는 게 아니니 그럴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 니시우라는 봄대회는 나가지 않고 여름과 가을대회에 나갔다. 고시엔은 여름대회가 가장 인기 있는 듯하다. 니시우라는 비죠다이사야마한테 지고 사이타마 베스트 16이었다. 그래도 처음 나간 것 치고는 잘하지 않았을까 싶다. 니시우라 야구부 아이들 목표는 고시엔 우승이다. 지금 1학년 아이들 말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2학년 3학년이 되는 모습도 나올까. 1학년일 때도 무척 오래 나왔는데, 2학년 3학년까지 나온다면 얼마나 걸릴지. 지금은 그 생각 안 해야겠다. 지금이 중요하니.

 

 사키타마와 니시우라는 여름대회에서 한번 만났다. 그때 사키타마에는 이시나미가 나오지 않고 사쿠라는 투수도 하지 않았다. 이번에 이시나미가 나오고 사쿠라가 공을 던져서 니시우라는 점수를 별로 내지 못했다. 지금은 9회말이다. 앞부분 경기 천천히 흘렀구나. 사키타마는 8점이고 니시우라는 6점이다. 니시우라가 공격하는 차례로 원아웃에 1루다. 지난번에 7번 타자 나오고 공 던졌던가. 7번은 볼넷으로 1루로 나갔다. 이시나미는 사쿠라한테 주자를 채우고 아웃시키자고 한다. 다음 8번은 아베였다. 아베는 공을 치려고 했는데 몸에 공이 맞았다. 그걸 보고 미하시가 더 놀랐다. 다음은 9번 미하시가 타자 자리에 섰다.

 

 미하시는 스퀴즈를 해야 했는데, 3루에 있던 타지마가 달려왔다. 사쿠라는 그때 공을 던졌다. 타지마는 정말 대단하구나. 투수가 공 던지지 않았을 때 홈으로 달려가도 될까. 타지마가 홈으로 들어오고 니시우라는 1점을 더했다. 8대 7이 되었다. 이러면 니시우라 욕심 나겠지. 이번 회에 동점 만들어서 연장전 하고 싶을 거다. 이런 모습 토세이와 경기했을 때와 반대구나. 그때 니시우라가 지금 사키타마와 같았다고 해야겠다. 아니 조금 다르구나. 사키타마는 여름에 니시우라한테 지고 이번에는 꼭 이기려고 했으니 말이다. 이기고 싶은 마음이 누가 더 크냐에 따라 이기고 지는 데 영향을 줄지도. 아직 경기 끝나지 않았는데 이런 말을. 미하시가 공을 쳤을 때 3루에서 홈으로 달려왔지만 아웃이었다. 미하시는 1루로 갔지만, 투아웃에 주자는 1, 2루다. 이즈미가 1루로 나가고 1, 2, 3루가 다 찼다. 기회지만 잡기는 어렵겠지. 오키는 부담스럽게 여겼다.

 

 오키가 나오자 이시나미가 타임을 말하고 사쿠라한테 갔더니 사쿠라가 투수를 2학년 이치하라로 바꾸자고 했다. 다시 이치하라가 공을 던져서 오키는 사쿠라보다 낫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키는 아웃되고 말았다. 마지막에는 볼처럼 보이기도 했는데 심판은 스트라이크라 했다. 사키타마가 8점으로 이겼다. 경기, 공식전은 다 끝났다. 니시우라는 ARC하고 야구 경기 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경기 없으면 무슨 이야기 나올까. 경기 끝나고 사키타마 아이들하고 니시우라 아이들은 함께 점심 먹으러 갔다. 그건 타지마가 말해서 그렇게 됐다. 잊어버렸는데 이시나미는 키가 그렇게 크지 않은데 홈런을 쳤다. 타지마는 공을 잘 치기는 해도 홈런 치기 어려웠다. 타지마는 어떻게 하면 홈런 칠까 이시나미한테 물어보고 싶었다. 이시나미는 타지마가 홈런 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팔 다리 짧은 사람이 더 공치기 낫지 않느냐고 한다. 다음에 거기에만 사로잡히면 안 된다고도 말한다. 이시나미와 타지마는 키는 비슷해도 체격은 다르다. 타지마도 연습하면 홈런 한두번 칠까. 몸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마지막은 분명 볼이었지만, 고등학교 야구에서는 스트라이크 존을 넓게 보기도 한단다. 9회말에는. 난 스트라이크 존 세로가 긴 직사각형이 아닐까 했는데, 긴 타원형이라 한다. 처음 알았다. 타지마는 사키타마 아이들한테 자기들하고 야구 판정 이야기 들어보지 않겠느냐고 한다. 그걸 말해주는 건 타지마네 형이다. 타지마 형에는 야구 판정하는 사람도 있다. 야구하는 사람은 판정을 알아둬도 괜찮겠지. 사키타마에서는 겨울 오후에 여드레쯤 아르바이트 해 보지 않겠느냐고 한다. 그 일은 연하장 분류다. 그런 아르바이트도 있다니. 아르바이트 한 돈 부비로 쓰면 좋지 않겠느냐고. 사키타마는 그걸 전통처럼 했단다. 분명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야구하는 데 돈 많이 드는가 보다. ARC는 천만엔쯤 든다고 한다.

 

 모모 감독은 야구 판정 이야기 듣는 건 괜찮지만, 아르바이트 할 시간에 연습하는 게 낫다고 여긴다. 그날 연습하다가 운동장이 어두워지자 하나이는 생각한다. 조명이 있으면 좋겠다고. 연습 끝나고 하나이는 아르바이트 한 돈으로 조명 달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자 다른 아이들도 좋은 생각이다 한다. 다음 이야기는 야구 연습하고 아르바이트 하는 모습 나올까. 야구부는 경기가 없어도 쉬지 않는다. 이건 어느 운동이나 마찬가지겠다. 언젠가 니시우라가 다른 학교와 연습 경기하는 모습 나올지도 모르겠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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